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 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식품 제조·가공 업소 6곳이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지역 내 30개소의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생산업체를 전수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적발된 내용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및 거짓 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식품 표시 사항 위반,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록 사항 변경 미신고 등이다. A업체는 간장게장.꽃게탕 등을 제조해 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았고 B업체는 찌개.전골 등을 제조해 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거짓 작성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 C, D업체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했으며 E업체는 전 생산 품목에 내용량을 기재하지 않은 채 판매했고 F업체는 영업장 외의 장소에 식품 원재료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는 식품 제조.가공업자가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고 해당 서류를 3년간 보관해야 하며, 간편조리세트 생산의 경우 매월 1회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 표시 기준 및 표시 방법을 준수해 식품의 표시 사항을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영업 및 품목 제조 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군.구에 통보해 해당 업체를 행정처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식품 안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소비 식품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2 10:14:06[파이낸셜뉴스] 10대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600개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마라탕, 떡볶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매장 수 대비 각 20%, 11%,, 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마라탕 프랜차이즈의 경우 2018~2023년 6월 상위 8개 브랜드 매장 600개 기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총 119건이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기준 및 규격 위반'으로 54건이었으며, '위생교육 미이수' 및 '건강진단 미실시'가 각 12건으로 다음 순서로 많았다. 다음으로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경우 같은 기간 상위 9개 브랜드 매장 3408개 기준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가 총 371건이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기준 및 규격 위반'과 '위생교육 미이수'로 각 97건이었으며, '건강진단 미실시'가 70건 순서로 많았다. 마지막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우 같은 기간 상위 10개 브랜드 매장 1만1931개 기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1061건이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마라탕, 떡볶이 프랜차이즈와 동일했으며 '기준 및 규격 위반'이 3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교육 미이수'가 297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126건 순서로 많았다. 마라탕, 떡볶이, 치킨 프랜차이즈 모두 동일하게 가장 많이 위반한 유형인 '기준 및 규격 위반'은 식품 내 이물질 혼합,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등이 주로 해당된다. 서영석 의원은 "10대가 가장 선호하는 배달 음식이 마라탕, 떡볶이, 치킨 등인데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식품위생이 더욱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특히 마라탕, 탕후루 등 새로운 식품 유행이 생길 때마다 프랜차이즈 매장 수도 갑자기 늘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급증하는 만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3-10-02 16:59:34[파이낸셜뉴스] 국내 호텔 뷔페 레스토랑중 최고가에 해당하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의 '콘스탄스' 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으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키즈카페, PC방, 동물카페, 만화카페, 스크린골프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대형호텔 등 식품접객업소 총 388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9곳(1.0%)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대형호텔 3곳도 적발됐는데,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콘스탄스,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그랜드테이블, 씨에스호텔앤리조트의 씨에스 다이닝이 포함됐다. 한끼에 18만5000원에 달하는 고급 레스토랑인 조선팰리스 '콘스탄스'가 식품위생법에 적발되면서 논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팰리스 관계자는 "유통기한 경과로 적발된 제품은 향신료로, 실제로 고객에게 제공된 적이 없는 제품"이라면서 "오픈 초기 메뉴 개발 당시 사용했다 창고에 넣어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번 식약처 점검결과 △PC방(21곳) △키즈카페(7곳) △장례식장(5곳) △동물카페(2곳) △결혼식장(1곳) 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28 10:54: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한 다중 이용 시설 주변의 식품취급시설 집중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7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마니산, 인천대공원,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주변 및 옹진군 섬(대청도) 내 식품취급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행정 처분 업소, 최근 미 점검 업소, 무신고 등 불법 의심 업소를 포함해 사전 정보 수집을 통해 선정됐다.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 단속했으며 총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 21개소(소래포구 주변)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2개 업소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3개 업소는 조리실 및 원료보관실 바닥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거나 벽면·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이 밖에 1건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고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영업 신고사항을 변경 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조리실 위생불량 등 식품의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의 경우에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에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획수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7 10:55:51[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3998곳에 대한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1.3%)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3곳) △기타 위반(3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마라탕, 치킨 등 2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95건은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행정처분 현황을 확인하시고 주문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07 14:37:27[파이낸셜뉴스] 탤런트 출신 대표가 운영하는 식품업체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인증 취소 후에도 김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됐다. 해썹은 식품 원재료 생산부터 소비자 섭취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뜻한다. 29일 전남 여수시 등에 따르면 여수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일 유명 탤런트 출신 A씨가 대표로 있는 김치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2년 해썹 인증을 받았지만, 법령상 기준 미달로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김치를 수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주로 취급하는 갓김치류는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도 유통할 수 있지만, 배추김치류는 해썹 인증을 받아야 판매할 수 있다"며 "이 업체의 제품 가운데 불법 유통된 것은 배추김치 뿐"이라고 말했다.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업체의 해썹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지난 10월 15일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이관 통보했다. 시 사법경찰은 피의자 신분 조사, 위반 사실 여부 등 파악한 후 지난달 해당 업체에 과태료 240만원을 부과했다. 탤런트 출신 A씨는 1990대 지상파 방송사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2000년대 들어서 김치업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1-12-29 22:21:13[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18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0.6%)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곳)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위생모 미착용(4곳) △시설기준 위반(4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어묵, 떡볶이 등 식품 366건을 수거해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328건은 적합했고, 나머지 38건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4-09 09:02:3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0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968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21곳) △건강진단 미실시(39곳) △축산물업체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8곳) △서류 미작성(8곳) △시설기준 위반(8곳) △기타 위반사항(26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점검대상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포함해 시중에 유통 중인 부침개·튀김 등 조리식품 및 농·수산물 등 총 204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675건 가운데 3건(가공식품 1건, 조리식품 1건, 농산물 1건)이 기준·규격에 부적합하여 해당 제품은 폐기조치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제수용, 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실시한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489건) 결과, 2건이 부적합되어 모두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2-05 10:18:48[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절임배추·고춧가루·양념·젓갈을 제조하는 업체 등 총 1316곳을 지자체와 함께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김장철에 안심하고 김장용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업체들을 점검했다. 또 식약처는 김장할 때 사용하는 김장 매트, 김장 봉투(비닐) 등이 식품용 제품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유통 중인 9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2곳) △비위생적 취급(10곳) △서류미작성(6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곳) △표시기준 위반(4곳) △기타(6곳) 등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아울러 점검대상 업체의 제품을 포함해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 및 농·수산물 등 총 65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90건 가운데 1건(농산물 1건)이 기준·규격에 부적합하여 해당 제품을 폐기조치 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한편 김장철 수입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 실시한 정밀검사(151건) 결과,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에 대한 안심 확보를 위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12-02 09:20:07[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풍 탐방 등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터미널 등의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총 640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0.3%)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가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 있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시설기준 위반(2곳) △영업허가증 미보관(1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아울러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어묵·떡볶이 등 식품 4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42건은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11-04 08: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