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라젠은 지난 4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우성제약과의 소규모 흡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신라젠이 존속회사, 우성제약이 소멸회사가 되는 100% 자회사 흡수합병 방식으로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됐다. 합병 이후 우성제약은 신라젠 내 제약사업부로 운영된다. 우성제약은 3차 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수액제 공급에 강점을 가진 제약사로, 연 매출 약 8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해 왔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 등 소아 적응증을 확보한 수액제를 중심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있다. 신라젠은 이번 합병을 통해 수익 기반 다변화와 연구개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우성제약이 개발 중이던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수액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당 품목은 정부 지원 과제로도 선정돼 조기 상용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조직 통합을 넘어, 제약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우성제약의 제품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개량신약과 주사제 분야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젠은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제약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적 안정성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오는 3·4분기부터는 우성제약의 매출이 신라젠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 사업 다변화의 기틀을 갖추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7-01 15:16:35[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이 금호타이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했다.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불구, 안정적 실적이 눈에 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1·4분기 영업이익률(OPM) 13.9%를 기록하면서 이익률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은 우호적 환율 여건이 더해지는 2·4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실적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 주요 관심사는 하반기 감익 가능성인데 금호타이어는 비교적 비용 안정성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올 5월부터 반영될 예정이지만, 금호타이어의 경우 제조원가가 낮은 베트남 공장이 올해 연간으로 더해진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안정적인 실적이 재무 구조 개선과 이자비용 절감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공장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순차적으로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올해는 베트남 공장으로 인한 생산량의 증가와 믹스 개선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25년부터 전기차 타이어의 교체 수요가 도래하면서 안정적 실적 개선을 꾀한 뒤, 이러한 흐름은 2028년 유럽 공장 증설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5-21 09:02:10[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8일 네이버에 대해 어려운 광고 환경 속에도 실적 안정성을 증명했다며 오는 4·4분기부터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000억원, 372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계절적 이유로 증가한 마케팅비 규모가 예상을 상회했으나 광고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광고 시장이 아직 일부만 회복했음에도 광고 매출 회복이 나타났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광고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이익 모멘텀은 4·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4분기는 수익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며 “광고 성수기, 마케팅비 계절적 감소, 커머스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4·4분기부터 높은 매출이 예상되며 이익 모멘텀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8-07 09:00:3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실적 안정성을 확인했고, 12MF PER은 12.8배로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13일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10.29% 오른 43만95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은 "실적발표를 통해 리니지M 일매출액에 대한 우려를 씻어준 점이 긍정적"이라며 "본격적 주가 상승은 3분기부터 신작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4% 늘어난 79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23.1% 증가한 2442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전분기대비 15.7% 감소한 5461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각각 2185억원, 41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비용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6 05:48:2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다수의 게임으로 매출 다변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리니지2M의 대만, 일본 출시와 트릭스터M의 국내 출시가 각각 24일, 26일로 결정됐다. 리니지2M은 리니지 IP 대비 상대적으로 해외 인지도가 높은 리니지2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해외 시장 흥행 성과를 기대된다. 일본 시장은 과거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흥행에 성공한 지역으로 리니지2M도 양호한 흥행성과가 기대된다. 리니지2M 대만은 초기 일매출 5억원, 일본은 10억원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가장 큰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2는 지난달 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출시를 앞두고 신규영상 공개등 사전 마케팅을 진행중인데, 블레이드&소울2는 4월 말에서 5월 초 출시돼 2분기 신작 모멘텀은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PC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아이온2와 PC와 콘솔 버전으로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 TL 공개 가능성도 높다. 또 차세대 콘솔 플랫폼향 게임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은 리니지2M의 해외 출시 성과와 블레이드&소울2 흥행에 좌우될 수밖에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수의 라인업이 추가돼 매출 성장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작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소멸되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단기 모멘텀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3-04 07:31:48[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5일 고려아연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에서 이익 안정성을 확인하게 될 것이며, 올해는 귀금속 가격 강세와 아연 및 연 정광의 제련수수료(TC)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42만2000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911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0% 늘어난 205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기대치에 소폭 미치지 못하나 안정적인 이익흐름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5% 증가한 1806억원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의 지난해 금소 판매계획 감안 시 4분기 아연과 연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0.3%, 11.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금과 은 가격 강세와 아연정광 및 연정광의 TC 상승이 기대된다는 해석이다. 변 연구원은 “금과 은 가격은 전년 대비 15.7%, 17.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에서 아연정광의 현물 TC는 지난해 11월 초 톤당 275달러에서 올해 1월 초 320달러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연정광의 TC는 톤당 115달러에서 145달러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1-15 08:27:10[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내년부터 실적 성장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9.6% 오른 1478억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 하락한 109억원에 그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국내는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해외는 중국 338억원, 북미 212억원, 유럽 105억원 등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는 대손 및 재고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이 40억원이 발생했지만, 매출 상승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순손실은 35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기 세무조사 후 부과된 추징금 415억원을 잡손실 및 법인세비용으로 나눠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특히 "그동안 재고자산평가손실, 대손상각비, 반품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에 대한 예측 가시성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향후 회계상 비용들을 특정 분기가 아닌 매 분기 안분하면서 영업이익률의 변동성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실적에 대한 예측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신뢰회복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3%, 38.7% 오른 5671억원, 43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올해 일회성 비용 등에 대한 반영으로 내년에는 실적 성장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고정비 투자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내수 및 해외법인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2-03 08:25:33[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여름휴가, 추석 등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했다면서 연간 2만세대로 분양목표가 하락한 점은 아쉬운 요소이나 이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건축·토목 매출액이 여름휴가, 추석 등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1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주물량 증가에 후행한 준공정산이익이 발생하며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총이익률(GPM)이 16.7%를 기록하여 양호한 수익성은 지속됐다"며 "그룹사 프로젝트 일부가 양호한 원가율을 보이며 토목부문 GPM은 11.4%로 매우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플랜트부문은 정상화되며 전분기 대비 낮아진 8.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분양목표가 감소한 것은 아쉬운 요인이나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0년까지 연간 분양 세대수가 2만세대를 유지할 수 있어 실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성이 높은 실적을 확인하며 주가 동반 회복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0-29 08:51:31[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9일 KT&G에 대해 하반기 역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4.2% 상향한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KB증권이 추정한 KT&G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9% 늘어난 4170억원, 매출은 15.9% 증가한 1조3707억원이다. 박애란 연구원은 "내수 담배 판매량이 전자담배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하고 평균판매단가가 3.0% 상승하는 점, 수원 부지 개발에 따라 분양수익이 증가하는 점 등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수출시장인 중동과 중앙아지역의 실적 회복이 더딘 점은 아쉬우나 기저효과와 신시장 확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기반해 수출 담배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KGC인삼공사도 저수익 판매채널 조정이 완료된 이후 추석 성수기 효과, 비홍삼 제품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4.1% 늘어난 1조4318억원, 매출은 12.1% 증가한 5조11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수원 부지 분양 매출 3300억원과 영업이익 1568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안정성과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재 유일하게 아쉬운 수출 담배사업은 이미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졌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의 신시장 확대가 중동, 중앙아지역의 어려움을 상쇄하고 향후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출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19-09-09 09:00:02아시아나항공이 지속적인 실적향상과 개선된 재무안정성을 통해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실적 호조세와 재무구조 개선 자구계획 시행 및 주채권단 등 금융권과의 관계개선 등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16일 설명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수립해 체질개선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은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환사채 및 영구채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 단기 차입금 비중을 대폭 축소함과 동시에 2019년 운용리스 회계처리(K-IFRS)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증가에 사전 대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은행단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주채권은행을 포함한 제 1금융권(은행권)과의 관계개선 및 상호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만기도래가 예정된 여신의 기한 연장 등을 원만히 진행, 유동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한 것에 대해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우호적이지 못한 회사채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가치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의 최근 실적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신뢰회복을 위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비수익노선 구조조정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인력 및 조직효율성 증대 △비용절감 및 부대수입 제고 등의 경영정상화 과정에 돌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5조7888억원, 영업이익 2524억의 영업실적(별도 기준)을 달성함으로써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4분기도 설 연휴 및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여객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물부문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제고돼, 전년동기 대비 대규모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자회사인 에어서울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홍콩, 오사카, 괌 등 수익성 높은 노선을 운항하며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남북한 화해 분위기 조성 및 중국 한한령 해소 등 아시아나항공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라는 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강도 높은 재무안정성 강화 활동을 통해 올해 안으로 유동성 이슈와 부채비율 개선 작업을 완료, 적정수준 범위 내에서 현금보유량을 최대화해 2020년까지 회사의 대외 신용등급을 투자안정등급인 A등급까지 상향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4-16 10: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