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28일 NH농협카드,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협력해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비행동 컨소시엄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과 같은 소비행동 패턴정보를 기존 신용정보와 결합하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된 신용평가모형은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 금리 결정,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사간 협력을 통해 기존 신용평가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비자에게 더욱 공정하고 정교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29 17:07:53[파이낸셜뉴스]DGB대구은행이 몽골 최대 금융그룹인 골롬트(Golomt) 금융그룹 소속의 골롬트 은행에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지난 12일 골롬트 은행에 선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몽골의 골롬트 은행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연수에는 DGB대구은행 관련 부서 실무자와 골롬트 은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석한 신수환 대구은행 리스크총괄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의 최대 금융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DGB 대구은행은 지난 2007년 8월 몽골 울란바토르와 뭉근머리트 지역에 대한 우물 기증, DGB 동산 조성 및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동북아산림포럼 및 몽골산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구은행 숲 조성’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DGB 대구은행은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관과 우호적 관계를 위한 선진금융 연수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DGB 대구은행 해외 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운용하겠다”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14 13:10:19[파이낸셜뉴스] KT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통신3사의 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KT DS는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이 발주한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은 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KCB), 서울보증보험의 합박법인이다.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아 출범했다. 해당 사업은 비금융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 파일러(Thin Filer) 고객의 금융지원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바일·인터넷(IP)TV 등 통신 이용료 납부 이력을 적용하며 요금 연체 내역이 없으면 대출금리를 낮추거나 한도를 늘리는 방식이다. 이번에 KT DS가 개발하는 시스템은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개인정보활용 동의부터 신용정보 조회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설계한다. KT DS는 내년 초까지 △신용정보 수집 △신용평가업(CB) 정보통합 △CB스코어링 △CB서비스 △포털 및 홈페이지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아키텍처 등 7가지 핵심 영역에서 시스템을 구축한다. KT DS는 자체 서버나 데이터 센터가 아닌 클라우드 위에 통신3사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및 다양한 최적화 기법을 통해 차별화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장혁 KT DS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KT DS가 통신데이터 안정 운영과 평가 시스템 구축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가치로 확장 가능한 혁신적이고 전방위적인 특화 CB 서비스 구현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5-30 11:46:45[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산과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탄소 중립 규제가 강화되고 기업 ESG 공시의무와 글로벌 공급망 ESG 관리요구가 확대되고 있으나, ESG 경영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인식과 체계적인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신보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2021년 2월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중소기업 CEO를 위한 ESG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지난해에는 ‘ESG 경영 역량평가 보증’과 ‘중소기업 전용 ESG 컨설팅’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은 정부 정책 동향과 기후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등 다양한 ESG 이슈에 포괄적으로 대응하고, 비재무영역의 현재 수준과 개선 노력까지 정교한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규모, 업종, 업력 등 기업 특성이 다른 모든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까지도 일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과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의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 계수를 활용해 대외 신뢰성을 확보했다. 평가항목은 △친환경 추진체계, △기후변화, △자원이용, △인적자원, △사회적 관계, △안전 및 보안, △윤리경영, △통제구조 등 12개 주제, 3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평가등급은 분석 결과에 따라 E.S.G 영역별 등급과 7등급 체계의 종합등급으로 산출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가 개발한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이 중소기업의 ESG 인식개선과 체계적인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보는 이를 활용해 ESG 역량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3-03 10:41:15한국스코어링(대표 박영석)이 오아시스펀드(대표 김성길),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 황종섭)와 함께 온투업금융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는 P2P 대출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투자자를 위한 투명한 상품 운영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구상하고,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개인 신용도 종합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스코어링 측은 십수년간의 신용평가 모형 전략/개발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엔진과 금융 중계플랫폼을 접목한 내부 연구 결과물 사업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스코어링 박영석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투자에 대한 리스크는 줄이고 투명한 상품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이어갈 방침"이라며 "그간의 신용평가 사업분야에서 얻은 노하우를 P2P대출 사업에 접목하여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개인투자자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안정보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4 13:01:11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이용하던 개인신용평가시스템 CSS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표준 CSS3.0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표준 CSS2.0에 대한 6개월 간 고도화 과정과, 약 1개월 간 안정화 시범서비스를 거치고 나서다. 표준 CSS3.0은 NICE신용평가와 협력해 구축한 평가시스템이다. 먼저 저축은행중앙회는 46개 저축은행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자체 CSS 보유 저축은행까지 포함하면 79개 전 저축은행이 고도화된 CSS를 보유하게 돼 저축은행업권 심사 역량 강화 및 정밀한 차주평가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CSS3.0)은 중·저신용자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설계된 모형으로 기존 CSS2.0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닌다는 게 저축은행중앙회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용평가시스템은 중소형저축은행 31개사의 150만명 고객군을 모집단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게 특징이다. 즉, 지난 2021년 5월 중앙회·예금보험공사·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공동으로 연구한 리스크 요인 분석 자료를 개발에 일부 참고해 다중채무자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것. 또 부동산 시세, 구매 정보, 소액결제 정보 등 비금융CB정보도 시스템에 적극 반영해 최종 신용점수가 산출되도록 했다. 이로써 종전 표준 CSS2.0에서는 판단하기 어려웠던 회색 지대 고객에 대한 변별력을 강화했는 것. 마지막으로, 담보 대출 취급 시에도 담보가치 평가와 더불어 채무자 신용평가를 통해 상환능력을 적합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한 것도 돋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우리 중앙회는 중저신용자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서민금융이 보다 건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CSS3.0이 중금리대출 확대 등 서민금융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 평가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연 기자
2022-03-01 17:25:1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3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중저신용자 대출에 사용되는 신용평가시스템(CSS)의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정준섭 연구원은 "향후 카카오뱅크 CSS가 기존 다른 금융회사보다 나은 점이 입증되지 않는다면, Credit cost(대손비용률)은 2023년까지 계속 높은모습을 보여주면서 카카오뱅크의 수익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트래픽 창출 역량도 입증 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카카오뱅크 앱의 MAU는 와이즈앱 기준 2·4분기 1037만명에서 3·4분기 1085만명으로 48만명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토스의 MAU는 1061만명에서 1209만명으로 148만명 증가했다. 그는 "최근에는 토스뱅크까지 등장한 만큼, 카카오뱅크에게 이번 4·4분기는 금융 플랫폼 역량을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며 "현재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30.5조원, MAU 1인당 가치는 287만원(와이즈앱 7월 기준)이다.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Square 344만원, Robinhood 215만원, Paypal 80만원, 동방재부 434만원)의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1-03 07:46:17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금융그룹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 활용한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계열사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은 계열사 자체 정보만을 이용한 기존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보험, 캐피탈, 저축은행)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으로 업계 최초로 금융그룹 전체의 데이터를 통합, 활용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의 데이터는 물론, 외부 신용정보회사의 빅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씬 파일러(Thin filer)'에 대한 평가의 불이익이 해소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가모형의 성능 제고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을 적용해 모형의 고도화를 꾀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중?저신용 고객군에 대한 평가 정교화가 가능해져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는 이를 통해 추가 대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영 기자
2018-10-15 17:22:32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금융그룹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 활용한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계열사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은 계열사 자체 정보만을 이용한 기존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보험, 캐피탈, 저축은행)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으로 업계 최초로 금융그룹 전체의 데이터를 통합, 활용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의 데이터는 물론, 외부 신용정보회사의 빅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씬 파일러(Thin filer)’에 대한 평가의 불이익이 해소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가모형의 성능 제고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을 적용해 모형의 고도화를 꾀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중·저신용 고객군에 대한 평가 정교화가 가능해져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는 이를 통해 추가 대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금융지주 신현진 상무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그룹의 소매 자산 관리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룹 내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전체 소매 익스포져에 대해 차주 기준의 일원화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동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 관계자는 “이번 개발에 활용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높은 변별력 확보가 가능했으며, 특히 기존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되던 평가 사유의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의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은 계열사별 신용평가시스템과 함께 대출가능여부 확인 및 대출한도부여 등 심사에 활용되며, 15일부터 KB국민카드, KB저축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과 KB캐피탈에도 11월 이내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8-10-15 14:28:18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 딥러닝 방식을 도입한 카드부정사용 거래적발시스템(FDS) 개발에 이어, NICE평가정보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신용평가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신한카드 머신러닝 신용평가시스템은 중금리 특화 신용평가시스템으로서, 신용도 판단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 또는 중금리 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중금리 대출 이용 고객은 개별 고객의 차등적인 신용도 판단이 어려워 한도 및 금리 등에서 우대 받기가 힘든 현실이었다. 그러나 이번 머신러닝 기법 도입에 따라, 동일한 신용도를 지닌 고객일지라도 더욱 차별적인 심사전략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그간 카드업계의 신용평가시스템에서 활용되지 못했던 비금융 데이터 등 특화항목을 적극 발굴해 금융거래정보가 충분치 않은 고객들을 우대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 이를테면 카드 포인트 적립 패턴, 승인패턴, 상담정보 등 총 180여개 항목을 반영해 머신러닝 모형 변별력을 극대화했다. 본 개발의 자문을 맡은 강필성 고려대학교 교수는 "신한카드의 머신러닝 기법 도입은 기존의 전통적 신용평가 시대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 도입되는 시대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연초 조직 개편 때 AI 및 디지털 신기술을 연구하는 AI랩 부서를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고, 신용평가 등 내부 운영 시스템도 디지털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7-01-24 08: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