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한국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인도네시아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시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신 감독은 스포츠의학, 재활의학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는 양국 의료웰니스관광업계 119개 기관 및 기업의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총 4일간 진행된 페스티벌 기간 현장에선 1455건의 상담과 126건의 계약이 성사돼 약 38억원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관광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1~3일 자카르타의 고급 쇼핑몰인 센트럴파크몰에서는 소비자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4 18:27:1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한국 헬스 & 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호감도가 높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 기술 및 한국 여행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인도네시아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시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신 감독은 스포츠의학, 재활의학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는 양국 의료웰니스관광업계 119개 기관 및 기업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총 4일간 진행된 페스티벌 기간 현장에선 1455건의 상담과 126건의 계약이 성사돼 약 38억원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관광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1~3일 자카르타의 고급 쇼핑몰인 센트럴파크몰에서는 현지 중산층 이상을 타깃으로 소비자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여기에는 팔로워 3580만명을 보유한 현지 유명 연예인 사르웬다가 오픈 토크쇼를 통해 뷰티 시술 등 K의료관광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4 10:14:35[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2027년까지 계약 연장을 확정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28일 대표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로 신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표팀이 성공하고 세계 무대에서 빛나기 위해 발전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 감독은 토히르 회장의 글에 "에릭 회장님과 2027년까지 같이 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축구를 많이 응원해달라"고 댓글을 달아 재계약 사실을 확인했다. 신 감독은 2019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아 굵직한 성과를 냈다. 그가 이끈 인도네시아는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준우승,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과 사상 첫 토너먼트(16강) 진출 등을 달성했다. 신 감독이 겸임하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올해 4월 U-23 아시안컵에서 황선홍 당시 감독(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 한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저지하기도 했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사에 큰 아픔을 선사한 것이기는 하지만 인도네시아 축구사에는 기념비적인 일이며 그만큼 신태용 감독의 능력이 출중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후 U-23 아시안컵을 4위로 마쳐 이어진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기니에 지며 올림픽 본선행은 불발됐으나 성인 대표팀에서 6월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하면서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3차 예선에 진출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29 15:46:53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회장이 신태용 감독이 자국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했다고 직접 밝혔다. 토히르 회장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식당을 배경으로 신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2027년까지의 대표팀 프로그램을 논의했고,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썼다. 아직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공식 발표를 내놓은 건 아니다. CNN 인도네시아는 "토히르 회장이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음을 확인했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16강 진출 후 토히르 회장은 재계약 여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시기'에 신 감독의 연장 계약이 확정됐다고 평가했다. '조국' 한국과 일전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토히르 회장이 신 감독과 선수단 전체의 사기를 올릴 적절한 조처를 했다는 분석이다. 신 감독은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담당해왔다. 신 감독 지휘 아래 인도네시아는 그간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준우승, 2023년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 U-20 아시안컵 진출 등 성과를 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6일 오전 2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25 21:05:55[파이낸셜뉴스] 신태용 감독이 뿔났다. "이건 축구가 아니다"라며 과감한 발언도 서심치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 경기부터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 완패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서 현지 언론진과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2로 졌다.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이바르 제너가 경고 누적으로 쫓겨난 인도네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공격수 라마단 사만타마저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 12분 신 감독까지 강하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신 감독은 홈팀 카타르에 유리한 판정을 내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 감독은 "경기 중 (석연찮은) 심판 판정이 너무 많았는데, 이건 축구 경기가 아니라 코미디 쇼다. 너무 과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축구는 이런 식으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 (제너에게) 첫 번째 레드카드를 받은 순간에는 접촉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경기뿐 아니라 대회 운영 자체가 인도네시아보다 카타르에 유리하게 이뤄졌다고도 비판했다. 그는 "어제 경기장에 올 때까지는 7분이 걸렸다. 그런데 오늘은 25분이 걸렸다"며 석연찮게 선수단의 이동이 지체됐다고 말했다. 첫 경기에서 대패한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는 A조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16 14:05:26“이게 축구인가” 신태용 인니 감독이 폭발했다. 지난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인도네시아가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예선 통과가 한층 힘들어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0-2로 완패했다. K리그1 수원FC 소속 측면 수비수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가 선발 출전한 인도네시아는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 골을 허용했다. 리즈키 리도가 페널티 지역 안 경합 상황에서 마흐디 살렘을 밀친 장면이 VAR끝에 페널티킥으로 선언됐고, 카타르의 키커로 나선 칼레드 알리가 왼발로 차 넣어 이번 대회를 통틀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미드필더 이바르 제너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며 더욱 힘든 상황에 몰렸다. 이후 카타르는 후반 9분 아메드 알라위의 프리킥 추가 골이 터지며 숫적 열세에 처한 인도네시아에게 사실상의 항복을 받아냈다. 후반 12분엔 신태용 감독이 판정에 대한 강력한 항의로 경고를 받은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공격수 라마단 사만타마저 레드카드를 받으며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했다. 첫 번째 골을 허용한 PK 판정에 대해서도 불합리했고, 2명이 퇴장을 받은 상황에 대해서도 강하게 인터뷰에서 불만을 드러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16 08:45:31[파이낸셜뉴스] 요즘 축구인들도 총선 붐이다. 축구인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인천 계양을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서 돕는다. 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한다. 이씨는 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5년 같은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씨는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왔다. 선수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현 인니 대표팀 감독도 김은혜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지난 20일 김은혜 후보 예비사무소를 방문한 신태용 감독은 “김은혜 필승 무조건 승리‘라는 문구와 자신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달하며 김은혜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신 감독은 김 후보에 대해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후보"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인니 대표팀을 맡아서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16강을 이뤄냈다. 호주에게 0-4로 패하기는 했지만 일본과 호주 등 강호과 수준높은 경기를 펼쳐 인도네시아 축구를 한 단계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2-24 15:11:27[파이낸셜뉴스] 치열한 입씨름 끝에 승자는 베트남 ‘쌀딩크’ 박항서였다. 이번 미쓰비시컵 4강전 최고 화두는 박항서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신경전이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보다 강하다”라고 선제 공격을 날렸고, 신태용 감독은 “그렇다면 왜 비겼나”라며 맞불을 놨다. 신 감독은 “우리도 기회가 많았다”라고 인도네시아가 결코 베트남보다 못하지 않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아직 경기력에서는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았다. 박항서(64)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신태용(53)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동남아시아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응우옌 띠엔린의 활약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로 베트남과의 5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기회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박 감독은 또 한 번 정상에 서기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두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경기 내내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만큼 베트남의 압박 수비에 고전했다. 무엇보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띠엔렌에게 선제 골을 허용하면서 경기 내내 부담감 속에서 끌려다녔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로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박항서 감독은 신태용 감독에게 통산 전적에서도 크게 앞선다. 박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맞대결 전적은 2승 2무다. 박 감독은 이미 2018년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만약에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두 번째 미쓰비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결승 상대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중 한 팀이다. 현재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1차전을 1대0으로 승리하며 다소 유리한 상황이지만, 2차전은 태국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결과는 장담하기 힘들다. 태국은 미쓰비시컵 최다 우승팀(6회)이기도 하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2010년 이후 12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1-10 09:00:04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홍보대사로 신태용 축구감독을 선정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르노 마스터 버스의 안전성 홍보에 나섰다. 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축구 전문 교육기관인 신태용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 6225㎜, 전폭 2075㎜, 전고 2495㎜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고 있다. 또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비 짧아진 후방 윤거 길이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제공한다.르노 마스터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 감독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부모님들은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믿고 축구교실 통학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내고, 아이들도 편안한 착석감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8-09 18:47:02[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대표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판매 중인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 홍보대사로 신태용 축구감독을 선정,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제격인 안전성 홍보에 나섰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축구 전문 교육기관인 신태용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 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비 짧아진 후방 윤거 길이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돋보인다. 르노 마스터의 휠베이스는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도 250mm 더 긴 4335mm이다. 마스터 버스에 장착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Kg.m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수동 6단 변속기에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있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도 기본 탑재돼 있다. 신 감독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부모님들은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믿고 축구교실 통학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내고, 아이들 또한 편안한 착석감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로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한 검증된 유럽의 대표 상용차다. 국내 시장에는 2018년 10월 처음 선보였으며,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안전성,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8-09 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