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1~22일 대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올해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우수 딜러 87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아울러 작년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 시장 판매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소통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회사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매출액 8조9396억원, 영업이익 1조3279억원을 기록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2-23 11:08:34[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의 스케일업을 위한 ‘2024년도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해 2024년도 정책자금 선정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정부지원 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신년 세미나를 초석으로 NP패밀리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투자기관인 팁스 운영사, 액셀러레이터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딜소싱(투자처 발굴)도 확대하고 아기유니콘 성장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2 08:35:1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2024년 신년음악회를 통해 왈츠 등 왈츠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16일 울산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새해의 왈츠’ 2024년 신년음악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를 비롯한 춤곡과 야상곡(녹턴), 로망스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첫 곡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광대의 춤(Dance of the Tumblers)’이며 이어 ‘왈츠의 왕’으로 불렸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의 왈츠’,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이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3대 발레모음곡 가운데 하나인 ‘백조의 호수’ 중 ‘왈츠’, ‘마주르카‘, ’정경‘ 등 8곡을 선사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2-16 11:36:02[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가 15일 부산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측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년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 부산지역회의 박희채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민주평통 운영위원, 부산지역 16개 구군협의회장, 상임위원, 자문위원 등 350명이 참여했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특별강연은 남북관계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이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기반이 구축되도록 민주평통 부산 자문위원들도 앞장서서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과 김관용 수석부의장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또 김에스라 민주평통 정책연구위원이 ‘2024년도 한반도의 정세 전망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는 매년 분기별 운영위원회, 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연수, 평화통일기원 음악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여성 및 청년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15 10:57:08[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설 연휴를 맞아 신년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신묘한 여의주가 알려주는 미래보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신묘한 여의주가 알려주는 미래보기’는 사용자가 직접 여의주를 비벼 올해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 홈 화면 좌측 상단 로고 혹은 ‘운세’나 ‘여의주’를 검색해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다. 화면에서 사용자가 청룡의 여의주를 문지르면 건강, 사랑 등에 대한 운세 및 조언이나 덕담을 알려준다. 결과에 따라 만보기, 내 주변 혜택, 매일 모으기, 소비 분석 등 카카오페이 내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안내 받는다.자신의 운세를 SNS에 공유하면 설맞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오는 14일까지 운세 결과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증하면 페이포인트,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묘한 여의주가 알려주는 미래보기’ 최종 운세 결과는 카카오페이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사용자들이 색다르고 재밌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작용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8 14:47:01[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신년 대담에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일 대통령실에 녹화 촬영한 신년 대담이 이날 오후 10시부터 KBS 1TV를 통해 100분간 방영된다. 이번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물가 관리 △금리 △의료 개혁(의대 정원 확대) △늘봄학교 △저출산 △주식시장 △중대재해처벌법 △여소야대 △야당 대표와 회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당 지도부와 관계 △총선 공천 △지지율 △정치인 테러 △개 식용 금지 △파우치(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 문제 △제2부속실 및 특별감찰관 임명 △한일관계 및 징용 배상 대법원판결 △한미관계와 미국 대선 △한중관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경제안보 △남북 관계 △남북정상회담 및 핵 억지력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생과 외교 현안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책 방향을 밝혔지만, 윤 대통령은 특히 이목이 쏠린 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선 소상하게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과 갈등이 표면화 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를 포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여부와 여소야대 상황에서의 잇따른 거부권 행사 배경에 대한 언급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설 연휴를 앞두고 차분하게 올 한해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소탈하고 진솔하게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대언론 소통 방안을 두고 고심한 대통령실은 G7(주요7개국) 정상들의 사례를 참고했다는 후문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신년사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방송 대담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각각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송 대담 이후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 김치찌개 간담회 등 기존에 검토됐던 언론과의 소통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담은 대통령실 집무실 현관과 로비, 국무회의장,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해외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2-07 19:47:50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대담을 방송한다고 6일 공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녹화했다. 이번 대담을 통해 특정 이슈에 매몰되기 보다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을 만든다는게 대통령실의 계획이다. 이번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도이치모터스 특검법)과 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 각각 "총선용 여론조작 악법", "함정취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갈등이 표면화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7일에는 한동훈 위원장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면서, 당정 관계를 비롯해 김 여사 논란을 둘러싸고 의견이 조율됐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담은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대통령실 청사 내부를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2-06 18:24:0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대담을 방송한다고 6일 공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녹화했다. 이번 대담을 통해 특정 이슈에 매몰되기 보다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을 만든다는게 대통령실의 계획이다. 이번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도이치모터스 특검법)과 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 각각 "총선용 여론조작 악법", "함정취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갈등이 표면화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7일에는 한동훈 위원장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면서, 당정 관계를 비롯해 김 여사 논란을 둘러싸고 의견이 조율됐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담은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대통령실 청사 내부를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2-06 16:10:56[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KBS와 신년 대담 방송 녹화를 마친 가운데, 오는 7일께 방송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녹화분은 설 연휴 전인 오는 7일 오후 방송될 것이 유력하다. 이번 녹화에서 윤 대통령은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했지만,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 그동안 논의됐던 신년 기자회견을 비롯해 김치찌개 간담회가 아닌 녹화 방송 대담으로 선회한 것도 최대한 정제된 발언을 통해 새해 정국 구상과 김 여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대통령실은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도이치모터스 특검법)과 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 각각 "총선용 여론조작 악법", "함정취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7일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당정 갈등 이후 상황과 김 여사 논란에 대한 주요 입장에 답할 것으로 보여, 윤 대통령과의 입장에 차이가 있을지 주목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2-04 17:13:19[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70일 남은 22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원내 제1당과 최대 151석 확보를 총선의 목표로 내건 이 대표는 "민주당에게 매우 어려운 선거다. 공천이든 선거든 낮은 자세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는 "지난 2년간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검사 독재 청산'을 외쳤다. 저출생 문제의 복안으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본 시리즈'를 활용해 '출생기본소득'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4대 위기...'살리는 정치' 돼야"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민생·전쟁·저출생·민주주의'라는 4대 위기에 처했다"며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4월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새해 초부터 피습을 당하면서 다소 늦게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인 만큼,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는 정치 사회의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현재 민주주의의 위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고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을 벌인 결과 우리 사회는 더 극심하게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피습 피의자를 지칭, "저는 그분에 대해서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를 바꾸는 첫 출발점은 통합의 책임을 가진 권력자가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저는 불의의 사고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 돌아왔다"며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한숨짓고 눈물 흘리며 생사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 이런 분들을 '살리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동시에 겨냥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최근 한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의 핵심세력인 568 운동권을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해 "지금 청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고 맞받아쳤다. ■"출생기본소득 제안...대학 등록금 무상화 검토해야"이 대표는 이날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기후위기 대처와 인공지능(AI) 투자 △남북핫라인 복원 △출생기본소득 △범국민 저출 대화기구 도입 등을 제시했다.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 대표는 이미 시행 중인 아동수당을 확대해, 보편적 출생 지원 원칙에 기초해 분할 목돈 지원 방식을 포함하는 '출생기본소득'을 제안했다. 더 나아가 "필요하다면 대학 등록금을 포함한 교육비 일체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보편 지원책까지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기적으로는 대학교 등록금을 무상화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대표는 'RE100 코리아', '재생 에너지 코리아'로 가기 위해 정부가 신속하게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바꾸고 속도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한반도 무력 충돌 예방책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남북 간) 우발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전쟁 방지-평화의 핫라인부터 즉각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김해솔 기자
2024-01-31 16: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