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방송인 신정환이 '아는 형님'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 관계자는 21일 fn스타에 "그룹 룰라의 멤버인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맞다. 다음 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 고정 멤버 중 룰라의 리더 이상민이 있는 만큼, 이들은 오랜만에 한 방송에 출연해 회포를 풀고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신정환의 종합편성채널 출연이 눈에 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귀한 바 있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이상민의 또 다른 예능인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여전히 화기애애한 룰라의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8-21 16:30:32방송인 신정환이 자신을 향한 비판 댓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 방송인 신정환의 복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신정환은 “댓글이 룰라 때는 없었다. 댓글이 생기고나서부터 저는 언제나 이미지가 안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죽을 뻔한 사건도 몇 번 있었다. 자전거 사고도 나고 바이크 사고로 사경을 헤맨 적도 있다. 제가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을 때도 전 제 캐릭터 탓인지 좋은 이야기를 별로 못 들었다. 복귀에 대한 후회는 없다. 차라리 7년 전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었으면 좋았지 않겠냐고 재훈이 형이 그러더라. 그런 부분은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과거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대중들의 분노를 샀지만 6년 만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복귀함으로써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
2017-09-21 14:43:15택시 이상민 (사진=방송캡쳐) ‘택시’에 룰라 출신 이상민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김지현이 출연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룰라 멤버들이 자주 찾았던 장소를 찾아간 이상민과 김지현이 나머지 룰라 멤버들의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김구라는 “룰라 남자 멤버 셋이 마지막으로 모인 게 언제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사실 셋이 한 번에 같이 온 건 많지 않다. 신정환과는 사건이 있기 전에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MC 전현무는 “고영욱과는 최근까지 연락을 했는지”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상민은 “‘음악의 신’ 찍으며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MC 전현무는 “멤버들이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형 입장에서 많이 안타까웠겠다”라고 위로했고 이상민은 그 말에 동의하며 “과거에는 내가 이런저런 일이 있을 때는 스스로가 자신한테 화도 많이 나고 형으로서 이런 모습 보여줄 수 있냐는 생각에 죄책감에 힘들었는데 요즘은 동생들 때문에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MC 전현무는 “신정환과는 최근에도 연락하느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연락한다. 그냥 잘 지내고 있다. 본인도 느끼는 바가 많다. 많이 성숙해졌다”라고 신정환의 최근 근황을 대신 전했다. 이 같은 말을 들은 MC 김구라는 “경제적으로 어려울 텐데”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씁쓸함을 숨기지 못한 채 “신정환은 워낙 본인이 잘 견디는 스타일이다. 남한테 의지도 잘 안하려고 하고 본인이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삭히려고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에 대해 신정환이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룰라 멤버들의 근황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현이 아버지의 임종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19 10:13:15[파이낸셜뉴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가족들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며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다"며 "오디오 뒷부분은 지웠다"고 밝혔다. 터널 1차로를 달리던 신정환 차량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뒷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은 신정환 차량과 부딪힌 후 터널 벽에 충돌, 간신히 멈췄다. 신정환은 “규정속도로 가는 중 (사고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저희 가족이 타고 있는 차량과 충돌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와 저는 뒷좌석에 있었고 아이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 내고 앞 좌석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겪어보는 터널사고라 2차 충돌이 걱정돼서 정신 없이 뒤에서 경찰차가 올 때까지 옷을 흔들었다. 원래는 삼각대를 세운 후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며 “나중에 긴장이 풀리며 목과 어깨통증이 심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가해 차량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정환은 “음주보다 더 위험하다고 들었지만 여러분들이 볼 때 이 사고가 졸음운전 같나? 이정도 속도에 졸면서 벽면도 안 부딪히고 차선도 안 바꾸면서 이렇게 충돌할 수 있나”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채리나 등 신정환 지인들은 "괜찮은 거지?", "너무 놀랐겠다", "지금은 괜찮아도 후유증이 올 수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 "너무 무섭다" 등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이후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 멤버로도 활동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14 13:41:36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깐족거리던 캐릭터가 사라진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 방송인 신정환의 복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신정환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06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룰라 활동을 하다가 군복무하고 컨츄리 꼬꼬를 준비할 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예전에 제가 활동할 때 보여드렸던 캐릭터들은 제 모습이었다. 지금 현재는 뒤에서 많은 말들이 있었다. 조심스러워서 뒤에 있는 동료 분들과 팬 분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사람들을 너를 아직까지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면 예전 모습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오랜만에 나와서 너의 미안한 마음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풀어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시킨다고 할 타입은 아니고, 하면서 저도 모르게 저절로 그렇게 (얌전하게) 되더라. 아직까지는 표정 관리 등이 조심스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관찰 예능이 어떻게 보면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제 모습인데 참 좋다고 생각이 든다. 평소에 제일 친한 재훈 형과 단 둘이 스태프들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하니까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것 같다. 같이 한 예능이 처음인데 뜻하지 않게 재훈 형의 멘트와 이야기에 저도 웃음이 많이 나오더라. 제가 당황해하는 모습 역시 재훈이 형이 처음 보는 모습이라고 많이 웃어주셨다. 누구나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 힘들드니 저 역시 몇 배로 어색하긴 하다. 지금 3~4회 촬영 중인데 회가 가면 갈수록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과거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대중들의 분노를 샀지만 6년 만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복귀함으로써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
2017-09-21 14:29:23최근 방송에 복귀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기자간담회를 연다. 18일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신정환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환과 취재진들의 만남은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이라 그가 어떤 얘기를 꺼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과 댕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방송가를 떠난 바 있다. 최근 신정환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반대 의견을 표했지만, 그래도 그는 꿋꿋하게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3년 전 12세 연하 여성과 결혼한 신정환은 지난달 30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7-09-18 17:14:56▲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이 10일 출소한 가운데 과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신정환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고영욱은 이상민, 채리나 등 룰라 전 멤버들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명언을 남겼다. 싸이가 고영욱은 미생물도 꼬실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MC 신정환은 “고영욱이 배슬기씨한테 너무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나중에는 배슬기씨가 남자친구 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더라”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정환은 고영욱에게 “고영욱이 가수 성은에게는 화장실까지 쫓아가서 대시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고 묻기도 했다. 고영욱은 이를 부인했지만, 이내 인정하며 보였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기소됐다. 오늘 10일 출소한 고영욱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7-10 11:28:27▲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10일 출소 소식이 전해지며 이상민과 김지현의 뮤직비디오가 다시금 이목을 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이상민은 룰라 출신 김지현과 함께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제작해 시선을 모았다. 'lsm'제목으로 제작된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상민의 우여곡절 많은 인생 이야기를 그렸다. 영상 속에서 이상민은 "룰라 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정환이 영욱이 가끔 면회 갈게"라며 신정환과 고영욱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김지현은 "망했어. 다 범죄자에 나는 얼굴이 좀 변했어. 우리 다 개털"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 보를 자극했다. 한편, 안양교도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된 고영욱은 10일 오전 5시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우고 출소할 예정이다. 고영욱이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7-07 07:33:42▲ 고영욱 고영욱 고영욱의 출소를 앞두고 신정환이 과거 면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한 신정환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고영욱, 이상민을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신정환은 룰라 멤버들을 언급하며 "고영욱에게는 면회를 몇 번 다녀왔다. 상민이는 가끔 연락하고 있다. 내가 잘 나갈 땐 상민이가 어려웠고, 지금은 상민이가 활동을 잘 하고 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오는 7월 10일 만기 출소한다고 전했다. 고영욱 신정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영욱 신정환, 엄청 친했겠지” “고영욱 신정환, 그랬구나” “고영욱 신정환, 그나마 신정환은 남아있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7-06 16:30:09고영욱 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영욱이 7월 출소를 앞둔 가운데 룰라 김지현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새삼 화제다. 고영욱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요즘 방송에서 지현 누나 얘길 종종 했는데 걱정되서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지현 누나는 털털하고 사람 좋은 우리 누나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고영욱은 김지현에게 "요즘 방송에서 '양아치니'가 재밌다고 해서 (누나 흉내를) 자꾸 하게 되네"라며 추석 안부를 물었다. 이에 김지현은 "요즘 영욱이가 방송 잘하니까 누나도 기뻐, 엄마에게 안부 전해줘"라고 답했다. 한편 김지현은 과거 신정환, 고영욱 등 룰라 남자멤버들의 장난에 울면서 "양아치니"라고 발끈했다. 그는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우산을 들고 쫓아 다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현은 "고영욱, 신정환이 장난이 심했는데 만날 울면서 쫓아다녔다"고 털어놨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2015-02-24 15: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