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단체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이 4일 고용노동부 취업준비 청년 30여명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방안 모색 및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연사로 나선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한금융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진 이사장은 "오늘 접한 취업준비 청년들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04 18:26:41#.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연말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 주인공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은 김가장씨(가명)였다. 김가장씨는 지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를 힘겹게 돌보던 와중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실직한 후 생계를 걱정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김가장씨가 재기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했고 김가장씨는 최근에 편의점에서 일하며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과 지난해 7월 맺은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는 취약계층 1705 가구에 가구 상황에 맞춰 생계, 의료, 교육 비용을 총 24억원 지원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사가 취약계층 지원 대상 및 이들을 위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정리해 놓은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 지원을 세심하게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또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기관에게는 표창과 함께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국내외 연수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을 전달했다. 우수사례 선정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으로 전파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에 편지를 보낸 김가장씨 사례를 담당한 이수현 구리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신한금융희망재단 덕분에 저희가 돕고 있는 가정에게 재기와 자립을 위한 희망을 강하게 불어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자긍심을 갖고 세심한 사례관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모두가 더욱 밝은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1-31 18:12:29[파이낸셜뉴스] #.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연말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 주인공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은 김가장씨(가명)였다. 김가장씨는 지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를 힘겹게 돌보던 와중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실직한 후 생계를 걱정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김가장씨가 재기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했고 김가장씨는 최근에 편의점에서 일하며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과 지난해 7월 맺은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는 취약계층 1705 가구에 가구 상황에 맞춰 생계, 의료, 교육 비용을 총 24억원 지원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사가 취약계층 지원 대상 및 이들을 위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정리해 놓은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 지원을 세심하게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또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기관에게는 표창과 함께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국내외 연수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을 전달했다. 우수사례 선정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으로 전파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에 편지를 보낸 김가장씨 사례를 담당한 이수현 구리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신한금융희망재단 덕분에 저희가 돕고 있는 가정에게 재기와 자립을 위한 희망을 강하게 불어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자긍심을 갖고 세심한 사례관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모두가 더욱 밝은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1-31 14:34:4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2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용부와 재단은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의 줄임말인 '신청해'라는 이름으로 청년 취업을 돕는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350시간 이상 장기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중에서도 취업 준비를 위해 수도권에 머물고 있거나 수도권으로 오가는 비수도권 청년 2000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 중 1000명에게는 수도권 거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150만원, 1000명에게는 스터디카페 등 학습 공간 이용비 총 6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정부 지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민간이 힘을 합쳐주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12 13:17:27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에 지원한 73개팀 중 친환경 펄프회사 ‘나누’가 최종 8개팀에 선발되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기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폐자원 재활용, 수질 개선, 잉여 농산물 활용 등 ESG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주)NANU 이윤노 대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에 선발되어 기쁘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고싶다.”라고 말하며 ”버려지는 폐자원과 천연소재의 혼합을 통해 제품을 업사이클링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지난 1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제주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참여한 총 5개 스타트업은 매출 성장률 64%, 고용 성장률 36%, 투자유치 1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2022-05-26 09:45:31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 사업으로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 4000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20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공동육아나눔터 개보수, 청년부채 토탈케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철 기자
2022-05-22 18:22:21[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 사업으로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 4000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20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공동육아나눔터 개보수, 청년부채 토탈케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5-22 09:27:0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지원금을 주는 '청년 부채 토탈 케어(Total Care) 프로젝트'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15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 대상자는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월 급여 233만원 이하의 취업 청년으로 선발 시에는 연말까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역량강화지원금 △종합신용관리이용권 등 1인당 최대 322만원을 지원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100명에게 33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500여명에게 7억원의 학자금 대출 상환 및 평균 63점의 신용점수 상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3-07 11:56:46[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금융권 최초로 정부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 특성화고 학생, 대학 졸업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스타트업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인증 행사'를 열고 14번째 단체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은 정부와 기업이 협업해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멤버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은 금융권에서 첫 가입사례다. 고용부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의 금융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신한 글로벌 영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이문화 교육, 전문직무교육 등을 제공하고 현지에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019년 이래 프로그램을 수료한 184명의 청년 가운데 133명은 베트남, 일본, 헝가리, 폴란드 등 해외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스타트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대학 졸업생 등 청년 구직자까지 확대(연간 150명)돼 더 많은 청년이 필요한 교육을 받고 스타트업에서 본인의 꿈을 펼쳐 나갈 기회를 갖게 된다. 고용부는 앞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금융권을 비롯한 경영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금융권에서 첫 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금융권에서도 청년을 위한 더 많은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기업 주도의 직무훈련, 일경험 프로그램 등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중견, 중소기업까지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2-10 13:28:17[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과 신한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AVPN(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과 'AVPN 동북아 소셜임팩트 써밋'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AVPN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자들과 사회혁신기관들의 네트워크로 현재 32개국 60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북아 전역에서 지속가능투자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재단·투자자·혁신기업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심화된 경제불평등, 사회양극화, 환경위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ESG 경영전략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통한 소셜임팩트 창출 사례, 사회적가치측정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안준식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사회·경제·환경 문제의 해결에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소셜임팩트와 ESG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더욱 넓고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1-10 13: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