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경기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의료분야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시화병원 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과 박언섭 IRB 위원장(병리과)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송산빌딩 1층에 최첨단 장비와 연구실을 갖춘 시화병원 의과학연구소는 질병의 원인 규명,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 등을 통한 임상 진료의 서비스 향상, 화성의과학대학교 생명과학과와의 연계를 통한 기초 지식 기반 확립, 우수 인력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책 과제 수탁 및 수준 높은 성과 발표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우수한 연구 환경과 성과가 환자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과학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혁신을 통해 지역 의료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30 14:10:20【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최병철 이사장이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시흥세무서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개최된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최 이사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 대표로서 평소 국세 행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백승권 시흥세무서장으로부터 명예세무서장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임명된 최 이사장은 시흥세무서의 현황 보고와 업무 결재 등 세무 관련 직무를 직접 수행하며 납세의무 이행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각 부서를 방문하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명예세무서장으로서 시흥시의 세무 행정 업무를 경험해보니 납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성실한 세금 납부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07 10:11:11【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업무의 질적 향상과 정확도,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시화병원은 종합검증 등 9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환자에게 수준 높은 진단검사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화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의 검체를 이용해 양질의 검사 정보를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 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CVR(Critical Value Reporting) 전산 보고 시스템'을 구축,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환자의 검사 결과를 의료진에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확보했다 .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철 과장은 "이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획득을 통해 시화병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를 갖춘 지역 대표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산출하여 지역주민이 치료를 위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24 10:42:59【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해 재난안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시화병원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의료기관 특성과 기능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대내외 재난대비 및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활동, 긴급구조지원기관 재난통신망 훈련을 상시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구급차 출동 협조 업무를 담당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승일 병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시화병원이 경기도 재난대비 및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한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13 09:33:42【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 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시화병원은 평가 지표 전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시화병원은 11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중증·응급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전문 치료를 요하는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를 위해 심·뇌·혈관센터 의료진과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소아 전용 구역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박지명 응급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7 10:24:14【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뇌졸중시술 인증은 연간 40례 이상의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 내 치료를 수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의 상시근무여부, 개두술 가능여부, 혈관조영실 및 혈관조영장비 설치여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주어지는 자격이다. 시화병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뇌혈관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유지된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는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의료기관을 평상시에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화병원은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4명의 뇌혈관 치료 전문의가 상주해 시술과 수술을 모두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뇌혈관질환 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지역 주민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진성원 뇌혈관외과센터장은 "최근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과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지정이라는 겹경사를 통해 본원이 뇌혈관 전문 의료기관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수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6 12:30:39【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도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시흥시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평가 내용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에 의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총 7개 지표로, 시화병원은 종합점수 94.05점을 획득하며 심장 치료 전문성을 갖추고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이 요구된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시화병원은 시흥 지역에서 유일하게 심장 수술을 도맡고 있는 심형태 심장혈관외과센터장이 응급·중증 심장질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로 환자들에게 건강한 새 삶을 선물하고 있다. 심형태 심장혈관외과센터장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본원이 명실상부 지역사회 심장수술의 메카임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 대한 심장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2-09 10:21:01【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ShiHwa Case Observation Workshop '이라는 주제로 혈관중재시술 시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혈관중재시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시화병원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 주도로 시행된 이번 워크숍은 인하대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2·3차 의료기관 혈관 치료 전문의들이 참석해 총 4건의 하지 혈관 질환 케이스에 대한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전용선 센터장, 박경민 과장이 함께 시술자로 나서 대동맥 및 장골동맥 혈관 내 치료(Aortoiliac), 표재성대퇴동맥(SFA) 및 슬골하동맥(BTK)의 혈전제거술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중재시술을 선보였으며, 시술 중 중요한 부분들을 참석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가 시행되는 대동맥 및 장골동맥에 대해 기술적 접근법과 시술 성공률 향상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 종합병원에서도 충분히 신속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본원의 체계적인 혈관중재시술 시스템과 수준 높은 치료 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중증·응급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1 11:40:19【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및 '제10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를 이용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 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환자들이 호흡기 질환 관련,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한편 시화병원 호흡기내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3인의 전문의 체제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호흡기 질환에 대해 흉부 CT 촬영과 폐 기능 측정, 기관지 내시경 등을 통한 체계적인 평가를 시행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약물 처방과 호흡기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호흡기내과 김민정 과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은 발병 초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시행되어야 예후가 좋기 때문에 증상을 보일 경우 신속한 외래 진료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안전한 호흡기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6 10:49:17【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법무부가 지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외국인 환자 초청 진료 실적 및 관리 현황 등에 관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지정 시 의료비자(전자사증)를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며 재정입증서류 생략이 가능하다. 초청 대상 간병인도 직계가족 외에 사촌까지 범위가 확대 돼 해외 거주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외국인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해외 환자의 입국 전 의뢰부터 진료, 입·퇴원,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가 1:1로 동행하며, 외국인 환자 전용 병동을 운영하는 등 의료 관광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강승일 병원장은 "2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으로 시화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려 해외 환자 유치 및 의료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08 09: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