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샤넬 가방을 받은 뒤 김 여사 수행실장을 통해 교환한 샤넬 신발 사이즈가 250㎜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 CBS노컷뉴스는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최근 남부지검으로부터 전달 받은 건진법사 전씨 관련 수사기록에서 전씨가 교환한 샤넬 신발의 사이즈가 250㎜인 것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CBS는 김 여사의 평소 신발 사이즈와 비슷한 만큼 해당 신발을 포함해 샤넬 제품들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거라는 정황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신발 사이즈가 비슷하다는 사실 만으로 김 여사 유죄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 어렵다는 반론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씨는 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통일교 전 간부 윤모씨로부터 '김건희씨 선물용'으로 샤넬 가방 2개를 받았다. 그해 4월 802만원, 취임식 직후인 7월 1271만원 상당의 가방을 건네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 받은 가방 2개를 전씨는 김 여사 수행실장인 유모씨를 통해 샤넬 가방 3개와 신발 1개로 교환했다. 이와 관련 유씨는 과거 검찰 조사에서 코바나컨텐츠 고문이던 전씨의 심부름을 수행해 교환한 제품들을 모두 전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고 전씨는 돌려받은 제품들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이에 남부지검이 샤넬 제품들의 행방을 쫓았지만, 실물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샤넬 신발 사이즈가 김 여사 발 크기와 비슷하다면, 해당 선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정황이 될 수 있어 '신데렐라 수사'라는 얘기가 나왔다. 특검이 확인한 김 여사 발 크기는 250~260㎜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7-03 08:54:56그룹 에이스(A.C.E) 멤버 이동훈이 이지함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발걸음을 선언했다. 에이스 이지함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다섯 번째 OST '마음이 마음에 닿아'가 2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에 앞서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근 에이스 공식 SNS 채널에 "이동훈 군은 법적 개명을 통해 '이지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아티스트 본인의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갈 이지함 군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함은 활동명을 변경하고 첫 행보로 '신데렐라 게임' OST 참여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OST '마음이 마음에 닿아'는 유한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영원을 꿈꾸게 하는 사랑이 탄생하는 순간을 풀어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이도가 작사,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에이스 메인보컬 이지함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함은 때론 담담하고 때론 격정적인 보컬과 감정 표현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지함은 올해 뮤지컬 배우로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을 확정한 그는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데뷔 첫 뮤지컬 작품에서 이지함이 어떤 새로운 매력과 역량을 펼칠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지함이 참여한 '신데렐라 게임' OST Part.5 '마음이 마음에 닿아'는 오늘(28일) 정오 발매됐다. 뮤지컬 '6시 퇴근'은 4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열린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트인터렉티브, 뮤직그라운드
2025-03-28 17:15:09[파이낸셜뉴스]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전시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전시장 덕스(DUEX) 2관에서 개막된다. 2011년 소셜 게임으로 시작해 만화, 애니메이션, 음반, 굿즈, 라디오, 성우 이벤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팬들을 매료시킨 소셜 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11년간의 역사를 총 망라한 전시로 제작되어, 일본 내 도쿄, 오사카 전시에 이어 해외 전시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게 된 것이다. 부제는 ‘고마움이 모이는 장소’다. 이는 그동안 소셜 게임판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를 응원해준 프로듀서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소셜 게임판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붙여지게 됐다. 아이돌마스터에서는 게임 유저들을 ‘프로듀서’라 칭하는 것이 특징으로 게임을 통해 아이돌을 육성하는 설정이기 때문에 ‘팬’이라는 호칭대신 ‘프로듀서’를 사용한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아이돌은 무려 190명이 넘는다.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는 190명의 아이돌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일러스트와 등신대, 스페셜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10년간 총선거를 통해 프로듀서들이 선정한 1위 신데렐라걸 10명을 모아 놓은 ‘역대 1위 신데렐라걸 전당’도 마련된다. 라이브의 열기를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됐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이벤트에서 성우들이 착용했던 귀엽고도 화려한 무대 의상이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제작된 태피스트리, 엽서, 아크릴 디오라마, 키홀더 등 아이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굿즈가 마련된다. 한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대표 아이돌인 시마무라 우즈키, 시부야 린, 혼다 미오 3명의 이미지를 포토카드로 제작하여 전시장을 찾는 관객에게 랜덤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홍대에 위치한 전시장 덕스(DUEX) 홍대 2관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5-01-08 10:02:24[파이낸셜뉴스] 디즈니 공주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덜란드 트벤터대학 산너 반 다이크 연구원(박사과정) 팀은 지난 17일 의학 저널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크리스마스호에서 "디즈니 공주들이 직면한 건강 위험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백설공주와 자스민 공주, 신데렐라 등 디즈니 공주들이 겪고 있는 건강 문제를 설명하고, 이들이 웰빙을 개선하고 영원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챙김과 개인 보호 조치 같은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사악한 계모의 부엌데기 하녀가 돼 사회적 교류 부족 때문에 심혈관 질환, 우울증, 불안, 조기 사망 위험과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백설공주는 독이 든 사과를 먹게 된다며 백설공주에게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속담은 허무하게 무너진다고 했다. 궁전에서 외롭게 자란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도 외로움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외로움은 치매와 우울증·불안 같은 정신질환, 면역력 저하 등과 관련있다고 밝혔다. 자스민 공주는 또 반려 호랑이 라자로 인한 동물원성 감염 위험이 있고 호랑이의 본능적 공격성은 위험하고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데렐라는 아버지가 죽은 뒤 계모에 의해 온갖 집안일에 내몰려 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직업성 폐 질환(OLD)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요정이 뿌리는 알루미늄 코팅 미세 플라스틱으로 된 마법의 반짝이는 폐 조직에 침투해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카혼타스의 경우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 정착민 간 평화를 위해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는데, 낙하 시간이 9초로 높이가 252m로 추정된다며 이런 시도는 다발성 골절의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오로라 공주는 '무한 수면'으로 심혈관 질환, 뇌졸중, 비만·당뇨병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미녀와 야수'의 벨은 야수와의 밀접한 접촉으로 인한 인수 공통 감염병 노출 위험이, 뮬란은 명예를 지키라는 가족의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정신건강 위험이, 긴머리를 땋아 밧줄로 활용하는 라푼젤은 두통, 영구 탈모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디즈니가 공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심리 치료, 동물과의 공존 교육, 전염성 물질과 독성 입자에 대한 개인 보호 조치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19 17:07:07[파이낸셜뉴스] 체코의 국가대표 출신 체조 선수가 독일의 ‘신데렐라성'(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체코 체조 선수 나탈리 스티코바(23)가 지난 15일 독일 바이에른의 테겔베르크 산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약 80m 아래로 추락했다. 스티코바는 생전 여러 국가를 다니며 등반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그리밍 산(해발 2351m), 포르투갈의 피코 도 아리에이로 산(해발 1818m)을 오른 모습 등 주기적으로 여행 사진을 공유해왔다. 사고 당시 스티코바는 친구 두 명과 남자친구 데이비드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함께 있던 친구는 "스티코바가 성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산 가장자리에 서 있었는데 순간 미끄러지듯 추락했다"라며 "그녀가 미끄러진 것인지 산 가장자리에 있던 바위가 부서진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매체에 전했다. 스티코바는 사고 후 심각한 부상을 입고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뇌 부상으로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스티코바가 소속된 소콜 프리브람 스포츠 체조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의 훌륭한 친구이자 체조 선수, 대표, 코치인 나탈리 스티코바가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영원히 우리를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라며 “나탈리는 짧은 인생 내내 많은 사람에게 미소를 선사했고 우리는 그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독일 남부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은 19세기 후반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2세 국왕이 지은 성이다.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의 모델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에도 등장하는 곳으로 한해 약 14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7 20:40:25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Vincent Blue)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빈센트블루가 참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Part 1 'Sweet Drama'가 발매된다. 'Sweet Drama'는 80년대 뉴웨이브 신스팝을 재현한 사운드 위로 빈센트블루의 감성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사랑을 사랑으로 안을 수 있을까?', '새벽이 끝나기 전 네 손을 잡을게' 등 곡 제목처럼, 달콤한 드라마를 꿈꾸는 사람의 마음을 동화 같은 가사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Sweet Drama'에는 이효리, 샤이니 온유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 작사가로 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동희 작사가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밴드 문콕의 멤버 오동준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빈센트블루는 그간 '그녀는 예뻤다', '역도요정 김복주',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일타 스캔들', '완벽한 결혼의 정석',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여러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자랑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오늘(24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빈센트블루가 가창한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Part 1 'Sweet Drama'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튜디오 마음C
2024-08-24 13:32:16[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동명 웹소설 원작인 로맨틱 코미디 ‘새벽2시의 신데렐라’를 오는 24일 첫 공개한다. 2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이 작품의 주연배우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참석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 제공 쿠팡플레이,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현실적인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10부작 시리즈다. 신현빈은 극중 AL카드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하윤서를 연기했다. 1년 넘게 사내 비밀 연애 중인 남자친구 서주원(문상민)이 회사 대주주의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동화 같은 해피엔딩을 꿈꾸기보단 과감히 현실을 택한다. 반면 완벽한 재벌3세 서주원에겐 사랑이 최우선이다. 선배 윤서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충격을 받지만 사랑 앞에선 자존심 따위는 과감히 포기하고 그녀에게 매달린다. 윤박은 주원의 형인 AL그룹 장남이자 AL카드 부사장인 서시원, 박소진은 시원과 정략 결혼하는 재벌 인플루언서 이미진을 연기했다. 서민정 연출은 “신데렐라는 새벽12시에 마법이 풀린다”며 “현실로 돌아와 초라해진 본인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이 새벽 2시인 것 같다”며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두 커플이 나오는데, 정략결혼을 먼저 하고 나중에 연예를 하면서 설렘을 느끼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신현빈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신데렐라가 될수 있는 상황을 거부하는 캐릭터다. 우리도 간혹 정말 좋은 일이 생기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잖나. 윤서의 마음이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다. 사랑보다 현실을 택한 윤서가, 주원의 지극한 사랑 덕에 변해가고, 또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민은 주원에 대해 “외모, 성격, 재력을 다 갖춘 왕자 같은 캐릭터다. 직진 연하남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신현빈은 이에 대해 “우리끼리 현장에서 ‘주원이는 재벌3세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잘하는 남자친구가 없다. 놓치면 안 된다’고 했다. 문상민이 누구나 꿈꾸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연기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극중 연상연하 커플인데, 실제로 두 사람은 14살 연상연하다. 신현빈은 “워낙 밝은 사람이라 친근히 다가와 줘 특별히 세대차를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편했다”고 말했다. 문상민은 연하남인 자신의 매력으로 “미소”를 꼽기도 했다. 윤박, 박소진 세번째 호흡 "부부로 만났어요" 윤박은 이중생활을 하는 재벌3세 시원을 연기했다. 그는 “집안의 평화를 위해 결혼부터 일까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나, 퇴근하고 집에 와선 자기 편한 대로 생활한다. 온앤오프가 상반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박소진이 연기한 재벌가 딸인 이미진은 극중 화려하게 살면서 득과 실을 따지는 인물. 득이 더 많을 것 같아서 한 결혼인데, 예상치 않게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윤박과 박소진은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다. 윤박은 “첫 번째 드라마에선 같이 붙는 장면이 없어 뒤풀이 자리에서만 만났다. 이어 두 번째 드라마에선 서로 썸을 타다가 사귀기로 하고 드라마가 끝났다. 그리고 이번에 정략결혼으로 부부가 됐다”며 박소진과의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다. 박소진은 이에 “정략결혼이라도 부부니까 아무래도 가깝더라”며 “결혼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짜릿하고 깊어서 재밌었다”며 남달랐던 호흡을 전했다. 이민정 감독은 “본체가 모두 사랑스런 캐릭터라서 완벽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줬다. 제가 배우들에게 업혀간 게 아닌가 싶다”며 배우들을 추켜세웠다. 또 다른 로맨스물과 차별점에 대해선 “클리셰를 파괴하고, 서로 헤어지고 다시 썸을 탄다는 설정이 차별된다. 설레는 두 커플의 서로 다른 매력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2 15:10:43떠오르는 대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트렌디한 새 OST를 선사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22일 정오 네 번째 OST JUNNY (주니)의 '별'을 발매한다. '별'은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을 따라 악기 구성이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밤 하늘 떠있는 별에 빗대어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진해지고 깊어지는 신재림(표예진 분)과 문차민(이준영 분)의 로맨스에 어울리는 곡이다. 또 가창을 맡은 주니(JUNNY)의 호소력있는 보컬은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주니(JUNNY)는 현재 힙합, R&B, 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최근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신재림과 문차민 사이 서서히 피어오르는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로맨스 MZ 로맨틱 코미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주목받는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거듭난 JUNNY (주니)의 '별'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Part 4 JUNNY (주니)의 '별'은 22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브컴퍼니
2024-06-21 14:57:20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로코 OST 맛집'다운 곡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Gist의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어'를 발매한다.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어'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사랑을 시작할 때 점차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드는 과정을 따뜻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의 가창은 '고등래퍼3' 출신의 '대세 아티스트' Gist가 맡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남친 보이스'를 담았다. Gist는 산뜻하고도 감미로운 목소리는 설렘의 감정선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사랑이 깊어지는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앞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Kei (케이)의 '스며드는 중', SOOVI(수비)의 '비비디 바비디 부' 등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OST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로코 OST 맛집'답게 달달한 감성을 담은 새 OST 역시 기대를 모은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에 첫 OST '스며드는 중'은 동화 같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극대화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Part 3 Gist의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어'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데이토나엔터테인먼트
2024-06-14 17:08:12배우 홍은이 비주얼 돋보이는 결혼식 하객으로 변신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은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에서 결혼식 하객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눈부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헤븐 사교클럽 대표 문차민(이준영 분)의 까칠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문차민은 자신의 비서 허영배(도병훈 분)와 함께 결혼식장에 방문했고, 두 사람은 하객으로 온 홍은을 발견했다. 허영배는 홍은을 향해 "와 진짜 예쁘다"라고 혼잣말을 한 뒤, 이어 "대표님, 3시 봐봐요. 3시"라고 문차민에게 홍은을 가리키며,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차민은 홍은의 미소에도 "그렇네. 매끈한 대리석 같네"라고 말하며,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자신의 소신을 제대로 내비쳤다. 이처럼 홍은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짧지만 강렬한 비주얼을 브라운관에 담아냈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특히 '대리석'으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배가시키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BNB INDUSTRY 임채홍 대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홍은은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다.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든 자신의 색깔을 살려 표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 작품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홍은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한 배우 홍은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SBS '마이데몬', tvN '세작', 단편영화 'VIEW', '시선', '몽중방황'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 출연해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작품에 캐스팅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제공, TVING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방송 캡처]
2024-06-14 12: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