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일 2024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올 1학기에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경제(영어강의), 클래식 음악의 진보와 발전, 색채로 보는 도시공간과 디자인, 글로벌 미디어 이노베이션, MS워드를 활용한 국제비즈니스 전문 문서 작성(영어강의) 등 학사과정 5개 강좌와 글로벌 사회변화 트렌드, 미래핵심기술 심화과정 현장실습 등 석사과정 2개 강좌를 개설했다. 한편 인천시민대학을 일정 시간 수료한 시민에게 인천시에서 부여하는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학사를,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석사를,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우수학습자에게는 대학 또는 기관장 표창을 수여한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인천 시민분들을 위해 학사과정뿐 아니라 석사과정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2 13:34: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6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 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 발전 및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 교육 관련 교육 과정 개발과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올해부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 회계학과 정보시스템학을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인천평생교육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 인천 시민들을 위해 진행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6 16:05: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관련 업무협력 협약 체결과 남동구캠퍼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민대학(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협력,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에 선정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캠퍼스 현판을 제막식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남동구캠퍼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휘~ 둘러보기(남동학)’, ‘마음 힐링 푸드테라피’, ‘평생학습 홍보 활동 쑥쑥 키우기’등 총10개 강좌가 남동구평생학습관과 4개소 학습충전소에서 운영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학 부재의 지역 한계를 벗어나 남동구 전역의 시민대학 플랫폼을 구축하고 남동구민의 명예시민 학위제 취득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30 14:18: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하대 본관 2층 하나홀(대강당)에서 ‘인천시민대학과 인하대학교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청년시민캠퍼스’ 지정을 축하하고 청년시민캠퍼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민대학 수강생과 인천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 객석의 50% 이하인 2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공연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는 인하대학교 응원단 아세스(ASSESS)와 인하오케스트라, 피아노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특별초청공연으로 까멜레옹의 팝페라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소프라노 복지은의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승현 인하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인천시민대학 수강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20 14:54:13【런던(영국)=안승현기자】"ULEZ(초저배출구역)의 목표는 승용차 운행을 제한하는 것으로 다양한 오염원이 존재 하지만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런던의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 도입을 주도한 프랭크 켈리 킹스칼리지 런던 환경보건학 교수는 3일(현지시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런던이 도입한 ULEZ 정책이 도심내 대기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켈리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대기오염 분야 정책자문을 맡고 있는 대기질 전문가다. 런던의 혼잡통행료와 LEZ(저배출 구역·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 프로젝트 등 연구 컨소시엄을 이끌었다. 켈리 교수는 서울과 런던 같은 대도시의 경우 자동차 등 수송 부문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강력한 교통수요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런던은 지난 4월 부터 도심 중앙을 ULEZ 지역으로 지정해, 배출가스가 많은 차량 운행시 혼잡통행료 이외에 별도의 비용을 내도록 하고 있다. 그는 "교통수단이 발생시키는 오염물질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인데, 현대의 대기오염은 결국 교통수단이 원인"이라며 "미세먼지의 구성요소의 64.9%가 교통수단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런던은 교통수단으로 부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3년 혼잡요금을 부여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LEZ(저배출구역), 올들어서는 ULEZ를 도입했다. 켈리 교수는 "1층 저상버스는 2020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바꾸고, 2층 버스는 2018년 부터 하이브리드, 수소차, 전기차로 전환중"이라고 말했다. 동아시아 대기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중국에 대해서는 외교적 영역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조언했다. 런던은 ULEZ를 도입한 뒤, 소형택시 운전사들이 시위를 한적은 있지만, 큰 저항은 없었다. 켈리 교수는 이에 대해 "공기오염에 대한 위험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켈리교수는 "런던의 ULEZ는 디젤차를 없애기 위해 도입된 것인데, 서울은 런던만큼 디젤차가 많지 않다"며 "서울에 갔을때 도로에 가득한 신형차들을 봤는데, 한국에 중요한 것은 우선 차량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혼잡시간에 혼잡료를 내게 되면 이동하는 시간을 변경하는 등 시민들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9-05-05 07:55:152000년대 반포에 들어선 아파트 중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로서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크로리버 파크’가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커뮤니티시설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호텔 또는 고층 빌딩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30층)를 단지 내에 마련한 것. 우수한 조망으로 꼽히는 한강과 강남 야경을 바라보면서 연말모임,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망형 스카이라운지로 조성돼 ‘아크로리버 파크’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그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아크로리버 파크’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입주민들의 라이프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25m 길이의 3개 레인으로 구성된 수영장과 피트니스ㆍ체력측정실, 실내ㆍ스크린골프장, 스파ㆍ사우나 등 운동시설과 게스트 하우스, 티하우스, A/V룸&노래방, 코인세탁실 등의 문화ㆍ편의시설이 들어서며 키즈카페, 어린이 놀이방, 독서실, 작은도서관, 방과 후 아카데미 등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에게 특별하고 풍성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주거 쾌적성 또한 높다. 단지 내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잔디광장과 자연을 테마로 한 6개의 정원과 체육시설, 입주민 휴식 및 놀이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단지에서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과 연결되는 진출입 통로가 있어 언제든지 쉽게 조깅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 입주민들은 우수한 커뮤니티시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생활의 편리함까지 일석 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 학교는 강남8학군으로 꼽히는 신반포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세화여중ㆍ고, 세화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사립학교인 계성초와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도 단지 옆에 위치해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반포대교, 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반포IC) 등을 통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강남 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59~234㎡ 총 1,6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은 11월과 내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중 오픈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된다. 문의: 1600-9099
2013-11-19 09: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