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조적 인재 양성, 직원 복지 향상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2023년부터 독서경영 계획을 수립해 전자도서관 운영, 독서공간(북카페) 조성 등 독서경영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24년 사내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독려하는 한편, 직원 간 온라인 독서 서평 공유·교환 활동이 가능하도록 온라인·모바일 독서연수 플랫폼을 도입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지난해 최초 인증 획득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직무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08 14:37:55[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지원 정책을 펼치며 부산시민의 희망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산신보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설립 이래 최초로 제9회 금융의 날 포용금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보증사업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근 4년 연속 3위 이내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중기부 보증사업평가는 △보증목표 달성도 △운용배수 △출연금 확보 노력도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별로 법정출연금 배분 비율, 재보증료 비율 조정이 이뤄진다. 부산신보의 경우 △신규보증공급 생산성 1위 △자금운용수익률 1위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재정건전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부산신보는 내년도 63억8000만원의 기본재산 확보라는 효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기부·부산시 지원시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부산신보는 2024년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도 적극 수행했다. 2000억원 규모의 새희망 전환자금을 통한 부산형 저금리 대환 상품 출시를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켰고 600억원 규모의 B-라이콘(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상품을 출시해 부산시 소상공인 육성 전략에 앞장섰다. 성동화 이사장은 “부산신보의 비전은 창업에서 성공까지, 부산시민의 희망동반자가 되는 것이며, 이번 결실은 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기부·부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31 14:36: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미추홀구 소상공인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민의힘, 비례)의원을 남부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박창호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가중된 상황이다.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30 07:53:45[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성동화)은 29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금융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표창 분야는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3개 부문이며,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한다. 재단은 1997년 설립 이래 누적 보증지원 100만 건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당시 1조 5000억원에 불과하던 보증 잔액이 2조 9000억원으로 두 배 증가할 만큼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정책을 펼쳤다. 금융위원회는 재단의 그간 성과로 △맞춤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애로 해소 △금융소비자 보호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포용금융 촉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실제 최근 몇 년 사이 굵직굵직한 공적을 잇달아 일궈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3무(무이자, 무한도, 무신용)Plus’, ‘모두론’,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등 부산시 정책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발맞춰 적극적인 보증공급 및 정부정책을 이행했다. 재단은 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17개 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3위 이내 달성, 2023년 전국 신용보증재단 중 1인당 신규보증 지원 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맞춤형 금융지원에 널리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회복 둔화로 경영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증료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제도를 발굴했으며, 신용위기 기업을 위한 부산시 특별시책인 ’금융복지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부산광역시 청년신용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 불법보증브로커 방지 대책 마련, 행정정보 공유 서비스 도입을 통한 허위서류 접수 방지,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섰다. 이밖에도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부터 비대면 플랫폼(App)을 운영하며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이는 ARS·카카오 챗봇 시행, 카카오채널·유튜브를 통한 SNS채널 운영, 방문고객을 위한 인터넷 예약상담제 시행 등 재단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성동화 이사장은 “지난 27년 동안 부산지역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포용금융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29 08:54:09[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가 대구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새로운 금융 지원 정책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토스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확대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앞서 부산, 서울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보증서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8 10:36:53[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와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인재 양성과 취업,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7일 서울캠퍼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내 정책금융 관련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 전문가 특강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금융 기업과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특강 등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의 노하우를 활용한 금융·비금융 지원서비스를 통해 창업 육성 체계 고도화도 도모한다.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하는 서울권 최초의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 중앙대는 향후 학술협력, 인적교류를 포괄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가 지닌 창업 역량과 경영경제대학의 연구·교육 시스템이 신용보증기금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플랫폼과 힘을 합치게 됐다. 두 기관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08 09:30:3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9일부터 신한은행 특별출연 첫걸음 소상공인 금융 지원 협약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45억원 한도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증기관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소상공인이다. 완화된 심사 기준으로 우대한도를 지원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협약 보증의 보증료율은 연 1% 이내이다. 보증 비율의 경우 재단 보증금액 6000만원 이하는 100%, 6000만원 초과는 90%가 적용된다. 보증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증재단 각 영업점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을 갖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보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고, 신속한 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19 14:46:53[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감사로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사진)가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좌홍 감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5년 인사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19 08:48:28[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와 부산신보는 연내 중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0.8%의 우대 보증료율이 적용된다.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1.5~1.7%p의 이자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토스뱅크 앱과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NICE기준)인 부산 소재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상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보증서 대출을 받는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포용적인 혁신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02 11:23:01[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보증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보증서를 이용하면 대출 한도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보증비율 85%에서 95%로 상향 △보증한도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 △보증료율 0.2%p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재 자영업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상생금융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 사각지대의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으로 △청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첫걸음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공급 △신한은행-KT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며, 지속적으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8 11: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