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경기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고, 지역별로는 지난 16일 충청권, 23일 호남권, 25일 영남권에 이은 마지막 신년인사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지역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30 09:31:10[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1800여 교회로 구성된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는 25일 동래중앙교회에서 제46회기 대표회장 취임식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부 예배는 정영진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의 기도, 박용운 목사(주안교회)의 성경봉독,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산을 옮기는 믿음' 제하의 설교,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취임식에서 대표회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는 취임사에서 "올해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성령대집회 등 큰 사역들이 예정돼 있다"며 "부산 교계의 연합과 화평,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기총에서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대적으로 기도해 준데 감사한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기독교계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부산기독교계가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희망 부산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동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5 14:40:4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와 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을 진행했다.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민화합과 행복,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호평등에 입각한 신뢰와 존중 및 시민화합 도모, 15분 도시 및 그린스마트도시 조성, 부산형 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안전·건강도시 구축 등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노력, 가덕신공항 건설 및 북항재개발, 트라이포트 물류플랫폼 구축, 세계적 수준의 관광·휴양환경 조성 등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 시장은 “올해가 푸른 용의 해인 만큼 우리 부산이 청룡의 기운을 받아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는 해로 만들겠다”면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함께 좋은 기운을 모으고 기도하며, 5대 종단이 함께 나누는 희망의 메시지가 올해 부산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9 09:18:39[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 인사 600여명이 참석하는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오는 25일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는 충청권(16일), 호남권(23일)에 이어 영남권에서는 25일에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 김상용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인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 알리는 타북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18 10:44:47"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혁신한다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킬러 규제혁신을 실천한다면,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 중소기업업계가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계 등 충청지역 각계 주요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되며 올해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호남권(23일), 영남권(25일), 경기권(30일)에서 개최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고 중소기업이 숙원해왔던 납품대금 연동제에 동참한 기업이 벌써 1만개를 넘어섰으며 기업 승계정책도 최근 마무리돼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해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76만 충청권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 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16 18:13:34[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엔지니어링 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1973년 제정된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구 기술용역육성법)에 근거해 엔지니어링협회가 출범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이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노력을 강조하고, 정부와 협력해 엔지니어링 역사관 건립, 계약 업무 효율화, 학경력 기술자 승급 제한 완화 등 엔지니어링 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업계는 50년 전 업체 수 63개 사, 수주 실적 21억원에 불과했으나 2022년에는 업체 수가 7700여개 사에 이르고 수주 실적은 10조원 규모에 달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엔지니어링의 디지털화, 탄소중립에 따른 친환경 엔지니어링 성장 등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 구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업계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디지털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확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체계 구축, 표준품셈, 기술경력자 관리 등 제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1-16 11:55:0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4년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가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상구 신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두창익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울산항 관련 해양수산인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울산항 발전을 위한 단합 의지를 다졌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급변하는 현재의 대외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도약이라는 동기부여로 울산항 해양수산 가족들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울산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1-11 08:35:21[파이낸셜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첫 삽, 전문건설인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40대 국무총리를 지낸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과 건설정책연구원 박선구 연구실장의 특강이 열렸다.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전문건설인의 자신감과 열정으로 여러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며 "K-건설의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건설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하자”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1-09 14:23:38[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섬유패션업계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해 산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 산업 전망 등을 공유하고, 중점 투자 분야 및 추진과제에 대해 업계 간 동향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올해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체질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친환경 전환, 첨단산업용 섬유 기술개발에 대한 정부투자를 확대하고, 제조공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올해 글로벌 고금리 기조,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의 위기 요인이 남아 있지만, 한류 열풍에 힘입은 한국패션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해 국내 섬유패션 산업이 재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만들어 가자"라고 독려했다. 최병오 섬삼련 회장은 "섬산련은 정부, 유관기관과 적극 교류해 당면 애로 해결을 위한 사령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1-09 11:37:09[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치안협력, 마약퇴치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과 조직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경찰인들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한다. 이날 한 총리는 한평생 국가와 경찰을 위해 봉사하고 퇴임 이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150만 경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용인 중앙회장은 “함께 한 60년의 명예와 전통, 중단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경우회로의 희망차고 새로운 6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1-05 09: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