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심진화가 개그우먼의 고충을 전하던 중 성추행 피해를 털어놨다. 8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휘어잡는 유부녀 개그맨 4명의 아찔한 49금 토크(김미려, 심진화, 정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이들과 함께 김미려의 집을 방문해 야외에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 이지혜는 "개그우먼이 되고 힘든 점도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사람들이 무례하게 구는 경우가 많다. TV에서 재밌는 사람으로 보여서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특히 심진화는 "엄마들이 저를 그렇게 만진다. '심진화씨~'이러면서 몸을 막 만진다. 엄마들이 하도 만져서 귀걸이가 날아간 적 있다. 옷이 열렸다 닫혔다 무한 반복했다. 그럴 때 좀 힘들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심진화는 "한번은 휴게소 화장실 갔다가 나오던 길이었는데, 길 앞에 관광버스 2대가 서더라. 어머님들이 몇십명이 나오는데 순간적으로 숨이 안 쉬어졌다. 너무 무섭더라"라고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그는 "재빨리 뒤로 돌아서 도망갔다. 트라우마가 약간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대중목욕탕을 너무 좋아했는데 어머님들이 하도 아래위로 훑으면서 '살 안 쪘네'라고 말하고 쳐다봐서 그 후로는 목욕탕을 안 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980년생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동료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결혼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09 09:28:46[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오는 8일 오전 11시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Live'를 통해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함께하는 '비렉스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한다. 7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라이브 기획전은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진행하는 코웨이페스타 행사 일환이다. 코웨이페스타는 코웨이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으로 전 제품 렌탈료 할인과 함께 타임특가 세일,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비렉스 라이브 기획전을 통해 비렉스 안마베드와 척추베드, 페블체어 관련 특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먼저 안마베드와 척추베드를 렌탈 또는 구매할 경우 35만원 상당 에어 다리 마사지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렌탈료 반값을 적용한다. 페블체어를 렌탈하면 6개월간 렌탈료 50%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에어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이외에 방송 중 비렉스 제품과 함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른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코웨이는 행사 기간 동안 아이콘 정수기 기획전도 준비했다.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에 개그우먼 김지혜가 진행하는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라이브 방송도 예정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5 11:23:15[파이낸셜뉴스] 개그우먼 심진화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중 병원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43살이 느껴지는 새해. 요즘 운동 좀 했다고 근육에 무리가 갔네.”면서 물리치료 받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뼈에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신식 물리치료 기계들 여러 가지 체험 중”라고 밝혔다. 앞서 심진화씨는 7kg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린 바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수습기자
2022-01-11 07:13:20'국민 영수증'이 김원효의 영수증을 탈탈 털어버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5회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효는 "코로나19가 종료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 심진화와 1년 동안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영수증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하며 쇼윈도 부부설을 일축했다. 곧이어 공개된 김원효의 영수증에는 패션 아이템 구매 목록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옷은 색깔별로 구매한 흔적이 있어 "'사장님 미쳤어요?'라는 세일 문구는 사실 '우리가 미쳤다'는 뜻이다"라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을 이끌어냈다. 김원효의 영수증에 심진화를 위한 결제는 정수기 렌털 자동이체 뿐이었고, 3MC는 "사랑꾼 이미지가 센데 아내를 위한 소비가 이것밖에 없다", "그래서 쇼윈도 부부설이 나오는 거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당황한 김원효는 "(결제 내역을) 몇 개 지운 거 아닌가? 영수증 때문에 이혼하면 진짜 웃기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날의 주인공인 의뢰인의 영수증이 베일을 벗었다. 의뢰인은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투잡러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동생들을 건사하기 위해 빚이 생겼다고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또 그는 사촌동생의 부탁으로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송은이가 "저도 돈을 빌려준 지 1년이 되도록 소식이 없어서 김숙한테 말했더니 떼인 돈을 받아다 줬다. 그때의 김숙이 내 인생에서 제일 멋졌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으기도. 이 외에도 의뢰인은 주변의 말만 듣고 주식 투자를 했지만 -33%의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고, 김숙 역시 "저는 상장폐지로 -98%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주식을 사고 나면 옆 사람이 다 바보로 보인다"라며 과거 자신의 실패담을 회상했다. 끝으로 의뢰인은 주변을 위한 거침없는 씀씀이와 88만원짜리 청소기, 250만원짜리 텔레비전, 수많은 OTT 결제 내역 등으로 충격을 안겼고, 박영진은 "이 정도면 OTT가 아니라 PTT다. 피눈물 난다"라며 과소비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의뢰인의 영수증을 살펴본 김경필 멘토는 "주변 사람에게는 천사인데 이제는 나 자신을 좀 챙겨라"고 지적했고, "'너한테만 알려주는 건데'는 전국민이 다 아는 이야기다"라면서 성급한 주식 투자를 경계했다. 또 그는 "결제를 할 때 스스로에게 '이게 정말 필요한 소비인가', '과연 예산은 있는가', '대체제가 있는가'라고 묻는 '결제 3심제'를 도입해라"고 조언했고, 김원효와 박영진은 "사도 산 것 같지 않다", "결혼보다 더 힘들다"라고 경악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2021-10-09 08:59:23'국민 영수증'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쇼윈도 부부설을 부인한다. 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5회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원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로나19가 종료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 심진화와 1년 동안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 이때 필요한 자금과 돌아온 후 생활할 여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숙이 "정말 찍고 찍고 또 찍는다"며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해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 벌당 80만원인 의상을 제작했다. 김원효가 '행사를 다니면 다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입었다"면서 "지금 그러면 탈퇴각이다"라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김원효의 영수증을 살펴본 김숙은 "사랑꾼 이미지가 센데 아내를 위한 소비가 없다"라고 지적했고, 당황한 김원효가 "몇 개 지운 거 아닌가? 영수증 때문에 이혼하면 진짜 웃기겠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원효의 영수증은 오늘(8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2021-10-08 10:28:20[파이낸셜뉴스] '김원효-심진화 김밥집'으로 유명세를 탔던 김밥 프랜차이즈의 두 매장에서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3주 후, 개그우먼 심진화가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8월31일 방송계 등에 따르면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태풍이로 인해 생활이 많이 바뀌기도 하고 느껴보지 못한 큰 행복도 더해져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일에는 아주 큰 책임감도 따른다는 걸 매사 경험에서 느끼고 깨닫고 있다"며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태풍이와의 삶도 그 밖의 모든 일에도 더 크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자 다짐하는 요즘"이라며 밝혔다. 네티즌들은 심진화가 '마녀김밥' 사태에 대한 심경을 풀어쓴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마녀김밥' 두 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40여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식중독 환자들의 가검물과 두 곳 지점에서 채취한 검체 상당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중독 피해자들은 해당 김밥전문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무법인 정진의 박영생 변호사는 식중독 사고 피해자 135명을 대리해 김밥전문점 본사와 두 지점을 상대로 1인당 300만원씩 총 4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수원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분당의 마녀김밥 지점들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식중독 파동 이후 이 부부는 고개를 숙였다. 두 사람이 방송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일각에선 특정 매장과의 관계 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라며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다"며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김밥전문점 집단 식중독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김밥 포비아'가 번지는 중이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교차 오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계란 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고, 특히 계란을 손으로 만졌을 때는 살모넬라균 감염이 우려되므로 더욱 세심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8-31 08:35:25[FN스타 이승훈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음악 방송 녹화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2-01 16:56:10[FN스타 이승훈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1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음악 방송 녹화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2-01 16:55:06[파이낸셜뉴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8일 강북삼성병원 R스퀘어 3층에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의료비 전달식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함께 강북삼성병원 오태윤 진료부원장, 김현수 행정부원장, 정혜림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누군가를 도우면서 나누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오태윤 진료부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김원효-심진화 부부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의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19 16:06:55개그우먼 심진화와 브아걸 제아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에서 진행된 연극 '드립걸즈' 시즌7 시사회에 셀럽으로 참석했다. 개그우먼 홍현희, 김영희, 조수연, 김정현, 성현주, 박은영, 신기루, 허안나 등이 출연하는 '드립걸즈'는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지구멸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미녀 개그우먼들이 펼치는 드립쇼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4-06 2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