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임직원들이 9월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및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제공
2024-09-30 10:24:41[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차도 옆 보행로에 이른바 ‘튼튼 가로수’를 심는다.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보행로를 만들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교통사고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튼튼 가로수(가칭)’를 2026년까지 2000주 식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0주를 심고 2025년에 1000주, 2026년에 950주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가로수는 차선에서 이탈한 차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완충 기능을 한다. 서울시는 횡단보도나 교통섬같이 사람들이 멈춰서서 기다리는 장소에 가로수를 확대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춰주고 보행 안전성도 높일 예정이다. 실제 해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나무의 직경이 클수록 차량 충돌에 견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인공구조물 등에 비해 나무의 탄력성으로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도 보호할 수 있다. 튼튼 가로수로 검토 중인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은 수도권 지역에서 잘 자라고 뿌리 형태가 심근성이며 목재의 밀도, 경도, 내구성이 좋다. 가로수는 그늘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2022년 서울기술연구원, 열저감·열화상센터 분석결과 발표에 따르면 폭염 시 가로수가 그늘막보다 열을 25%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수는 탄소 흡수기능이 탁월해 탄소저감 효과도 크다. 가로수 1주의 연간 탄소 흡수량은 203.3kg이다. 가로수 2000주를 심으면 연간 탄소 흡수량이 406.6t으로 자동차 170대의 연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도 좋다. 미세하고 가칠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잎 표면이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가지와 나무줄기가 미세먼지를 아래로 침강시키는 것이다. 가로수 1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35.7g으로 가로수 47그루는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 1680g을 흡수할 수 있다. 한편, 가로수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주변 건물의 간판을 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서울시는 가로수 첫 가지의 높이를 높이고, 필요시 가로수 지지대를 기존 지상형에서 매몰형으로 바꾸며, 나뭇가지의 폭을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가로수 식재는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이며 효과적인 방안이다”라며 “서울 도심을 걸으면 아래를 보면 매력정원, 앞을 보면 가로수를 볼 수 있도록 녹색 자연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9-10 14:05:48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수상한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목공원이 위치한 서울 양천구 목동은 88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목동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개발됐습니다. 목동 중심축에 위치한 다섯 개의 공원은 새로운 도시 트렌드에 맞춰 순차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평범했던 오목공원은 가로 52m, 세로 52m 크기의 정사각형 회랑 구조물이 복층으로 공원 중앙에 자리하면서 햇볕이 뜨거울 때는 그늘을, 비나 눈이 올 때는 처마를 제공해 모두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오목한 미술관', 책쉼터·식물쉼터·그림쉼터 등 크고 작은 실내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민들의 쉼과 여가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오목공원의 숲은 '생명의숲'을 통한 14개의 민간 기업과 시민 2306명이 나무 후원에 참여해 조성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329명의 시민이 1529주의 나무를 직접 식재해 '시민 참여형 공원 조성'의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목공원은 이로써 도시에서 아무 목적 없이 편안하게 들렀다 갈 수 있는 공간이 공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고정된 의자를 설치하기보다 목적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의자를 놓아 사계절 변화하는 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공의 공원이지만, 편안하게 앉아 오래 머무르며 품위 있게 쉴 수 있는 개인의 정원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2024-07-17 18:58:5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8일부터 15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에서 ‘8트너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8트너스데이’는 아워홈이 밥트너에서 매월 8일부터 단 8일간 8개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식재료비로 가게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외식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워홈 베스트셀러 ‘뉴골든치킨가라아게’, ‘계란지단채’, ‘후레쉬햄’을 비롯해 범용적으로 쓰이는 쌀, 치킨스톡, 베이컨 등 총 8개 식재료를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 ID당 매일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6월 한 달간 밥트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9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위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고품질 식재를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밥트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647% 증가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재 개발·제조 및 구매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식재를 공급하고, 할인 및 쿠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사 식재의 차별성과 핵심 장점은 물론 메뉴와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를 담아 외식 자영업자들의 메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 본부장은 “고물가 속 식재료비 부담이 클 외식 자영업자를 위해 정기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매월 밥트너 인기 상품을 초저가에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07 14:38:50[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뚝섬 한강공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동양생명이 서울특별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을 맺고,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정원에서 진행된 이 날 활동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입사 백일을 맞은 2024년 신입사원 그리고 신입사원들의 멘토 등 약 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오염 물질을 흡착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에메랄드 그린 교목을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이문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특히,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서울특별시가 오는 5월 개최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참여,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을 통해 뚝섬 한강공원에 서울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정원을 조성 중에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23 15:46:45[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문화재청과 손잡고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식재 봉사활동은 스타벅스가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어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통해 문화재 자연경관을 가꾸는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하며,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식재 체험에 앞서 종묘 수목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재 요령 및 시범을 참관하고 소나무와 쪽동백나무 35그루를 종묘 북신문 인근에 심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이번 종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창경궁과 덕수궁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 이달에만 총 32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이달희 종묘관리소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문화재지킴이 기업 스타벅스와 미래세대가 함께하여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재청이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음에 따라 더 많은 국민이 도심 속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스타벅스는 2011년부터 매년 4월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실행하는 달’로 지정해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들로 4월 한 달을 가득 채울 것”이라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05 10:05:2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의 생태계 복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월부터 남구 방림근린공원 생태계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생태계 복원 사업은 대규모 공사 때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생물 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 방림근린공원은 무등산 생태축에 위치해 도심 내부의 생물서식처를 이어주는 산림형 생물서식처로 도심 생태네트워크의 중요한 공간이다. 특히 아파트 주거 밀집지역이면서 무단 경작지 및 쓰레기 방치로 훼손이 심해 도심 내 생물서식처로서 기능이 저하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2월 말까지 국비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방림근린공원 일대 1만2387㎡에 대한 복원 사업을 실시한다. 복업 사업은 수목식재를 통해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고 생태놀이·체험·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3년 광산구 원당산 생태축 복원 사업을 비롯해 총 10개 지역(25만5000㎡)에 국비 90억원을 확보해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나병춘 광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도심 내 훼손·방치된 공간을 발굴해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2-01 11:20:1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업체 아워홈은 식재 주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밥트너'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밥트너는 외식 창업자나 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 외식 자영업자 대상 식재 주문 플랫폼으로 조건에 맞는 식재 상품 추천, 주문 관리, 조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각 식당 메뉴에 최적화된 식재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밥트너는 ‘밥’과 ‘파트너’의 합성어다. 밥트너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식재 추천부터 원가 비교, 메뉴별 레시피 안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밥트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여 종이다. 주방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간소화, 전처리 식재부터 국∙탕∙찌개류,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밥트너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메뉴에 따른 식재 큐레이션’이다. 아워홈이 40여 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및 급∙외식사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계절, 식당 규모, 메뉴 등 조건에 적합한 간소화 식재를 추천하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함께 안내한다. 매장은 밥트너를 통해 △조리 시간과 인력 효율화 △표준화된 맛품질 구현 △식품위생안전 관리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밥트너 내 레시피 매거진 코너도 별도 개설한다. 식품 트렌드에 맞는 인기 메뉴부터 셰프 추천 일품 요리까지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쿠폰팩을 제공하고 추천인 등록 시에는 추천인 및 피추천인 모두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서영호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부문장은 “밥트너의 식재 큐레이션과 레시피 매거진은 소규모 자영업자, 특히 창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8-21 14:15:30[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지난 2022년 산불 피해를 입었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를 조성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화천리 2만㎡ 부지에 나무 7000그루를 심는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식수행사에는 한화그룹 직원과 화천리 주민, 봉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7000종의 나무에는 돌배나무,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주변 환경, 토양에 적합한 수종이 포함됐다. 한화그룹은 숲 조성이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밀원수 조성으로 꿀벌이 돌아온다면 주민들의 소득원인 과수 농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포레스트 시스템을 시도한다.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는 드론을 이용해 시드볼 1000개를 현장에 식재했다. 안전한 조림과 사후 모니터링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한화큐셀 태양광 설비로 전기를 생산하는 양묘장에서 묘목을 공급 받아 탄소의 양을 최소화했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흡수력이 강한 품종을 중심으로 숲을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숲은 연간 약 6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그룹은 향후 한국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의 ‘1t.org’에 참여할 계획이다. 1t.org는 UN의 '생태계 복원에 대한 10년' 선언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보존, 복구하는 국제 활동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기술과 솔루션 제공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속한 사회에 진정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t.org 참여로 더욱 지속 가능하고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1년 태양의 숲 1호 조성 이후 10호까지, 총 145만㎡의 숲을 조성하고 53만 그루 나무를 심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4-23 11:59:21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으로 서울의 공원에 나무 1000주를 심었다. 그린워킹챌린지는 평소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20일 두산퓨얼셀에 따르면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420명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2주간 그린워킹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목표로 한 걷기 2500만보를 넘어 3241만보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인으로 총 713㎏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두산퓨얼셀은 캠페인을 계기로 모은 1000만원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을 활용해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키버들, 갯버들, 찔레 등 약 1000주의 관목을 식재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4-20 18: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