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가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흥원 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해외 연수 프로그램, 포천시 농산물 및 공산품 호주 수출, 포천시 관광 홍보 등 국제적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호주 시드니 방문단은 “지난 2018년 방문했을 때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포천시의 변화가 놀랍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약 8100개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들이 위치한 도시”라며 “이번 간담회가 호주 시드니와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이 양 도시 간 가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5-22 14:59:36[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및 국제선 노선(일본, 동남아,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대상이다. 탑승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5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27만 7900원~ △인천~자그레브 32만 7900원~ △인천~시드니 30만 4520원~ △인천~도쿄(나리타) 5만 8600원~ △인천~싱가포르 10만 8800원~ △대구~울란바타르 17만 5000원~ △청주~울란바타르 15만 50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국내선 최대 5% △중앙아시아 △유럽 △대양주 최대 10% △중화권 최대 15% △동남아 최대 16% △일본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5월~10월 및 7월~10월 기간 동안 국제선 탑승 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4만원 쿠폰도 제공 중이다.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신규회원 10만 원 쿠폰팩부터 회원 전용 특가 항공권, 앱(APP) 시크릿 할인 쿠폰, 특가항공권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최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항상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30 13:09:32[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는 '2025 시드니 마라톤(Sydney Marathon)' 여행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올(ALL) 우리카드 인피니트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진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해당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용금액 상위 3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대회 출전권 △시드니 왕복 항공권 △아코르 계열 호텔 숙박권 △마라톤 기프트 팩 △여행 지원금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용금액 50만원당 당첨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는 점을 활용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 외 응모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숙박권(10명)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레스토랑 식사권(15명)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5만원 바우처(150명) 등을 증정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18 10:41:16[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1일 인천~시드시 노선의 2025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예약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드니 노선 스케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약할 수 있다. 동계 시즌 동안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 출발해 호주 시드니 공항에 다음날 오전 10시 15분(이하 현지시간)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시드니에서 오후 12시 15분 출발해 오후 9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드니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기종은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있고, 넓은 레그룸과 콘센트 및 독서등이 마련돼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또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도 넉넉한 간격과 인체 공학적 설계, 전자기기 홀더와 USB 포트를 갖춰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승객에게 2식,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1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말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래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약 25만 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평균 90%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주로 떠나는 여행객 분들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여행 경험이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1 13:44:31【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20일 "앞으로 10년 안에 GRDP(지역내총생산) 120조원, 인구 150만 명, 합계출산율 1.5명을 목표로 호주 시드니, 미국 시애틀처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특례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을 새롭게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월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했지만, 당시 무한공항 참사로 인해 이날 특례시 출범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우리는 화성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며 지난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3년 전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 모두의 삶을 온전히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당초 목표로 한 임기 내 투자유치 20조원 목표를 25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7000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원을 이미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첨단 반도체 기술센터와 4대 과기원 통합연구센터 유치,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교통인프라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동탄트램, GTX-A 삼성 구간, GTX-C 병점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인천발 KTX, 1호선 동탄역 연장, 솔빛나루역을 포함한 동탄인덕원선 등의 철도계획을 향후 5년 이내에 전부 개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과 1시간 내 연결되는 철도망을 구축한다. 정 시장은 특히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3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화성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와 협력해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시켜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내일의 완성, 생활의 완성, 즐거움의 완성을 통해 호주 시드니, 미국 시애틀처럼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직주락'을 완성하겠다"며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약속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0 14:36:22[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해외노선 선착순 오픈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대양주·일본·중화권·동남아 등 총 47개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제외 구간을 제외하고 3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되는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0만2900원 △인천~시드니 29만973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4100원 △인천~울란바타르 15만8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초특가 항공권을 놓친 고객들도 할인코드 '오픈런'을 입력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동남아 최대 16% △대양주·일본·중화권 최대 15% △유럽·중앙아시아 최대 10%로, 노선별로 차등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 '총 10만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원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도 개편돼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등 유럽 5개 노선과 시드니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부터 유럽 노선 확대 및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해 고객의 여행 편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2-17 09:00:38[파이낸셜뉴스]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슬 모양 물체가 호주 시드니 북부 해변에 밀려와 해변 9곳이 폐쇄됐다. 14일(현지시각) 호주 노던 비치 카운슬 당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북부에 있는 9개 해변은 해안을 따라 밀려온 흰색과 회색 구체 잔해가 발견돼 폐쇄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호주 환경보호국을 통해 위험 경고를 받았으며, 분석 테스트용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껏 확인된 샘플 대부분은 구슬 크기이며, 간혹 더 큰 것도 있었다"며 "이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른 해변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폐쇄된 것으로 밝혀진 해변은 맨리, 디와이, 롱리프, 퀸즈클리프, 프레시워터 등이며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당국은 폐쇄된 해변을 피하고, 청소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물질에 접근하지 않는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다른 해변에서 이런 종류의 잔해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시드니 8개 해변에서 검은 공들이 발견돼 해변이 잠정 폐쇄된 적 있다. 당시 정부는 검은 공을 기름 유출에 의해 형성된 '타르볼'로 예상하고 독성 물질이 포함됐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 이 공들은 '미처리 하수, 비누 찌꺼기, 배설물, 마약 등'이 뭉쳐진 혼합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공에서는 살충제, 고혈압 치료제, 스테로이드, 대마초의 THC 등 약물 성분이 포함됐으며, 대변에서 나오는 코포로스타놀(coprostanol)도 나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1-16 06:38:52[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의 대표 장거리 노선 인천~시드니 노선이 2022년 12월 취항 이후 2주년을 맞이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시드니 노선은 누적 21만5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평균 90%의 탑승률을 유지 중이다. 해당 노선은 2022년 12월 23일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최초로 신규 취항하며 합리적 운임과 서비스를 앞세운 대표 장기리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의 순항은 대형기의 도입 영향이 크다. 2022년 2월부터 3대의 광동체 A330-30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24년 하반기에 추가 1대를 도입해 총 4대를 운영 중이다. 시드니 노선 외에도 국내선 및 일본 노선 일부와 싱가포르, 자그레브(동계 기간 일시 운휴) 노선에 A330-300 기종을 투입해 여행 편의를 더하고 있다. A330-300 기종은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플랫베드형 좌석,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레그룸, 콘센트 및 독서등을 장착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코노미 좌석 역시 넓은 간격과 인체 공학적 설계, 전자기기 홀더와 USB 포트를 장착해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기 도입 이후 여객 수송과 더불어 화물 운송도 원활해져 티웨이항공의 실적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벨리 카고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전자, 자동차 부품과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항광화물 탑재 용기(ULD)로 수송해 인천-시드니 노선의 화물 운송 실적은 2023년 859t에서 2024년 1700t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바탕으로 티웨이항공은 여객과 화물 운송 모두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 △A330-300 4대 △A330-200 5대 보유로 9대의 대형기를 포함해 총 38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면서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대양주, 유럽노선까지 폭넓은 노선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상반기 중으로 B777-300ER 2대와 A330-200 1대, A330-300 1대를 추가 도입해 25년 하계 스케줄부터 유럽 4개 노선(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증편 스케줄 투입과 25년 신규취항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캐나다 밴쿠버 노선 운영으로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형기 도입을 통한 노선 다각화로 여객 운송과 화물 사업 모두 효율적인 수송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2-23 09:21:49롯데관광개발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대표 상품으로 시드니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여서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5박7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53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드니를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전 일정을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 연박으로 구성해 숙소 이동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일정에는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타롱가동물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승마체험,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4 16:05:18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은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5박 7일짜리 상품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609만원부터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수·토) 출발하며 인천~시드니 이동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 가능하고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티튜드’에서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호캉스 체험을 선택할 경우 하루 동안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기획한 만큼 이전과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하이앤드’를 론칭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상품 구성을 내세우며 고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0 09: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