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060억원 규모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 가구가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으로 구성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단지는 울산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탁월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 내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남구 신정동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남구 신정동은 반경 2㎞이내에 시청과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공공·쇼핑·의료·문화 등 모든 주거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초, 중, 고교와 함께 울산 시내 최대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매우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췄고 향후 울산도시철도 개통 시 인근 수혜지역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은 좋은 입지와 합리적 가격조건을 갖춘 단지에 대한 분양 수요가 꾸준히 높아져 회사에서는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며 "특히 울산 신정동은 명문 학군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탁월한 교육 인프라로 선호도가 매우 높아 사업 진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30 11:14:59[파이낸셜뉴스]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상전벽해 수준의 대단지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울산 남구 신정동 7개 정비사업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B-08구역이 일반분양에 나선다. 울산 월평초등학교 남측 8만2500여㎡을 재개발하는 B-08구역은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라엘에스( 투시도)'라는 이름으로 총 2033가구를 공급한다. 실내수영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가구당 1.7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적용하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라엘에스 아파트 북동쪽의 B-07구역은 최근 울산시 건축주택공동위원회 통합 심의를 통과, 남구의 사업계획 승인만 받으면 착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B-07구역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며, 130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라엘에스 단지와 함께 이 일대가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건축심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B-01구역(1400여 가구), B-02구역(460여 가구)은 조합 설립 추진위 단계이며, B-04구역(1400여 가구)은 구역지정을 추진 중이다. B-14구역 남측 동산 재건축(1500여 가구)도 구역지정 단계다. 업계 관계자는 "남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총 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며 "신정동은 옥동과 더불어 인프라가 풍부하고 새 아파트 효과로 신흥 주거단지로 부각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09 14:37:14[파이낸셜뉴스] 울산 미제 사건 중 하나였던 ‘신정동 다방 주인 살인사건’ 피의자가 12년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피해자인 여주인 손톱에 남아있던 DNA를 재분석해 범인을 찾았다. 그는 주인이 성관계를 거절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울산경찰청은 4일 살인 혐의로 A씨(5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2년 울산 신정동에 위치한 한 다방에 들어가 여주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채 발견된 장모…범인은 누구 사건은 12년 전 2012년 1월 10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1시 26분쯤 다방을 운영하는 50대 B씨가 숨져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B씨 사위였으며, B씨는 집에 오기로 한 장모가 연락이 되지 않자 다방에 찾아갔다고 한다. 열쇠공을 불러 잠긴 문을 개방했더니 장모가 계산대 옆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B씨 목에 졸린 흔적과 옷이 벗겨진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주변 폐쇄회로(CC)TV 등 분석과 인력사무소, 다방 주변 가게 등을 탐문하며 500명가량을 조사했으나 단서를 찾지 못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술잔이나 찻잔 등에는 지문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유일한 단서는 B씨 손톱 밑에 있던 DNA 시료였다. 경찰은 이 시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겼으나, 분석 결과 남녀 DNA가 섞여 있어 신원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결과나 나왔다. 2019년 국과수 다시 DNA 분석…용의자 특정 그러다 이 사건은 울산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꾸려지고 DNA 분석기술이 발달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해당 시료 분석을 국과수에 다시 의뢰한 결과, 2019년 10월 특정 DNA가 확인됐다. DNA는 2013년 1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찻값 문제로 여주인과 다투다가 여주인을 무차별 폭행해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남성 A씨와 일치했다. 경찰은 신정동 다방 살인 사건 당시 주변인들을 다시 탐문했고, A씨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정황을 찾아냈다. 이후 경찰은 A씨 위치를 추적해 지난달 27일 양산 한 여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검거된 직후 범행을 부인했으나, 프로파일러 조사 등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04 10:37:58최근 건설업계에 부동산 PF 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로 중견건설사의 주택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공정률이 약 20%에 이르는 등 모든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부동산 PF 이슈로 중소건설사들의 부도 소식이 이어지는 등 건설업계에서 부동산 PF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금호건설의 경우 PF 노출이 여타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위험이 적다. 게다가 금호건설은 작년 주택사업과 공공부문 수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완판과 최근 공급된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단지도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공공공사 수주고를 3,122억원으로 늘리며 순항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예비 청약자 및 계약자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주변 시세 대비 1~2억원가량 낮은 분양가로 책정된 만큼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용 84㎡C 타입의 경우 마감이 임박했다”라고 말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 규모이며,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계약금 10% 완납 시 1,500만원 이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 전 전매도 가능하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2024-01-04 10:16:29[파이낸셜뉴스]서울 강동구 천호3-3구역이 최고 24층, 586가구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양천구 신정동도 1152번지 일대도 956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는 강동구 천호3-3구역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옛 신정1-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안도 수정가결됐다. 두 곳 모두 서울시 신통기획 지원을 받아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 천호3-3구역은 정비구역 기지정된 3-2구역 및 정비계획 수립중인 3-1구역과 인접한 구역이다. 별도 사업구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초생활권을 수립해 적용했다. 기초생활권으로 각각의 구역 전체를 어우르는 통합적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권 단위의 기반시설 배분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 통과로 천호3-3구역은 기존 151세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568가구(공공주택 107가구), 최고 24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천호3-3구역은 재개발 규제완화방안을 적용받았다. 현재 2종일반주거지역과 2종7층이 혼재된 지역인 천호3-3구역은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일해 기준용적률(190%)을 적용받았다. 소형주택 확보, 공공기여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아 용적률 230%로 계획됐다. 신정동 1152번지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지원을 받아 1년 10개월 만에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이곳은 2014년 정비구역 해제 이후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같은 해 8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이 결정되면서 제1종일반주거지역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돼 있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했다.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 956가구(공공주택 251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2004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중인 신정동 일대 주거환경 정비가 완성단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6-08 10:37:4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0일 오후 7시 4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파악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1-10 20:31:16서울 강서구 화곡2동 등 서울 도심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돼 총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비슷한 공급 규모다. 주민 반발 등 사업이 지지부진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 규모)은 후보지에서 철회됐다.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를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해 1만19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서울 용산 효창공원 앞 등 11곳을 8차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11개월 만이다. 선정 지역은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5580가구),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4415가구), 양천구 신정동 목동역 인근(1988가구)이다. 총 면적은 52만㎡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공급과 맞먹는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주도로 절차를 단축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 물량 중 공공임대로 10~15% 이상, 공공 분양으로는 60% 이상을 공급한다. 지난 2021년 2월 도입된 이래 8차례에 걸쳐 76곳, 10만 가구의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 중 9곳 1만5000가구를 도심복합사업지구로 지정했다.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24만1602㎡)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에 의해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후보지 중 사업면적이 가장 큰 만큼 국회대로, 곰달래로 등 대상지 주변 주요 도로의 차로를 확장하는 등 교통체계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목4동 강서고 인근(19만6670㎡)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일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6만9000㎡)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지만, 통합개발을 통한 대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목동역 인근(7만8923㎡)은 양천구의 중심역세권에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주택 수요가 높은 곳이다. 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주거·상업·문화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설명회도 조속히 열 예정이다. 국토부는 주민동의율 30% 미만으로 호응도가 낮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21곳, 2만7000가구는 후보지에서 제외했다.철회된 지역은 서울 강북구 수유역 남측 1·2, 삼양역 북측, 부산 전포3구역 등이다. 앞서 8차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관악구 봉천역 서측·동측, 수원 권선구 고색역 인근 등도 철회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서울 강북구에서 7곳이 한꺼번에 철회됐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의 타 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후보지 64곳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사업추진 동의 여부를 조사해 철회를 결정했다. 본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공공이 토지를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나 현금청산 보상 원칙을 두고 반발하는 주민이 상당해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 도심복합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은 지역에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는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조속히 제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2-25 17:56:39[파이낸셜뉴스]금호건설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에 예정돼 있다. 이 사업단지는 울산시청 및 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및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5-17 13:32:45[파이낸셜뉴스] 방송을 통해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지목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경찰이 종합적으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신정동 연쇄살인 및 납치미수사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에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확보된 DNA 자료, 수사기록 등을 토대로 부산청에서 제출한 첩보를 종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신정동 미제 연쇄살인사건과 납치미수사건을 다룬 후속편을 5년만에 방영했다. 당시 납치 피해자는 도주 과정에서 2층집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을 또렷이 기억해 해당 사건은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으로 불렸다. 이날 후속 방송에서는 새로 등장한 제보자를 토대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만들어 공개하고, 유력 용의자 중 한명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부산의 한 경찰은 살인사건 이후 신정동 인근에서 성폭행으로 검거된 2인조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의 남성은 지난 2018년 출소했으며, 다른 한 명도 올해 출소를 앞두고 있다. 제작진과 만난 유력 용의자는 해당 범행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한편 성폭행 전과자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며 방송 다음날까지 접속 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신정동엽기토끼 #그것이알고싶다 #성범죄자알림e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20-01-13 14:09:02서울 종로구 숭인동과 양천구 신정동에 각각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숭인동 207-32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855.0㎡) 총 238가구, 양천구 신정동 1148-9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622㎡) 총 74가구 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각각 수정가결됐다. 이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3-08 17: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