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공연 ‘2024 S클래식 위크’를 연다고 2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지난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최초로 클래식 저변 확대 및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S클래식 위크(S-Classic Week)’ 개최를 정례화했다.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장르의 공연을 입장료 1000원으로 쉽게 만날 수 있게 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은행의 ‘S-Classic Week’ 공연 입장권 판매수익은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이번 공연에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 중 20명이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5~16일에는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인 지나 바카우어 올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율’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한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의 솔로 연주가 예정돼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2 15:38:52[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지나 2013년 음악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다양한 현악 앙상블과 성악 공연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멤버인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테너 김성현과 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정다연, 바리톤 이다환이 솔로 및 듀엣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날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26 13:17:11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제1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이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박해림(서울예고 2년), 바이올린 박에스더(서울예고 3년), 첼로 이새봄(한예종 1년), 성악 정다연(서울예고 3년)이 본상을 수상했고 피아노 신영호(서울예고 1년), 바이올린 이재은(서울예고 2년), 성악 이다환(고양예고 3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본상 수상자에게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7-13 18:28:2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제1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이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박해림(서울예고 2년), 바이올린 박에스더(서울예고 3년), 첼로 이새봄(한예종 1년), 성악 정다연(서울예고 3년)이 본상을 수상했고 피아노 신영호(서울예고 1년), 바이올린 이재은(서울예고 2년), 성악 이다환(고양예고 3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본상 수상자에게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수상자는 매년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S-Classic Week’,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하는 ‘With Concert’에도 참여한다. 또한 수상자들은 부가적인 혜택으로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 클래스, 신한아트홀 독주회, 해외콩쿠르 진출 시 신한아트홀 연습 및 녹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7-13 09:47:4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공연 ‘S-Classic Week’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지난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최초로 클래식 저변 확대 및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에 참여해 ‘S-Classic Week’를 정례화 하고있다.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장르의 공연을 입장료 ‘천원’으로 쉽게 만날 수 있게 해 사회 전반의 문화소외계층과 동행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S-Classic Week’도 ‘천원의 행복’ 프로젝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첼로(16일), 성악(17일), 피아노(18일), 바이올린(19일) 등 각 부문별 신한음악상 수상자 19명이 모일 예정이다. 작년 ‘S-Classic Week’에는 지난 6월 4일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참여한 바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7-04 13:08:06[파이낸셜뉴스]세계 3대 클래식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2023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과 신한은행의 인연이 화제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김태한은 지난 2018년 제10회 신한음악상 성악 부문 수상자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시작되어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 △해외유명 대학교수에게 받는 마스터클래스 및 공연관람 △세종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 기회 등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6회 피아노 박진형(2016년 프라하의 봄 피아노 콩쿠르 1위), 10회 첼로 김가은(2022년 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1위), 12회 첼로 한재민(2021년 에네스쿠 콩쿠르 1위) 등 61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고 국내 및 해외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태한은 지난 해 8월 18일에 신한음악상 연주 축제인 ‘S-Classic Week’ 에 참여했고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하는 신한은행의 ‘With Concert’ 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고 있다. 신한음악상 담당자는 “점차 수상자들이 해외 유명 콩쿠르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져 실전 같은 공연을 늘리고 신한아트홀에서의 연주곡 녹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바리톤 김태한의 경우도 수차례 녹화 했던 곡을 이번 경연에서 선보였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15회 신한음악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바이올린, 첼로), 11일(피아노, 성악) 양일간 본선경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0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14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 8월 16~19일에는 세종체임버홀에서 역대수상자 참여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6-05 09:58:01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가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어빈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가은은 2018년 제10회 신한음악상 첼로 부문 수상자로 어린 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는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중이다. 특히 이 대회의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은 2002년 김민지(서울대학교 교수) 이후 20년 만이다. 2017년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 박규민(4회)이 바이올린 부문 3위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배출한 53명의 수상자는 매년 성장해 나가며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6-07 14:21:07[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4회 신한음악상'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2004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5월 9일까지 할 수 있고 예선은 5월21일부터 29일까지, 본선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본선은 '신한음악상' YouTube로 생중계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경연을 지켜볼 수 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3-31 14:22:51[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 'S-Classic Day'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세종문화회관은 진옥동 은행장의 제안으로 지난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여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으며 첫 공연으로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S-Classic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민지(첼로, 신한음악상 3회 수상), 박규민(바이올린, 신한음악상 3회), 김정래(성악, 신한음악상 4회), 선율(피아노, 신한음악상 9회), 김송현(피아노, 신한음악상 12회)가 참여한다. 'S-Classic Day' 공연 좌석은 이날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신청자는 1000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클래식 영재들의 펼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8-05 13:58:49[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로 신한아트홀에서 제12회 신한음악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상악 총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피아노 김송현(홈스쿨링), 바이올린 박원민(서울예고 1년), 첼로 조예원(한국예술종합학교 1년), 성악 김수한(부산예고 3년)이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올해부터 신설된 장려상에는 피아노 천민재(서울예고 3년), 첼로 한재민(홈스쿨링)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장려상은 400만원 일시 지급)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경연은 지난 5년 동안의 평균 신청자 수 대비 150%가 넘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본선 경연은 9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며 "신한음악상과 참여 학생들의 음악이 코로나19로 지쳤던 사람들의 마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7-31 15: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