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병원 대표 캐릭터 '시호', '픽시', '시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용맹하고 담대하게 시화병원을 수호하는 사자 '시호'와 예리하고 섬세한 관찰력으로 환자들의 작은 변화도 바로 집어내는 '픽시', 친절하고 밝은 웃음으로 환자와 열심히 소통하는 천사 '시미' 등으로, 친근한 이미지로 유대감을 형성해 환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병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앞으로 병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병철 이사장은 "캐릭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10 10:06:01【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지역사회 뇌혈관 질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뇌신경외과 오형석 과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뇌신경외과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오 과장은 고난이도 개두술과 혈관중재시술을 시행할 수 있는 전문의로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 등 뇌혈관 질환 발생 시 클립결찰술, 코일색전술, 혈전제거술, 스텐트삽입술 등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화병원 뇌혈관외과센터는 뇌혈관 질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할 경우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가동해 응급 처치부터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를 통한 시술 및 수술까지 모든 과정이 신속하게 진행하며, 다학제 진료를 통한 최적의 뇌혈관 치료 안전망을 구축해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고 있다. 진성원 뇌혈관외과센터장은 "전국적으로 뇌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형석 과장의 영입으로 지역 내 중증·응급 뇌혈관 질환 환자들이 수준 높은 수술과 시술을 지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365일 24시간 지역주민들의 생명을 수호하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2 09:59:53【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다학제 암 치료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혈액종양내과 하혜림 과장을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인턴·레지던트·전임의 수료 및 진료교수를 역임한 후 인하대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한 하 과장은 대한암학회, 종양내과학회 등 다수의 학술활동을 통해 혈액종양 질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도맡은 임상 전문가이다. 본관 2층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하 과장은 유방암, 비뇨기암, 부인암, 대장암, 위암, 폐암 등 각종 암의 조기 발견과 항암 부작용 및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여 암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다학제 통합진료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종합병원의 장점을 살려 영상의학과, 외과,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등 전문 진료과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환자 개인 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계획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암 치료에 대한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지선 암센터장은 "혈액종양내과 분야에서 뛰어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하혜림 과장과 함께 지역 내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암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3 10:07:30【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뇌졸중 사망률과 장애 유발률을 낮추기 위해 2006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는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 진료를 받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시화병원은 평가지표인 △Storke unit(인력 및 시설)구성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 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 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6개 지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9차에 이어 1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뇌졸중은 1분 1초가 중요한 응급 질환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환자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화병원은 시흥시 유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뇌혈관 조영술, 뇌혈관 수술 등 응급시술을 시행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진단부터 수술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하고 있다. 구민우 센터장은 "시화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가 개최한 국제학술대회(ICSU)에서 재관류치료 인증모범병원으로 선정되어 표창도 받았던 만큼, 뇌졸중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8 09:49:54【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영역 의료 질 개선과 마취 환자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가 청구된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화병원은 종합점수 99.9점으로 종합병원 전체 평균 89.7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술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 거점 종합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시화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의 통증 점수 측정 비율, 특수 장비 보유,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전담 간호사수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해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승일 병원장은 "5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마취회복팀, 7개의 수술실 운영을 통해 최적의 마취 환경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수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31 10:00:56【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질병관리청과 대한 의료관련 감염관리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Korean National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Surveillance System, KONIS)' 수술부위감염 감시 부문에서 공로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는 주요 의료기관이 동일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의료관련 감염감시를 자발적으로 수행해 원내 감염관리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시화병원은 철저한 수술부위감염 감시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술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화병원 감염관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신속한 감염병 신고체계와 역학조사, 방역활동을 통해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샘나 감염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염관리 및 예방을 통해 더욱 안전한 병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24 10:10:14【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 3종 시호·픽시·시미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화병원은 지난 2023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의 디자인 고도화 및 상용화 작업, 네이밍 확정을 거쳐 의료기관에 대한 호감도 상승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최종 캐릭터를 완성했다. 용맹하고 담대하게 시화병원을 수호하는 사자 '시호'와 예리하고 섬세한 관찰력으로 환자들의 작은 변화도 바로 집어내는(pick) '픽시', 친절하고 밝은 웃음으로 환자와 열심히 소통하는 천사 '시미'는 시흥시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만들고자 하는 시화병원의 의지를 담았다. 시호, 픽시, 시미는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 활동을 위한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시화병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공식 SNS와 오프라인 광고 및 행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8월 초에는 원내에서 캐릭터 탄생을 알리는 세레머니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병철 이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본원 대표 캐릭터들은 지역주민 및 환자, 보호자 등 다양한 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로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캐릭터들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15 09:41:54【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소속감 증대를 위해 '콘(꼭) 참여해바, 이런 이벤트 너무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스크림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시화병원 유튜브·인스타그램을 구독 및 팔로우한 직원들에게 콘, 바,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또 추억의 간식도 함께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와 업무의 고됨을 잊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병철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치료 받는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11 09:44:03【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98개소의 병원급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질, 환자 관리, 시설 및 장비, 서비스 신속성과 친절도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시화병원은 일반검진, 간암, 폐암 검진 최우수 등급과 함께 대장암,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화병원 건강검진센터는 독립된 검진 공간에서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최고 사양의 의료장비로 수준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2023년 한 해 동안 5만5000여명의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을 시행했다. 또 최근에는 건강검진센터에서 암 유소견자 발생 시 곧바로 암센터로 연계해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을 통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로 암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현 건강증진센터장은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확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20 10:49:46【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병원 내 감염 예방을 통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중앙공급실(CSR, Central Supply Room)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병원내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기구, 드레싱 세트 등 전반적인 의료기구를 수거한 후 세척, 소독, 멸균,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공급되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시화병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내원 환자와 중증·응급 수술 및 혈관조영시술에 대비해 지난 2020년 말 병원 신축 이전 시 '의료기구 재처리 중앙화 시스템'이 구축됐다. 사용된 기구의 수거에서 불출까지 구획·구분에 따른 ONE-WAY 방식의 작업 동선과 구역별(오염세척실, 포장실, 멸균 물품 보관실 등) 온도 및 습도, 환기, 공기압력 등을 중앙제어하고 있으며, 수술실 및 외부 통로에 전실을 마련해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해 멸균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종합병원에서는 드물게 자동건조세척기(고사양 A0 3000)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팀 멸균기, 플라즈마 멸균기, E.O가스 멸균기, 초음파 세척기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근무자의 작업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지난 4월에는 병원중앙공급간호사회(KACSDN)에서 주최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중소병원으로는 이례적으로 시화병원이 선정되기도 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본원 중앙공급실은 환자분들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00병상 종합병원 규모에 알맞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05 0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