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배달 기사가 여성 손님의 집 앞 신발장 구두를 꺼내 냄새를 맡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각) 중국 사오샹 모닝 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광동성 청위안시의 주택가에서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한 주민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남성이 여러 집 현관 앞에서 신발장을 열어보는 등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신발장 앞에 쪼그리고 앉아 신발을 꺼내 냄새를 맡는 행동을 반복했다. 특히 하이힐 같은 여성용 신발만 골라 냄새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남성은 배달 기사였다. 실제로 이 남성은 음식을 배달한 후 곧바로 떠나지 않고, 각 세대 앞에서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민 황씨는 "이제 배달을 시키는 것도 무섭다"며 "배달 와서 문을 두드리면 모르고 열 수도 있는데, 갑자기 침입하거나 폭행을 당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이씨는 "집에 남자가 없고 여자만 살고 있어서 더 불안하다"며 "요즘엔 아예 배달을 안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문제가 된 배달원의 얼굴은 모든 관련 기관에 공유했다. 다시 나타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라며 "단지 내 보안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20 09:27:25배우 남궁민이 총 1억원 상당의 에어 조던 시리즈를 인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남궁민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이광호 디자이너가 제작해준 알루미늄 격자 신발장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발장에는 남궁민이 그동안 수집해둔 나이키 운동화 에어 조던 시리즈가 나란히 진열돼 있다. 에어 조던 시리즈만 무려 32켤레에 달한다. 배우 이시언이 “장난아닙니다. 와우”라며 부러움을 나타내는 한편 네티즌들은 해당 신발의 가격을 추정해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남궁민 신발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 A씨는 “갑자기 남궁민이 신발장 글을 올리며 ‘저게 다 얼마냐’ 웅성웅성하는 가운데, ‘궁민이형 1회 드라마 출연료도 안되겠네’라는 댓글을 다니 ‘그 정도까지 남궁민이 받나?’ ‘아니 신발이 그렇게 비싸다고?’ ‘그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라는 댓글들이 있어 한 번 찾아봤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 2018년 기사를 토대로 “당시 드라마에서 이미 1억 가까이를 수령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스토브리그 대박 빵빵 쳤으므로 모르긴 몰라도 더 오르지 않았을까 싶다”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1억1000만원 정도로 한 번 예상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신발 가격에 대해서는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 기준 즉구(즉시구매)가로 추정했다. 신발 한 켤레가 수백만원을 넘는 것은 기본, 조던과 디올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던1 디올하이는 무려 1050만원에 이른다. A씨는 “전부 다 해서 8215만4000원 정도로 예상된다. 크림 기준으로 가격 변수는 약 최저값과 최고값의 25% 정도로 차이를 보인다”며 “따라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저 금액에 25%를 추가하면 약 1억2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우리 궁민이형 부자라서 딱 1회 출연료 값”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러운 인생이다”, “운동화가 몇 백, 몇 천을 하네”, “남궁민 정도면 실착용, 전시용 2개씩 사도 인정이지”, “볼 때마다 가격 미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인스타그램에 ‘나이키 X 매그너스 워커 SB 덩크 하이 프로 이셔드 웨어 어반 아웃로’ 사진을 올리며 “살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프라그먼트 디자인 X 트래비스 스콧 X 에어조던1 레트로 로우’ 사진도 올리면서 “레어템 득템하였습니다”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 모델은 지난달 추첨을 통해 판매된 한정판 운동화로 리셀 시장에서 20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9-17 07:03:32▲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에 추가제보가 들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엽기토끼와 신발장' 편에서는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이 방영됐다. 지난 2005년 6월과 11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는 비닐과 쌀포대 등에 싸여져 유기된 여성 시신이 두 차례 발견됐다. 이어 세 번째 피해자 A씨는 범인에게 납치된 뒤 가까스로 살아나와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A씨는 지하실에 감금돼 있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쳐나와 해당 건물 2층으로 피신해 목숨을 구했다. 특히 A씨는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반지하 집에서 나와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있던 신발장 뒤에서 은신했다는 점을 기억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 한 시청자는 프로그램 게시판에 범인의 집으로 추정되는 로드뷰를 공개했다. 사건 당시 신정동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시청자는 피해자 A씨의 설명을 토대로 범인의 집으로 추측될만한 집을 지목했다. 특히 게시글을 통해 지목된 곳은 A씨가 범인의 집에서 나와 몸을 숨겼다고 한 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너무 무서운 사건이에요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정말 무서워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9 16:17:52에픽하이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가 정규 8집의 수록곡 ‘신발장’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12월31일 오후 8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진행한 에픽하이의 전국투어 콘서트 ‘PARADE 2014’의 무대와 비하인드 영상을 흑백톤으로 담아냈다. 이번 ‘신발장’ 뮤직비디오는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8집 앨범에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 제목과 동명의 곡인 ‘신발장’은 가족이라는 단어에 어깨가 무거워지면서도 동시에 마음이 가벼워지는 이들을 위한 곡. 에픽하이와는 가족 같은 친구이자 인디씬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원맨밴드 솔튼페이퍼 MYK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다른 곡들과 함께 사랑 받은 곡이다. 타블로는 “한 해를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는 이 기분을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음악으로, 음악에 담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정규 8집과 한중일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에픽하이는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베이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콘서트 ‘PARADE 2014’를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01 12:30:45에픽하이 (사진=스타엔DB)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이 이틀째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22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시 음원차트에 따르면 에픽하이의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엠넷, 벅스, 다음, 네이버에서 ‘헤픈엔딩’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놀라운 것은 여전히 앨범 전 곡이 음원차트 top10 줄세우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으로 현재 멜론에서는 6곡, 다음에서는 10곡,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는 9곡, 소리바다 8곡, 엠넷은 7곡이 top10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이런 현상은 대게 앨범 발매 당일에 종종 있어왔으나 이렇게 오랜 기간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앞으로 에픽하이가 어떤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에픽하이의 총 12곡이 실린 ‘신발장’은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도 될 정도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2일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된다. 또한 에픽하의의 이번 앨범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의하며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총 7개국에서 에픽하이의 ‘신발장’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37위를 기록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11월15일과 1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5년 만에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22 10:17:32싸이 에픽하이 신발장 (사진=스타엔DB) 싸이가 ‘신발장’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픽하이 타블로를 응원했다. 21일 가수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픽하이 블로야 고생 많았다”고 에픽하이 타블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타블로는 “감사합니다. 형 눈물 나요”라고 싸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픽하이는 같은 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공개,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정규 8집 ‘신발장’에 실린 총 12곡을 전부 스스로 프로듀싱했으며, 개코부터 빈지노, 태양, 넬 김종완, 조원선 등 화려한 피쳐링진이 참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22 01:16:00▲ 에픽하이 신발장 에픽하이 신발장 그룹 에픽하이(멤버 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가 2년 만에 정규 8집 ‘신발장’을 발표한 가운데 앨범 수록곡으로 차트 줄세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대세인증에 들어갔다. 에픽하이는 21일 자정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8집 ‘신발장’의 타이틀곡 ‘헤픈 엔딩’을 포함한 수록곡들을 모두 공개했다. '헤픈 엔딩'은 현재 멜론, 네이버 뮤직, 올레, 지니, 다음 뮤직, 소리바다, 엠넷, 벅스 등 대부분의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앨범 수록곡인 ‘Born hater’, ‘스포일러’ 등 대부분의 수록곡 또한 상위권에 줄 지어 오르며 에픽하이는 2년 만의 앨범으로 음원 차트를 강타, 말 그대로 '끝판왕'에 등극했다. 에픽하이의 ‘신발장’ 음원이 공개된 후 에픽하이의 멤버들도 각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발매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미쓰라진은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pik is back!”, DJ 투컷은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라는 말로 음원 발매 소감을 밝혔다. 에픽하이 ‘신발장’에 누리꾼들은 “에픽하이 ‘신발장’, 중독성 있네 ”, “에픽하이 ‘신발장’, 노래 정말 좋다”, “에픽하이 ‘신발장’, 오랜만에 하루 아빠 아닌 가수로 돌아왔네”, “에픽하이 ‘신발장’, 미쓰라진 목소리 오랜만이다”, “에픽하이 ‘신발장’, 에픽하이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0-21 19:26:48에픽하이 신발장 그룹 에픽하이의 정규앨범 8집 ‘신발장’이 음원차트를 점령해 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에픽하이의 ‘신발장’은 오전 8시 기준 멜론, 네이버, 뮤직, 올레 등의 음원차트에서 앨범 전 곡이 순위에 오르며 '에픽하이'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더블타이틀 곡 중 하나인 ‘헤픈엔딩’은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이 외의 수록곡인 ‘본 헤이터’(Born hater), ‘스포일러’ 등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에픽하이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픽하이는 정규 8집 ‘신발장’에 실린 노래 전곡을 스스로 프로듀싱했다. 개코와 빈지노, 태양, 넬 김종완, 조원선 등이 피쳐링에 참여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는 음원이 공개된 21일 자신의 SNS에 “다시 음악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한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에픽하이 ‘신발장’에 누리꾼들은 “에픽하이가 돌아왔다”, “에픽하이, 역시 대단하다”, “에픽하이 ‘신발장’ 정말 좋은 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1 14:20:16에픽하이 신발장, 태양 싸이 응원 2년 만에 선보인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빅뱅 태양이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양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Check this out. No matter what"이라는 글로 에픽하이를 응원했다. 이에 DJ 투컷은 "고마워 우리 영배"라며 답했다. 또한, 같은날 싸이도 에픽하이 '신발장' 공개 이후 자신의 SNS 에 "블로야 고생 많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 바 있다. 21일 0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 음원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앨범 전 곡이 줄세우기를 기록,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블타이틀 곡 중 하나인 '헤픈엔딩'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엠넷에서는 수록곡 12곡 모두가 1위부터 12위까지, 네이버, 다음, 지니,올레, 소리바다 등에서는 11곡이 1위부터 11위를 싹쓸이 점령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21일 0시 음원 공개와 함께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공개된 '스포일러(SPOILER)' '헤픈엔딩(HAPPEN ENDING)'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터널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에픽하이의 모습, 청춘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상 등이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픽하이 앨범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타블로와 미쓰라진은 각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pik is back!!!"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규 8집 '신발장'에 실린 총 12곡을 전부 스스로 프로듀싱한 에픽하이는 개코부터 빈지노, 태양, 넬 김종완, 조원선 등 화려한 피쳐링진을 참여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큰 뜨거운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뮤직비디오로 선 공개된 '본 헤이터(BORN HATER)'는 세로로 촬영, 편집하는 파격적인 시도와 요즘 가장 핫한 래퍼 빈지노-버벌진트-송민호-BI-바비 등의 화려한 캐스팅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픽하이의 정규 8집의 오프라인 앨범은 오는 22일 발표되며 내달 15일과 1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로 5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에픽하이 신발장, 태양 싸이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픽하이 신발장, 태양 싸이 응원, 끈끈하네" "에픽하이 신발장, 태양 싸이 응원, 노래 정말 좋아" "에픽하이 신발장, 태양 싸이 응원,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21 13:37:24에픽하이 본헤이터 MV캡쳐 '에픽하이' 신곡 '본 헤이터(Born Hater)'로 주목받은 에픽하이가 2년만에 발매하는 정규 8집 '신발장'이 국내 온라인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에픽하이 8집은 21일 자정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에 공개됐다. 이후 빠른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전 10시 기준으로 더블 타이틀곡 '헤픈 엔딩'(Feat. 롤러코스터 조원선)이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반면 전 곡을 줄세우기 하는데 성공하며 녹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엠넷에서는 수록곡 12곡 모두가 1위부터 12위까지, 네이버 · 다음 · 지니 · 올레 · 소리바다 등에서는 11곡이 1위부터 11위를 싹쓸이했다. 에픽하이 타블로는 신곡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두고 이날 트위터에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은 2012년 초 '돈 헤잇 미(Don't hate me)'를 쓰면서 작곡한 곡들인데 세상을 만나는데 참 오래 걸렸다.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앨범. 8집 전곡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감격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가슴앓이를 암시하듯 "다시 음악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규 8집 '신발장'에 실린 총 12곡을 전부 스스로 프로듀싱한 에픽하이는 개코부터 빈지노, 태양, 넬 김종완, 조원선 등 화려한 피쳐링진을 참여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큰 뜨거운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1일 정규 8집 '신발장'의 오프라인 발표와 함께 다음 달 15일과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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