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 14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4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9개 협약 참여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복지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 공간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함께 한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부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매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여 가구가 생활하는 실내 주거 공간에 대한 공기질 진단을 진행하고 환경이 특히 열악한 500가구를 선정해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친환경 바닥재 '숲'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에 동참한다. 바닥재 숲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PVC바닥재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KCC 대표 친환경 바닥재다.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인 환경표지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올해도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의 전문성과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6-14 09:21:57#. 강원도에 거주하는 원아영씨(가명) 가족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받았다.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반지하 단칸방에 거주하는데, 습한 환경 때문에 실내 곰팡이가 많이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실내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된 이후, 실내 유해인자를 진단받고 친환경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는 시공도 지원받았다. 원씨는 "컨설턴트분이 직접 방문해 꼼꼼히 진단하고 관리방법도 상세히 알려주셨다. 곰팡이 때문에 아이들 건강이 걱정됐는데, 새 벽지와 장판으로 바꿔 주시고 생활용품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깨끗해진 집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16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 노약자 등 환경보건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환경보건 컨설턴트와 측정분석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미세먼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7개 항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 중 개선이 시급한 500가구를 선정해서, 실내환경 개선 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이 사업은 민간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친환경 벽지, 바닥재, 페인트 등을 후원해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공기청정기, 보일러, 주방·욕실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기업들이 후원한 제품들은 총 27억 30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후원 혜택을 받은 가구는 전국 약 2만6000여 곳이며, 이 중에서 7100여 곳에는 벽지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 공사까지 지원해 줬다. 특히 현대L&C㈜는 2013년부터 12년 동안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바닥재 등을 꾸준히 후원하여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성재용 현대L&C㈜ 인테리어자재 사업부장(상무)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 당사의 도움이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당사도 친환경 건자재 개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LX하우시스, 케이씨씨글라스,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라이온코리아도 10년 이상 동안 벽지, 바닥재, 페인트, 세정제 등 제품들을 환경보건취약계층에 지원해 오고 있다. ■후원기업 늘고 지원도 업그레이드 올해는 총 19곳의 기업들이 개선사업에 동참했다.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협약을 맺어온 LG생활건강, LX하우시스, 개나리벽지, 경동나비엔, 다래월드,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슈가에코, 에덴바이오벽지, 애경산업, 재영, 케이씨씨글라스, 코웨이, 현대L&C 등 15개 기업, 그리고 올해 새롭게 참여한 강청, 브러시월드, 에코매스, 재현인텍스 등 4개 기업 등 총 19개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협약 기업들의 임직원들이 인근 환경보건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 공사에 직접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에 나설 계획이다. LX하우시스, 에덴바이오벽지는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도 좋은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실크벽지를 후원하고 시공 관련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등 전년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구는 각 지자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구 중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또,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사회공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피해예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오랜 시간 동행해 온 기업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많은 환경보건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6-13 17:56:16[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으로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 무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민감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리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13 10:31:16【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핵심시설 중 하나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10일 실내체육관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기존 실내체육관은 지난 1973년 전북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이후 50년 넘게 애용돼 왔다. 특히 프로농구 KCC 이지스 농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노후한 시설 등을 이유로 끝내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하며 전주시민들에게 아픔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652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실내체육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생동감 있는 여가 활동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능도 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주시는 실내체육관 건립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향후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문화행사를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축될 새로운 실내체육관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오는 2026년 우리 곁에 다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8:22:56【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핵심시설 중 하나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10일 실내체육관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기존 실내체육관은 지난 1973년 전북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이후 50년 넘게 애용돼 왔다. 특히 프로농구 KCC 이지스 농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노후한 시설 등을 이유로 끝내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하며 전주시민들에게 아픔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652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실내체육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생동감 있는 여가 활동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능도 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주시는 실내체육관 건립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향후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문화행사를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신축 부지인 덕진구 여의동 일대에는 기존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새로운 실내체육관과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국제수영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집적화가 예정돼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착공식에서 “신축될 새로운 실내체육관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오는 2026년 우리 곁에 다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10 15:28:1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환경 진단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른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성질환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이 있다. 전북도는 환경부와 협업해 도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을 진단하고 오염도를 줄이는 방법 컨설팅 등을 이달까지 추진한다. 컨설팅은 전문가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환경오염 물질을 측정하고 상황에 맞는 교육을 진행한다. 자가 개선이 어려운 가구는 2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해 청소, 곰팡이 제거, 친환경 벽지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주거환경과 실내 환경의 꾸준한 개선을 통해 도민의 환경보건 인식증진과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10 11:45:58LG전자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과 손잡고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LG전자는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건설연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LG전자와 건설연은 △환기 제품 인증제도 개발 △환기 제품 성능 검증 및 통합관리 시스템 연구 △실내 공기질 관리 관련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기술·정책적 공동 대응 등을 하게 된다. LG전자와 건설연은 민감·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정부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공기질이 중요한 다양한 시설에서 실내 공기질이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전문가 진단을 비롯해 측정 기기, 공기 순환기, 제습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LG전자와 건설연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전문성을 살려 협업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는 환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5-14 18:09:20[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과 손잡고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LG전자는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건설연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와 건설연은 △환기 제품 인증제도 개발 △환기 제품 성능 검증 및 통합관리 시스템 연구 △실내 공기질 관리 관련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기술·정책적 공동 대응 등을 하게 된다. LG전자와 건설연은 민감·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정부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공기질이 중요한 다양한 시설에서 실내 공기질이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전문가 진단을 비롯해 측정 기기, 공기 순환기, 제습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LG전자와 건설연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전문성을 살려 협업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는 환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5-14 14:55:36KG모빌리티(KGM)는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현대적인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토레스는 기본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블랙 에디션를 운영하고,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또 밴 모델과 바이퓨얼 액화석유가스(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가격은 2838만~3550만원으로 모델 별로 41만~55만원 소폭 인상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토레스는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실내 디자인과 고급 편의 사양이 새롭게 추가됐음에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토레스가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한층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하여 다시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5-08 18:07:02[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현대적인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토레스는 기본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블랙 에디션를 운영하고,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또 밴 모델과 바이퓨얼 액화석유가스(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가격은 2838만~3550만원으로 모델 별로 41만~55만원 소폭 인상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토레스는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실내 디자인과 고급 편의 사양이 새롭게 추가됐음에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토레스가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한층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하여 다시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5-08 13: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