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엔지니어링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며, 조합원 대상 각종 보증 및 공제 등 전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엔지니어링 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신한은행 해외지점이나 현지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서를 발행함으로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해외 엔지니어링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해외로 뻗어나가는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해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을 포함해 SGI서울보증,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20 18:29:3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한 쏠(SOL)뱅크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쪽 같은 내 자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내 ‘자산관리’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자산연결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5명) / 3.75g(10명) △신세계상품권 20만원(20명) / 10만원(30명) / 1만원(1천명)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자산연결한 모든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0 포인트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은행·증권·카드 등 27개 금융회사가 먼저 시행했으며, 마이데이터 1.0 서비스 대비 △전체 금융자산 조회 △어카운트 인포 연계 △본인정보 관리 강화 △동의절차 간소화 △정기적 전송주기 구체화 △가입 유효기간 연장 △장기 미접속자 정보보호 7개 항목이 대폭 개선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에 맞춰 이용 고객에게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으며, 자산관리를 넘어 소비패턴 분석 및 맞춤형 금융 알림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금융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영위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20 10:57:56[파이낸셜뉴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16일부터 제주은행 앱인 'JBAN'’ 내에 '보험은 신한EZ' 전용 메뉴를 신설해 디지털 보험 상품 12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민 및 신한금융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보험 서비스 확대에 나선 신한EZ손해보험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상품 가입 모델의 변화와 다양화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운전, 건강, 실손, 화재, 여행, 레저, 금융 등 7개 주요 분야에서 △신한쏠(SOL) 처음운전자보험 △신한SOL 처음 건강보험 △신한SOL 처음실손의료보험 △신한SOL 해외여행보험 △신한SOL 해외장기체류보험 △신한SOL 금융안심보험 등 총 12종의 생활 밀착형 상품을 제공한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제주은행과의 제휴는 신한금융그룹 고객을 향한 디지털 보험 시너지 강화의 초석"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09:30:31[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신한 인사이드뱅크에 등록된 계좌 및 카드번호 등 고객 추가 정보에 맞춤형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버시세이프(PrivacySafe)’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인사이드뱅크(InsideBank)’는 기업고객에게 인터넷뱅킹, 법인카드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매입·매출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통합 자금관리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비밀번호 등 핵심 정보에 대해 강력한 암호화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선택적으로 등록한 계좌 및 카드번호, 기업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민감 정보를 추가로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운영중인 시스템 환경 및 정보보호 규제 준수 필요성에 따라 △글로벌 호환성이 높은 ‘AES-256’ △국내 공공기관 표준인 ‘ARIA’ △경량화 가능 한 ‘SEED’ 등 3가지 암호화 모듈 중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보안 수준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의 기업 자금관리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업 내부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 금융 편의성과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8 10:39:0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신한은행 베트남이 또 1조 동(522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조기상환했다. 최근 일주일 새 세번째 조치로 신한은행 베트남은 이 기간동안 총 3조 동에 달하는 채권을 조기상환했다. 17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지난 12일 1조 동 규모의 회사채를 추가로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채는 1년 전인 2024년 6월 12일에 발행된 것으로, 만기 2년짜리 연이율 5.1%다. 이번 상환은 최근 일주일 새 세 번째 이뤄진 조기 상환 사례다. 앞서 HNX는 신한은행 베트남이 6월 5일과 10일에 각각 1조 동 규모의 회사채 2건을 조기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조기 상환된 세 건의 회사채는 모두 2024년 6월 초에 발행된 2년 만기 상품이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1993년 설립된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 법인으로, 현재 베트남 전역에 총 46개의 지점과 영업소를 운영 중이다. 2024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은 당기순이익 4조576억 동(21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약 194조6040억 동(10조1583억원)에 달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6-17 12:21:39[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대상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및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4억원의 기부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인력을 위해 구호쉘터 및 구호급식 등을 지원했다. 대구경북 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안동체육관에서 이재민을 위한 긴급 급식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7 10:08:12[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전국 외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환 퀴즈대회 ‘스퀴즈게임(S-QUIZ Game)’ 최종 본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면서 직원 약 8000명이 참여했다. 앞서 1·2차 온라인 예선은 외환 기본실무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내용 등 다빈도 문의에 대한 실무 중심 문제들이 출제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예선을 통과한 전국 직원 100명이 수출입 실무 사례, 해외직접투자, 외환 내부통제 규정 등 영업현장의 사례 중심 업무지식을 두고 열띤 경쟁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퀴즈 게임을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영업현장에서 외환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전문성으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6 10:46:1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신한은행 베트남이 최근 약 2조 동(10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조기 상환 방식으로 매입했다. 이는 신한은행 베트남이 베트남 채권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채권 조기 매입 사례다. 13일 하노이 증권거래소 등에 따르면 하노이 증권거래소(HNX)는 지난 12일 신한은행 베트남의 회사채 거래 관련 정보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은 2개의 회사채를 조기 상환 방식으로 매입했다. 해당 채권은 모두 2024년 6월에 발행된 것으로 만기 2년짜리 1000매로 채권 1매당 액면가는 10억 동(5250만원)이다. 이번 조기 매입으로 신한은행 베트남이 지출한 금액은 총 2조 동이며, 신한은행이 베트남 채권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첫 조기 상환 사례다. 한편 신한은행 베트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각 1000매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으며, 채권 1매당 액면가는 동일하게 10억 동이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2022년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채권을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차례의 채권 발행을 통해 누적 10조 동을 조달했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조달 자금을 주로 신용사업 확대, 자금 조달 다각화, 전반적인 영업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1993년에 설립된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으로, 현재 베트남 전국에 46개의 지점과 영업소를 운영 중이다. 2024년 12월 기준 총자산은 약 189조 5430억 동(9조9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2% 증가했다. 신용 성장률은 19.08%에 달했으며, 2024년 11월 말 기준 총여신 잔액은 2023년 말 대비 34조 동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비율(NPL)은 0.7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자기자본비율(CAR)은 20%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규정한 최소 기준인 8%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6-13 11:18:41[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달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입금 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가입 시, MCG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쿠폰(선착순 1000명, 이벤트 시작일 한정) △300만원 이상 가입 시,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추첨 500명) △3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정관장 모바일 기프트카드 7만원권(추첨 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펀드 상품 선택을 돕기 위해 매월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한 SOL뱅크에 국내 주식형펀드 특화 콘텐츠 ‘다시 한번 코리아’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 할 계획이다.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 △성장 △배당 △모집형 등 4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며, 투자 성향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수익률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기대감과 함께 K-방산, K-조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고객의 수익률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2 13:16:06[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지난 4월 도입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대출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부 김승환 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및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제도를 주제로 △지원 내용 △신청 대상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 및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이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을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2 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