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신촌역 인근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떨어졌다. 2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담장 아래로 추락했다.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9-22 17:28:07[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이 22층 주상복합 260가구로 탈바꿈한다. 신촌역 인근에는 공공주택 76가구를 포함한 도시형생활주택 28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하철 6호선 구산역 200m 앞의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은 22층 주상복합 260가구로 탈바꿈한다. 연면적 4만4597.73㎡,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로 공공주택 23가구, 분양주택 237가구 등 2개 동이 들어선다. 상업시설 5586㎡과 공공업무시설 2980㎡로 주거 유형은 3가지 평형이며 전용 53, 59, 74형이다. 2~3인 가구에 적합한 공공주택 53~74형(23세대) 뿐만 아니라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53~74형(237세대)를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공공·분양 동시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공개공지를 계획해 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 주거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신촌역 인근에는 대학가 수요에 맞춰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마포구 백범로2길 15 일대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 2027년 지상 28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짓는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면적 5만51.53㎡,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이며 공공주택 76가구, 분양주택 210가구 2개 동과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의 오피스텔 88실의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서게 됐다.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 유형은 2가지 평형으로 전용 39, 49형이며, 이 중에 공공주택(76세대)도 포함된다. 특히 인근 대학가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 46세대, 49형 30세대의 공공주택도 확보됐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이 배치되며 대지의 레벨에 순응하는 보행로를 구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접근이 편리한 가로휴게형 공지를 조성하고, 지상 2층에는 청년일자리센터(마포구)를 두어 주변 대학 등의 학생 또는 청년의 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에도 지상 21층, 지하 6층 규모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북측과 동측으로 10m 전면공지를 조성해 보행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변 지역과 공개공지를 연계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접근이 용이한 지상 1층에 도서관을, 전망 좋은 20층에 옥상정원을 계획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소셜믹스로 완전한 사회적 혼합 또한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4-27 18:04:1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공간과 자립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주택'의 입주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주택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축 다세대주택이다. 주거공간 16가구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원, 평균 월 임대료 47만원이다. 보증금을 최대로 높이는 경우 월 임대료를 약 19만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옷장, 책상 등이 마련돼 있다. 입주 대상자는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무주택 자립준비청년이다. 아동자립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에서 자립의지, 주거 지원 필요성 등을 심사해 입주자를 선발했다. 입주는 이달 중순부터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1-06 18:39:31[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일대 노후 건물 밀집 지역이 196가구 규모의 주거 시설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신촌지역(마포) 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신촌지역(마포) 2-7지구는 신촌역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 2014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변경안은 인근 존치지구 내 정비가 필요한 필지 및 단독 실현성이 낮은 문화시설 필지를 구역에 편입했다. 또 주 용도를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해 총 196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중 일반분양은 141가구,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48가구, 오피스텔 7호 등이다.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과 10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이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공공기여계획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어린이집(지상 1층)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지상 2층~지상 3층)을 설치한다. 전면공지를 포함해 보행 공간(4m)을 확보하고 쌈지형 공지를 계획해 노고산 공원과 연계된 쾌적한 보행 환경 및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촌역 주변 대학생 지원 기능을 유도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생활SOC 시설)도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촌역 일대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보행환경 개선 및 공공시설 확충으로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6-29 18:57:51수도권 지역 내 역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 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가운데, 역과의 거리가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는 대중교통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하철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타 단지 대비 수요층이 두텁다. 또한 역사 주변 상권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로 인해 같은 역세권이더라도 역과 거리에 따라 집값이 많게는 수억 원 이상씩 차이 나는가 하면 신규분양 아파트의 청약 성적도 크게 갈린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 바로 앞에 위치한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전용 24.63㎡의 1월 일반 평균매매가는 3억1000만 원이다. 반면 강남역에서 도보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 ‘강남역 서희스타힐스’ 전용 24.56㎡의 시세는 1억 9750만 원 수준에 불과해 1억원 넘는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에서 불과 75m 거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기흥' 전용 84㎡A타입의 경우 지난 1월 일반 평균매매가가 10억 6000만 원 수준이었다. 반면, 같은 기흥역세권에 다소 거리가 있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A타입 시세는 9억 4000만 원에 형성돼 1억 2000만 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분양시장에서도 초역세권 단지는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거형 오피스텔은 경의중앙선 운정역 초역세권이란 입지가 주목을 받으며 파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청약홈, 오피스텔 기준)인 평균 10.1 대 1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 시간은 곧 삶의 질로 연결되는 만큼 희소한 초역세권 단지를 향한 대기수요는 항상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라며, “초역세권 단지의 경우 역사 주변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가능해, 비역세권 단지는 물론 같은 역세권 단지 일지라도 초역세권 단지와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kb부동산신탁(시공:신세계건설㈜, 위탁:월송홀딩스)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지난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 중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서울시 내 핵심지역 곳곳을 누비며, 황금노선으로 거듭난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초역세권에 들어서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2호선 신촌역을 이용 시 서울 대표업무지구인 CBD(종로,중구업무지구)까지 10분이내, GBD(강남권업무지구)까지 30분 대면 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범로, 서강로를 통한 YBD(여의도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서강대역에서 경의중앙선 탑승 시 방송사 관련 협력업체들이 대거 포진한 DMC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입주한 용산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청량리, 일산 등 수도권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촌역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초의 경전철인 서부선(2023년 착공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여의도, 노량진 등 서울 주요지역과 직결돼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촌역 일대의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CGV,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과 경의선 숲길, 신촌∙홍대중심상권까지도 인근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입지환경에 더해 빌리브 디 에이블은 전국 각지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VILLIV)’ 브랜드가 적용돼 개방감 있는 2.6m 천장고와 갤러리 로비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가든, 입주민 전용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소형주택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이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1일~22일 양일간 빌리브 디 에이블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일원에 마련돼있다.
2022-04-07 09:14:13[파이낸셜뉴스]서울 신촌역사 인근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설계기준과 최소 권장사항을 제시하고 올바른 주거문화 유도를 위한 최저가 ‘장기임대주택’ 공급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최근 신촌역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지상 35층 규모, 700여가구의 장기임대주택을 건립키로 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30세대들을 위한 주거공간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여건을 감안, 최대 85㎡(25평형)로 확대 공급한다는 것이 SM그룹의 복안이다. SM그룹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노후한 역세권에 용적률을 늘려 고밀복합 개발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한 서울시 정책에 한발 앞서 참여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세대를 위한 장기임대주택 사업 추진이 SM그룹 건설부문의 새로운 도전인 만큼 주변시세 대비 최저가이자 파격적인 보증금(1억5000만~2억원 선)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에 부응해 현재 전국 각지에서 임대주택 7000여 세대를 공급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SM그룹은 이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임대주택 개념을 도입해 최고의 설계와 시공,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등 기존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손색없는 주거공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SM그룹은 이를 위해 주거환경 보호와 세대간 독립성 확보, 그리고 영 유아 육아공간과 알파 공간 확보 등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아우르는 공간활용 방안을 구상중이다. ㈜신촌역사 관계자는 “2030 세대의 주거환경 문제와 주거공간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성공적인 역세권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기획 및 사업성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현재 그룹 건설부문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7-06 16:59:39서울 신촌역에 지난 한 달간 게시됐던 '성 소수자 차별 반대' 광고판이 7차폐 훼손된 가운데, 이중 6번이 동일 인물의 범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마포경찰서는광고판을 최초로 훼손한 2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6일, 27일, 29일, 30일, 31일에도 광고판을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일 이 광고판을 칼로 찢어 훼손한 용의자로 특정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A씨는 전날 조사에서 추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성소수자들이 싫어서 광고판을 훼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3일 광고판을 훼손한 3명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9-02 15:34:39[파이낸셜뉴스] 6일 낮 12시 10분께 서울 마포구 신촌역 인근 8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건물 6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2명이 구조됐고, 이중 1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5-06 13:37:36-서울 대표 대학가서 분양가 1억대 제시…전매제한, 1가구 2주택 해당 없고 대출도 60%까지 무이자 지원 코로나19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대학가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인근(서대문구 이화여대3길 13)에 건립되는 ‘이대 파크준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인기다. 분양가 1억대에 신촌과 이대역 일대 노른자위에 오피스텔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시공은 바른종합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 15.46(4.7평)~18.23(5.51평)㎡ 오피스텔 40실과 근린생활시설 5실이 구성된다. 오피스텔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1억 9,100만원~2억 2,300만원에 분양면적 24.10~28.18㎡(전용면적 15.46㎡~18.23㎡) 오피스텔을 분양 중으로, 신촌과 이대역 일대 노른자위에 내 집을 마련하거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유동인구가 일평균 20만명에 달하는 유명 대학가에 오피스텔이 건립될 예정으로, 다양한 교통 인프라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10~15분 거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밀집돼 학생 수요가 풍부하며, 교직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 근무자도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대역 파크준 오피스텔 주변 지하철역은 총 3개로 모두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도보로 2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걸어서 3분 거리에는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자리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은 도보로 10분 거리다. U-Plex와 현대백화점, CGV, 메가박스, 박스스퀘어 등 지역 내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밀집된 것도 장점이다. 생활 편의 해결이 상당히 수월하다. 오피스텔 자체의 공간 설계도 호평 된다. 사용자 중심의 신개념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공간 효율을 자랑하며, 완벽한 빌트인시스템(친환경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등)과 보안시스템(엘리베이터 출입보안카드,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가격 경쟁력도 훌륭하다. 분양가 1억대 오피스텔로, 대출도 60%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매제한과 1가구 2주택 규제도 해당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인근 직장인 수요, 대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 등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신촌과 이대 초역세권의 장점에 공간 프리미엄까지 선사하는 오피스텔로, 전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대역 파크준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마련돼 있다.
2020-03-18 10:21:34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에 지상 9층 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 지상 9층·83실 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당초 최대개발규모가 800㎡로 제한돼 있던 것을 955㎡로 완화한 데 따른 결과다. 시는 전날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서대문구 창천동 13-51 외 3필지 공동개발 계획(안)에 대한 최대개발규모 완화 심의를 '조건부가결'했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반경 250m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있고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다. 일부 필지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돼 있다. 현재 신촌지구 지구단위계획 지침상 구역 내의 대지면적 최대 개발 규모는 800㎡이지만 위원회는 사업 대상지에 한해 최대 개발 규모를 955㎡로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부지 4필지 중 1필지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걸쳐 있으나 전체 필지에 대해선 건축한계선과 용적률 등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준수했다"며 "도시관리 측면에서 합리적 토지이용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지역에는 입지여건에 부합하도록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다.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이 결정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5-10 09: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