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19안전센터부터 전주 남부시장까지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전통시장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복잡한 시장 골목 특성상 소방대원들이 화재 지점까지 정확히 도착하는 데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남부시장 구조를 그대로 옮긴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에는 모든 점포의 위치는 물론 남부시장 9개의 출입구가 등록돼 화재 발생 시 출동 대원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진입 경로를 안내한다. 남부시장 내 한 점포에서 불이 났을 경우 출동 시간이 8분13초에서 5분25초로 2분48초 단축됐다는 설명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능형 출동시스템이 시간 지연을 극복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시스템이 전국의 전통시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소방청에 사례를 공유하는 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6-18 14:33:22【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관문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총 400㎡ 규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와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시 개장을 기념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검진' 행사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참여해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응급처치 요령, 위생관리 안내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제작,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되며, 일부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체고 40cm 이하 중·소형견은 홀수일, 40cm 초과 대형견은 짝수일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임시 개장일에는 견종 구분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견 간이 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출입은 정보무늬(큐알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등록된 동물등록번호와 보호자 명의가 일치해야 한다. 반려견 동반 이용 시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 배변봉투 지참이 필수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6 14:08:34애플페이가 국내 출시 2년만에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티머니는 16일 자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머니가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 찾아온다"고 밝혔다. 다만 티머니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리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2023년 3월 국내 출시된 애플페이는 지원 점포가 편의점과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집중되고 교통카드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기능이 추가되지 않은 점이 국내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아울러 티머니는 오는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찍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 시내 36개 노선, 총 580여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버스에서 ‘태그리스 결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만 설정하면 된다.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사장은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사업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결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및 운수업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울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이동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6 10:17:49[파이낸셜뉴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얼굴결제 서비스인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서울시내 2만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강점으로 토스 앱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얼굴을 최초 1회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원하는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지난 2월 편의점에서 페이스페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서울 전 자치구 2만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에 나선다. 페이스페이를 사전 가입한 이용자 중 일부에게 먼저 서비스를 오픈하고, 결제 가능 대상은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 단말기가 비치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수 확대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업종도 다양해졌다. 카페, 음식점, 미용실, 학원, 헬스장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페이스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페이스페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가동해 부정 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바로 조치한다. '안심보상제'도 운영한다. 페이스페이 이용 중 부정 거래가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토스가 선제적으로 보상한다. 서비스 출시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도 받았다. 사전적정성 검토는 신기술이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기업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 원칙의 합리적인 적용 방안을 찾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를 거쳐 안면식별정보, 고유식별정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하게 처리할 방안을 마련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10 14:29:4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4달간 전국 최초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는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 정보 부족에 따른 시기별 물량 확보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나주에 있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벼와 보리 등을 제외한 과수·채소류 36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 중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농가는 이용할 수 있다. 계약재배를 했으나 공급처의 상황 변화로 납품이 어렵게 됐을 때도 긴급 구매알선을 신청할 수 있다. 과수는 9월 이후 수확하는 작물을, 채소류는 6월 이후 파종이나 정식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품목별로 물류센터에서 구매가 결정되면 센터에서 매주 1~2회 해당 시·군을 방문해 수거할 계획이다. 생산 농가가 직접 물류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알선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01 08:53:4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지역 내 우수한 지질 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울산지질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10곳의 지질 명소를 대상으로 내년 울산지질공원을 시범운영하고 전문 해설사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울산시가 선정한 지질 명소는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대곡리 발자국 화석산지 △국수천 습곡 △선바위 △주전동 포유암 △대왕암 해식지형 △간월재 △작괘천 △정족산 무제치늪 △간절곶 파식대 등이다. 내년까지 이곳에는 전망대와 안내판 등이 설치되며 지질공원 해설사도 배치된다. 국가자격증을 갖춘 지질공원 해설사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질·지형·생태·문화·역사 등에 대한 해설 및 안내, 홍보활동과 지질명소 환경정비 및 훼손 방지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참가 자격은 지질공원 해설사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갖고 최소 2년 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폭행, 성범죄 등 동종 전과가 없어야 한다. 올해 선발하는 교육참가자는 4명이며, 오는 8월 8~19일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하는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지질공원 해설, 홍보, 탐방 안내 등 소양 과정 40시간과 전문과정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이론과 발표 시험을 통해 국가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거쳐 정부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울산지질공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문 해설사 양성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5-30 12:20:01[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내 주요 공원의 잔디밭 일부 구역을 대상으로 반려견이 동반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가구의 30% 이상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시행된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잔디밭 출입이 금지됐지만 시민의 수요가 높은 구·군의 대표공원을 중심으로 우선 시범 개방한다. 이용자들은 간이 그늘막, 이동식 의자, 돗자리 등을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자율 철거해야 한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반려견 목줄 착용 의무화, 배변물 처리, 타 이용자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그늘막 설치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상지, 운영 방식,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16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공원관리청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진다. 시는 기본 지침을 제공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시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시민 자율 관리 문화의 성숙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배려하며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 성과 분석을 통해 개방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9 09:45:41【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경기도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기형도문화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 중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관내 처음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기형도문화공원(일직동 499) 내 4천290㎡ 부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도비 1억2000만원, 시비 4억1500만원 등 총 5억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1월 착공 후 4월에 공사를 마쳤다. 현재 시범 운영을 앞두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천연 잔디 코스로 구성된 9홀과 관리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있다. 홀 전체 길이는 총 374m, 파(par) 33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홀마다 난이도와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해 재미와 도전 요소를 함께 갖췄다. 골프장 인근을 지나는 고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효과가 있는 수목을 추가로 심는 등 소음 저감에도 힘썼다. 또 골프장 주위를 둘러싼 펜스가 외부에서 공원 환경과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펜스 주의에 나무를 식재해 자연스럽게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파크골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대교 아래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9 10:02:12[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여의도 일대에서 드론과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전기자전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K-스마트 순찰’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다음달 30일까지 여의도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 기동순찰팀 4개팀(약 30명)을 배치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순찰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과학치안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 샛강공원, 복합쇼핑몰 및 여의도역 등에서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순찰을 실시한다. ‘K-스마트 순찰’은 △웨어러블 로봇과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지상 순찰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순찰 △순찰정을 연계한 수상 순찰 등 3차원 입체 순찰 체계가 도입된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공원에는 전기자전거를 투입하고, 도보 순찰에는 하체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착용해 장시간 순찰로 인한 체력 부담을 줄인다. 웨어러블 전문 기업 위로보틱스와 치안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윔은 무게는 1.6㎏ 이하로 30초 이내 탈부착이 가능하고 배터리 완충시 2시간 구동할 수 있다. 드론에는 열화상 감지, 인공지능(AI) 객체 인식 기능 등이 탑재됐다. 수풀이나 사각지대 등을 순찰하고, 드론 관제차량과 연계해 대응한다. 여의도역과 연결된 지하 무빙워크 구간 등 복잡한 쇼핑몰 내부는 지하철경찰대와 기동순찰대가 합동으로 순찰한다. 한강경찰대는 순찰정을 이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미래한강본부, 반려견 순찰대 등 유관 기관과도 협업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순찰 활동은 봄철을 맞아 여의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발전시켜 치안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5-11 16:14:1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등의 인지·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에게 AI 기반의 맞춤형 인지·언어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인지·언어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태블릿 PC를 사용해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만5000여개의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문항으로 구성돼 매일 30분씩 집에서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면서 손쉽게 인지·언어 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의 시중 가격은 월 12만원이지만 경기도의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만2000원에서 3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 번 신청 시 6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하며, 고양시는 오는 16일까지, 안양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고양에서 100명, 안양에서 100명 등 최대 2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및 안양시 복지정책과,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회서비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1 10: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