[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프리미엄 초소형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의 감성을 더해 영 제너레이션(YG·Young Generation)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된 YG 대상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시네빔 큐브 시네마 위드 세이투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투셰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LG 시네빔 큐브 ‘시네빔&칠’ 패키지와 세이투셰의 가구·오브제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공간을 빌려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세이투셰의 모션 포스터를 벽면에 투사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LG 시네빔 큐브를 활용하는 새로운 ‘빔테리어’ 라이프스타일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라운드220을 방문한 YG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빔 프로젝터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해 시네빔&칠 패키지 출시와 체험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시네빔&칠 패키지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 1.49㎏의 초경량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와 세이투셰의 시그니처 자개 디자인 커버, 모션 포스터(USB)가 결합된 상품이다. 스테인드 글라스, 페르시안 원형 패턴, 타이포그래피 등 3종 모션 포스터로 고객에게 취향에 따른 공간 연출 경험까지 제공하는 통합 경험 패키지다. 26일부터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29㎝에서 한정 판매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2-24 09:03:45LG전자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시네빔 큐브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로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가로·세로·높이 8㎝·13.5㎝·13.5㎝)에 무게도 1.49㎏에 불과하다.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성능은 강화됐다. 4K(3840×2160) UHD 해상도로 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매번 반듯한 화면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번 신제품에는 자동 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이 제품은 빛의 삼원색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일반적인 램프 광원에 비해 더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보다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제품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가 달려 있어 실내외 원하는 장소로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시청할 때는 스탠드를 돌려 거치대처럼 고정하면 원하는 각도로 화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한다. 고객은 독자 플랫폼 웹OS를 기반으로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에어플레이 2와 미라캐스트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도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18 19:14:15LG전자는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네빔 큐브는 무게 1.49㎏에 크기는 가로 13.5㎝·세로 8㎝·높이 13.5㎝다. 손잡이가 적용돼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손잡이는 360도 회전돼 본체를 받치는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4K 고해상도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한다. 4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을 적용해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화면이 만들어지며, 독자 플랫폼 웹OS 6.0을 탑재해 별도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이윤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2-24 18:33:01[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네빔 큐브는 무게 1.49㎏에 크기는 가로 13.5㎝·세로 8㎝·높이 13.5㎝다. 손잡이가 적용돼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손잡이는 360도 회전돼 본체를 받치는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4K 고해상도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한다. 4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을 적용해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화면이 만들어지며, 독자 플랫폼 웹OS 6.0을 탑재해 별도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이윤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2-24 11:28:48[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의 팝업스토어 ‘낭만 오두막.zip’을 운영한다. ‘집덕후들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라이프집은 요리, 가드닝,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홈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민음사, 현대그린푸드, 신세계백화점 등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겼고, 본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최근에는 총 39만 명을 넘겼다. 라이프집이 마련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키 시즌을 맞아 곤지암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추운 겨울 날씨에 잠시 쉬어가며 위로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눈 속 오두막’을 콘셉트로 잡았다. 특히 팝업스토어 제작에는 나무 팔레트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물류 현장에서 가전제품을 적재하고 나르는 데 사용되는 나무 팔레트를 사용해 숲속 오두막 느낌을 재현했다. LG전자는 해당 나무 팔레트를 추후 팝업 등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오두막 안과 앞마당에 설치된 이동식 생활 양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초소형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및 신개념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 등 LG전자 가전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달 24일 오픈해 현재까지 6000여 명의 고객들이 라이프집 팝업스토어 ‘낭만 오두막’을 방문했다. LG전자는 스키 시즌이 끝나는 내달까지 낭만 오두막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LG전자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라이프집의 첫 팝업 스토어 ‘라이프집 집들이’는 10일 만에 총 7500여명의 고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5-01-16 09:18:08[파이낸셜뉴스] 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지난 연말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4)’에서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금상을 수상한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 캠페인’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관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조회수 2618만 회를 기록했다. 우수상을 받은 ‘LG전자 시네빔큐브 광고 캠페인’은 포터블 프로젝터를 활용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렉터스컴퍼니는 올해 초 생성형 AI 영상제작 기업인 ‘디렉터스테크’를 출범하는 등 디지털 AI 광고산업에도 무게를 싣고 있다. 신재혁 대표는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광고는 물론 AI를 활용한 영상제작을 통해 광고 업계의 미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1-03 16:04:51개성이 강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대 젊은 세대를 잡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한창이다. 새해에도 이들이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기업들은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한 상품·서비스 출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겨냥해 렌털·관리·제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전 구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PC '갤럭시 북5 프로(Pro)'도 공식 출시됐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역시 MZ(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한 것이다. LG전자의 'LG 엑스붐 버즈(xboom buds)'는 세계적인 팝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멤버이자 기업가인 윌아이엠(will.i.am)이 협업한 이어폰으로 20~30대 고객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현대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네트웍스의 ICT 리사이클 자회사이자 중고폰 매입 플랫폼 민팃은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고 비대면 중고 거래를 선호하는 청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네이버 치지직도 20~30대를 공략하며 새로운 '콘텐츠 상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30대들의 경우 명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도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패션의 경우 1990~2000년대 여고생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 패션이 20~30대 여성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복 치마처럼 주름이 잡힌 플리츠 스커트, 토글 단추가 달린 떡볶이 코트(더플코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기성세대 사이에선 모범생의 상징이었던 떡볶이 코트는 올겨울 Z세대들의 사랑받는 '유행템'이 됐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무신사에서 '떡볶이 코트'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6배 이상 증가했다. 플리츠 스커트 검색량 또한 지난해보다 약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먹거리의 경우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프로틴(단백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얼티브'의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1-01 19:42:51LG전자가 올해 출시한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가 MZ(밀레니얼+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 시네빔 큐브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다. 가정용 미니 갑티슈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1.49㎏에 불과하다. 깔끔한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은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혼자 사는 청년층에게도 공간의 제약이 적다. 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성능은 강력하다. 4K(3840×2160) UHD 해상도·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디지털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매번 반듯한 화면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차박이나 캠핑 등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이 제품에는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제품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가 달려 있어 실내외 원하는 장소로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시청할 때는 스탠드를 돌려 거치대처럼 고정하면 원하는 각도로 화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한다. 고객은 독자 플랫폼 웹OS를 기반으로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국내외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에어플레이 2와 미라캐스트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도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한다. 김준석 기자
2025-01-01 19:42:42[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관람객이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900㎡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관 전면에는 55인치형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20대를 설치해 냉장고·세탁기 등 실제 제품과, AI칩셋 그래픽을 겹쳐 보이도록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AI홈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를 표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기반으로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는 AI홈 라이프스타일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무대에 등장하는 남편과 아내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허브 ‘씽큐 온’과 대화하며 캘린더에 등록된 기념일에 어울리는 음식과 와인을 추천 받는다. 음성으로 오븐 내 조리 과정을 확인하는 한편, 조명 모드를 변경해 기념일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꾼다. 귀가 전 LG 씽큐 앱을 통해 에어컨과 로봇 청소기 동작 루틴을 설정해 쾌적한 집안 환경도 미리 조성한다. 관람객은 QR코드로 씽큐 앱에 접속해 현장에 설치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작동시키는 등 AI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생활가전 기술력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직수형 냉장고 ‘스템(STEM)’은 직수관으로 정수를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을 없애 더욱 위생적이다.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에 적용된 'AI 직류-직류(DD)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6가지 모드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한편 관람객은 암막 영화관 콘셉트 공간에서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와 4K 해상도를 모두 갖춘 LG 시네빔 큐브 4대를 활용해 초대형 시네마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AI경험을 차량으로 확장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 △맞춤형 캠핑 주거공간 '본보야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등도 체험 가능하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22 10:42:47[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포함해 총 23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담은 디자인에서 수상했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LG전자 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가 금상에 선정됐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도어에 팔을 걸어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 △세탁기와 건조기 다이얼을 손가락뿐 아니라 손바닥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이지볼'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행어' 등 총 7종의 키트가 있다. 'LG 컴포트 키트'는 기존 제품에 탈·부착이 쉽고 이질감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이지핸들, 이지볼, 이지행어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순환 경제 구축에 힘을 보탰다. LG 그램의 초경량·대화면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을 접었다 펼치는 자유로움을 더한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도 금상을 받았다. 얇고 구부리기 쉬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강점을 활용해 접으면 12형 노트북, 펼치면 17형 태블릿 등 다양하게 변하는 폼팩터에 맞춰 최적의 UI/UX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4K UHD 해상도에 최대 120형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가 은상을 받았다. 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LG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된 강력한 제습기 'LG 휘센 제습기' △LG 클로이 서브봇의 사용 접근성을 높인 UX 'LG 클로이 UX 2.0' 등이 동상을 받았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13 09: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