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이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 펀드’의 설정을 지난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2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펀드는 코로나 시대 후 다시 돌아올 일상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지난 일주일(6월21일~25일) 633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1호펀드의 성공적 모집액(227억)을 넘어섰다. 특정기간 자금을 모집하여 설정하는 단위형 펀드로서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성공적인 설정이 이루어 진 것이다. 사측 관계자는 “2020년 이후 설정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성공적인 흥행 사례 꼽힌다”며 “투자자들의 컨택트 시대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2호[주식] 펀드는 백신 보급 및 접종률 증가로 오프라인 활동과 컨택트 소비 회복 국면에서 적극적인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펀드다. 그 간 신한자산운용이 보여준 자신 있는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준비해 온 펀드로 알려졌다. 신한자산운용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난 2월 말 국내 첫 백신 접종일에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 1호 펀드를 출시하고, 출시 후 두 달 만에 8% (목표전환수익률 7%)수준으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성공적인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1호 펀드의 성공적인 목표 전환을 통해 신한자산운용의 운용전략과 성과가 시장에 관심을 모았고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출시한 2호 펀드까지 연 이어 성공한 셈이다. 시장의 관심이 공모주 투자로 집중되는 분위기에서 오랜만에 국내 주식 운용 전략에 관심이 모인 것은 투자 전략 다변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과로도 해석된다. 신한자산운용 CMO 김충선 전무는 “코로나 이후 신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이에 따른 코스피 지수 레벨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해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정확한 판단을 통해 국내외 시장의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운용성과로 승부를 보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9 09:38:53[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이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국내 첫 백신 접종일에 출시된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1호 펀드는 출시 후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목표전환에 성공(목표수익률 7%)했다. 2호 펀드 출시를 앞둔 현 시점에 국내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다려왔던 일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COVID-19 백신 보급 현황을 보며 백신 이후 다시 부활할 컨택트 시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발 빠른 준비를 통해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출시를 준비해 왔다. 예상대로 백신 보급 및 접종률 증가로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1호 펀드는 지난 5월 초, 출시 후 두 달여만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빠른 목표전환에 성공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알파운용센터 정성한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COVID-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러한 국면에 수혜를 입을 기업에 집중했다”며 “2호 펀드 또한 COVID-19 회복 국면과 그 이후에 포커스를 맞추어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 하겠다” 고 덧붙였다.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는 컨택트 소비 (소비 회복 수혜주), 모멘텀 개선 컨택트(재고부족, 글로벌 밸류체인 부활로 확대될 생산활동에 따른 경기민감업종 기회 포착), 성장하는 컨택트(장기성장 테마를 보유한 컨택트 기업)라는 세 가지 컨택트 테마를 통해 투자종목을 발굴하여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 기회를 가장 발 빠르게 포착하겠다는 운용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의 자신 있는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펀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주식]의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설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판매사는 현재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1 11: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