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게임' 이슈를 분석한다. 라씨 매매비서 AI PICK 분석 종목 5 : 모비데이즈 +11.42% 시프트업 +7.89% 드래곤플라이 +6.45% 카카오게임즈 +2.51% 카카오 +2.4% 7/23 오후 3시 31분 기준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게임] 요약 : 넥슨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게임을 출시하며 넥슨 그룹 내 핵심 개발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디센던트'는 서구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스팀 플랫폼에서 동시 접속자 수 26만명을 돌파하고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게임은 화려한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워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는 넥슨게임즈의 개발 역량과 체계적인 개발 시스템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넥슨게임즈의 개발 인력과 콘텐츠 분석 센터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사의 흥행 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넥슨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왔으며, 특히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로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여러 신작을 개발 중이며, 이 중 '프로젝트DW'는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오래 묵힌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후 매일 무료로 5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매매신호내역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7-25 15:35:58[파이낸셜뉴스] K-게임 신흥강자인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를 한 후 게임업계 지각변동이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넷마블-엔씨소프트(엔씨) 등 국내에 상장된 대형 게임사 입지가 굳건한 가운데 시프트업-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간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전일 대비 1.27% 내린 7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스피에 입성한 후 공모가(6만원) 대비 18.33%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시프트업은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게임사 중 시가총액 4위 규모(4조676억원)를 유지했다. 시프트업에 선두자리를 내준 중견게임사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펄어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5.25% 오른 4만7150원으로 상승마감한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0.51% 하락한 1만9420원에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증권가 목표주가도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펄어비스에 대한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5만1100원으로 현 주가보다 8.4% 높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평균 목표주가는 2만4125원에 그쳤다. 우선 KB증권은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지난 6월 검은사막 PC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 받은 만큼, 연내 중국에서 서비스가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다. KB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종료 관련 계약금 인식 증가 및 연내 검은사막 PC 중국 출시를 반영하여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오는 8월 게임스컴 2024 어워드에서 ‘붉은사막’이 수상하여 흥행성을 인정받게 되면 출시 일정이 공개되는 시점까지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측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는 2만3000원에서 2만원으로 13% 하향조정됐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는 기존작품의 매출 하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의 수명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며 “퍼블리싱 중심 비즈니스모델(BM) 속에서 신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7-12 15:57:23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첫날 시가총액(시총) 4조원 대를 기록하며 시총 기준 국내 상장 게임사 중 4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이에 대해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는 분석과 함께 향후 캐시카우가 될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도 뒷따랐다. 11일 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공모가 대비 18.33% 상승한 7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프트업의 시총은 4조1198억원으로, 국내 게임사 시총 순위 4위에 올랐다. 게임업계 시총 1위는 크래프톤(13조6005억원)이며, 넷마블(5조2689억원), 엔씨소프트(엔씨, 4조1976억원)가 그뒤를 이었다. 시프트업은 장중 시가총액 5조2000억원에 육박하며 크래프톤에 이은 게임주 시총 2위에 잠시 등극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엔씨 출신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시프트업은 모바일, PC, 콘솔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첫 타이틀인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에 이어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출시했다. 시프트업은 서브컬처 게임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마니아층 공략에 성공했다. 핵심 IP이자 수입원인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니케는 출시 이후 1년 여 만에 7억 달러(약 96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4월 선보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서브컬처풍 콘솔 게임으로, 출시 직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만 즐기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니케 등의 성공으로 국내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콘솔 부문에서도 저력을 보여줘 업계에서도 시프트업의 성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평가 논란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보유 IP 개수나 매출 규모 등도 기존 게임사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시프트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6억원, 1110억원이다. 시총 13조원대인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 매출 1조9106억원, 시총 5조원대인 넷마블의 지난해 매출은 2조5014억원을 기록, 시프트업과 매출 규모 차이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가치가 고평가 받은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다"며 "제대로 서비스 중인 게임이 2개밖에 없기 때문에 기존 IP에서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차기 IP 발굴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시프트업은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를 강화하고,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상장 이후 게임 개발 인프라 등 개발 역량을 강화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의도된 성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11 18:15:38[파이낸셜뉴스]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첫날 시가총액(시총) 4조원 대를 기록하며 시총 기준 국내 상장 게임사 중 4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이에 대해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는 분석과 함께 향후 캐시카우가 될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도 뒷따랐다. 11일 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공모가 대비 18.33% 상승한 7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프트업의 시총은 4조1198억원으로, 국내 게임사 시총 순위 4위에 올랐다. 게임업계 시총 1위는 크래프톤(13조6005억원)이며, 넷마블(5조2689억원), 엔씨소프트(엔씨, 4조1976억원)가 그뒤를 이었다. 시프트업은 장중 시가총액 5조2000억원에 육박하며 크래프톤에 이은 게임주 시총 2위에 잠시 등극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엔씨 출신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시프트업은 모바일, PC, 콘솔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첫 타이틀인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에 이어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출시했다. 시프트업은 서브컬처 게임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마니아층 공략에 성공했다. 핵심 IP이자 수입원인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니케는 출시 이후 1년 여 만에 7억 달러(약 96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4월 선보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서브컬처풍 콘솔 게임으로, 출시 직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만 즐기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니케 등의 성공으로 국내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콘솔 부문에서도 저력을 보여줘 업계에서도 시프트업의 성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평가 논란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보유 IP 개수나 매출 규모 등도 기존 게임사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시프트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6억원, 1110억원이다. 시총 13조원대인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 매출 1조9106억원, 시총 5조원대인 넷마블의 지난해 매출은 2조5014억원을 기록, 시프트업과 매출 규모 차이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가치가 고평가 받은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다"며 "제대로 서비스 중인 게임이 2개밖에 없기 때문에 기존 IP에서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차기 IP 발굴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시프트업은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를 강화하고,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상장 이후 게임 개발 인프라 등 개발 역량을 강화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의도된 성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11 14:57:06[파이낸셜뉴스]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06분 기준 시프트업의 주가는 공모가(6만원) 대비 39.00%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이 8만3400원에 종가를 기록하면 시가총액 4조8393억원으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사 시가총액 3위에 등극한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시프트업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는 경쟁률 341.24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18조5500억원어치를 모았다. 시프트업은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7-11 09:10:06[파이낸셜뉴스] 몸값 3조원이 넘는 시프트업의 공모주 청약에 18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8조5500억원 수준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이번 청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세 곳을 통해 진행됐다.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기준 345.7대 1, NH투자증권 기준 338.4대 1, 신한투자증권 기준 325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시프트업은 지난달 3~2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범위(4만7000~6만원)의 상단인 6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시프트업의 총 공모금액은 4350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조481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03 16:58:22[파이낸셜뉴스] 시프트업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4만7000원~6만원) 상단인 6만원에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시프트업은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이 희망 공모가 밴드(4만7000원~6만원)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기관 투자자들 중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 비율도 약 2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프트업은 공모 자금을 지적재산권(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프트업의 일반 청약은 내일부터 오는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청약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3곳을 통해 진행되며, 7월 중 코스피에 상장 예정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7-01 18:34:10[파이낸셜뉴스]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을 통해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의도된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프트업이 예정대로 공모가 상단 상장될 경우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4위에 등극한다. 일각에서 제기된 고평가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밸류에이션에 적용된 실적은 지난해 기준”이라며 “성장성을 봐달라”고 강조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상장 후에는 몸집을 불리는데 집중하지만 시프트업은 개발 중심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상장 후 게임 개발 인프라 등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모바일, PC, 콘솔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게임 개발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를 시작으로 2022년 ‘승리의 여신:니케’, 올해 4월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선보였다. 시프트업은 경쟁력으로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지속 성장 가능한 IP(지적재산권)를 꼽았다. 니케는 글로벌 탑 5 수준의 서브컬처 IP로 자리잡았으며,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이용자 평가에서 역대 PS5 게임 중 1위인 9.2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시프트업의 설명이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게임 기업 중 압도적인 수익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시프트업의 매출액은 지난 2022년 661억원에서 지난해 1686억원으로 1년간 155%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률은 66%다. 김 대표는 “대표작인 니케의 월간 이용자수, 과금 이용자수 비율, 과금 사용자당 평균 매출 등 성장 지표도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시프트업은 우호적인 퍼블리싱(게임 유통) 계약을 통해 유리한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익 배분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고평가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프트업은 공모가 산출을 위해 선정한 피어그룹 스퀘어에닉스, 사이버에이전크, 카도카와 등과 매출 측면에서 체급 차이가 크고, 주가수익비율(PER)이 39.25배로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민경립 부사장은 “회사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하게 동일한 비교기업을 찾을 수는 없었다”면서도 “게임 장르의 유사성, 기업 내 게임 매출 비중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에 적용된 실적은 지난해 기준으로 올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공모 자금을 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 강화와 현재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위치트’ 개발에 투입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시프트업은 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청약은 내달 2일부터 3일 양일간 진행되며 7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25 14:46:43'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에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흥행작을 배출한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 지형을 바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될 시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기준 4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시프트업이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총 공모주식 수는 725만주(100% 신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원~6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4350억원 규모이며, 공모 희망가 기준 시가총액은 신주를 포함해 2조7300억∼3조4800억원이다. 이날 종가 기준 국내 주요 게임사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크래프톤이 13조2171억원으로 1위, 넷마블(4조5383억원)이 2위, 엔씨소프트(4조834억원)가 3위를 기록 중이다. 시프트업이 공모가 상단(3조4800억원)으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뒤를 이어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상장 후 시프트업의 성장 가능성 및 시장에서의 성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서는 서브컬처 열풍을 이끌며 시프트업의 게임이 꾸준히 주목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 2022년 출시된 모바일 서브컬처 '승리의 여신: 니케'와 올해 4월 선보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흥행시켰다. '니케'는 출시 이후 1년 여 만에 7억 달러(약 97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뒤이어 나온 서브컬처풍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도 올해 4월 출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최근 국내 시장에 상장된 게임사들의 실적이 좋지 않은 만큼 마냥 긍정적이진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게임 시장이 침체기에 빠지면서 주요 게임사의 실적이나 주가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시프트업이 잇따라 흥행작을 선보이며 글로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았으면 한다"면서도 "현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라 향후 실적이나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와 상장 공동 주관사단은 오는 27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를 예측한 뒤, 오는 1일 공모가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2~3일 일반투자자(배정비율 25~30%)와 기관투자자(70~75%)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프트업은 다음 달 중 코스피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24 18:13:22[파이낸셜뉴스]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에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흥행작을 배출한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 지형을 바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될 시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기준 4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시프트업이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총 공모주식 수는 725만주(100% 신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원~6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4350억원 규모이며, 공모 희망가 기준 시가총액은 신주를 포함해 2조7300억∼3조4800억원이다. 이날 종가 기준 국내 주요 게임사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크래프톤이 13조2171억원으로 1위, 넷마블(4조5383억원)이 2위, 엔씨소프트(4조834억원)가 3위를 기록 중이다. 시프트업이 공모가 상단(3조4800억원)으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뒤를 이어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상장 후 시프트업의 성장 가능성 및 시장에서의 성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서는 서브컬처 열풍을 이끌며 시프트업의 게임이 꾸준히 주목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 2022년 출시된 모바일 서브컬처 ‘승리의 여신: 니케’와 올해 4월 선보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흥행시켰다. ‘니케’는 출시 이후 1년 여 만에 7억 달러(약 97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뒤이어 나온 서브컬처풍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도 올해 4월 출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최근 국내 시장에 상장된 게임사들의 실적이 좋지 않은 만큼 마냥 긍정적이진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게임 시장이 침체기에 빠지면서 주요 게임사의 실적이나 주가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시프트업이 잇따라 흥행작을 선보이며 글로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았으면 한다"면서도 "현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라 향후 실적이나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와 상장 공동 주관사단은 오는 27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를 예측한 뒤, 오는 1일 공모가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2~3일 일반투자자(배정비율 25~30%)와 기관투자자(70~75%)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프트업은 다음 달 중 코스피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24 15: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