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심은진인 서울대병원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심은진은 지난해 말부터 서울대병원 유튜브 채널 '서울대병원TV'의 '심스틸러' 시리즈 총 10편에 출연, 외래 간호·원무·환자 이송·재활치료·약제부 등 종합병원 구성원의 일일 체험 후기를 영상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심은진은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 의료진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병원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심 배우는 "이번 촬영을 함께 하면서, 의료 현장에서 의사·간호사 선생님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위치에서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통해 환자의 치료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대병원이 더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심은진은 5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아이돌의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기자 역할로 분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2-24 10:49:44[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출신 배우 심은진(40)과 혼인 신고했다고 13일 밝힌 배우 전승빈(35)이 전 부인과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은진과 교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급기야 14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더 이상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해 상처를 받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본인의 입장을 전달한다"며 "추측성 보도와 무분별한 비방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전승빈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전승빈입니다. 우선 앞서 전해드렸던 소식에 있어서 저의 마음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리고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풍선처럼 불거지는 의혹과 저의 대한 오해에 있어서 해명이 필요할거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일들이 불거져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는 동시에 누군가는 불편한 상황이 되고 또한 논란의 중심이 되는 게 모두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여 지난 일들의 언급은 안한 채 좋은 일들만 전해드리려 했습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저의 일 말고도 중요한 사건들이 많고 많은 분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시기에 괜한 불편함 드릴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사실이 아닌 의심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 이를 바로잡아 더 이상 누구도 상처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2019년 12월 별거를 시작하여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2020년 4월에 이혼이 확정되었습니다. 별거 중 서로 이혼을 결정하고 이혼에 대한 양측 협의기간과 코로나로 인한 법원 휴정으로 인하여 2020년 3월5일에 이혼에 대한 서류를 법원에 접수하였으며 2020년 4월에 최종적으로 법적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2020년 3월5일 이혼 접수 시 법원에 제출한 서류와 이혼절차 진행을 위하여 변호사를 선임한계약서에도 날짜가 명시되어 있기에 명백한 사실로 더 이상 논란이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별거당시 저를 어릴 적에 키워주신 2020년 1월 4일에 저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에도 전 와이프는 장례식에 참석을 안했었기에 이미 그무렵부터 이혼을 준비하며 별거 생활을 해왔다는 부분 또한 논란에 여지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혼 3개월 후 살림을 차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지금 현재도 실질적으로 살림을 합치거나 신혼집을 꾸린 상황은 아닙니다. 심은진씨는 아직도 본가에 생활 중이며 저희 집과 본인 집을 왕래하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부분의 데이트를 집에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 살림 합치거나 신혼살림을 꾸린 적은 없습니다. 2018년 이혼했다는 기사는 분명 오보이며 저는 소속사를 통하여 2019년 12월부터 별거를 하며 이혼을 준비 중이었으며 2020년 4월에 이혼이 확정되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마치 2018년 이혼했다는 기사가 제가 인터뷰한 것처럼 논란이 되어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지 않도록 기사는 자제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만남이 짧아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실 수 있는 상황인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분명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건 이혼과 심은진씨 와의 만남이 시기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림으로써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저의 새 출발이 그분에게는 서운할 수 있고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소식이었을 것이라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분도 모든 논란에서 벗어나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14 16:16:17[파이낸셜뉴스] 12일 자신의 SNS에 직접 배우 전승빈과 결혼 소식을 알린 걸그룹 출신의 배우 심은진이 결혼을 둘러싼 의혹과 비난에 직접 해명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심은진의 SNS에는 결혼을 축하하는 수 많은 댓글 속에 “상간녀” “(홍인영과 이혼한 전승빈에 대해)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유부남하고 연애하신 거예요? 아님 남자가 속인 거예요..?? 속인 거면 하루빨리 탈출하세요 제2의 낸시랭이 보여요” 등의 부정적 댓글이 달렸다. 이에 심은진은 “기사 다시 찬찬히 보셔요^^ 그런 일이 아닙니다.”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은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은 감사하다"라며 담담히 대응했다. 하지만 "상간녀"라는 원색적 비난에는 "확실하지 않은 비방 댓글은 법적 조치를 받을수 있다"라며 단호하게 대처했다. “모두에게 예쁜 축하 받으시려면 논란에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엔 "논란 자체가 겹치는 시기나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해명할게 없다"고 답했다. 이중 홍인영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언제 별거했었나. 무서워서 도망나왔지" “이혼 일주일만에 해드렸다. "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이에 심은진은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길 바란다"고 썼다. "할말이 많으셔도 참을 때가 있는 법인데. 여기까지 오셔서 일 크게 만드셔봤자 따님도 힘드실 거다.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번도 못 뵀던 어르신께 이런 말씀드려 죄송하지만"라는 말로 볼 때, 둘은 직접 만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심은진은 "저와는 그 만큼 상관없는 일이고 이미 받아들인 일이니 다른 추측이나 오해를 만드는 발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 "어머니께서 보지 못했던 저도 못 봤지만, 그간의 일들 중 심각했던 일들을 저를 몰랐을 당시 승빈씨의 일들을 알고 있었던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들이 밖으로 꺼내어진다면 아마 더 심각한 일이 발생할 거다”라며 전승빈과 홍인영 간에 복잡한 속사정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더불어 “지금 올리신 글은 본인이 삭제해준다면 저도 기꺼이 별 문제 삼지 않고 있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승빈과 심은진이 12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은진은 직접 SNS를 통해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되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느냐 할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니다"라며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신랑에게 신뢰감을 표했다. 전승빈 역시 "(심은진은)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라며 "이 손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 5월 결혼해 지난해 이혼한 전승빈의 전 아내이자 '공대 아름이'로 알려진 홍인영은 둘의 결혼 소식에 자신의 SNS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어이가 없네' 대사로 유명한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사진을 캡처해 올린 것. 한 지인이 올린 "어이가 없네"라는 댓글에 홍인영은 "할많하않", "그냥 가식" 등의 댓글을 달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14 15:00:11[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심은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한 전승빈이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다 1월 12일 혼인신고를 통해 서로 배우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연애한지 1년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심은진이 직접 SNS에 쓴 글이다. 안녕하세요. 심은진 입니다. 수줍지만, 여러분들께 고백하려고 해요:) 저는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습니다:)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되었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되서 결혼하는건 너무 이른감이 있지않느냐 할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순간순간이 행복할수 있다면 그걸로 참 좋은일이니까요~:) 그래서 바라건대,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부탁드려요. 예쁘고 곱게 걸어갈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가족,지인분들 모셔서 밥한끼 대접할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찌됐든, 길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습니다.:) 2021년, 이제 시작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아시죠? 차조심, 몸조심, 사람조심.♡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13 11:20:07[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았던 혐으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39)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각 3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해 심씨의 SNS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수 차례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함께 배우 원모씨와 김모씨에 대해서도 거짓 주장이 담긴 댓글을 달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과 관계없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매우 선정적인 게시물을 올렸다"며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꼬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 강박장애를 앓고 있는 점, 일부 범죄에 대해 면소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1심에서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심은 "이씨가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기 위해 집요하게 음란한 문구를 썼는데 무척 선정적이었다"며 징역 5개월과 함께 법정구속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을 명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2-13 12:53:57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심은진(39)에게 악성댓글을 남긴 30대 여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여성은 1심에서 징역 5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바 있다. 검찰은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 심리로 열린 이모(35)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지난해 11월 이씨의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개월과 함께 법정구속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상대로 SNS 등을 통해 명예를 수차례 훼손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 상대 동종 범행으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징역 등 처벌 경력 있음에시도 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등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씨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의 모친도 앞으로 피고인이 사회로 복귀하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을 가급적 못하게 감독하겠다고 했으니 참작을 바란다"며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지금까지 4차례 재판을 받았는데 앞으로 판사님들이 제 이야기를 듣고 제가 하는 말을 믿어줄 것이라는 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도관들이 잘 돌봐주시고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편"이라며 "저는 감옥에 들어와서 오히려 더 건강해진 것 같고 선처해 주신다면 나가서 더 바르게 생활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항소심 선고기일은 다음달 13일 오전에 진행되겠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7월 심씨 외에도 가수 간미연씨와 배우 원모씨 등에게 악성댓글을 달아 고소당한 바 있다. 이씨는 SNS에 이들을 태그하고 원씨에게는 "성폭행을 당했다", 심씨와 간씨에게는 "문란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심은진 #악플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1-13 16:32:35[파이낸셜뉴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악플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심야의 초대장-당신은 악플러입니까?'라는 부제로 악플의 실태 및 심각성을 파헤쳤다. 심은진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실제로 겪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악플의 아이콘이었다. 베이비복스가 (악플로) 처음으로 9시 뉴스에 나왔던 그룹이었다. 지금도 악플이 이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한 뒤에도 악플은 멈추지 않았다. 심은진은 "너무 자극적이라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도 눈살을 찌푸릴만한 내용이었다. 하루 건너 하루 계속 이런 댓글이 달렸다"며 "3년 동안 받은 악플이 1000개가 넘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악플 가해자를 대면했던 경험도 전했다. 심은진은 "피해자 진술 때 (가해자를) 처음 봤다. 내 앞에 앉아있었는데 내가 온 줄 몰랐다"며 "처음에는 당황하는 듯 하더니 곧 웃더라. 나갈 때는 '언니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은 기간이 너무 길고 집요했고, 심지어 고소를 당했는데도 (악플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재미로 느낀다면 그 재미가 재미없을 수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가해자를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심은진 #악플러 #악플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2019-12-16 17:35:36신고은, 심은진, 오승아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전승빈, 심은진이 출연하는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11-27 14:44:21배우 심은진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전승빈, 심은진이 출연하는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11-27 14:42:14배우 심은진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전승빈, 심은진이 출연하는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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