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영재발굴단’ 성악 영재 리사가 세계적 소프라노 신영옥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사상 최초로 16세의 나이로 한예종 성악과에 도전하는 성악 꿈나무 리사 양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성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나가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었다는 이리사 양은 19세 이하 학생 중에는 단 한 번도 입학한 학생이 없었던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도전장을 내밀어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이날 리사는 “그냥 무시당했어요. 살고 싶어서 사는 게 아니라, 살아 있어서 사는 것 같았어요”라며 혼혈인으로써 서러운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한예종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리사를 위해 제작진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씨와 만남을 주선해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6-29 22:13:10메트로신문 창간11주년 가족음악회에 초대합니다. 국내 최대 무료신문 메트로는 5월 창간 1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이 모처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마주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여자경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 음악회에서 신영옥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I dreamed a dream'을 비롯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가운데 'Somewhere', 푸치니 오페라 '쟌니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벨리니 오페라 '청교도' 중 '나는 귀여운 처녀' 등 주옥 같은 레파토리를 들려 줄 것이다. 또한 플루티스트 윤현임이 무대에 올라 감동 적인 연주를 관객들을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 2013년 5월21일(화) 오후 7시3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 ●티켓 : R석(10만원), S석(7만원), A석(5만원), B석(2만원) - 초•중•고•대학생 할인 50%(B석 제외) - 가족할인 50%(3인이상) ●예매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
2013-04-18 11:19:25소프라노 신영옥의 송년 콘서트가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LOVE o JOY o HOPE'를 주제로 오페라 아리아,가곡,영화음악 주제가 등을 들려준다. 여자경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인천오페라합창단, CBS소년소녀 합창단이 함께한다. 1990년 메트로폴리탄 콩쿨에서 우승한 신영옥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세미라미데>로 데뷔했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2011-12-14 16:59:02서울 세종문화회관 올해 마지막밤을 장식할 이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팝페라가수 카이다. 올해 마지막과 새해 첫 시간을 장식할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에서 두사람은 프로포즈를 주제로 클래식,오페라,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세종문화회관 제약음악회는 대대로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이를 반영해 올해는 오후 5시,오후 10시30분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저녁을 함께하고 싶다면 오후 5시,새해 첫 시간을 나누고 싶다면 오후 10시30분 공연을 고르면 좋을 듯. 관람료는 3~10만원. 문의 02-399-1114로 하면 된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2011-11-25 10:59:06소프라노 신영옥(49·사진)이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새해 인사’를 올린다. 신영옥은 조수미, 홍혜경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3인방’으로 꼽힌다. 신영옥은 지난 9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린 첫 무대에 이어 경남 진주 경남문화회관(14일), 경기 군포문예회관(16일), 부산시민회관(19·2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2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2월 2일), 전남 순천문예회관(2월 5일) 등에서 신년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비롯해 구노의 ‘꿈 속에 살고 싶어라’, 도니제티의 ‘신비로운 이 묘약’, 조두남의 ‘뱃노래’ 등이 불려지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성 지휘자 여자경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테너 나승서 등이 함께 한다. 2만∼15만원. (02)529-1923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2010-01-14 15:29:18예술의전당(사장 신현택)이 15일로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12월12일 발생한 화재로 오페라극장이 문을 닫았지만 콘서트홀 등 나머지 공연장에서는 미리 준비한 기념 공연을 예정대로 올린다. 2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첫 무대는 15∼16일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신영옥 & 김선욱 초청 연주회’.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문을 여는 이 음악회에서는 최근 예술의전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약관의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이 개관한 1988년 태어난 김선욱은 지난 2006년 영국 리즈 콩쿠르에서 우승한 ‘토종’ 피아니스트로 최근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 홀트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또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또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종의 노래’ 등을 소프라노 신영옥이 들려주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무대도 가질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또 개관 20주년에 맞춰 기획한 ‘코리안 월드스타 시리즈’ 첫번째 무대를 17일 연이어 펼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는 이날 연주회에는 정명훈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시향과 김선욱의 스승인 중견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3만∼10만원. (02)580-1300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8-02-13 17:20:20미국 뉴욕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45·사진)이 ‘러브 듀엣’(Love Duets·유니버설뮤직)이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내고 이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친다. 오는 12월5일 국내 발매되는 ‘러브 듀엣’은 차세대 음악가로 떠오르고 있는 테너 페르난도 델 라 모라, 지휘자 프리드리히 하이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은 영혼의 태양’,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가세요 당신을 용서하겠어요’, 비제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라일라 라일라’ 등 신영옥이 직접 고른 사랑의 노래들로 꾸며졌다. 지난 2003년 출시했던 ‘마이 송(My Songs)’ 이후 3년만에 내놓은 이번 앨범에는 이밖에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Tonight)’과 ‘우리는 한마음(One Hand One Heart)’, ‘지킬 앤 하이드’ 중 ‘나를 받아준다면(Take me as I am)’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도 포함됐다. 오는 12월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시작되는 이번 내한공연은 내년 1월18일까지 총 9차례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신영옥이 이번에 음악나들이를 펼치는 곳은 서울을 포함해 부산(12월17일), 대전(12월19일), 전북 전주(12월29일), 경기 고양(12월31일)과 성남(1월4일), 대구(1월6일), 울산(1월12일), 경남 거제(1월18일) 등 모두 9곳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이브플러스측은 “사랑의 듀엣곡이 불려지는 이번 공연은 일정이 연말·연시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송년 및 신년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음반 작업에 참여했던 테너 페르난도 델 라 모라가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 공연에 함께 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전국 규모의 순회공연에 전 일정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기획사측은 밝혔다. 풍부한 목소리와 이지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르난도 델 라 모라는 멕시코 출신으로 지난 87년 세계무대에 공식 데뷔했다. 페르난도 델 라 모라가 빠지는 서울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신예 레오나르도 카발로가 무대에 오른다. 새 앨범 속의 음악을 무대 위에 그대로 펼쳐보일 이번 순회공연에는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5만∼15만원. (02)522-9933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6-11-23 19:10:42성악가 신영옥씨와 신지화씨가 20일 대한적십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한적 홍보대사로서 ‘2005년 한적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활동을 비롯해 각종 인도주의 사업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03-11-20 10:23:29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44)과 신영옥(42).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디바’가 비슷한 시기에 음반을 내고 내한공연을 갖는 등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리안 송(Korean Songs)’의 홍혜경=한국 출신 성악가로는 유일하게 대형음반사 EMI와 계약한 홍혜경은 오는 9월1일 한국가곡만을 엄선한 ‘코리안 송’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나의 백두산아’ ‘보리밭’ ‘가고파’ ‘떠나가는 배’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노래 16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 있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홀에서 김덕기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는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로 녹음된 것. 홍혜경은 모든 노래를 한국어로 불렀으며, 음반에는 한국어, 영어, 불어 등 3개국어로 된 해설과 가사가 함께 수록됐다. 홍혜경은 신보 출시에 맞춰 내한 순회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1일 대구시민회관, 24일 울산현대예술관, 2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연이어 관객들과 만난다. 김덕기가 지휘하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 이번 공연에서 홍혜경은 음반 수록곡 외에도 구노의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주인님 제 말을 들어보세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지난 날이여 안녕’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이 송(My Songs)’의 신영옥=지난 14일 유니버셜 레이블로 출시된 신영옥의 신보 타이틀은 ‘마이 송’. ‘어머니’ ‘삶과 추억’ ‘사랑’이라는 세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대중가요와 가곡, 외국민요 등 15곡을 신영옥이 직접 골라 음반에 실었다. 우리 가요 ‘얼굴’을 비롯해 가곡 ‘가을밤’과 ‘별’, 브람스의 ‘자장가’, 드보르자크의 ‘어머님이 가르쳐주신 노래’ 등이 주요 수록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강충모(피아노), 김상진(비올라), 박종훈(피아노) 등 클래식 연주자들 외에도 이정식(색소폰), 한충환(재즈피아노)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연주에 대거 참여했다. 한 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 홍혜경과 달리 신영옥은 올 하반기 여러 차례의 내한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공연은 오는 9월28일∼10월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신영옥은 여기서 여주인공 질다 역으로 맡았다. 10월15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호레 카레라스와 듀엣 무대를 갖는다. 이미 두 차례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삽입곡을 부를 계획이다. 한편, 신보 ‘마이 송’과 관련한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서 모두 여덟 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유니버셜측은 밝혔다.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3-08-19 09:57: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0일 '2023 경기도 장애인음악제'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도장애인음악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음악적 소통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한계와 장벽을 없애고, 장애예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하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장량, 성남시립교향악단과 경기도 장애인 연주자가 함께하는 장애인연합오케스트라를 필두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신영옥, 한계를 뛰어넘은 테너 최승원, 소리로 빛을 전하는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이 함께한다. 또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하늘소리문화예술단(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의 협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했으며,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아름다운 나라 등이 연주된다. 이날의 사회는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나운서 이재용이 맡아, 친근한 해설을 더해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게 접근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점자 프로그램북을 제작하는 등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의처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0-18 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