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보증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보증서를 이용하면 대출 한도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보증비율 85%에서 95%로 상향 △보증한도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 △보증료율 0.2%p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재 자영업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상생금융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 사각지대의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으로 △청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첫걸음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공급 △신한은행-KT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며, 지속적으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8 11:29:09[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OK빌딩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보증기금 출연 및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70억원을 출연해 105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고 추가로 35억원을 보증료 재원으로 조성해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대상 소비자는 보증부 대출 이용혜택과 보증료 면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30 13:50:28[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6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윤리헌장을 선포함으로써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다. 이런 노력과 더불어 이번 부패방지 리스크의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윤리·청렴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001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강명수 회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ISO 37001 인증 획득을 축하드리며, 인증서를 수여하는 저희 협회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윤리경영 및 더 나아가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재보증 등 주요 공적업무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8-30 13:21:43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를 발간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000년 개소 이후 20년의 역사를 기록한 ‘햇살드림, 믿음드림 20년’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사는 역사를 시간 순으로 기술한 통사, 주요 연혁을 사진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하이라이트 아카이브, 관련 문서와 통계 등을 수록한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2000년 8월 14일, 지자체 단위로 설립되어 있던 지역신보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연합회로 개소하였다. 당시 연합회는 신용보증 및 조사기법 개발, 재단 임직원 교육, 대외기관과의 업무협조 등의 기능을 수행하였고, 전남·전북·제주 등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지원해 현재의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 체계를 갖춰 전국적인 신용보증지원 활성화를 꾀하였다. 또한 2004년에는 당시까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던 지역신보에 대한 재보증기능을 연합회로 일원화함으로써 재보증을 통한 지역신보의 보증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신보와 연합회를 연결하는 공동망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신보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였다. 2009년 연합회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에 의해 명칭을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 변경하는 등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였다. 이는 중앙회가 그간 회원사인 16개 지역신보의 협회로서의 한정적 역할에서 나아가 지역신용보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그 위상이 크게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앙회는 직접보증인 ‘근로자생계신용보증’, ‘재산담보부생계비융자보증’ 등 개인보증을 시행하였고, 그 토대에서 저신용계층을 대상으로 한 ‘햇살론’을 시행함으로써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나아가 경제양극화 해소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이후에도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태, 조선업 구조조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신음했던 올해는 11월까지 27.5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절박한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였다. 이러한 중앙회의 노력으로 2004년 보증잔액 기준 2.6조원에서 2020년 11월말 기준 38.7조원으로 약15배 증가했다. 지역신보의 본•지점도 2004년 39개에서 현재 177개로 4.5배 증가했고, 인력도 445명에서 1,862명으로 4.2배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김병근 회장은 “중앙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서민의 행복을 보증하는 금융파트너’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쉼 없이 달려 나갈 것”이라며 “우리 중앙회가 이와 같은 여정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중앙회를 아끼시는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사는 400면 분량의 양장본으로 제작되며 소상공인 지원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하여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0-12-28 15:26:09김병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사진)이 1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병근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학사), 고려대 행정대학원 경제품질정책학(석사)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하고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용상태가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전국 16개 시.도에 지연신용보증재단본점이 있으며, 지점·출장소·센터 등 116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근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최영희 기자
2018-07-19 17:10:05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김병근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사진)이 1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마치고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용보증재단중앙회는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신용으로 보증해주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을 지원하고, 보증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재보증업무를 한다.
2018-07-19 10:10:01김병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사진)이 1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병근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학사), 고려대 행정대학원 경제품질정책학(석사)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하고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용상태가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전국 16개 시.도에 지연신용보증재단본점이 있으며, 지점·출장소·센터 등 116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근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8-07-19 08:40:29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새로운 수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용상태가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전국 16개 시.도에 지연신용보증재단본점이 있으며, 지점.출장소.센터 등 116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2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사회는 올해 2차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회장추천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신임 회장 임명 절차는 김순철 현 회장(사진)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김 회장은 지난 15일자로 임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차기 회장 임명 전까지 직을 유지한다는 규정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이끌고 있다.기타 공공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를 결정한 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하게 돼 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5월2일까지 후보 추천 공모를 진행하고 5월4일 서류심사, 5월8일 면접을 진행한다.그동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청 차장 출신들이 주로 역임해 왔다.김 회장 역시 중소기업청 차장 출신이다. 전북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김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를 통해 지난 1985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및 차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분야 전문가로 꼽힌다.한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1조원 규모의 보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저임금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4-20 17:01:11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서민전문 신용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손잡았다. LX공사는 29일 오후 전주혁신도시 본사사옥 대 회의실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소상공인 및 창업예정자를 위한 신용지도 개발 및 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 공적역할을 수행하기로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관련 빅 데이터 분석 대국민 서비스 개발 협력 △공간정보 활용 소상공인 빅 데이터 분석 분야 연구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영표 LX 사장은“오늘 협약이 소상공인의 신용 정보가 공간정보와 융합돼 의미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국토·공간정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3.0과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03-29 16:03:02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순철)는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부응하고 신용보증과 관련한 조사·연구 업무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지원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강윤식 강원대 교수(경영), 박병화 한남대 교수(비지니스통계), 유경원 상명대 교수(금융경제), 윤상용 조선대 교수(경제), 하홍열 동국대 교수(국제통상)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그 동안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지원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문위원들을 통해 신용보증지원과 관련한 내실 있는 조사·연구는 물론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전문위원의 조언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자문위원들에게 지역신보의 주요 지원대상인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신용보증 데이터의 내재된 가치를 발견하고 외부 빅데이터를 연계한 신용보증 데이터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은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중앙회가 영세한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06-17 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