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신명호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지난 2일 투자증권 서울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 조직별 본부장 및 부서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히고, 중형사인 BNK투자증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3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3대 주요과제로는 철저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회사 성장을 통한 ‘바른경영’ 정착, PF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 탈피하여 수익 기반 다양화를 통한 ‘균형잡힌 성장’, 그리고 양방향 협업 시너지 영업 강화 및 시장이 인정하는 든든하고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을 제시했다. 그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신상필벌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 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천억원 수준의 상위 10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03 13:36:05[파이낸셜뉴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에 편중된 수익 구조에서 탈피, 전통 IB(투자은행)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IB 업무에만 20년 이상 몸담아 온 전문가다. 그는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IB본부장을 역임했다. 유안타증권엔 2018년엔 IB부문 대표로 둥지를 옮겨 2020년 말까지 지냈다. 그는 "S&T(세일즈앤트레이딩), 홀세일(법인영업) 비즈니스를 적극 육성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확장해 WM(자산관리) 부문의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겠다. 최고의 인재 육성 및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너지 영업도 강화한다.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에 의존하는 일방적인 연계영업구조에서 선제적인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자산배분 자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양방향 협업 마케팅 추진이다. BNK금융그룹의 IB 사업과 수도권 영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바른 경영'도 조기에 정착키로 했다.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사전적 리스크 관리, 철저한 내부통제도 수행한다.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 신상필벌로 임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기로 했다. BNK금융그룹의 ESG 로드맵에 발맞춘 사회적 책임도 강조하기로 했다. 신 대표는 "녹록치 않은 글로벌 시황 속에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있다"며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현을 통해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며 "BNK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2 11:18:32[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신명호 전 유안타증권 IB부문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이날 차기 사장 후보 숏리스트(최종 후보적격자) 3인과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로 신 대표를 적임자로 확정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BNK금융지주가 IB등을 강화하기 위해 신 대표를 차기 CEO로 낙점 한 것으로 안다”라며 "오는 12일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 될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면접을 본 다른 후보는 구희진 전 대신운용 대표과 내부출신인 성경식 BNK투자증권 내부총괄 대표로 확인됐다. 한편 신 대표는 IB 업무에만 20년 이상 몸담아 온 전문가다. 그는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IB본부장을 역임했다. 유안타증권엔 2018년엔 IB부문 대표로 둥지를 옮겨 2020년 말까지 지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08 18:12:27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사진)가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으로 18일 취임한다.부영그룹은 17일 "총수 부재 상태에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를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 18일 오전 11시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5-17 17:32:10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사진)가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으로 18일 취임한다. 부영그룹은 17일 "총수 부재 상태에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를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 18일 오전 11시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영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지역 사회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아파트 하자 등을 신속하고 완벽히 처리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건설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 신임회장은 1944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 관세국 국장과 국제금융국 국장을 거쳐 재정경제원 제2차관보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주택은행 은행장과 ADB 부총재, HSBC 서울지점 회장을 지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5-17 15:40:57'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가 25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KCC 신명호가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5 14:42:07하나대투증권 IB부문 신명호 상무 하나대투증권 IB부문은 신명호 전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자본시장총괄 상무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 상무는 62년생으로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한국투자증권 FAS부문장을 지냈으며, SK증권과 HMC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거쳤다.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본부를 맡아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13-03-04 10:04:10'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가 23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KCC의 신명호가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3 16:39:51'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가 23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KCC 신명호의 슛을 삼성의 타운스가 블로킹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3 16:14:06‘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KCC 신명호가 SK의 수비수를 뚫고 지나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05 14: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