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MBC 공채 개그우먼 김주연(38)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근황을 알렸다. 김주연은 2006년 MBC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했다.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야’의 인기 코너 ‘주연아’에서 “열라 짬뽕나”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그우먼 김미려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연은 2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2022년부터 신당을 차렸다”며 “그때는 무서워서 소문을 안 냈다. 지금은 당당하게 ‘나 무당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했다. 김주연은 “방송은 완전히 접었다”며 “솔직하게 저 개그의 ‘개’자도 모르는데 MBC에서 10년 활동한 것만 해도 너무 고맙다”고 했다. 무속인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갑자기 어느 날 반신 마비가 왔다. 그게 신병인지도 몰랐다”며 “얼굴까지 다 마비돼서 감각도 없고, 아예 팔도 못 들고, 오른손은 마비가 돼서 운전도 못하고. 절뚝거리면서 (다녔다)”라고 했다. 김주연은 “큰 병원을 가보라 해서 근육 검사, 신경 검사 다 했는데 아무 증상이 없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며 “황당하지 않나. (병원에서 이야기를 듣고) 울면서 집에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주연은 “34살 때부터 신병을 앓았다. 하혈도 2년을 했다. 그것도 신병이었는데 그냥 ‘몸이 안 좋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주연은 “처음 신내림을 받고 부모님과 엄청 싸웠다. 무당을 하니까 약간 거부감을 갖고 친했던 사람들이 다 멀어지더라”며 “진실 되고 좋은 무당이 돼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 사람들이 덜 힘들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연예계에선 배우 정호근, 안병경을 비롯해 하이틴 스타 박미령, 모델 방은미 등이 신병을 앓았다고 밝히며 무속인이 돼 활동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20 13:36:30'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뜨거운 글로벌 신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두 번째 날에 참석해 '올해의 루키상'을 품에 안았다. 트리플에스는 “이렇게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다”면서 “저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주고 있는 웨이브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10인조로 선사한 강렬 인트로 퍼포먼스에 이어 ASSEMBLE의 'RISING' 무대로 특별한 매력을 증명했다. 또한 8인조로는 EXO의 'CALL ME BABY' 스페셜 커버까지 선사하며 현장에 모인 K-POP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을 품에 안은데 이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최고의 신인 자리에 오르며 특별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특히 트리플에스의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팬들의 힘으로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그 탄생부터 '세계 최초의 양방향 소통 아이돌'을 선언했던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와 소통하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 역시 동시에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tripleS Authentic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탄생시켰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최초로 24인 완전체가 베일을 벗는 ASSEMBLE 24의 탄생을 선언함에 이어 현재 모드하우스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중이다.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새로운 S는 물론, 이들이 펼쳐낼 압도적 퍼포먼스에 벌써부터 ASSEMBLE 24를 향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02-19 11:24:07걸그룹 위나(WE;NA)의 특별한 존재감이 빛났다. 위나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한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위나는 앞서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신인상에 이어 두 번째 영예를 품에 안았다. 위나는 "두 번째 신인상을 받게 됐다. 정말 기쁘고 이 상을 받게 해준 마이민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신인상을 받았던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면서, 받은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위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위나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지난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퀸)'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다. 위나는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도약했다. 이들은 향후 동남아와 북미 지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보컬라인 원이와 연서는 최근 유닛 싱글 '바람'을 발표했으며, 한일합작 그룹 퍼즐(PUZZLE)로도 특별한 발걸음을 떼기도 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2023-12-22 14:11:55트로트가수 꽃비가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14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꽃비는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열린 '제57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꽃비는 "선배 가수들이 수상자를 선정해 준 상이라는 뜻깊은 의미, 그리고 연말을 앞두고 받게 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비는 '스토리 어게인'라는 타이틀로 3장의 싱글을 발표, '눈물의 그림자', '물망초', '꽃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꽃비는 오는 2024년 1월 4일 새로운 곡 '스피드'를 발표하고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쓰리나인종합미디어
2023-12-14 14:44:54걸그룹 위나(WE;NA)가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을 빛냈다. 위나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의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진행한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K-POP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위나의 도아는 "이 영광을 알비씨 어뮤즈먼트 식구들과 멤버들, 부모님들께 전해드리고 싶다. 또 힘든 순간들을 포기하지 않고 서로 끈끈하게 믿으며 달려와 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고 글로벌로 K-POP을 이끄는 위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은아 역시 "위나의 이름으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첫 컴백과 함께 상까지 받으니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을 다 잊게 된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도 더욱 성장하는 위나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이는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이렇게 기쁜 일이 생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모두 힘든 날, 기쁜 날 늘 함께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연서는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대단한 분들과 함께 저희 위나가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멤버들과 함께이기에 어렵고 힘든 순간들을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나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지난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퀸)'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다. 위나는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도약했다. 이들은 향후 동남아와 북미 지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보컬라인 원이와 연서는 최근 유닛 싱글 '바람'을 발표했으며, 한일합작 그룹 퍼즐(PUZZLE)로도 특별한 발걸음을 떼기도 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2023-12-01 11:05:41'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2023 MAMA AWARDS'에서 특별한 영광을 품에 안았다. 트리플에스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트리플에스는 "일생의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다. 항상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시는 웨이브(WAV, 팬덤명)와 힘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더욱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감격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ACCESS'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첫발을 뗐던 트리플에스. 이들은 +(KR)ystal Eyes의 'AESTHETIC'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리플에스는 이어 10인조 미니앨범 'ASSEMBLE'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으며, 특히 올 하반기엔 LOVElution의 미니앨범 'ↀ'와 EVOLution의 미니앨범 '⟡'을 연이어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Gravity)'라는 독특한 투표 시스템을 통해 디멘션의 탄생과 타이틀곡 선정 등 그룹의 성장을 팬들이 직접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는 물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자 '양방향 소통'이라는 모멘텀을 증명하고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 트리플에스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 뜨겁다. 이들은 다양한 디멘션을 통해 약 2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매 앨범 발매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를 휩쓰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약 1억 뷰에 다가서며 트리플에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 중 LOVElution은 글로벌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타이슨스, 애크런, 캔자스시티, 휴스턴, 포트워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하는 'tripleS 1st World Tour [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3-11-30 15:36:49걸그룹 엑신(X:IN)이 특별한 상을 품에 안았다. 엑신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엑신은 "너무나도 소중한 첫 신인상"이라며 "주신 사랑만큼 더 빛날 수 있게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신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신은 러시아 멤버 노바와 인도 멤버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 멤버 이샤와 니즈, 한나로 구성된 5인조 글로벌 K-POP 걸그룹이다. 세상에 정의할 수 없는 것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그룹 이름에 담아냈다. 한편 엑신은 최근 첫 미니앨범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로 큰 사랑을 받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스크로기획
2023-11-22 11:05:19'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2023 MAMA AWARDS'의 문을 두드린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19일 베일을 벗은 '2023 MAMA AWARDS' 후보 라인업 중 여자 신인상 부분의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23 MAMA AWARDS'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올 9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표 데이터를 비롯해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글로벌 음원·음반·뮤직비디오 데이터 및 조회수를 종합해 최종 수상작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ACCESS'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첫발을 뗐던 트리플에스. 이들은 +(KR)ystal Eyes의 'AESTHETIC'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리플에스는 이어 10인조 미니앨범 'ASSEMBLE'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으며, 특히 올 하반기엔 LOVElution의 미니앨범 'ↀ'와 EVOLution의 미니앨범 '⟡'을 연이어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Gravity)'라는 독특한 투표 시스템을 통해 디멘션의 탄생과 타이틀곡 선정 등 그룹의 성장을 팬들이 직접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는 물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자 '양방향 소통'이라는 모멘텀을 증명하고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 트리플에스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 뜨겁다. 이들은 다양한 디멘션을 통해 약 2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매 앨범 발매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를 휩쓰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약 1억뷰에 다가서며 트리플에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 중 LOVElution은 글로벌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타이슨스, 애크런, 캔자스시티, 휴스턴, 포트워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하는 'tripleS 1st World Tour [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성황리 마무리하기도 했다. 트리플에스의 이같은 성적은 다른 후보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현재 새로운 디멘션 EVOLution이 '⟡'의 타이틀곡 'Invincible'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2023 MAMA AWARDS'
2023-10-23 11:09:05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정식 데뷔를 기념해 음악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1일 첫 번째 EP 'Favorite (페이버릿)'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식 데뷔 소감을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프리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파우는 새로운 타이틀곡 'Dazzling (대즐링)'으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대해 파우 멤버들은 "프리 데뷔 기간 동안 주셨던 사랑과 응원으로 더 열정적으로 연습에 몰입할 수 있었다. 더욱 다양한 팀 컬러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며 팬분들과 같이 나아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Favorite'으로 우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Dazzling'은 사랑에 빠진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파우는 "파우만의 청량하고 몽글몽글한 바이브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잔뜩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파우의 목표는 신인상이다. 나아가 "더 많은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저희 노래로 다들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라며 'Creating culture everyday (크리에이팅 컬처 에브리데이)'의 의의를 전했다. 파우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Favorite'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 이하 파우와의 일문일답 전문. Q1. 먼저 성공적인 프리 데뷔 활동을 마치고 정식 데뷔에 나서는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1. (정빈) 프리 데뷔 뿐 아니라 정식 데뷔를 한 지금도 설레고 떨리는 건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데뷔의 처음 느끼는 설렘, 두근거림의 감정을 잊지 않고 당연하지 않은 사랑에 보답하는 파우가 되고 싶습니다. 프리 데뷔 기간 동안 주셨던 사랑과 응원으로 더 열정적으로 연습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우의 이름이 가진, 펑 터지는 신선함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동연) 먼저 선보여드린 'Favorite'이라는 곡 외에도,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Dazzling', 'Slow Dancing', 'Amazing' 3곡으로 더욱 다양한 팀 컬러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현빈) 저희를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 데뷔 활동 내내 하루하루 놀랍고 매일매일이 설렜어요! 정식 데뷔를 하고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멤버들과 팬분들과 같이 나아가고 싶어요. 재밌고 멋질 것 같아요. (요치) 정식 데뷔라니… 정말 기뻐요! 연습생 때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고, 무대에서 팬 분들께 저희를 보여드리는게 정말 재밌어요. 저희가 가진 힘이랑 에너지를 팬 분들께 더더 많이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행복하고 재밌는 것 같이요. (홍) 먼저 무사히 프리 데뷔를 마치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데뷔를 앞두고 많이 설레요! 팬 분들께서 전해주시는 메시지나 응원 댓글 챙겨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제가 파우라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팀의 막내인데 늘 형들이 많이 챙겨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 Q2. 데뷔 앨범 'Favorite'과 타이틀곡 'Dazzling'에서는 파우의 어떤 매력을 만날 수 있을까요? A2. (정빈) 뮤직비디오가 같은 시기의 저희를 보여주는데 이야기가 달라요. 스핀오프로 촬영해서 'Favorite'과 'Dazzling'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연결해서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것 같아요! 'Favorite'이 우정이라면 'Dazzling'은 그 속의 몽글몽글한 첫사랑, 설렘을 담았어요. (동연) 'Favorite'에서는 파우라는 팀의 색깔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면, 타이틀곡 'Dazzling'은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기분 좋은 심장의 울렁거림을 담아낸 곡 입니다. 어떤 면에선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현빈) 'Favorite'은 행복이 기록되는 과정, 'Dazzling'은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을 돌아보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그래서 'Favorite'은 에너제틱하고 통통튀고 'Dazzling'은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어요. (요치) 저희의 매력은 밝고 따뜻한 느낌인데 'Favorite'이 밝은 하늘색이면 'Dazzling'은 핑크랑 브라운같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홍) 파우만의 청량하고 몽글몽글한 바이브와 저희 다섯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잔뜩 느끼실 수 있어요! Q3.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와 멤버 요치, 정빈이 'Slow Dancing'에서 함께 작업하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3. (정빈) 저희가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데모 상태의 'Slow Dancing'을 처음 들었는데 눈 내리는 겨울, 북적이고 시끌벅적한 도시, 따뜻한 집 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떠올랐어요! 신기하게도 요치 형도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회사에 혹시 가사를 함께 작업해볼 수 있을지 문의드렸고 기회를 주셨어요! 스테레오타입스 작가님들도 흔쾌히 함께 해보자고 하셔서 영광스럽게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정상 온라인으로 작업을 했는데 나중에 혹시 미국을 갈 기회가 있다면 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요치) 처음 들었을때 완전 겨울 노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저희가 헝가리에 있었는데 겨울의 유럽을 생각하면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현지 분위기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어요. 정빈이와 호텔방에서 같이 이야기하며 만든 가사입니다. Q4.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활동부터 태국 아이튠즈 1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인 등 글로벌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팬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A4. (정빈) 우선 저희와 저희 곡 'Favorite'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Dazzling'과 수록곡들도 'Favorite' 못지 않게 매력있는 곡들이니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저희도 좋은 곡들로 활동을 하는 만큼 더 멋있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동연) 놀라우면서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활동들에 더욱 힘차게 임하겠습니다. (현빈) 아직 보여드릴 다양하고 재밌는 저희의 모습이 많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치)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저희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던 것 같아요. 늘 팬분들께 고맙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감사하고 열심히 하는 파우가 되겠습니다! Q5. 이번주 오프라인 팝업 '파우 하우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만큼, 이번 데뷔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A5. (정빈) Creating culture everyday! 저희 슬로건처럼 파우가 어떤 팀이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파우의 노래를 많은 분들이 따라부르고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많은 팬 분들을 뵙고 끈끈한 문화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같이 만들어갈 이야기들이 기대되고 감사해요. (동연)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고 처음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신인상을 받고 싶다', '이번 해에만 받을 수 있는 상인데 다들 노력해서 꼭 받자'라는 얘기를 해왔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현빈) 이번 데뷔 활동으로 놀 땐 잘 놀고 일 할 땐 열심히 하는, 가족같은 저희 팀의 색깔과 매력을 확실하게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요치) 올해에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싶어요.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희의 매력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홍) 가장 먼저는 더 많은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알아주시는 게 큰 힘이 되고 기운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어딜 가든 저희 노래가 나오고 다들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그리드 엔터테인먼트
2023-10-11 11:00:23[파이낸셜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신인상을 받으려면 메이저대회 우승이 매우 중요해진다. 메이저대회 우승 없이는 사실상 대상을 차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KLPGA투어는 대회에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 구간을 새롭게 조정해서 2024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새 규정에 따르면 5개 메이저대회 우승자는 대상 포인트 100점을 받는다. 현행 70점보다 30점이나 많아졌다. 또 현재 대회당 받을 수 있는 대상 포인트 상한선도 높아졌다. 지금은 70점이 상한이지만, 총상금 12억 원 이상 15억 원 미만 대회 우승자는 80점을 받는다. 총상금 15억원이 넘는 대회는 90점을 준다. 즉 이 말은 상금이 높은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할수록 높은 포인트를 취득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메이저 대회 우승 없이 대상을 받기가 어려워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는 대상 경쟁 뿐만 아니다. 신인왕 경쟁에서도 마찬가지다. 현행 규정은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와 메이저대회 우승자는 똑같이 310점을 받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0억원 이상 12억원 미만 대회 우승자는 230점, 12억원 이상 15억원 미만 대회 우승자는 270점, 15억원 이상 대회 챔피언은 메이저대회와 같은 310점을 받는다. 즉 메이저대회의 우승자 포인트 가중치가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이제는 톱10에 많이 들거나 꾸준한 성적을 내더라도 메이저 대회 없이 대상을 차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2-02 09: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