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주가 저점 인식과 함께 향후 반등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성 위메이드 신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 16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수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3만208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6000만원이다. 김 본부장은 현재 위메이드의 신사업개발본부장과 미국 현지 법인 법인장을 겸직 중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창희 전략기획실장은 지난 18일 위메이드 주식 2500주를 장내에서 취득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3만1952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8000만원 규모다. 이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등을 거쳐 전략·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현재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기업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앞서 서원일 위믹스플레이 센터장도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왔다. 서 센터장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위메이드 주식 3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9억원을 넘는다. 위믹스플레이 센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상일 법무실장도 이달 초 자사주 4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주당 평균 매입가는 2만7000원으로, 총 매입액은 약 1억800만원이다. 임원들이 직접 매입에 참여하며 위메이드 내부적으로는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기조가 확산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위메이드 주가가 바닥 구간에 진입했다는 신호로 분석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발적 자사주 매입은 기업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출시와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실적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드나잇 워커스',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등 신작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6-22 18:47:45[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BT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이날 오후 4시 시작되며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운영된다. 테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버 오픈 이후 테스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 결과는 공식 스팀 페이지 공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아울러 피카 PC방, 제로백 PC방 가맹점에서도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CBT 체험 코드를 선착순 배포한다. 글로벌 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전체 월드 중 첫 번째 지역을 탐험하며 전투 콘텐츠와 채집·낚시·제작 등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페이투윈(Pay to Win·결제할수록 강해지는 구조)이 없는 패키지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출시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20 14:21:46[파이낸셜뉴스] 올해 국내 게임시장의 경쟁이 예년보다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올 상반기 국내 게임 업계의 주인공으로 넷마블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3월 출시한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와 5월 출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경우 12일 연속 양대마켓 매출 최상단에 자리한 것은 물론, 현재도 양대마켓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같은 흥행은 최근 모바일 게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던 외산 게임들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넷마블에게는 이번 흥행이 더욱 특별하다.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 2종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실적 개선’과 ‘IP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했기 때문이다. 그간 넷마블은 마블, 워너브라더스, 고단샤 등 글로벌 IP 홀더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IP 기반 게임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디앤씨미디어의 IP를 활용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글로벌 흥행작으로 안착시키며, 인기 IP를 성공적으로 게임화하는 개발력을 입증하고, 재도약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다만 외부 IP를 활용한만큼 로열티 등 지급수수료 부담에서는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번 ‘자체 IP’ 신작 2종의 흥행은 이러한 지급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해 올해 실적 개선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성공적인 자체 IP 강화로 향후 균형 잡힌 내·외부 IP 포트폴리오를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올 하반기 전망도 밝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신작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 '몬길: STAR DIVE', '뱀피르' 등 2종은 자체 IP로 개발 중이다. 특히 '몬길: STAR DIVE'는 국내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끌었던 ‘몬스터길들이기’의 정통성을 잇는 작품으로, ‘써머 게임 페스트 2025’ 등 글로벌 게임쇼에 출품해 원작 팬들은 물론 해외 유저들에게도 적극 소구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자체 IP 신작들의 긍정적 성과는 단기적으로는 올해 실적 제고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균형 잡힌 내·외부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반기 자체 IP 신작 또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6-16 17:03:22[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고딕 호러 세계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고딕 호러풍의 중세 세계관을 내세워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에서는 뱀피르의 세계관을 비롯해 신규 예고 영상을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양대 마켓에서 사전등록 및 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을 모두 진행한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등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기현 넷마블네오 총괄 PD가 직접 등장해 뱀피르의 개발 의도 및 게임 철학에 대해 소개한다. ‘디렉터스 코멘터리’는 향후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12 16:56:37[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의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로 탄생한 게임이다. 로그라이크 전투 구조와 캐주얼 디펜스 요소를 결합했다. 친숙한 시스템, 간편한 조작감에 전략, 협동, 행운의 요소를 더해 유저에게 짜릿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오는 7월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에 '악마단 돌겨억!'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론칭에 맞춰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달 11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론칭 당일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특별 이벤트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귀여운 악마들이 사람들로부터 지옥의 평화를 지킨다는 개성 있는 세계관과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특유의 성장 시스템이 국내, 글로벌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를 만족시키며 캐주얼 장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11 17:29:07[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고,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지식재산권(IP)를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요소로 몰입도 높은 전투 플레이를 제공할 방침이다.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선보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캐릭터, 전투, 스토리, 시스템 전반이 확장됐다. ‘리시타’, ‘피오나’ 외에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합류해 총 4가지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동료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가 함께 싸우는 ‘펠로우 시스템’, 최대 4인 멀티플레이 레이드,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과 소지품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오동석 넥슨 빈딕투스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콘텐츠, 시스템 전반을 개선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분들이 고유한 액션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09 16:38:49넷마블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사진)'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며, 넷마블은 사전등록자에게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6-02 18:26:30[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이 "신작 7대죄 오리진이 대흥행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7대죄 오리진은 국내사 올해의 게임에 등극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7대죄 오리진이 서머게임페스트 출점을 확정지으면서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4분기 예상 매출액은 6822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예상했다. 2025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2조8670억원, 영업이익은 3320억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넷마블은 RF/세나리/몬길/7대죄가 연이어 성공하며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54% 증가한 33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당 게임은 PS/PC/모바일 등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최근 콘솔까지 확대되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지속적인 적자로 EPS(주당순이익)/PER(주가수익비율)로 설명하기 어려운 회사였다"며 "그러나 2024년 이익 턴어라운드와 함께 이익/ 벨류에이션이 정상적인 레벨로 회귀를 시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02 08:59:12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5'에 대거 참여한다. 여름 시즌 북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행사로 자리매김한 SGF에서 K-게임의 저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SGF 2025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주요 참가 기업 명단에 △넥슨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네오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사의 신작에 대한 정보 및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인기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3 업데이트 '돌파'를 알리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SGF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작 소식이 뜸했던 카카오게임즈는 야심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시간을 조작하는 독특한 콘셉트와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개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대작으로, 이번 SGF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역시 SGF에 참가해 자사의 게임 관련 영상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29일 생방송을 통해 정보를 신작 MMORPG '아이온2'를 비롯해 △슈팅 장르 'LLL''△수집형 액션 RPG '브레이커스' △자체 지식재산(IP) 스핀오프 게임 등 총 4종의 신작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MMORPG '검은사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펄어비스는 오는 4·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후속작 '붉은사막'을 출품한다. 네오위즈도 글로벌 시장에서 K-콘솔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P의 거짓'의 새로운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를 공개한다. 이 밖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시작된 SGF는 캐나다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코로나19 사태 당시 취소된 여러 글로벌 게임쇼를 대신해 개최한 온라인 게임쇼로, 2023년부터 오프라인으로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SGF 2025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개 게임사가 참여한다. 닌텐도·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 콘솔 게임 플랫폼 운영사 3사를 비롯해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일본과 중국의 대형 게임사들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01 18:29:49[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키우기 장르의 간편함에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의 전략 요소를 갖췄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6월 28일까지 네이버 공식 카페, 디스코드, 페이스북에서 공개되는 쿠폰 번호를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5-28 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