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2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에 앞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관계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영·송기헌·한기호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항체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 사업,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비위생 매립지 정비,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신 군수는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에서 홍천군의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2025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항체 산업 비지니스 센터 건립은 홍천군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의 비전 실현을 위한 기업 공간 및 정주 환경 마련으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주요 현안 사업임을 강조하고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5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국내 항원항체 소재 뱅크 인프라가 전무한 점과 바이오의약품 산업 글로벌 의존도 탈피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공공 영역의 표준화, 안정적 샘플 제공의 필요를 강조하며 특화단지 조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치료 소재 국산화 및 중소형 CDMO 육성에 필요한 국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와함께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소재 비위생 매립지의 침출수 유출에 따른 지하수 토양오염으로 주민의 생활 환경 침해가 우려되는 매립지의 정비가 시급한 점을 적극 건의했다. 이밖에도 △미이용 산림 자원화센터 △국도 56호선(군업~장평) 도로 개량 △국도 31호선(노동~자운) 도로 건설 △글로벌 항염증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적극 활용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홍천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에 국비가 반영돼 군민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29 14:26:4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군민들이 진솔하게 대화하는 '소통의 날'을 적극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군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신영재 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맞아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첫 시행한 후 10회에 걸쳐 군민 50명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67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각 실과 별로 전달됐으며 홍천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홍천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홍천 건설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7 10:52:3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5일 중기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된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와 군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크로스포인트테라 퓨틱스는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을 통한 항암 신약을 개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선도하는 스타 기업으로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5 16:52:32[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1일 '하이브 2.0'을 발표하고 멀티레이블 고도화를 위해 ‘하이브 뮤직 그룹 APA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하이브 2.0’을 통해 기존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으로 구성됐던 하이브의 3대 사업영역은 음악, 플랫폼, 그리고 테크기반 미래성장 사업으로 재편된다. 음악사업 부문에서 국내 및 일본 멀티레이블 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을 신설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레이블 사업 성장 및 혁신에 필요한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리소스 투자 및 음악 서비스 기능의 고도화에 집중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의 초대 대표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의 신영재 대표가 맡는다. 신영재 대표는 지난 2019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래 다양한 전략, 정책, 사업모델 개발을 담당했다. 2020년부터 빅히트 뮤직의 대표직을 맡아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는 데 앞장섰다. 미국 시장서 레이블서비스 출범, 현지화 신인 개발 하이브는 미국, 일본, 라틴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서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하이브 2.0에선 각 시장환경에 맞게 K-팝 노하우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사업 전략이 구체화된다. 기존에 K-팝을 소비하지 않았던 층에도 장르 확장을 통해 하이브의 생태계로 유입시킨다는 포석이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하이브는 레이블서비스 출범과 현지화 신인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에 미국의 전통적인 매니지먼트사업과 하이브의 360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레이블서비스가 출범한다. 현지 아티스트와 단순한 레코딩 혹은 매니지먼트 계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커리어 성장곡선을 함께 설계하고 각 단계별로 적절한 사업모델을 제공한다. 또 하이브는 올해 데뷔한 캣츠아이를 시작으로 미국 현지화 신인을 지속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캣츠아이는 지난 6월 데뷔한 하이브의 첫 미국 현지화 그룹으로, 게펜 레코드와 협업을 통해 미국 팝 장르에 K-팝 방법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전 세계 2위 음악시장인 일본에선 현지화 아티스트 제작과 J-팝 시장 내 솔루션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서 K-팝 성장세와 J-팝 장르에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키워나가, 하이브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의 위상에 버금가는 선두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하이브 재팬은 &TEAM에 이은 새로운 일본 현지화 신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 재팬은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김영민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을 하이브 재팬 회장(Chairman)으로 신규 선임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 ‘일본통’으로 알려진 김영민 회장은 K-팝 산업에서 하이브가 수립한 성공 방정식을 일본 시장에 접목, 하이브 재팬을 일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다. 라틴 시장을 담당하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현재 멕시코시티에 전용 스튜디오를 건설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영입과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강력한 로컬 대표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음악 기반 사업모델과 기술 주도 신사업의 전개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부터 K-팝 시스템을 도입해 제작하는 하이브 라틴 첫 아티스트의 데뷔를 포함한 다양한 성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위버스 구독형 멤버십 론칭, 중장기 신성장 동력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는 올해 4분기부터 팬덤 서비스 모델을 확장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한다. 먼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가 오는 4분기 론칭 예정이다. 구독형 멤버십은 기존 팬클럽 멤버십과는 별도 서비스로 동시에 운영된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창구로 사랑받고 있는 ‘위버스 DM’은 올해 중 하이브 아티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서비스가 확대 오픈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위버스의 일부 영역에 제한적으로 도입한 광고를 연내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 부문에선 하이브 내부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신사업들의 전략 조율 및 연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게임사업을 포함한 △오디오/보이스 기술 △생성형 AI △오리지널 스토리 비즈니스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설계 등이 사업모델 검증 및 테스트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 관련 영역에서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신규 투자가 신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는 “음악, 플랫폼,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하이브 2.0을 기반으로 하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음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플랫폼 사업을 통하여 변화하는 슈퍼팬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01 22:12:2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았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이날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조기 착공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2025년도 대응 기금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지방 재정국 균형발전 진흥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어촌 도로 지정 후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영귀미면 노천리 지왕동선 도로 확 포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균형발전 제도과를 방문해 천연물 바이오 기업지원 플랫폼을 비롯해 K-바이오 첨단도시 행복주택 등 홍천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현상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가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10 13:57:5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신영재 홍천군수가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6+1'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 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2년 10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홍천군은 지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도내 유일 선정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선정 교육분야 우수상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홍천군은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돌파, 지역발전에 필요한 재정 동력을 마련했으며 이는 춘천, 원주, 강릉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살림살이로 민선8기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조기 착공에 한발짝 더 다가섰으며 지역 SOC구축 현실화를 위한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도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신 군수는 이어 민선8기 향후 중점 추진방향인 '6+1' 역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6+1' 역점사업은 △소통,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 등 6개 사업에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이 추가된 사업을 뜻한다. 이 가운데 '가치상승 홍천 경제'는 홍천군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2025년까지 10만여㎡ 규모의 북방농공단지를 조성,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주인수당 확대 지급, 운전면허학원비 지원 등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위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저를 비롯한 홍천군 공직자 모두가 거듭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17 11:18:0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방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공사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이날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앞서 이 사업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추진해 왔으나 총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으로 증액돼 지난해 1월부터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들어갔으며 최근 기재부 2024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이에 신 군수를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는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와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특히 조기착공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지역 SOC 구축 현실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널미재 터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12 10:57:10【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20일 베트남 타이빈성을 방문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신규도입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20 15:40:0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8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국비와 정부정책 반영 등을 건의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신 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지도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도 건의했다. 신 군수는 이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실무진들에게 해당 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 국도5호선 홍천~춘천 4차선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 쌍둔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2025년도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지구 반영을, 환경부 생활폐기물과를 방문, 홍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현대화 사업을 각각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08 10:29:21【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용문~홍천 철도 예타통과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세종 청사를 다시 방문했다.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난 신 군수는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한 벌나무 활용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은 벌나무 가지 주정추출물을 활용한 간 건강 기능성 검증 및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신 군수는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해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철도 개설 필요성과 추진상황, 정책방향 등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종 목표인 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3-27 15: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