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시의 정책, 사업,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취재해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의왕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며 시민에게 홍보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숙한 의왕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원고료 지급,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서포터즈 시상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방법은 12월 6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2월 23일에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또는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2 14:36:2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의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정홍보 팝업북'을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시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총 100곳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참신하고 이색적으로 홍보하는 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시정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시는 시정홍보 팝업북과 연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확대할 특별한 이벤트를 부산튜브에서 개최한다. 시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시정홍보 팝업북을 보고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한정판 실물 미니 시정홍보 팝업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4 09:33:5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가 케이-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케이-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한국 디자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2637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격한 심사 시스템을 거쳐 수상작을 뽑았다. 시는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를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활용해 디자인하고, 기능성 인쇄물로 제작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책자는 계단식으로 구성돼 확장되는 부산의 모습을 나타내며, 간지마다 각 단어를 상징하는 시정 사진이 담겨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부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 책자는 케이-디자인 어워드 온라인 전시회에 상시 전시·홍보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8 09:14:52【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4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시민중심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교육 내용은 △SNS를 통한 정책홍보 트렌드 및 홍보역량 강화(백욱희 강사) △시정-시책 등 효율적인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안은필 홍보보좌관)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화상교육으로도 병행됐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책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효율적인 홍보 시책을 추진해 시민 중심 적극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해도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이 모르면 소용이 없다”며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1-05 08:31:0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고민따위, 쌈싸먹어!! 시정 홍보영상 공모전’을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동헌 시장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이다. 공모내용은 쌈 관련 ASMR, 먹방, 요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나만의 쌈 레시피, 쌈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쌈을 주제로 1분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단, 광주시 ‘자연채’, ‘BI’, ‘그리니, 크리니’ 이미지 중 1개 이상을 영상에 활용해야 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기간은 18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원본파일)과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1명(팀)당 1개만 접수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부서평가 후 광주시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오는 5월 31일 시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1편(30만원), 장려상 1편(20만원), 노력상(10만원) 5편 등 총 8편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명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를 통한 쌈 문화 캠페인의 전국적 홍보와 광주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15 11:23:37[파이낸셜뉴스] ▲이한경 씨 별세, 이상분(원주시 시정홍보실장)씨 부친상=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10-3179-7990
2021-07-10 13:05:2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 공무원들이 TV 인기 드라마·예능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시정 홍보에 나섰다. 제주시는 '요즘 공무원이 정책을 알리는 방법'이라는 유튜브 카테고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기획과 연출·촬영은 물론 출연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했다. 영상은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생활환경과·체육진흥과·해양수산과· 우도면사무소·외도동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10편을 기획했다. 이 가운데 현재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보상 ▷어촌계 가입 자격 완화 ▷바다환경지킴이와 해양쓰레기 ▷온라인 체력 증진 교실 ▷생활 쓰레기 관련 퀴즈(특별편) 등 5편이 제주시 유튜브에 게시됐다. 유튜브 구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을 패러디해 쓰레기 분리수거·온라인 체력증진 교실과 같은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복고풍에 이른바 B급 감성도 담았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딱딱한 홍보 대신 색다른 재미와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해당 홍보 영상에는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제주시민 가운데 바다환경지킴이·운수업종사자 등도 출연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일방적이면서도 딱딱한 정책 홍보를 넘어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만드는 SNS 쌍방향 정책 홍보가 주목받으면서, 향후 보도자료에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홍보물이 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유튜브 홍보 채널 외에도 시정을 소개하는 ▷‘제주시 제라진’ ▷제주의 사방팔방 매력을 담은 ‘제주 마을 이야기’ ▷SNS 시민기자단이 시책 현장과 숨은 자원을 직접 취재한‘SNS 시민기자단’ 등이 있다. 홍은영 시 공보실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과 호흡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시정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5-31 15:06:43【파이낸셜뉴스=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들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빛튜브'가 시정홍보 및 시민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광주의 숨은 볼거리를 4K UHD 기술의 화면구성과 현장음 등으로 제작한 힐링영상, 정책홍보, 시정소식, 코로나19 정보 등을 '명작 패러디', '유명 유튜버 참여'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개설된 '빛튜브'가 급성장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11월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광주 출신인 제이홉의 '치킨누들수프' 커버댄스에 광주시민들이 도전한 영상을 공개하면서였다. '치킨누들수프' 커버댄스 영상이 소통 강화의 시작이었는데, 공개 3일 만에 조회수가 10만뷰가 넘어서는 등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시는 당시 영상공유플랫폼이 중요 마케팅 채널로 성장, 영향력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빛튜브' 활성화에 나섰다. 이로 인해 지난 2018년까지 두 자릿수에 그쳤던 구독자수는 현재 3282명으로 늘었고, 누적조회수도 123만4975회를 달성했다. '빛튜브'의 다양한 콘텐츠 중 '코로나19 정보' 시리즈는 코로나19가 전국에 확산되면서 특히 신경 쓰고 있는 콘텐츠다.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가수 비의 '깡' 노래에 맞춘 패러디부터 영화 '로마의 휴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설명을 덧붙인 홍보영상, 민생안정대책 및 긴급생계자금 지원 설명, 대구 병상나눔 등의 다양한 관련 내용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슬기로운 시청생활' 시리즈는 유명 유튜버 소피아가 행정복지센터, 우치공원, 5·18기록관, 광주환경공단 등을 찾아 일일 주무관으로 근무를 한다는 설정으로, 광주시의 동향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넘치는 흥과 끼로 좌충우돌 부딪히며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관공서의 업무를 알리고 있다. '지금 광주는' 시리즈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효과, 광주형일자리 설명 등 광주시의 역점시책부터 시정소식, 홍보 캠페인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콘텐츠로,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정책을 '2020심청전' 등과 같은 콩트로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정책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광주의 대표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오매! 광주관광' 시리즈는 무등산부터 서창들녘, 국립 5·18민주묘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곳곳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했다. 시는 앞으로 시의성을 반영한 바이럴 영상, 시민참여형 브이로그(VLOG) 공모, 시정 주요 이슈를 담은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 등 시민소통의 창구로 '빛튜브' 채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시 대변인은 "광주시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정소식과 정보를 알리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를 하고 있다"며 "최근 영상 플랫폼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빛튜브'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6-28 11:49:46▲ 이호용씨 별세· 송진호씨(원주시청 시정홍보실장) 빙부상=14일 원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10-8907-1127
2020-04-14 12:42:4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100만 크리에이터와 함께 대구로 마카 모디라!" 대구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시정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 마카모디' 제1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 마카모디'(이하 마카모디)는 지역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국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해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로 마카모디는 '대구로 모두 모여라’ 뜻의 경상도 방언으로,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튜브 영상에 담아 많은 사람들이 대구로 오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인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3명이 영상 제작 각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참가 자격은 시에 주소지를 둔 만 13세 이상의 시민으로, 지원서 제출 시 신청자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1분 이상의 영상콘텐츠가 10개 이상 게시돼 있어야 한다. 10개 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은 'LIFE(4팀), STYLE(3팀), FAMILY(3팀)’ 총 3가지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개성대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는 스튜디오, 촬영 및 편집장비 등 영상 창작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제작비도 일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완성된 영상물들은 올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시 영상통합 플랫폼'과 대구시 대표 SNS채널들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권기동 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멘토링은 물론 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콘셉트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라며 "다양하고 재밌는 영상으로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2-17 08: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