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첫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름인 책가방'은 신한카드 임직원이 직접 '신한프렌즈' 캐릭터 및 도안을 채색하고, 신한프렌즈 학용품 세트를 동봉해 제작했다. 신한카드가 진출한 해외법인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으로 배송해 해외법인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아름인 책가방 키트 지원사업으로 신한카드 고객봉사단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기 4개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4 18:25:21[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베트남 해외법인 SSV(Shinhan Securities Vietnam Co., Ltd.)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ew San Xin Ha(산씬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MTS는 제비용을 제외한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및 다양한 대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한도액 5억 동(약 2700만원)에 대해 0%의 금리로 처음 2개월 동안 대출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이후 투자자는 최대 100억 동(약 5억 4600만원)의 대출 한도로 4개월 동안 6.8%의 우대금리를 누릴 수 있다. 또 AI 기반 종목 추천 ‘시그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매도·매수 타이밍을 제공해 더욱 스마트한 투자 결정을 돕는다. MTS 출시와 함께 SSV는 베트남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황옌치비를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하는 한편, SSV의 메시지인 ‘My wonderful world, my magical San Xin Ha’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획기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SV 관계자는 “이번 New San Xin Ha MTS 출시는 베트남 투자자들에게 최첨단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신한투자증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황옌치비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증권사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1-14 12:53:44[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첫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름인 책가방'은 신한카드 임직원이 직접 '신한프렌즈' 캐릭터 및 도안을 채색하고, 신한프렌즈 학용품 세트를 동봉해 제작했다. 신한카드가 진출한 해외법인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으로 배송해 해외법인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아름인 책가방 키트 지원사업으로 신한카드 고객봉사단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기 4개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와 유니세프는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에서도 디지털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교육부,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연구소와 협력해 베트남의 디지털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11~18세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활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법인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4 10:40:43[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내년 체코 원전 수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르면 2025~2026년 SMR 관련 수주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2025년 중 체코 원전 관련 수주가 기대된다"며 "유럽, 중동 등 지역에서의 후속 수주도 기대되며 제11차 전기본(실무안)에 신규 원전 3기가 포함되며 국내 수주 풀도 확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SMR 관련 수주도 빠르면 2025~26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화된 터빈 업황까지 더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성장 가도에 올라 설 준비 중"이라며 "올해 두산에너빌리티 부문의 실적은 매출액 6조9600억 원(전년 대비 9.1% 감소), 영업이익 2438억 원(전년 대비 8.3% 증가)"으로 전망했다. 일부 해외 프로젝트의 수익성 악화로 올해 34분기에 일시적인 감익이 예상되지만, 발주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이슈를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5년에는 매출액 6조9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10억 원전년 대비 35.8%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는 신한울 3·4호기 및 터빈 사업 수주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중 체코 원전 관련 수주 계약이 체결될 경우,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14 08:52:30내년부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에 중소기업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은 그룹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장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모집에 나선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휴직 신청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시 해당 중소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또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한 실질적 여건 조성 등 돌봄 영역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도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박소현 기자
2024-11-13 19:34:10신한카드가 괌정부관광청과 괌을 방문하는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공동마케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괌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괌 방문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취지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3 19:23:01[파이낸셜뉴스] 내년부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에 중소기업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은 그룹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장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모집에 나선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이 추진하는 이번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휴직 신청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중소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또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한 실질적 여건 조성 등 돌봄 영역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희망재단도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금까지 총 220억원을 지원해 신한 꿈도담터 200개소를 완료했고, 총 90억원을 추가 지원해 노후 환경 개보수,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꿈도담터 조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3 15:30:36[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13~14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금융시장 포럼’은 2025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13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14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3시)와 2부(오후 3시 10분~오후 4시 4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배분, 채권 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해외주식 전략, 글로벌 탑픽스, 국내주식 전략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14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헬스케어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지정학적 위험과 슈퍼선거 등 다양한 이벤트 속에서 누적된 악재들이 여전한 상태이다”라며 “2025년 국내외 금융시장 및 산업 전망 포럼이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보다 유망한 성장 테마를 발굴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데 있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1-13 13:42:15[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괌정부관광청과 괌을 방문하는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 칼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 존 퀴나타 괌 국제공항 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와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공동마케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괌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괌 방문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취지다. 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 및 비자와 함께 진행한 ‘고고 괌 페이 프로모션’, ‘호텔 2+1박 혜택’, ‘면세점 즉시할인’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이용 고객수는 약 36% 증가했고, 취급액 또한 약 70%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괌정부관광청과 관광, 쇼핑, 외식, 항공 등 여행과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공동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괌을 방문하는 고객의 소비 행태 분석을 활용해 다양한 목적으로 괌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여행사 등 주요 산업 제휴사와 공동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신한카드의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 괌 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군을 선별해 맞춤형 마케팅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내년 괌에서 열리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괌정부관광청과 공동 기획하며 괌정부관광청에 국내 고객의 괌 관광 패턴 및 소비 유형, 선호도 분석 등의 빅데이터를 제공해 관광청 사업 활성화 지원도 나선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3 11:27:08[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했다. 소비 침체 장기화로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과 이익 추정치가 하향된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7조4100억원, 4162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바이오와 생물자원 부문은 선방했지만, 내수 소비 침체와 판촉 비용 증가로 식품 부문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식품 부문은 내수 소비 침체 여파로 매출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경쟁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판촉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의 최근 주가는 지난 7월 40만원선까지 오른 뒤 25만원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최근 주가 조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조 연구원은 "4분기부터 쿠팡 등 주요 플랫폼 거래 재개에 따라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전환세를 띨 것"이라며 "바이오 및 생물자원 시황 회복, 원가 부담 완화, 비주력 사업의 매각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인 모습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과 이익 추정치 하향,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지만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는 만큼 해외 식품 매출 성장성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레벨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1-13 08: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