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576명 증가해 2만2961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만2961명 늘어 누적 3159만2429명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1576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 17일 2만6133명보다는 317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64명)보다 3명 늘어난 167명으로 집계됐고,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3만4719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확진 상황은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질병청은 지난 5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 5월 3주차 주간 신규 확진자는 13만3848명으로 전주 대비 4.6%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912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8이며 3월 4주 부터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방역조치인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바뀌고 일부 감염취약시설에서만 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5-24 11:06:42[파이낸셜뉴스] 22일 0시 기준 679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전날 전국에서 67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15일(7174명) 대비 376명, 줄었고, 2주 전인 지난 8일(8155명)보다 1357명 감소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159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2명, 직전일은 5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인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보다 577명 적은 1만6808명으로, 이날까지 최근 나흘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다. 한편 지난 16일 이후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671명→2만6133명→2만1793명→1만9586명→1만8106명→1만6808명→6798명으로, 일평균 1만8985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일 이후 꾸준히 2만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5-22 10:23:01[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4812명…위중증 141명·사망 3명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4-29 10:02:14[파이낸셜뉴스] 2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3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93명 늘어 누적 3106만67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천596명)보다 197명 많았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1만1682명)과 비교하면 2111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1만362명)보다는 3431명 증가했다. 토요일 기준 지난 2월 4일(1만4612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83명→4940명→1만5164명→1만6499명→1만4088명→1만3596명→1만3073명으로, 일평균 1만2609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4043명, 서울 3531명, 인천 801명, 경남 523명, 충남 521명, 대구 495명, 전남 464명, 대전 451명, 충북 434명, 경북 449명, 광주 428명, 강원 426명, 전북 425명, 부산 399명, 제주 168명, 세종 118명, 울산 107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76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2명)보다 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7명)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4-22 10:18:2818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5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259명 늘어 누적 3069만2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9065명)보다 194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9명)보다는 750명 줄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1만1244명)보다는 1985명 줄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적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333명→4197명→1만1399명→1만1898명→9932명→9065명→9259명으로 일평균은 9297명이다. 개학 이후 일시적인 증가세를 거쳐 확진자 수가 다시 줄어드는 모양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으로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가 924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2637명, 서울 1927명, 경북 480명, 인천 473명, 경남 416명, 대구 389명, 전북 379명, 부산 354명, 대전 325명, 충남 309명, 충북 303명, 광주 285명, 전남 284명, 강원 251명, 제주 222명, 울산 110명, 세종 109명, 검역 6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140명)보다 11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4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59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3-03-18 09:34:47[파이낸셜뉴스]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6월 말 이후 최저인 5174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5174명을 기록해 지난해 6월 27일 3419명 이래 231일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최근 7차 유행은 막바지로 가고 있고 신규 확진자 발생 외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도 안정적 모습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전날 대비 5명 감소한 263명, 하루 사망자는 1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이후 광범위하게 환자가 늘어난 것이 중요한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35만5373명으로 전국민의 60% 가량이 감염 경험을 갖게 됐다.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까지 고려하면 걸릴 만한 사람은 이미 코로나19를 앓고 넘어간 셈이다. 코로나19 최선의 방어 수단인 예방 백신 접종도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8%가 기조접종(1차·2차)을 마쳤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2가백신 접종률도 32.1%를 기록하고 있다. 광범위한 감염 경험과 전 국민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2중, 3중의 방어막이 생기면서 감염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세부 변이에도 좀처럼 확진자가 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코로나19 방역 지표가 개선되고 유행 기세가 크게 꺾여 국민들의 삶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병원성이 떨어지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면역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이날부터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 대상을 영유아로까지 확대해 감염과 중증화를 막는 것이다. 만 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가 대상으로 접종은 화이자의 영유아용 백신이 쓰인다. 접종은 8주 간격으로 3회로 진행되며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영유아의 경우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 백신 접종은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840여곳의 별도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지난달 30일부터 받고 있는 사전예약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화이자 단가 백신의 유효기간 연장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는 7월까지 12세 이상 기초 접종에 해당 백신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직 기초접종을 받지 못했다면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누리집을 통해 6월 5일까지 예약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직 3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동절기 2가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정부와 방역당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접종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사라지는 등 팬데믹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중증·사망자의 절대 다수가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면역력을 가장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단연 백신 접종이기 때문에 더 많은 고령층이 2가 백신 접종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2-13 14:29:29[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5일 오후 2시 현재 기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각 군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52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3~29일 기간 신규 확진자 1448명과 비슷한 수치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05명이다. 주간 단위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지난해 12월 첫째 주, 3982명→ △둘째 주, 4930명→ △셋째 주, 5217명→△12월 넷째 주, 4503명 이후 증가폭이 계속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16~22일엔 1970명이었다. 군에서 최근 1주일 간 일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월 30일, 81명→ △1월 31일, 284명→ △2월 1일, 289명→ △2월 2일, 231명→ △2월 3일, 235명→ △2월 4일, 199명→ △2월 5일, 133명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2-05 15:50:34[파이낸셜뉴스] 지난 27일 금요일 하루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612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8일 0시 기준 2만3612명 늘어난 3013만730명이다. 이는 1주 전인 지난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644명이었다. 1주일 전과 비교할 때 4032명, 전날인 27일(3만1711명)과 비교할 때 8099명 감소한 것이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2022년 10월 15일(2만2829명)이후 15주 만에 최소 규모다. 최근 4주간 토요일 기준 확진자는 지속 감소세다. 살펴보면 △지난달 31일 6만3095명 △이달 7일 5만3784명 △이달 14일 3만6687명 △이달 21일 2만7644명 △이달 28일 2만3612명으로 줄어들었다. 국내발생 사례는 2만356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8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자 중 7명이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4065명 △경기 5842명 △인천 1151명 등 수도권에서 46.83%(1만1058명)가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639명 △대구 1182명 △광주 761명 △대전 614명 △울산 693명 △세종 186명 △강원 634명 △충북 712명 △충남 990명 △전북 863명 △전남 892명 △경북 1347명 △경남 1633명 △제주 4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 48명 중 33명(68.75%)은 중국에서 왔다. 장기체류·내국인들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은 사람이 포함된 수치다. 전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입국자는 964명이다. 단기체류 외국인 205명이 공항에서 PCR검사를 받은 결과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일 양성률은 6.8%로, 지난 14일부터 13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 한 이후 현재까지 공항에서 PCR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의 누적 양성률은 10.3%(742명)다. 누적 양성률은 지난 5일 0시 기준 최고 26.1%로 나타났다. 출발 전 검사 및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만336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7명(93.1%), 50대와 30대가 각각 1명이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10명으로 11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중 362명(88.3%)이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46명 줄었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0%로 1565개 병상 중 1174개의 여유가 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약 2000여개 줄인다. 방대본은 지난 27일 5800여개의 지정병상을 3900여개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째 하락해 1미만인 0.77까지 떨어진데다 중증병상 가동률도 20.8%로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1-28 13:51:21[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화요일 기준 3주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826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69만6699명으로 늘었다. 화요일은 통상 주말 이후 집계가 정상화되면서 주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날이다. 부산에서는 12월 13일 6236명, 20일 6565명에 이어 27일 6826명으로 꾸준히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일 확진자 수만 놓고 봐도 7811명이 확진된 지난 8월 30일 이후 119일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사망자도 10명 추가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8명, 70대 2명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는 12월 18일에서 24일까지 한 주간 총 3만1876명, 일평균 45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2만9812명, 일평균 4258명과 비교해 6.9%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40~49세가 전체 확진자의 14.5%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69세(14.4%)가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27.3%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5237명으로 재감염률은 16.7%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5만252명으로 재감염률은 2.98%로 집계됐다. 한편 오는 31일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 종료를 앞둔 가운데 현재까지 부산지역 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 48.8%, 60세 이상 대상자는 27.3%에 불과한 상황이다. 시는 “동절기 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은 현재 증가하고 있는 BN.1 변이에도 유효한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12-27 11:05:26[파이낸셜뉴스]17일 6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930명 늘어 누적 2812만94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6953명)보다 23명 줄어든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천738명)과 비교하면 4192명이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 3일(5만2851명)에 비하면 1만4079명 많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319명→2만5667명→8만6852명→8만4571명→7만154명→6만6953명→6만6930명으로, 일평균 6만564명이다. 방역 당국은 BN.1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데다 재감염 발생 비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8명으로 전날(474명)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거의 한달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55명으로 직전일(66명)보다 11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353명, 치명률은 0.11%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12-17 10: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