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시민의 창작 원고를 독립출판 책으로 발간하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난생처음 내 책' 출판 원고를 오는 8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글쓰기와 독립출판 강좌, 독립출판물 제작, 책 전시·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립출판이란 기존 출판사와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개인이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독립출판은 등단 없이도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매력과 함께 최근에는 독창성, 희소성,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공모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시민 작가를 선정한 후, 오는 9월 중 책 발간과 전시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공모는 창작 원고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와 분야는 자율이다. 제출 원고의 분량은 A5용지 기준 50쪽 이상이며 인쇄용 PDF 또는 한글(hwp)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은 후 원고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양성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책 읽고 쓰는 창작 환경을 만들어 책 문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29 11:42:23[파이낸셜뉴스]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제8회 라이나50플러스(+)어워즈’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학문·연구, 산업∙기술, 문화∙예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3개 부문을 선정하며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이다. 생명존중 부문은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50+세대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하며,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및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한 인물(단체)을 선정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50+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한 단체에 수여한다. 시장진출 초기단계의 벤처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도 제품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 1억원의 상금이, 창의혁신 부문 2·3위에게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시상식은 오는 2025년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한윤수 화성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사회공헌상), 탈로스, 이모코그, 바이오브릭스(창의혁신상)가 선정된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 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온 분들을 발굴, 지원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벌써 8회를 맞이한 라이나50+어워즈가 더욱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7 11:00:16【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전 국민 대상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오는 8월 13일까지 혁신 시민제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경영참여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로, 안산도시공사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원,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4번째를 맞은 혁신 시민제안 공모전을 통해 매년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표 사례는 실제 경영에 반영된 건물 내 소화기 설치 기둥 특정색 도색, 하모니콜 차량 후면 최소 이격거리 문구 표시, 안산도시공사 운영 시설물 내 '구조 손수건' 비치 등이 꼽힌다. 공모전은 안산도시공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민참여→혁신 시민제안 공모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 및 방문·우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15 12:53:02[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설계공모 접수작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SH공사는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설계비 5억원 이상 설계공모를 진행할 때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에 고품질 백년주택 90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SH공사는 오는 11일작품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설계 당선작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대중선호와 실현가능성, 적정공사비 등을 고려하기 위해 관심 있는 시민, SH공사 임직원, 수도권 소재 건축학과 등 3개 대상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SH공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개최 시 선호도 조사 결과를 평가 참고자료로 제공해 시민이 선호하는 우수 디자인 작품 선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에 접속해 조감도, 평면도, 설계개요 등을 확인한 뒤 가장 선호하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는 심사위원회 개최 전 3일간 진행하며, 이번 서초 성뒤마을 설계공모 선호도 조사는 10일까지 진행한다. SH공사는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100인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건축 설계공모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한층 투명한 방식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발전시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백년주택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09 10:53:07[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SH공사와 함께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매입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빈집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공원·쉼터 등 생활기반시설 등 건축물 디자인 작품(디자인 부문)을 제출하면 된다.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에 공지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 중 1개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작품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96개 빈집 부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부문은 정책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슬라이드 10장 이내), 디자인 부문은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모 부문별 12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합계 1210만원)을 수여한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협력 전시 중 하나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 중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 서울시·SH 공사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08 08:52:48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은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부산 금융중심지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신규 육성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금융중심지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정책제안 분야는 △해양·항공·디지털 등 특화 금융산업 △부산 금융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책 제안 △부산금융중심지 발전 로드맵 △기타 부산금융중심지 관련 주제 등이다.접수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해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 수여된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10월 한달간 접수한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를(7개팀) 선발하고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1명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 300만원씩, 장려상 4명에게는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 아이디어를 담은 전문책자인 '부산금융중심지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집'을 발간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별도의 책자로 발간해 주요 정책입안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은 "시민들이 주도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임에 따라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기대된다"면서 "부산의 미래 주요산업으로서 금융산업과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6 19:28:45[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은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부산 금융중심지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신규 육성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금융중심지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정책제안 분야는 △해양·항공·디지털 등 특화 금융산업 △부산 금융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책 제안 △부산금융중심지 발전 로드맵 △기타 부산금융중심지 관련 주제 등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해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 수여된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10월 한달간 접수한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를(7개팀) 선발하고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1명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 300만원씩, 장려상 4명에게는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 아이디어를 담은 전문책자인 '부산금융중심지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집'을 발간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별도의 책자로 발간해 주요 정책입안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은 "시민들이 주도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임에 따라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기대된다"면서 "부산의 미래 주요산업으로서 금융산업과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6 09:07:03【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된다. 시민들은 공모전에 참여해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한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9 11:02:44【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4·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지역의 정체성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명칭은 광명시의 정체성, 역사성을 반영한 5자 이내의 지역맞춤형 문구로 거주지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광명시청 민원토지과)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도로명주소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1개월 동안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호도 조사와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도로명주소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민원토지과 토지주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29 11:18:2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만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스토리를 시민들이 직접 뽑아주세요"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 열리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본선을 앞두고 예선을 통과한 전문 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소통플랫폼 '광주온'에서 진행한다. '너의 광주를 포스팅해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개별 관광 또는 일상 여행으로 전환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광주만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의 스토리가 담긴 소재를 발굴해 시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출품작을 신청받았다. 공모전은 웹툰이나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전형'과 스토리 영상창작물 형태로 인플루언서, 대학 동아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접수 결과, 일반 분야 128건, 전문 분야 23건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스토리텔링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예선 심사를 거쳐 일반 분야 9건, 전문 분야 3건의 본선 진출작과 10건의 장려상 시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전문 분야 본선 심사는 기존 관광공모전과 달리 온라인플랫폼 '광주온'을 통한 시민투표 40%, 당일 청중심사 20%를 평가에 반영한다. 시민투표에 참여하려면 '광주온'에 접속해 시민정책참여단으로 가입해야 한다. 만 14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입 즉시 6~10일 진행하는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반면 일반 분야는 당일 현장 청중심사 30%, 전문가 심사 70% 배점을 적용해 평가한다. 상금은 전문 분야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모전 수상 작품의 배경이 된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만의 정체성과 매력이 담긴 명소들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자원 아카이빙과 광주관광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여행자 중심의 관광 수요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 투표를 통해 파악해 보고, 내년도 신규 관광사업 발굴과 관광 마케팅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해 실제적인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05 10: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