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초석 마련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향후 4년간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를 편찬한다. 3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1997년 '포천군지' 편찬 이후 변화된 시민의식과 문화의식을 반영한 새로운 편제의 모색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연구자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향후 4년간 포천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민속 등 전 분야에 걸친 변천사를 정리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시민위원회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사업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포천시민 누구나 쉽게 포천사를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도 향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포천시사」 편찬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1-03 11:43: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권을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02년부터 인천 지역사의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 권을 발간해 왔다. 시는 인천 지역사 연구 자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발간한 책자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로 1973년 인천시사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 매해 주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03년 인천역사문화총서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사 연구 성과들을 발간해 왔으며 2024년 1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도서들은 인천시 전자책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인천소개/인천역사/역사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앞으로 발간되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도 전자책으로 공개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는 시민들이 향토 인천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연구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물로 시민들이 지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02 09:14:25[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경기 부천시가 지역의 역사를 집대성한 '부천시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부천시사'는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에 발간된 시사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의 역사와 발전사가 집약됐다. 전3권, 부록1권으로 구성된 '2023년 부천시사'는 역사학, 도시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해 근현대 부천의 탄생부터 성장, 부천시로의 승격과 발전과정을 다뤘다. 특히 부천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를 별도로 다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을 부록으로 출간해 부천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밖에도 이번 시사에 담긴 부천시 역사자료는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시정콘텐츠 및 부천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정리했다. 시는 연말까지 ‘부천시사’를 소개하는 이동전시를 부천시립박물관에 전시해 부천역사 자료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부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시사는 지금까지의 시사를 기본 체제로 해 2002년 시사편찬 이후 20년 이상의 역사를 정리해 앞으로 부천시가 지향할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역사를 담은 이번 ‘부천시사’는 부천시민의 자긍심을 북돋고, 부천을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2-04 11:02: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울산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울산역사연구소'가 조만간 출범한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역사연구소는 '광역시 30년사' 편찬 작업을 위해 지난 2021년 구성된 울산시사편찬위원회가 해산되고 새로 생성된 조직이다. 울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시사(市史) 편찬 뿐만 아니라 울산 역사 편찬 기본계획 수립 사항, 울산 역사 편찬과 사료 조사·수집·연구 사항, 울산시 소관 각종 편찬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2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빠른 개소를 위해 초기 인력은 10명 내외로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소장은 공모를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출범 후에는 오는 2027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기념하는 울산시사(蔚山市史) 편찬위원회를 곧바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된다. 위원장은 울산시장이, 부위원장은 울산역사연구소장이 맡게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1-17 14:43:00부산시는 부산 전역에 흩어져 있는 설화와 민요 등 구비문학 자료를 한데 모은 부산구술문화총서를 10년 만에 완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억에만 의존하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설화와 민요는 사회와 매체 환경이 급변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점차 잊혀가고 있다. 설화와 민요를 기억하는 사람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시는 이렇게 사라져 가는 구비문학을 보존하기 위해 부산구술문화총서를 편찬하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 16개 구·군 1151명의 구술·구연자를 대상으로 설화와 민요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료를 기반으로 2012년 제1권 '동부산 문화권 설화(Ⅰ)'를 처음으로 발간했고, 올해는 제15권이자 마지막 권인 '부산의 설화와 민요-보유편'을 발간해 마침내 완간이라는 결실을 봤다. 부산구술문화총서는 부산을 동부산, 서부산, 중부산 문화권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산재한 설화와 민요를 현장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와 기존 문헌에 수록된 구비문학자료를 동별로 정리해 수록했다. 여기에는 설화 4842편, 민요 6149편 등 총 1만991편의 구비문학이 실렸다. 부산구술문화총서는 시 소재 공공도서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시 누리집과 부산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 전역의 방대한 분량의 구비문학을 조사해 체계적으로 갈무리하고, 이를 수록한 책자를 간행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면서 "수집된 설화와 민요자료가 부산지역 구비문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6-28 18:24:4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 전역에 흩어져 있는 설화와 민요 등 구비문학 자료를 한데 모은 부산구술문화총서를 10년 만에 완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억에만 의존하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설화와 민요는 사회와 매체 환경이 급변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점차 잊혀가고 있다. 설화와 민요를 기억하는 사람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시는 이렇게 사라져 가는 구비문학을 보존하기 위해 부산구술문화총서를 편찬하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 16개 구·군 1151명의 구술·구연자를 대상으로 설화와 민요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료를 기반으로 2012년 제1권 '동부산 문화권 설화(Ⅰ)'를 처음으로 발간했고, 올해는 제15권이자 마지막 권인 '부산의 설화와 민요-보유편'을 발간해 마침내 완간이라는 결실을 봤다. 부산구술문화총서는 부산을 동부산, 서부산, 중부산 문화권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산재한 설화와 민요를 현장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와 기존 문헌에 수록된 구비문학자료를 동별로 정리해 수록했다. 여기에는 설화 4842편, 민요 6149편 등 총 1만991편의 구비문학이 실렸다. 부산구술문화총서는 시 소재 공공도서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시 누리집과 부산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 전역의 방대한 분량의 구비문학을 조사해 체계적으로 갈무리하고, 이를 수록한 책자를 간행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면서 "수집된 설화와 민요자료가 부산지역 구비문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6-28 09:42:39【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10일 제2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59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홍원길 의원은 민선7기 공약사항, 유영숙 의원은 정책자문관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채용, 배강민 의원은 민선7기 현안사업과 관련해 시정질의에 나섰다. 안건별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212억원의 예산안은 총 24건 18억5451만원을 감액했으며, 1752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은 2건 1억7500만원을 감액했다. 주요 감액 내용은 △김포시사 편찬 5514만원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 7억8337만원 △도시공원 금연구역 태양관 LED금연표지판 설치비 중 1억5320만원 △김포문화재단 사업 중 지역축제 활성화 등 14개 사업 6억2700만원 등이다. 배강민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구체적인 사업설명서 작성 △고유 목적에 맞는 기금 지출계획 수립 △세입예산 증가에 따른 꼼꼼한 세입추계 등을 주문했다. 또한 조례안 처리에서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건을 포함한 10건은 원안 가결하고, ‘김포시 공유오피스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수정 가결,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부결했다. 특히 내년 1월13일 시행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등을 준비하기 위해 ‘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28건을 원안 가결했다. 기타 안 중 ‘농산물 공동 저온저장고 무상사용 동의안’ 등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사우종합운동장부지 도시개발사업 출자동의안’은 개발 방향 및 계획에 대한 근본적 논의와 시민 공론화 과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16일 열릴 제3차 본희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고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11 09:43:0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20년만에 울산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해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시는 12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시사편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02년 6권의 ‘울산광역시사’ 발간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구성됐다. 편찬위원 20명은 시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로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울산광역시사 편찬 기본 계획 △시사 편찬 및 사료 조사·연구 △지역사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보존 및 연구 △그 밖에 시사 및 사료편찬에 필요한 사항 심의 등을 담당한다.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 위원장 선출, 추진상황 및 계획 보고, 시사편찬 및 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울산시는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사 편찬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에는 시사 편찬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사업으로 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 울산사람들의 기억과 경험에 대한 구술 기록화, ‘울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근·현대 주제사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도 개최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사 편찬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일”이라면서 “지방정부 시대에 변화된 울산시의 위상을 반영하고 축적된 학문적 연구 성과를 포함해 새로운 시사를 편찬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10-12 14:53:1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대전상공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1집 ‘대전의 상공업사’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대전의 상공업사’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대전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총 2권으로 기록했다. 1권은 고대 생활 경제 속의 상공업, 고려시대 수공업, 조선시대 시장경제의 모색, 일제강점기 상공업 등을 담았다. 2권은 해방과 상업의 재편, 대전 상공업의 현재와 미래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근대 대전의 경제사도 포괄함으로써 전통적 경제활동의 변화상을 밝혔고 식민지시기를 비롯한 20세기 이후 대전의 두드러졌던 사회경제적 변화를 수록했다. 또 한국 경제 고도성장기에 대전의 비약적 경제 성장 과정과 1990년대 이후 경제 자유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전 상공업의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아울러 대덕연구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위상을 정립한 과정과 성과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대전시는 ‘대전의 상공업사’를 대전시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재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전역사총서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대전경제사를 정리해 지역사 및 한국경제사적 관점에서 의미가 큰 작업 이었다”며 “현재 대전 경제의 정체성을 식민지 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도시에서 찾는 일련의 시각 위에 역사적 균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역사총서’는 문화・민속・행정 등 주제별 변화를 통시대적으로 고찰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확인하고 지역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시사편찬위원회에서 기획한 시리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대전역사총서를 기획・발간한다는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10-07 08:19:35【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17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1개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강현 의원과 홍원길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김계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규칙안’ 1건과 배강민-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은 원안 의결됐다. 반면 ‘김포시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김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과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4건이 원안 가결됐다. 하지만 ‘재단법인 김포FC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은 재정 조달방안 부재 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상임위에서 부결돼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보고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7645억6081만원(기정예산 대비 3144억3301만원 증액) 중 6억3650만원이 감액돼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민 모두가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씩 받게 됐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인천~김포~고양을 잇는 ‘인천2호선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가 승인돼 신속한 추진에 힘이 실렸다. 감액 예산은 체육과 소관 ‘김포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6억원과 문화예술과 소관 ‘김포시사 편찬’ 3650만원 등 2건으로 종합적인 계획 미비 등이 지적돼 예산이 삭감됐다. 한편 김포시의회 다음 회기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계획돼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9-18 19: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