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대표 상품으로 시드니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여서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5박7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53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드니를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전 일정을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 연박으로 구성해 숙소 이동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일정에는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타롱가동물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승마체험,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4 16:05:18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은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5박 7일짜리 상품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609만원부터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수·토) 출발하며 인천~시드니 이동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 가능하고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티튜드’에서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호캉스 체험을 선택할 경우 하루 동안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기획한 만큼 이전과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하이앤드’를 론칭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상품 구성을 내세우며 고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0 09:41:43[파이낸셜뉴스] K-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한류 콘텐츠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호주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고,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호주는 뉴질랜드와 더불어 남태평양 권역 내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가로,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중 가장 큰 규모의 콘텐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 호주의 콘텐츠시장은 419억 12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5년간 연평균 3.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가 있는 시드니는 호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에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견인할 유기적인 범부처,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콘진원 조현래 원장,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선민 원장,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등 양국 정부 및 콘텐츠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래 원장은 “호주는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으로 최근 K-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물론이고 협업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국 간 콘텐츠산업 교류 및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콘진원 전영환 호주 비즈니스센터장이 기관 주요사업 소개 및 K-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업무협약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8월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정보 교류 및 활용 △K-콘텐츠 활성화 사업 발굴 및 추진 △전 세계 분포한 각 기관 거점 간 협력을 통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비즈니스센터 거점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콘텐츠수출 확대 앞장 호주 비즈니스센터는 앞으로 △K-콘텐츠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확대 △한국-호주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문화기술(CT) 등 콘텐츠기술 협력과 같은 콘텐츠 수출 및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상담, 비즈매칭, 마케팅 등 통합 맞춤형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영환 호주 비즈니스센터장은 “호주에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콘텐츠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 및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라며, “호주 비즈니스센터가 중소콘텐츠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맡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K-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 등 10개의 해외거점을 신설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50개의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1 16:03:42월드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세계적인 공연장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개관 50주년을 기념한 앵콜콘서트를 28일 갖는다. 아름다운 건축형태와 무대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20세기 중반에 건설된 공연장으로써 그간 세계적인 거장들이 무대에 서며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보여주는 등 전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곳으로, 이루마는 2016년 7월 단독콘서트를 가졌던 이후 2017년과 2019년, 2023년 12월 공연에 이르기까지 총 4회 공연을 진행해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었다. 특히 작년 12월 공연의 경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개관 이래 가장 최단 기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현대음악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개관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극장 측이 이루마를 다시 한번 초청해 앵콜콘서트가 확정됐는데, 현재 이루마는 월드투어 중이라 공연 일정을 내기 어려웠으나 오페라 하우스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이를 빛내기 위해 어렵게 일정을 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콘서트에 이어 6개월만에 재방문하는 공연임에도 모두 매진된 상태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관계자들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루마 측 설명이다. 이루마는 이번 시드니 공연 이후 9월 2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든 극장(Golden theatre), 9월 26일 일본 오사카 심포니홀(Symphony Hall), 10월 24~25일 영국 런던의 오투 극장(The O2 Indigo), 독일 쾰른의 필하모니홀(Kölner Philharmonie), 프랑스 파리의 Olympia 극장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월드투어 일정을 계속 이어간다. 한편, 이루마는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에서 23주간 1위를 기록하여 화제를 모았던 10주년 기념앨범도 197주동안 빌보드 차트에 머무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2024-06-19 15:49:23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호주 시드니·멜버른으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패키지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주4회(화·목·토·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직항 왕복 탑승과 전 일정 준특급 호텔 숙박으로 보다 편안한 여정을 제공한다. 여행 기간 도시의 상징으로 불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그라피티 예술의 진원지로 알려진 '호시어 레인' 등 멜버른의 대표 랜드마크를 둘러본다. 아울러 환상의 바다와 기묘한 바위를 느낄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 '단데농·퍼핑빌리',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을 볼 수 있는 '필립 아일랜드' 등 멜버른 내 인기 투어도 함께 즐긴다. 대표 상품으로는 2일간의 자유 일정이 포함된 '멜버른 6일'이 있으며, '시드니·멜버른’ 상품의 경우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해 산속 예술인 마을 '탬버린 마운틴' 등 시드니와 멜버른, 골드코스트의 주요 관광지가 일정에 포함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는 대도시의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국가"라면서 "이번 상품을 통해 호주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30 13:39:24모두투어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2024 비비드 시드니'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열네번째를 맞이한 '비비드 시드니'는 내달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호주를 상징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선 관광지,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비비드 축제 관람 시드니 완전 일주 6일'은 호주의 프리미엄 국적기 콴타스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시드니와 더불어 하이암스 비치가 있는 저비스베이,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시드니 3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릿지, MRS 맥콰리체어를 둘러본다. 특전으로는 △시드니 하버 크루즈 탑승 △시드니 동물원 관람 △저비스베이 돌핀 크루즈 탑승 등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시드니 비비드 축제를 약 2시간 동안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금 호주는 선선하고 화창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면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1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고의 축제 관람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3 06:27:22[파이낸셜뉴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예배 중 괴한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시드니에서 쇼핑몰 흉기 난동으로 6명이 살해당한 일이 벌어진 지 이틀 만이다. 15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시드니 남서부의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강대로 다가와 설교하는 마리 엠마누엘 주교를 흉기로 공격했다. 당시 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탓에 현재 엑스(X·옛 트위터)에는 주교가 공격당하는 장면이 확산했다. 범인을 저지하려는 사람도 흉기에 다쳐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남성이 자상을 입어 인근 리버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대 남성도 열상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0대 남성은 손이 베었고 60대 남성은 팔 열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NSW주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에게 총을 쏴 사살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4-16 07:33:19[파이낸셜뉴스] 13일 호주 시드니의 쇼핑센터에서 묻지마 칼부림으로 6명이 사망하고 생후 9개월 유아를 포함한 8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경찰관의 발포로 사살됐다. AP 통신은 시드니 시내 본디 정션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40세 용의자가 시민들을 칼로 찌르기 시작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난동으로 여성 5명과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중상을 입은 유아의 상태는 알 수 없다고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 고위 관리가 밝혔다. 경찰은 더 이상 위험은 없으며 이번 사건은 테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살된 용의자는 40세 남성으로 자세한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위협을 느낀 쇼핑센터 안의 시민들이 매장 안으로 몸을 숨겼으며 일부는 비상구를 이용해 건물 밖으로 피신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쇼핑센터 안에서 손님들을 피신시키는데 적극 나선 직원과 범인과 대치해 사살한 경찰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이들은 영웅”이라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4-04-13 21:22:5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시드니 스위니는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및 최근작 '애니원 벗 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는 할리우드 스타다. 에미상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소니 픽처스의 마블 코믹스 영화 '마담 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 앰배서더로 활동해 온 시드니 스위니는, 이번에 세계 40여 개 지역에서 활동할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장하며, '립 슬리핑 마스크', '립 글로이 밤', '워터뱅크 크림', '크림 스킨 토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등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와 신규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올해 1월부터는 시드니 스위니와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반기에 선보이게 될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라네즈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드니 스위니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라네즈와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올봄에는 슬리핑 케어 분야에서 라네즈의 전문성을 확실히 보여줄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차세대 슬리핑 마스크를 세상에 소개하는 게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라네즈는 그간 미국 시장에서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가치 발전적인 성과를 거뒀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관심도 급증 및 바이럴 영상 확산 등으로 그 영향력을 실감한 바 있다"며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통해 라네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더 잘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라네즈의 대표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립 슬리핑 마스크'와 장벽 강화 스킨케어 제품들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Best of Beauty), 아마존 커스토머 옵세션 어워드(Customer Obsession Award)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고, 미국 시장에서 립 트리트먼트 브랜드 1위(출처: The NPD Group/U.S. Prestige Beauty Total Measured Market, 2022년 기준)로 선정되기도 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8 09:34:52[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취항 1주년을 맞은 인천~시드니 노선 평균 탑승률이 88%를 유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수송객수는 10만5000여 명이다.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장거리 항공기 A330-300 3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 외에 몽골, 싱가포르 등 신규 취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노선 중 A330-300 항공기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수송한 승객은 186만9000여 명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 기준 총 30대를 운영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대형기 2대 포함, 7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내 유럽 노선 ‘인천-크로아티아’ 신규 취항과 기타 신규 중장거리노선 취항도 함께 준비해 기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항공기 평균 기령은 12년 정도로 젊다"며 "경년 항공기에 접어드는 기령 20년이 도래하기 전 반납해 신규 항공기로 도입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총 10명에게 티웨이항공 상품권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인력 채용과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2-27 10: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