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정원오 구청장 등 봉사자 30여명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제작, 성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5차 캠페인을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부금 약 2억5000만원을 모금했고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앞두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13 14:56:40[파이낸셜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등 일·가정양립 환경조성을 선도한 공로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기업 최초로 100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육아휴직 근로자에 대한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총 2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돕고 있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부족 등으로 육아휴직 이용이 어려운 형편인데, 신한금융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은 사회 전반의 일·가정양립 조성에 큰 자양분이 되고 있다”면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주 부위원장은 “은행권 전반에서 남성육아휴직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90%를 초과한 여성 육아휴직률에 비하면 아직 미흡하다”면서 “은행권의 남성 육아휴직이 이제 막 물꼬를 튼 만큼, 신한은행이 맞돌봄 문화 확산의 선도모델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4-22 19:24:09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온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는 지난해 총 9만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의 3년간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새로 선정된 199명(실버 42명·브론즈 157명)이 상패를 받았다. 3부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이 진행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1-16 18:21:49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온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는 지난해 총 9만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의 3년간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새로 선정된 199명(실버 42명·브론즈 157명)이 상패를 받았다. 3부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이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대표 2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과 동행을 약속하는 선언문에 함께 서명하며 신한금융의 철학과 의지를 되새겼다. 진옥동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1-16 15:50:28[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올해로 아홉 번째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총 50개 산업군 내 2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는 신한지주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3년 연속,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13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금융 정책서 수립 △임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 아껴요 Day’ 및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 등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주거위기청년 지원 등 폭 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청소년 위한 독서 문화 공간 ‘아름인 도서관’ 운영 △서울시와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 추진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고객 위한 유니버셜 점자카드 출시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한금융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사회로부터 인정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ESG 경영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28 12:30:42[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가 전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 원칙과 각종 기준을 정의하면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 위험 식별 및 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 및 매뉴얼을 마련해 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AI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법적·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말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해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 논의하고 있고, 지난달 13일에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관련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AI 윤리원칙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 및 업무매뉴얼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지주는 내달 말을 목표로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은행, 카드, 증권은 올해 말, 라이프는 내년 3월까지 각각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룹 ‘AI 거버넌스’는 향후 AI 활용 범위의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1월 임직원과의 ‘AD(AI/Data) 캔미팅’에서 "AI 및 디지털 사업을 가속하기 위해서 관련 내부통제 마련과 개발 환경 조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고객의 실질적인 편의성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AI 활용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생성형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그룹 AI 거버넌스’의 선제적인 구축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AI서비스 고도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 자동화 서비스인 ‘R비서’와 ‘AI비서’를 통해 직원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을 위해서는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에 ‘디지털 데스크’에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AI 은행원’을 도입한 이후 최근 ‘스마트 키오스크’로 확대 적용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04 11:06:10[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그룹은 3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하는 MSC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의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공신력과 영향력이 가장 높은 평가기관이다. MSCI ESG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7단계로 나뉜다.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위 5%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 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지속가능금융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등에서 전년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신한금융은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정책서를 수립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여신 시스템 구축하는 등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5년 지주 이사회 내 'ESG 전략위원회'를 신설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전원이 참석하는 'ESG 추진위원회', ‘그룹 ESG 실무협의회’까지 그룹 차원의 일원화된 전략 추진을 위한 ESG 구동 체계를 구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AAA등급 획득은 그룹의 진정성 있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03 09:42:14[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에 마련한 신사옥에 입주한다. 신한금융은 외국계 금융사 1위를 넘어 베트남에 공동진출한 그룹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현지 금융사 내 경쟁력을 더 높이면서 베트남에서 제2의 신한금융 성공신화를 만들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및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해 그룹사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옥에는 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라이프·DS 등 5개 그룹사 임직원 1200여명이 공동 입주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를 비롯해 최분도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보 민 투안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이 참석해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그룹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이번 신사옥 공동 입주를 통해 ‘고객중심’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되새기고 베트남에서의 한층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손익 4108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냈다. 이 중 은행 1413억원을 포함,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중 최대 규모인 총 1427억원(35%)의 손익을 기록했다. 그룹사 전체 직원 중 약 98%가 베트남 현지 직원으로, 현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18 11:50:02[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현장에서 나와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임직원은 지난해 말부터 아이디어 제안에 이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차 캠페인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약 6000만원과 그룹 기부금을 더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를 포함해 올해 후원금 총 5억원을 전달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5 10:59:33[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 작업은 약 4개월 간 개발 기간 동안 △고객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 개편 △접속 환경별 접근성 강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제공 등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우선 고객이 자주 찾는 기능 중심으로 메뉴 구조 및 콘텐츠 위치를 재배열했다.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접속 환경마다 해상도와레이아웃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IR 캘린더, CEO 주주서신 등 페이지를 신설해 주요 공시 정보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주가지수 및 동종업계 주가 비교 서비스도 추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제고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22 15: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