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BnH세무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BnH세무법인은 160여명의 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조세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니어를 중심으로 자산 이전과 상속·증여, 세금 신고 등 세무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전문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자산 관리와 세무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BnH세무법인과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제휴는 코웨이라이프솔루션에 가입한 회원 전용 서비스로 다양한 세무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회원은 △상속세 및 증여세 무료 세무 상담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 최대 20% 할인 △세무 조사 대응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시니어 회원들이 세무 컨설팅과 같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5-06-22 18:50:30"특급호텔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피케어하우스'에 들어서면 최첨단 비접촉 생체인식 키오스크로 어르신들의 체온, 심박수, 생체활력수치, 수면 등의 컨디션 상태가 실시간 모니터링돼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건강 100세 시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 실정에 가장 걸맞는 프리미엄 골목형 시니어 복합타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있다. 부산 대연동 '해피케어하우스'다. 해피케어하우스는 노유자 시설 전용건물이지만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가에 일반 주택형으로 건축해 낯선 환경의 이질감이 없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돋보인다. 해피케어하우스(대표이사 박진수)는 아파트 밀집지역 부산 대연동을 시작으로 경남 양산시 물금 신도시, 기장군 신흥 주거지 등으로 골목형 시니어 복합시설을 급속히 늘려가고 있다. ■주거지와 가까운 프리미엄 '골목형 시니어 복합타운' 박 대표는 19일 "어르신들은 자신의 집이 가장 안락한 곳이라고 여기고 있다"면서 "최고급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갖춘 프리미엄 시니어 복합타운을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까운 곳에 자가 건물로 지어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골목형 시니어 복합타운 '해피케어하우스'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도심 주거 밀집지역인 부산시 남구 황령대로 319번가길 170에 지어졌다. '해피케어하우스'는 재활주간보호, 방문요양, 호텔형 노인주택, 1인실·2인실로 운영되는 준프라이빗 노인요양시설이 포함된 시니어케어 전문 복합타운으로 설계됐다. 대지 면적 2005㎡에 지상 1~3층과 지상 1~4층 2개동을 연결시킨 이 복합타운은 연면적이 2590㎡에 달하고 있다. ■건강하게 즐거운 삶 바램 담은 두 그루 '세콰이어 나무' 해피케어하우스 1층과 2층에 꾸며진 주간보호재활시설의 경우 일반건물보다 층고가 높게 지어져 특급 호텔과 같은 고급스러움과 공간이 넓어 답답함 없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을 뿐 아니라 도심 안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도 특징이다. 중앙의 기둥은 3500년 이상 자라는 '세콰이어 나무'의 형태로 디자인돼 있다. 이것은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 바램을 담아 두 그루의 '세콰이어 나무'로 표현된 것이다. 여기에 특급호텔 같은 넓은 공간은 어르신들이 내부에서만 걸어도 운동이 될 정도며, 바깥 풍경도 감상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창가쪽으로 집중 배치해 놓은 것도 특징적이다. 이 복합타운 옥상에는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도심 속 하늘농장'도 넓게 조성돼 있다. ■인공기술 기술 융합 미래형 돌봄 패러다임 제시 미래형 노인 돌봄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해피케어하우스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 또 한번 앞서가는 차세대 돌봄 서비스를 선보여 어르신들과 보호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해피케어하우스는 노인주간보호센터, 프라이빗 요양시설, 노인주택은 물론 방문요양, 간병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비접촉 생체인식 키오스크, 손가락에 끼는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링과 헬스케어 단말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들의 체온, 심박수, 생체활력수치, 수면 등의 컨디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설계돼 있다. ■삶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생활형 인공지능 기술 해피케어하우스가 만든 시스템은 단순한 '기계 중심의 케어'가 아닌 노인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형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점이다. 이같은 해피케어하우스 인공지능 통합 헬스케어는 보호자와 어르신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서 신뢰와 안정, 효율을 더한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보호자들에게는 '보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어르신의 컨디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 돌봄'을 실현할 수 있다. 어르신에게는 '인공지능 맞춤 케어 제공'으로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정서적 만족을 더해준다. ■어르신도 보호자도 모두 안심하는 'AI + 인간 중심 케어 박 대표는 "해피케어하우스의 한차원 높은 어르신 돌봄 서비스는 단순한 최신 기술 도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난 2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휴먼케어 노하우에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결합해 만든 국내 유일의 ‘통합형 AI케어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길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도구이기에 해피케어하우스는 기술과 사람의 균형을 맞추는 노인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해피케어하우스는 앞으로도 중앙 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장기요양보험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노인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 가장 먼저 준비" 박 대표는 "소득수준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 '건강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니어 복합타운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도심에 건축해가고 있다"면서 "부동산 자산운용 전문가로서 철저한 입지분석을 통해 접근성, 편리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앞으로 이같은 복합타운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과 진심이 함께하는 해피케어하우스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는 노인의 건강과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데 더욱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피케어하우스는 보건복지부의 유니트케어 사업 추진 방향과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돌봄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지침을 내포하고 있는 진정한 'AIP(Aging in Place)' 대한민국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9 19:04:1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평생교육시설인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를 건립해 기부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이와 관련해 1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채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사기간 중 시유지 무상 사용 승인과 행정 절차 지원에 나서며, BNK경남은행은 건축비를 부담하고 건축 후 기부채납한다.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울산 남구 달동 497-13번지 일원 시유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시니어초등학교,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붐세대 퇴직자의 활기찬 노후 지원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김태한 은행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울산시와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채납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위해 애써온 시니어 세대의 희망찬 노후를 위한 귀중한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남구 가족문화센터에서 56~74세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80명을 모집해 운영 중이며, 향후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신축 후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6-19 10:47:00#. 평일 오후 1시를 훌쩍 넘긴 시간, 양재시장 인근 편의점에서 50대 직장인 A씨는 김밥과 컵라면 등을 구매해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고령 택시 운전 기사는 작은 우유 한 팩과 편의점 내 커피머신으로 능숙하게 아이스 라떼를 만들었다. 이들에겐 편의점이 사실상 식당이자 카페였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선택지를 갖춘 편의점이 시니어의 '식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젊은 시절 몸에 밴 근검절약 습관으로 편의점을 '나를 위한 현명한 소비 공간'처럼 활용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일상 속에서 생계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고령층도 적지 않았다. 향후 편의점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사회적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6일 본지가 KB국민카드에 요청해 받은 '시니어 편의점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5월 60세 이상 고령층의 편의점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건수와 고객 수는 각각 20.9%, 13.9% 증가했다. 올해 1~5월과 2년 전을 비교하면 이용금액은 28.6%, 이용 건수는 28.0%, 이용 고객 수는 19.4% 각각 뛰었다. 고령층의 편의점 이용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양재, 종로 등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편의점에서 이런 현상이 확인 가능했다. 캔 커피를 구매하기 위해 양재역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한 편의점에 들렀다는 박모씨(64)는 "가끔 편의점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도 한다. 집과 가까워서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종로3가역 근처 편의점에서 만난 이모씨(71) 역시 "친구를 기다리며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먹었다"며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이 접근하기 쉬워서 자주 간다. 간식부터 식사 대용 도시락까지 다양하게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점주 최모씨(32)는 "어르신 단골이 많은 편"이라며 "고령 손님들은 대부분 행사 상품을 많이 구매한다.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할인 행사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고령층의 편의점 소비는 시니어 소비의 '이중 구조'를 동시에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혼자 먹는 도시락이나 즉석 커피를 '나를 위한 선택'으로 여기며, 편의점을 작지만 효율적인 소비 공간으로 활용하는 '자기만족형 소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편의점에서 행사 상품으로 식사를 간신히 해결하는 '생존형 소비' 등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소비 양상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편의점의 높은 접근성과 즉시성이 자리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예전과 달리 요즘은 동네 상권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점포 대부분이 편의점으로 바뀌었다"며 "편의점이 간이 식사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와 생계형 소비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진화했다"고 풀이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도 "먼 거리를 이동하기 어렵고, 온라인 쇼핑을 즐기지 않는 노인 인구 특성상 가까운 곳에 위치한 편의점을 선호한다"며 "부부가 같이 살지 않는 1인 가구의 경우 편의점이 식생활을 저렴하게 해결하기 위한 좋은 유통처"라고 짚었다. 향후 편의점이 단순한 식료품 구매처를 넘어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복지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편의점은 주인이나 다른 손님들과 짧게나마 마주칠 수 있는 공간이라 일상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노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사회적 연결의 창구"라며 "향후 편의점 내 식사 이용권(바우처) 지급 등 공공정책과 연계해 고립 예방이나 고독사 방지에 기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편의점이 '치매 안심 가맹점', '아동 안전 지킴이집' 등 지역 생활망의 한 축으로 활용되고 있다. 편의점이 단순한 끼니 해결처를 넘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생활 인프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이현정 기자
2025-06-16 18:22:15[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50세 이상 고객 전용 신용대출상품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해당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담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 신규 상담을 완료한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출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5000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이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은 만 50세 이상 근로소득자 또는 공적연금 수급자 고객을 위한 전용 신용대출상품이다. 최대 1억원의 대출한도로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1.2%포인트의 금리우대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소득 1200만원 이상, 연금수급자의 경우 연 수령액 600만원 이상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6-16 14:59:52'당신의 다음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가 13일 성대한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 라우어는 해양 관광과 자연환경, 도시 인프라를 두루 갖춘 프리미엄 시니어 문화복합 단지다. 현재 800여 명의 입주민이 입주해 활기 찬 노년의 삶을 누리고 있다. 이 단지는 순수 민간개발로 조성된 프리미엄 시니어 커뮤니티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뉴 시니어'들의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입주민 800여 명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종복 기장군수,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지역 복지 관계자, 정·재계 인사, 시공사 및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와 입주민 환영인사,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와 생태정원을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6000평의 대형 커뮤니티 센터, 힐링 산책로, 테마 정원, 실내외 복합 문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활발한 교류와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운영사는 입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 커뮤니티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는다. 입주민들은 "혼자가 아닌,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다시 삶을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았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문화 워크숍, 이웃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라우어 운영사 윤미영 대표이사는 "입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문화와 건강, 커뮤니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라우어 시니어타운에서는 건강 프로그램, 문화 강좌, 이웃교류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운영사 측은 입주민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시설을 꾸준히 보완 중이다. 현재까지 입주율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상가 조성 등 주변 인프라도 점차 확충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외부 커뮤니티와의 연계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오는 21일부터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사인회 및 전시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한국 최고의 포토그래퍼 김우일 작가의 전시회, 허재영, 이승훈 작가의 미디어 아트 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향후 건강 워크숍, 로컬 마켓,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개선요구가 여전히 존재한다. 버스 노선 부족, 지하철역 접근성 한계 등 대중교통 수단 부재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운영사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산시와 기장군 등 지자체와 함께 대중교통 확충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 협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부산 기장군 대변·시랑리 일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에 들어선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는 프리미엄 주거·메디컬·커뮤니티까지 완비한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이다. '라우어'가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한 것은 뉴 시니어들이 원하는 '고객 니즈'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라우어'는 지하 4층 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9715㎡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구성도 최상급으로 설계했다. 시니어 레지던스, 헬스타운, 의료시설인 '라우어 양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인 '라우어 애비뉴' 등을 두루 갖췄다.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의료진의 1대1 맞춤 클리닉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의료케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응급·거동 불편 입주민을 위한 이송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민과 외부인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갖췄고, 상가·생활편의 시설로 중앙광장 숲과 이벤트 광장, 아트마켓, 키즈 파크, 비어펍, 티 하우스 등 다양한 테넌트(매장)로 구성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라우어 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2 19:09:34[파이낸셜뉴스] ‘당신의 다음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가 13일 성대한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 라우어는 해양 관광과 자연환경, 도시 인프라를 두루 갖춘 프리미엄 시니어 문화복합 단지다. 현재 800여 명의 입주민이 입주해 활기 찬 노년의 삶을 누리고 있다. 이 단지는 순수 민간개발로 조성된 프리미엄 시니어 커뮤니티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뉴 시니어’들의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입주민 800여 명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종복 기장군수,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지역 복지 관계자, 정·재계 인사, 시공사 및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와 입주민 환영인사,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와 생태정원을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6000평의 대형 커뮤니티 센터, 힐링 산책로, 테마 정원, 실내외 복합 문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활발한 교류와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운영사는 입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 커뮤니티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는다. 입주민들은 “혼자가 아닌,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다시 삶을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았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문화 워크숍, 이웃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라우어 운영사 윤미영 대표이사는 “입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문화와 건강, 커뮤니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라우어 시니어타운에서는 건강 프로그램, 문화 강좌, 이웃교류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운영사 측은 입주민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시설을 꾸준히 보완 중이다. 현재까지 입주율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상가 조성 등 주변 인프라도 점차 확충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외부 커뮤니티와의 연계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오는 21일부터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사인회 및 전시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한국 최고의 포토그래퍼 김우일 작가의 전시회, 허재영, 이승훈 작가의 미디어 아트 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향후 건강 워크숍, 로컬 마켓,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개선요구가 여전히 존재한다. 버스 노선 부족, 지하철역 접근성 한계 등 대중교통 수단 부재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운영사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산시와 기장군 등 지자체와 함께 대중교통 확충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 협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부산 기장군 대변·시랑리 일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에 들어선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는 프리미엄 주거·메디컬·커뮤니티까지 완비한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이다. '라우어'가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한 것은 뉴 시니어들이 원하는 '고객 니즈'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라우어'는 지하 4층 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9715㎡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구성도 최상급으로 설계했다. 시니어 레지던스, 헬스타운, 의료시설인 '라우어 양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인 '라우어 애비뉴' 등을 두루 갖췄다.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의료진의 1대1 맞춤 클리닉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의료케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응급·거동 불편 입주민을 위한 이송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민과 외부인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갖췄고, 상가·생활편의 시설로 중앙광장 숲과 이벤트 광장, 아트마켓, 키즈 파크, 비어펍, 티 하우스 등 다양한 테넌트(매장)로 구성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라우어 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2 15:21:42[파이낸셜뉴스] 아이지넷이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웹과 지능형 시니어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지넷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토털 라이프 케어 플랫폼 '보닥'에 디지털 돌봄 서비스 '케어벨'을 연동, 고령자 일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닥 주 고객층인 35~50대의 부모 일상을 원격으로 돌볼 수 있도록 요양과 간병에 특화된 케어벨 서비스를 보닥 플랫폼 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케어벨은 비접촉·무자각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고령자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뒤 이상 징후나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관제 및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시니어케어 솔루션이다. 제로웹은 최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방송사와 상조, 금융사, 시니어 레지던스와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이지넷은 최근 보닥 내 간병보험, 가족보험 등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부모 고령화에 따른 고객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검토해왔다. 보닥 고객 특성상 정보기술(IT) 기반 스마트케어 분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IoT를 통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인 케어벨이 AI에 기반한 보닥 플랫폼 성격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협약으로 누적 다운로드 220만명을 보유한 보닥 플랫폼 사용자들은 케어벨의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케어벨 또한 보닥을 통해 신규 고객층에 진입하면서 양사 모두 고객 접점과 서비스 깊이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보닥 플랫폼 내 케어벨 모니터링 서비스 탑재를 위한 기술 검토를 마쳤다. 오는 3·4분기 내 출시한 뒤 가입 고객에게 월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한식 아이지넷 실장은 "시니어케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보닥 고객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며 "고객에 대한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로웹과 협력해 효용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시니어케어 생태계 구축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12 08:39:02[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굿윌스토어가 장애인과 시니어 인력을 함께 고용한 첫 ‘시니어스토어’인 ‘굿윌스토어 밀알야탑점’을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건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문을 연 밀알야탑점은 기존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중심 모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니어와 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일을 통한 자립’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밀알야탑점에는 시니어 근로자 3명과 장애인 근로자 2명이 함께 근무한다. 특히 시니어 인력 중 일부는 유통 분야에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매장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밀알야탑점은 매장에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해 굿윌스토어가 일자리 제공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예술인에게 전달되며 창작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인다.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은 “굿윌스토어 밀알야탑점은 시니어 인력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적 가치와 연계된 일자리로 확장되는 첫 사례이자,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과 시니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밀알야탑점에 이어 이달 대구와 경기 지역에 밀알대구엑스코점, 밀알수성점, 밀알안산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6-11 09:25:39[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무, 상속·증여, 은퇴설계 등의 금융 솔루션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 여가생활, 재취업 컨설팅·디지털트렌드 강의 등 은퇴 후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먼저 하나은행은 내달 3일 머니 및 라이프 세미나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급여를 대체할 수 있는 연금활용 전략, 행복한 노후 만들기 강의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하나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손님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또 시니어 여가 콘텐츠 전문 플랫폼 '오뉴'와 제휴해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비금융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을지로와 선릉역, 서초동에 있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는 Chat GPT 활용법, 와인·사케 테이스팅, 프라이빗 북클럽 등 수준 높은 세미나가 연이어 열리며 시니어 손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 더 많은 손님들이 ‘하나더넥스트’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하나더넥스트 세미나'도 인기다. 자산관리, 상속·증여, 금융 및 부동산 투자, 유언대용신탁 등을 주제로 성우회(예비역 장성단체)와 지자체, 기업체 등에 직접 방문해 총 19회에 걸쳐 시니어 손님을 직접 만났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은퇴와 노후를 쉽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하나더넥스트”라면서 “시니어 손님의 인생 여정에 발맞추어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과 함께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완성 할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0 11: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