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조카를 만날 때마다 용돈을 주라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난감하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조카 용돈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시조카가 태어나고 현금 50만원, 백일이라고 10만원 상당의 선물, 돌이라고 한돈짜리 반지, 크리스마스라고 현금 10만원을 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가, 시조카네, 저희 신혼집이 모두 차로 3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 자주 보긴 힘들다"며 "이번에 오랜만에 만나는데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하나뿐인 조카, 용돈 좀 챙겨줘라'고 하셨더라"고 말했다. A씨는 "용돈을 만날 때마다 줘야 하는 거냐. 제가 인색하고 야박한 거냐"며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고 딩크족이라 당분간 계획도 없다. 나중에 돌려받는 것 없어도 상관없으니 마음에서 우러난 용돈만 주는 게 맞지 않냐"고 털어놨다. 또 "한번은 시어머니가 남편 불러서 본인이 봉투에 10만원 넣어왔다고 주라는데 저한테 들켜서 한바탕했다. 주라고 해서 준 느낌 드니 짜증이 났다"며 "시모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예뻐 죽겠으면 본인이 재산 뚝 떼어서 주면 되지. 왜 저러나 이유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강요를 하는 거지.." "매번 스트레스 받긴 하겠다" "시모가 과한 것도 있지만 당사자가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21 08:33:38▲김원숙씨 별세·이하민(스타유니버스 이사) 선애씨 모친상·장인서(파이낸셜뉴스 기자) 시모상·김대중(대성자원 팀장) 빙모상=8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8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72
2024-06-08 14:17:03▲경민수씨 별세, 박정임(이춘택병원 고객지원팀장)씨 시모상=30일,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1, 발인 6월 1일, 장지 목련원. (043-270-8578)
2024-05-31 10:10:16[파이낸셜뉴스] "부부싸움만 하면 시댁으로 가던 남편, 알고 보니..." 11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는 마마보이 남편과 이혼을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과 교제 중 아이가 생겨 결혼을 서두르게 된 사연녀. 하지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 바로 시모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사연녀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한 것. 또 남편 방에서는 시모의 속옷이 발견되기도 했다. 모자 사이를 넘어선 듯한 모습들이 계속해서 포착돼 사연녀를 괴롭혔다. 모자관계는 연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다정했다. 지내고 보니 남편은 엄마밖에 모르는 마마보이였다.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사연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더욱 충격적인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양 변호사는 "남편이 힘든 일만 있으면 그렇게 엄마 집에 가서 자고 오겠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부 싸움을 할 때도 엄마랑 자고 온다고 이야기를 해서 너무 이상했다. 시댁에 갔더니 남편이 시모 가슴을 만지면서 자고 있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양 변호사는 "어릴 적부터 애착관계가 잘못 형성되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집에 갔던 게 엄마를 그렇게 만지면서 위로를 받았던 것"이라며 "(아내는) 그걸 실제로 보면서 얼마나 충격이 컸겠냐"고 덧붙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2 14:19:57[파이낸셜뉴스]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있는 여성이 하루에 여러 번 전화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하루 4번씩 전화하는 시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조리원이 천국이라고 누가 그러냐”며 “시댁 전화만 아니면 천국일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아이 낳고 병원 입원부터 산후조리원 2일 차까지 일주일 남짓 동안 하루에 몇 번씩 연락이 온다. 오늘도 벌써 4번 왔다”고 했다. 시어머니는 A씨에게 처음에는 ‘축하한다. 고생했다’라고 전화했다가 ‘아기 사진 좀 보내라’, ‘젖은 잘 나오니’, ‘네가 잘 먹어야 한다’, ‘유축 보다 직접 먹여라’ 등 조언과 잔소리로 이어졌다고 한다. A씨는 “처음에는 첫 손주라 기뻐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점점 짜증이 난다”면서 “사진을 안 보내는 날이면 어김없이 전화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의무적으로 사진을 보내고 있다. 퇴소해서도 계속 이렇게 연락이 올까 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걱정했다. 해당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을 표했다. “전화를 계속 받아주니까 하는 것”, “친정엄마가 저래도 싸움 난다”, “자신도 애 낳았으면서, 왜 배려를 모르는지”, “아직도 저런 시모가 있다니”, “어머니께 솔직하게 전화 좀 줄여달라고 말해라” 등 댓글을 달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23 08:07:40▲ 민경운씨 별세· 이호성 영신씨 모친상· 석현경씨(홈플러스 대외정책팀장) 시모상· 김병기씨 빙모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낮 12시. (02)3410-3151
2024-02-16 09:05:24[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시모먼트'가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본명 김슬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28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시모먼트는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Your Shimmering Moment)이란 슬로건으로 가장 나답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브랜드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가 뷰티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옥순 김슬기는 SNS 등을 통해 시모먼트 주력 제품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을 애용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며 "옥순과 시너지 효과를 내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모먼트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옥순 김슬기 모델 발탁 기념 전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루타치온 펄 화이트닝 백옥앰플'을 포함한 시모먼트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3-28 08:59:03[파이낸셜뉴스] ▲ 노구자씨 별세, 오광배씨(전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 모친상, 지은주씨(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여신팀장) 시모상 = 8일, 경희대학교의료원, 발인 9일 11시. (02)958-9721
2023-01-08 17:37:34▲ 박중서씨 별세· 김상일(천일엠이씨 부사장) 호일(전 부산일보 서울지사장) 대일(기아자동차 선임엔지니어) 일숙씨(스틱 대표) 모친상· 홍세진 박미희(흥국생명배구단 감독) 이금자씨 시모상· 백종범씨(개인사업) 빙모상· 김미래(방송작가) 김윤찬(MBN PD) 김윤지·김채현·김수홍씨 조모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 2258-5940
2021-09-23 15:43:57▲ 전선영씨(건설공제조합 자산운용실 과장) 시모상=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장례식장, 발인 21일. (031)249-7444
2021-05-20 15: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