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방송사 갑질 논란’을 두둔하고 나섰다. 신정환은 9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 올라온 '논논논 시즌2-백종원에 관한 논쟁 ep.1'편에서 "나는 솔직히 그분 되게 좋아한다“며 ”백종원씨 덕분에 음식, 요리, 자취생 문화가 발전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병규는 백종원 관련 여론에 대해 "거의 파묘 수준이다. 부관참시하는 수준까지 왔다“며 ”백종원 씨가 과거 인기 프로그램에서 했었던 유행어나 명언마저 전부 ‘허위였다, 피해자가 있었다, 갑질이었다’ 이렇게 둔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혜리도 "우리가 시즌1에서 그런 얘기하지 않았나. 유명해지거나 이슈가 생기면 과거 얘기까지 가져와서 이슈몰이한다고"라고 말했고, 이에 신정환은 "병규 형이랑 저도 알겠지만 사실은 언론이라는 게 찍히거나 사소한 잘못을 하면 덩어리가 커진다“고 거들었다. 임덕영은 ‘혼날 건 혼나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잘못한 건 잘못한 건데 괴물을 만들고 인간성 더러운 쓰레기를 만들지 않나. (과도한 비난이) 너무 싫다"며 "인신공격이나 집안 공격 또한 잘못됐다. 여태까지 쌓은 업적조차 덮을 비난까지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또 ‘방송국 갑질 논란’에 대해 임덕영이 "만약에 강병규씨가 MC를 보는 '비타민'에 철천지원수나 너무 싫어하는 사람을 게스트로 초대하기로 했다며 제작진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이라고 묻자 강병규는 "저도 반대한다. 불편하다는 의사 표현을 할 거 같다"며 백종원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도 "그분 때문에 방송국 1년 광고비를 좌지우지할 정도였다더라"며 "저는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PD나 MC, 작가한테 잘 보이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입김을 불어 넣는 건) 우리 때는 흔하게 있었던 일이다"라고 돌이켰다. 이에 임덕영이 "솔직히 예능계에도 누구 군단 누구 군단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뭉쳐 다니고"라고 하자 강병규는 "엄밀히 따지면 저것도 갑질"이라며 공감했고, 장혜리는 "제안하고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말 한마디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어떻게 받아 들이냐의 차이고, 저 사람이 싫으면 갑질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문제라 어려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11 14:20:52[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브를 통해 폭로한 연예계 성상납이 누리꾼의 경찰 신고로 이어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성상납 폭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 A씨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특별시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여성안전과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이는 단순한 개인 발언이 아니라, 연예계에서 은폐되어 온 성접대 관행의 한 단면을 드러낸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또한 해당 영상이 연령 제한 없이 유튜브를 통해 무제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하게 작용할 수 있는 점 또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신고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21일 유튜브 '채널고정해'에는 '역대급 난상토론! (feat.권력,연예인,성상납)'이라는 제목의 '논논논'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연예계의 상납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날 신정환은 "아는 형들이 얘기하는 걸 옆에서 들었다"며 "'나 어제 누구 만났잖아' 하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금액까지 얘기하더라. 세 명이 동시에 한 명을 이야기했다.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성상납을 폭로했다. "걸리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신정환은 "안 걸렸고, 소문이 났었다"고 답했고, 이어 강병규는 "명단하고 가격표까지 적나라하게 찌라시가 돈 적이 몇 차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유튜브 내용을 언급한 A씨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연예계 뒷담화로 치부되어서는 안 되며, 공익적 차원의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유튜브 플랫폼이 더 이상 성매매 의혹을 유희적으로 소비하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이 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23 15:14:17[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한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논논논'에 따르면 신정환은 "아는 형들이 옆에서 얘기하는 걸 차 마시다가 우연히 같이 들었다. '어제 누구 만났잖아' 하면서 금액까지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 원, 1000만 원'이라며 3명이 동시에 한 명의 이름을 얘기했다. 서로 다 알고 있더라. 너무 충격받았다"며 한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를 폭로했다. 강병규는 “내가 (과거) 광고 대행사를 할 때, 중국인인데 나한테 20억을 주고 자가용 비행기를 보내줄 테니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섭외해달라고 했다"라며 “처음엔 광고 모델로 섭외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 사실이)걸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안 걸렸다. 심지어 소문이 좀 났었다"고 밝혔다. 강병규 역시 "명단하고 가격표까지 정확하게 지라시가 돈 적이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내가 충격받은 건 사귄 건 사귄 건데, 그것도 참 애매하다"라며 "그 여자 연예인도 이 오빠들이 무리인 건 아는데, '나를 만나는 걸 설마 얘기 안 하겠지'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면서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소속사) 대표 같은 사람이 와서 ‘너 시간 한번 빼. 회사도 커질 수 있고 너도 커질 수 있어’라고 하고 (혹할 만한 사람 이름을) 이야기하면 식사 한번 안 하겠느냐”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22 05:13:36[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치소 생활을 이야기하며 연쇄살인마 강호순을 만난 경험을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논논논'에 출연해 해외 원정 도박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을 때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구치소 안에서 강호순을 본 경험을 말했다. 신정환은 "아침마다 야외에 나가 30분씩 운동한다. 빨간색 명찰은 사형수, 노란색은 강력범, 파란색은 마약사범(으로 구분한다)"이라고 설명했다. 어느 날 야외 운동 중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뒤에서 누가 자꾸 나를 부르더라. 딱 봤더니 명찰이 빨간색이었다"며 "그 사람이 나한테 사진 있냐고 물으며 그림을 그려주겠다더라. 내가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날에도 사진을 달라더라. 며칠간 그랬다"면서 "머리를 빡빡 밀었는데 래퍼 스타일"고 덧붙였다. 남자의 정체가 궁금해 교도관에게 묻고 예상치 못한 답을 들었다고도 했다. 신정환은 "구치소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관에게 '그 사람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걔 호순이'라고 하더라. 연쇄살인범 강호순이었다"면서 "복숭아뼈부터 머리까지 소름이 쫙 끼쳤다. 다음 날부터 운동을 안 나갔다"고말했다. 강호순이 사진을 달라고 한 이유도 알게 됐다. 신정환은 "밥 주시는 분께 '그 사람은 왜 자꾸 사진을 달라고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그 사람 방 안에 연필로 그린 연예인 초상화가 벽에 붙어 있다더라"면서 "나도 한 켠에 그리려고 했던 것 같다"고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01 10:53:34[파이낸셜뉴스] 미국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는 신정환 카카오 전 부사장(CTO),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공동창업자를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알토스벤처스는 두 벤처파트너와 함께 포트폴리오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와 첨단 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정환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NH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NHN재팬 팀장과 NHN 비즈니스 플랫폼 부장을 거쳐 카카오 CTO로 합류했다. 신 파트너는 카카오 재직기간동안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 개선과 수익화는 물론, 기술 통합 프로젝트(PMI)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전사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자체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며 카카오의 기술 성장을 이끌었다. 안상일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후 연쇄창업가로서 6개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4년에는 하이퍼커넥트를 공동 창업해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라이브를 개발, 전 세계 230개국에 서비스를 확장하며 하이퍼커넥트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안 파트너는 2021년 하이퍼커넥트를 글로벌 기업인 매치그룹에 매각한 후 매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CIO로 글로벌 기술 서비스 혁신을 주도했다. 이들은 앞으로 알토스벤처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 운영 효율성 부문의 성장 전략을 돕는다. 또한 AI 및 첨단 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신정환 파트너와 안상일 파트너는 기술 개발과 창업 경험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라며 “"전 세계적으로 IT업계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두 파트너의 풍부한 기술 역량과 조직 운영 경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1-06 09:57:22[파이낸셜뉴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가족들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며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다"며 "오디오 뒷부분은 지웠다"고 밝혔다. 터널 1차로를 달리던 신정환 차량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뒷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은 신정환 차량과 부딪힌 후 터널 벽에 충돌, 간신히 멈췄다. 신정환은 “규정속도로 가는 중 (사고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저희 가족이 타고 있는 차량과 충돌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와 저는 뒷좌석에 있었고 아이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 내고 앞 좌석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겪어보는 터널사고라 2차 충돌이 걱정돼서 정신 없이 뒤에서 경찰차가 올 때까지 옷을 흔들었다. 원래는 삼각대를 세운 후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며 “나중에 긴장이 풀리며 목과 어깨통증이 심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가해 차량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정환은 “음주보다 더 위험하다고 들었지만 여러분들이 볼 때 이 사고가 졸음운전 같나? 이정도 속도에 졸면서 벽면도 안 부딪히고 차선도 안 바꾸면서 이렇게 충돌할 수 있나”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채리나 등 신정환 지인들은 "괜찮은 거지?", "너무 놀랐겠다", "지금은 괜찮아도 후유증이 올 수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 "너무 무섭다" 등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이후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 멤버로도 활동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14 13:41:36[파이낸셜뉴스] 상습 원정 도박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불법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슈는 지난 18일 팟캐스트 방송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정환) 오빠는 불법이었고, 저는 불법이 아니었다"며 "불법은 아니었다. 뭘 잘했다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자인 최욱 씨가 "'매불쇼'에 신정환 씨가 나온 적이 있다"며 "그분이 나와서 죽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어서 (방송이) 망했다. 보는 분들도 힘들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대답이다. 최씨가 "당시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처벌은 팩트냐"고 묻자 슈는 "맞다"라고 대답하며 "외국환거래법 위반이었다. 그건 불법인 줄 몰랐다. 제 돈이라고만 생각했다. 진짜 몰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것에 대해선 "'진정성이 없다'라는 비판이 많았다"며 "해당 방송에서 받은 후원금은 봉사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 차례에 걸쳐 7억9000만원대의 금액을 도박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슈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그동안 제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행동 다 뉘우치고 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다"고 밝히며 도박 근절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언급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5-19 13:53:24'부캐전성시대' 씬스틸러(신정환)가 봐달라구 최정예 요원을 결정했다. 지난 9일 밤 10시 30분 방송한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에선 봐달라구 분파원들의 부캐토론과 관종 라이브가 실시돼 폭소를 유발했다. 씬스틸러는 봐달라구의 분파장으로서 분파원들을 심사했다. 지구를 '블루 바이러스'로부터 구하기 위한 최정예 요원을 선발하려는 것. 부캐토론 투표 결과에 따라 분파원들에게 '하트'를 차등 지급한 씬스틸러는 이어 관종 라이브를 진행했다. 소피아 팽(팽현숙)은 나누구의 휘바(이휘재)와 에어로빅 승부를 펼쳤다. 휘바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 소피아 팽을 가르쳤다고 밝히며 그를 도발했다. 이에 소피아 팽은 라이브 방송에서 휘바를 호출해 1대 1 대결을 개최했다. 휘바와 30초씩 돌아가며 100분 넘게 승부를 이어간 소피아 팽은 시청자 투표에서 한 표 차이로 승리했다. 소피아 팽과 휘바는 '노 리스펙트', 유연성 등의 대결 끝에 서로에 대한 칭찬으로 라이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시바스찬(최양락)의 관종 라이브에는 지구인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출연했다. 김기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참가자들의 화장을 따라 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김기수는 눈 화장, 속눈썹 붙이기 등과 관련한 '꿀팁'을 전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바스찬은 김기수 화장의 잘못된 예를 직접 선보였다. 일명 '페르소나 스타일'이라며 눈 화장과 속눈썹 정리를 한 시바스찬. 그는 "눈에 멍든 거 아니에요?"라는 시청자 댓글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설스타(설하윤)는 군통령으로 변신했다. 군가를 부르며 라이브를 시작한 설스타는 20년 차 복무 경력에서 비롯된 군 생활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한 설스타는 군대에서 선임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식사 메뉴를 잘 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설스타는 씬스틸러와의 합동 공연에서 흥을 폭발시켰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정수라의 '환희' 등의 노래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설스타는 씬스틸러와 함께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불렀다. 이들은 열성적인 랩과 고음 보컬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심사 결과 지구에 갈 봐달라구 최정예 요원으로 치키타(달수빈)와 설스타가 '부캐전성시대' 4화 마지막에 선정된 상황. '부캐전성시대' 봐달라구가 이후 지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2022-01-10 11:42:54'부캐전성시대' 씬스틸러(신정환)가 지구에 데려갈 최정예 요원을 뽑는다. 오는 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에선 '봐달라구'의 분파장 씬스틸러가 분파원들 중 최정예 요원을 지정하기 위한 심사에 나선다. 분파원들을 한 자리에 모은 씬스틸러는 부캐토론에서 각자의 포부를 듣는다. '봐달라구' 분파원들은 지구로 가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내며 매력을 한껏 어필한다. 이들은 경쟁자의 자기소개 시간에 적극적으로 견제와 야유를 했다는 귀띔. 특히 시바스찬(최양락)은 구독자수 100만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답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그는 '봐달라구'의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사전 지지율 28.4%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다. 시바스찬이 심사 전반의 높은 성적을 유지하며 최정예 요원에 합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냉동영구(심형래)는 사각관계에 빠질 위험에 처한다. 자신의 40년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팔구를 만난 것. 팔구는 부캐토론 현장에 냉동영구 지지자로 등장하며 그를 향해 "너 나한테 프러포즈 했었잖아"라고 폭로한다. 앞서 소피아 팽(팽현숙), 시바스찬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냉동영구가 난감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2022-01-07 13:42:15'부캐전성시대' 봐달라구와 부르구가 4차원 매력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 TV CHOSUN '부캐전성시대'는 씬스틸러(신정환)와 마미손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분파원을 찾아 나선 이야기를 그렸다. '부캐전성시대' 2화에서 봐달라구의 분파장 씬스틸러는 다섯 분파원을 결정했다. 씬스틸러는 설스타(설하윤)의 '관종력'을 시험해 합격시켰다. 설스타는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경례'와 '인간 프레임 테스트' 등을 거쳐 씬스틸러의 마음을 훔쳤다. 이후 씬스틸러는 시바스찬(최양락)과 치키타(달수빈)를 주목했다. 클럽에서 처음 마주친 시바스찬과 치키타. 치키타는 시바스찬과 유튜브 방송을 합방하며 센스 있는 입담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치키타는 '홍해 메이크업'을 빙자해 시바스찬의 얼굴을 빨간색 틴트로 낙서했다. 이에 시바스찬은 '뽀인트 메이크업'이라며 아이라이너로 치키타의 얼굴에 점을 그려 폭소를 안겼다. 냉동 영구(심형래)는 우연히 찾은 포스터로 소피아팽(팽현숙)과 재회했다. 서로를 얼싸안으며 반가워한 냉동 영구와 소피아팽. 시바스찬은 이들의 모습을 본 후 "불륜은 못 참지"라며 냉동 영구를 견제했다. 자신이 소피아팽의 남편이기 때문. 아울러 냉동 영구, 소피아팽, 시바스찬은 의문의 향수를 통해 1982년으로 시간 여행을 했다. 이들은 디스코텍에서 그 시절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어 씬스틸러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부르구의 분파장 마미손은 길거리를 거닐다가 놀이터 미끄럼틀 위에서 춤을 추는 토솔리드 성환(픽보이)을 발견했다. '달고나 게임'으로 토솔리드 성환의 분파원 자격을 시험한 마미손. 그는 합격 목걸이를 주며 "폴킴 태형(폴킴)에게 전해줘"라고 말해 토솔리드 성환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마미손은 리태리(이지훈), 핑신(신사마), 재키아이둘(안소미)과 만났다. 1000년 전 신부와의 사연 때문에 핑크색 물건을 가진 사람을 보면 고백부터 하는 핑신. 마미손은 핑신을 작업실에 가둬두고서 리태리, 재키아이둘과 '오장육부 게임', '생리현상 컨트롤 테스트'를 펼쳤다. 리태리와 재키아이둘은 골반을 흔들고 탄산음료 섭취 후 노래 중 트림을 한 결과 마미손에게서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개성 있는 생김새는 물론, 남다른 예능감을 방출한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은 '부캐전성시대' 2화. 아직 수많은 출연진이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부캐전성시대'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기대가 모인다.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2021-12-27 10: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