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철씨 별세· 신동진씨(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회장·이원건강의료기 대표이사) 부친상=18일 충북 괴산 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43) 833-4411
2021-08-19 10:55:05[파이낸셜뉴스] 효성그룹 3형제가 보유한 방배빌딩이 26년 만에 효성 오너 일가 품에서 떠났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방배빌딩은 지난 7월 22일 파빌리온운용이 540억원에 인수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06-2에 위치한 방배빌딩은 효성일가의 주식회사 신동진이 보유했던 부동산이다. 지하 5층, 지상 9층의 방배빌딩은 연면적이 1만8650.27㎡(5641.7평)에 달한다. 부지면적은 2269.9㎡(686.6평) 규모다. 주식회사 신동진은 이 곳 부지를 1984년 매입했고 방배빌딩은 1995년 지어졌다. 신동진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주요 주주는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3남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지분80%)과 그의 형제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0%),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10%)이다. 방배빌딩은 임대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으로 효성 계열사를 입주시켜 임대료 수입을 거둔다는 점 때문에 비판이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번 방배빌딩 매각으로 3형제가 임대업에서 사실상 손을 떼려는 수순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효성그룹에 따르면 신동진은 서울 반포지역에도 반포빌딩을 보유하고 있어 여전히 임대업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동진은 더프리미엄효성(100%), 효성프리미엄모터스(100%), 아승오토모티브그룹(8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현정 기자
2021-08-18 13:43:19마법처럼 뱃살은 없애고 이를 가슴으로 옮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신 몸매'를 꿈꾸는 많은 여성들이 한번쯤 해볼 법한 망상이지만 더 이상 생각에 그치지 않아도 된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이 등장, 한번 시술로 5㎝ 이상 가슴볼륨을 키워 이같은 고민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다. 신동진 SC301의원 원장은 2008년 12월~2012년 11월에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해 유방확대술을 시행한 여성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슴둘레가 80~90㎝인 환자의 비중은 시술 전 50%에서 시술 2주 후 67%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90㎝ 이상의 비중은 시술 전 4%에서 24%로 증가했다. 전체 평균으로는 가슴둘레가 시술 2주 후에 5.25㎝, 시술 1개월 후 에 5.71㎝ 늘었다. 또 시술 2주 후 가슴융기(유두 근부에서 흉골 평면까지의 수직거리) 증가치는 평균 3.55㎝였다. 지방줄기세포에 함유된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2) 함량이 높을수록 시술 6개월 후 가슴둘레 증가치도 큰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나온 중국 산동대 의대 연구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한 뒤 지방조직과 일정 비율로 혼합해 가슴에 주입, 뱃살은 빼고 가슴 볼륨은 높여 아름다운 체형라인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신 원장은 이미 2008~2009년 임상결과, 2010~2011년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70%대의 줄기세포 생착률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76%대의 생착률이 입증됐다. 이는 첨단 줄기세포 추출장비와 시술 노하우로 줄기세포 효과를 십분 활용, 기존 시술의 20~30%대보다 생착률을 현저히 끌어올린 것으로 리터치(미흡한 부위 재보완) 과정이 필요 없는 게 강점이다. 그는 "줄기세포성형을 시행한다고 광고하는 수많은 병원 중 제대로 된 추출기기를 갖춘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전자동 줄기세포 추출장비의 소모품이 고가이다보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곳은 장비 유지관리를 포기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오리지널과 짝퉁 시술을 가르는 결정타는 '줄기세포 주입 셀 수'다.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가슴성형의 생착률을 높이려면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수가 약 5000만셀 이상 투여돼야 한다"며 "주입된 셀 수를 직접 확인시켜주는 게 '셀카운팅' 기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비를 갖추고 직접 가슴에 들어간 줄기세포수를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게 일종의 병원선택 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5-07-27 14:12:02SC301의원은 최근 신동진 원장이 '제3회ASIA LOHAS 식품, 환경대상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줄기세포 생착률을 높이는 마이크로캡슐 특허 출원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럼을 전시했으며 국민 건강과 관련한 친환경 의료부문에서 수상했다. 국가 친환경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 의료 발명산업의 선도적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아시아 로하스 식품, 환경 대상 박람회는 국내의 친환경기업 및 상품을 심사해 시상한다. SC301의원 신동진 원장은 의료기기 발명가이며 특허기술경영사로서 친환경 욕창방지시스템 개발 병원에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보조 의료기를 개발하고 친환경 의료 물질도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과 교류 의료 외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발명협회와 한국로하스산업진흥협회 한국소비자협회가 주최한 '제3회ASIA LOHAS 식품, 환경대상 박람회'는 지난 7~9일 서울무역전시관 (SETEC)에서 개최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4-08-18 08:53:16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시행하는 신동진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SC301의원 성형외과 원장)은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창립 6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2009~2010년에 걸쳐 이뤄진 시술 결과를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 회장은 2010년 120명의 줄기세포 가슴성형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 1~2주의 지방세포 생착률을 100%로 잡았을 때 수술 1개월 후에는 75.19%, 3개월 후에는 66.03%, 6개월 후에는 70.41%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09년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같은 내용의 조사(중국 산동대 의대 대학원 석사논문)에서도 수술 1개월 후에는 79.08%, 3개월 후에는 66.75%, 6개월 후에는 70.57%로 비슷한 추세였다. 수술 3개월 후에 지방세포 생착률이 줄어든 것은 이 시기에 부기와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유방의 볼륨이 줄은 것으로 이 기점을 넘어서면 줄기세포의 영향을 받아 다시 지방이 생착, 증식하면서 유방이 커지게 된다고 신 원장은 설명했다. 그는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AXIS 3D 스캐너'를 활용, 유방의 기저면을 바탕으로 유두를 제외한 최상의 유방 높이를 측정해 3차원적인 유방 체적(볼륨)을 산출해냈다. 라이브서저리(현장 수술시연 및 중계)를 겸한 이날 연구결과 발표는 과학적인 데이터로 가슴성형 후 유방볼륨 확대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신 원장은 "2008년 5월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추출을 통한 의료기관의 미용·성형 시술을 합법화하면서 다양한 추출기가 시장에 나왔고 점점 수동식, 반(半)자동식, 자동식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며 "여러 기기를 써본 결과 균일하게 높은 줄기세포 수율을 얻고 조작 중 감염 등 부작용을 방지하는데에는 자동식이 반자동식이나 수동식보다 훨씬 낫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이후 업그레이드된 최신 줄기세포 추출장비를 구축한 결과 줄기세포 추출 수율이 높아져 생착률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집계한 연구결과를 내년도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기존 단순 자가지방이식술은 지방이 체내에 흡수돼 2~3회 정도 '리터칭'(함몰부위만 보완적으로 교정)을 받아야 만족스런 결과가 보장됐지만 지방줄기세포 성형은 한번의 수술로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방법만 제대로 돼 있다면 리터칭이나 재시술이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지방줄기세포 등 성체줄기세포는 외부충격과 노화 등으로 죽은 세포를 대체해주는 역할을 한다. 순수 지방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해야 수술 후 지방이 흡수돼 시술 부위가 꺼지는 것을 막는다. 또 과잉의 지방세포로 인해 지방괴사나 석회화가 생기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병의원에서 시술하는 '줄기세포성형'이 실제는 단순 자가지방이식에 그치고 있다. 신 원장은 "2003~2007년 미국과 일본에서 약 70명에 불과하던 지방유래 줄기세포 성형수술을 지금은 우리병원에서만 매년 120건이 넘을 정도로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심지어 건강식품이나 생약성분조차도 혈액 내 성체줄기세포의 농도를 높여 신진대사와 건강상태를 향상시킨다는 주장을 제기할만큼 줄기세포 관련 미용성형과 상품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SC301성형외과에서 가슴성형 후 볼륨 증대 효과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3D스캐너로 환자를 촬영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3-06-05 17:30:45노현희 신동진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노현희가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노현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MBC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이혼에 대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현희는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나를 혼자서 키웠기 때문에 엄마가 원하는 반듯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진과) 결혼에 임박했을 때 주위에서 많이 말리기도 했지만 바빠서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잘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결혼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나운서인 신동진의 이미지를 배재할 수 없었기에 작품을 가려서 할 수 밖에 없었고 행동 또한 조심하게 됐다”고 결혼 후 변화된 것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현희는 “(남편이) 한번이라도 나를 바라봐주길 바랬는데.. 내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며 “서로 여러 면에서 안 맞는 게 생기다 보니 이혼을 결심했는데 늦은 결정이었다. 아나운서와 탤런트의 첫 커플이었기에 주위의 기대와 시선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노현희는 “혹자는 내가 아이를 못가져서, 아니면 성형 때문에 이혼 당했다고 말하는데 전혀 관련이 없다. 나는 정상이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노현희는 성형부작용으로 겪은 심적, 외적 고통을 고백하며 또 한 차례 수술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B급 인생, 강소라가 깨달은 ‘B’의 의미 “감동적이야” ▶ ‘샐러리맨 초한지’ 김서형, 장현성 이용해 “정겨운 포섭” ▶ ‘빛과그림자’ 손진영, 이아이와 다투고 대마초 흡입? ▶ 강민경 민폐 의상, 男출연진들 정색에도 장난기 발동 ‘폭소’ ▶ ‘빛과 그림자’ 남상미 “안재욱과 아무 사이도 아니다” 폭탄발언
2012-02-29 11:18:35한 때 본인의 지방을 흡입하여 필요한 부위로 이식하기 때문에 살도 빼고 가슴도 키울 수 있는 가슴성형 시술인 ‘자가지방이식술’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처음 몇 개월 정도만 볼륨감이 느껴지고 점차 지방이 흡수가 되면서 보형물 수술을 대신할 방법으로는 자리잡지 못했다. 이러한 자가지방이식술이 갖고 있던 한계성을 보완한 수술 방법이 바로 ‘줄기세포지방이식’을 이용한 시술이다. 대한줄기세포 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티아라성형외과의 신동진 원장이 말하는 자가지방이식술과 줄기세포가슴성형의 차이점은 쉽게 말해 "생착률"이다. 자신의 지방의 줄기세포를 주입하므로써 조직의 환경에 가장 필요한 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해 생착률이 높고 1회 시술로 지방이 생착된 후에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그 밖에도 줄기세포를 함께 하므로 지방괴사나 석회화 현상 등의 단점이 보안되었고, 허벅지지방흡입이나 복부지방흡입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신동진 원장은 "환자들의 불만이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성형 방법이 줄기세포 성형이다"라고 하며 "기존의 성형수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라고 덧붙였다. ※ 줄기세포(stem cell)란 아직 완전한 성체세포가 되기 전의 어린세포로 성체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세포를 말한다. / 파이낸셜뉴스 fncast ☞ 동영상 바로가기 ☞ 촉감느낌100%내진짜가슴정보보기
2011-04-17 15:56:08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티아라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에게 듣는 줄기세포 성형의 모든 것. 이번 시간에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대해 알아본다. 가슴성형방법 중에 보형물을 이용하는 방법은 한 번의 수술로 원하는 크기의 풍만한 가슴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후 통증과 마사지 등의 관리가 필요하고 회복 후에도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과 촉감과 가슴 라인이 원래의 자연스러운 가슴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 부자연스러워져서 제거해줘야 하는 등 많은 단점 때문에 수술 결과에 만족하기 힘들었다. 또 다른 방법인 단순 지방이식을 이용한 가슴 확대술도 부작용 가능성과 생착률이 낮아 2~3개월이면 대부분의 지방이 흡수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 부작용과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찾은 것이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다. 줄기세포 가슴성형도 100%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지금까지 나와 있는 가슴성형 시술법 중에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줄기세포 가슴 성형은 절개를 하지 않아 통증이 심하지 않고 흉터가 거의 없다. 자신의 지방조직의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촉감이 자신의 가슴과 같으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 조직과 같이 자연스럽게 변해가므로 제거할 필요가 없이 평생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보형물로 수술한 사람 중에도 줄기세포 성형의 효과를 알고 보형물을 제거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으로 바꾸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지방을 다루므로 기본적으로 지방흡입과 지방이식 테크닉에 능숙해야하고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대한 노하우도 충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신동진 원장은 "한번 지방이식이나 흡입을 받은 환자의 경우 줄기세포 성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처음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 동영상 바로가기 ☞ 촉감느낌100%내진짜가슴정보보기
2010-10-25 20:30:49한 때 본인의 지방을 흡입하여 필요한 부위로 이식하기 때문에 살도 빼고 가슴도 키울 수 있는 가슴성형 시술인 ‘자가지방이식술’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처음 몇 개월 정도만 볼륨감이 느껴지고 점차 지방이 흡수가 되면서 보형물 수술을 대신할 방법으로는 자리잡지 못했다. 이러한 자가지방이식술이 갖고 있던 한계성을 보완한 수술 방법이 바로 ‘줄기세포지방이식’을 이용한 시술이다. 대한줄기세포 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티아라성형외과의 신동진 원장이 말하는 자가지방이식술과 줄기세포가슴성형의 차이점은 쉽게 말해 "생착률"이다. 자신의 지방의 줄기세포를 주입하므로써 조직의 환경에 가장 필요한 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해 생착률이 높고 1회 시술로 지방이 생착된 후에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그 밖에도 줄기세포를 함께 하므로 지방괴사나 석회화 현상 등의 단점이 보안되었고, 허벅지지방흡입이나 복부지방흡입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신동진 원장은 "환자들의 불만이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성형 방법이 줄기세포 성형이다"라고 하며 "기존의 성형수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라고 덧붙였다. ※ 줄기세포(stem cell)란 아직 완전한 성체세포가 되기 전의 어린세포로 성체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세포를 말한다./fncast
2010-10-18 10:06:16남북한 화폐 통합에 앞서 북한은 먼저 토지개혁을 통해 주민들이 실물자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화폐금융개혁을 실시해야 한다. 화폐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먼저 남북한 사이의 적정 환율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그러나 현재 북한 원화는 태환성이 없다. 대신 이전에 제한적으로나마 북한에서 통용됐던 ‘외화와 바꾼 돈표’는 태환성이 있었다. ‘외화와 바꾼 돈표’는 지난해 7월1일 가격개혁 이후 공식 금지됐다. 화폐통합의 이전 단계로서 동·서독 사이에서 사용됐던 청산계정대월제도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한의 화폐금융제도 개혁은 먼저 북한에서 토지개혁을 단행, 북한 주민에게 실물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토지개혁과 함께 북한 주민과 기업들은 새로 분배될 자신의 땅이나 집을 조선무역은행을 모체로 설립될 신북한중앙은행에 저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로 필요한 통화인 ‘외화와 바꾼 돈표’를 대규모로 발행하기 위해서 장기 저리의 부채를 지도록 한다. 신북한중앙은행은 이 토지 및 주택저당권을 담보로 달러나 엔화로 표기된 부동산담보부증권을 발행해 남한이나 국제금융시장으로부터 외화를 조달할 수 있다. 이같이 조달한 경화를 담보로 신북한중앙은행은 ‘외화와 바꾼 돈표’를 발행, 두 개의 화폐가 북한에서 동시에 사용되도록 한다. 즉, 경화가 연화를 대체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화폐개혁을 통해 만들어진 신통화로 남북한간의 환율체계를 만들 경우 남북 경제협력과 차후의 경제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내외의 정치·경제적인 충격을 완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2003-01-24 09: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