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눈이 내린 27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구경을 했다고 에버랜드가 전했다. 지난해 7월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는 첫돌이 되기 전인 지난 겨울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해 이번에 내린 눈이 생애 첫눈이다. 지난밤 눈이 많이 내리자 에버랜드 사육사들은 눈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어린 판다들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눈밭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눈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본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와 함께 함박눈이 내린 야외 방사장에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처음 보는 눈이 신기한듯 잠시 머뭇거렸으나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 쌓인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등 겨울 눈놀이를 즐겼다"고 말했다. 생후 17개월째에 접어든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가 40㎏을 넘어서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27 15:56:11에버랜드가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 공개 100일을 기념해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 만에 몸무게 2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1월 4일 첫 공개 이후 약 60만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 속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딱 달라붙어 서로 장난치거나 분유를 먹고, 송영관 사육사의 돌봄 속에 야외활동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발랄한 행동 등이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와 꼭 닮아 눈길을 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2 10:11:07[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미국 타임지가 뽑은 '2023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국내 사진으로는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 가족사진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매년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준 사진 100장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진은 지난 7월 7일 새벽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출산한 직후 촬영된 장면이다. 타임지는 "대한민국 용인 에버랜드에서 엄마 아이바오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암컷 쌍둥이 판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과 아이바오의 깊은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으로,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쌍둥이 판다를 출산한 아이바오의 모습이 전 세계인에게 생명의 신비감과 함께 희망과 감동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는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이던 몸무게가 8㎏ 이상으로 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30 08:49:44[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각각 첫째 루이바오, 둘째 후이바오를 들고 기념촬영을 위해 마련된 바구니에 내려놓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5:58:23[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암컷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앞두고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5:38:46[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암컷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생후 100일을 앞두고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5:27:02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15일 에버랜드는 이날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야외에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판다월드 오픈 시간에 맞춰 야외 방사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실내 방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15 18:08:45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15일 에버랜드는 이날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야외에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올해 1월초 일반에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생활하며 팬들과 만나왔다. 에버랜드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지난달 말부터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방사장 적응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순조롭게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이날부터 팬들에게 야외 일반 공개를 시작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판다월드 오픈 시간에 맞춰 야외 방사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실내 방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야외 나들이 시간은 날씨와 쌍둥이 판다 컨디션에 따라 조정하고 있다. 한편, 생후 15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몸무게는 현재 40㎏에 육박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15 14:10:43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판다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등 SNS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뷰를 돌파했다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7일 밝혔다.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의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들 콘텐츠는 각각 아이바오, 러바오,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판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의 각 판다들이 가진 고유한 캐릭터와 매력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사랑이 육아일기'는 푸바오와 쌍둥이까지 판다월드에서 세 마리의 판다를 출산한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일기 형식으로 판다가족의 일상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어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현재 몸무게가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최근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시작했으며,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연내 야외 생활 모습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지난달 초 개봉한 푸바오 주연 영화 '안녕, 할부지'는 현재까지 25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최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유럽 지역까지 전세계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07 14:07:17[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는 올해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판다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의 개성있는 제목으로 올해 초부터 연재되고 있는 콘텐츠들은 각각 아이바오, 러바오,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바오패밀리의 행복한 일상을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의 각 판다가 가진 고유한 캐릭터와 매력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고 인기 이유를 꼽았다. 먼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사랑이 육아일기'는 푸바오와 쌍둥이까지 판다월드에서 세 마리의 판다를 출산한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일기 형식을 띠고 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키우며 느끼는 아이바오의 진심이 직접 작성한 듯한 자필 편지와 영상을 통해 전달되며 랜선 육아에 함께 참여 중인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같은 채널에서 연재 중인 '러부지는 LOVE지'는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아빠이자 K-가장으로 유명한 러바오가 주인공이다. 팬들 사이에서 러스타, 낭만판다, 낑바오 등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러바오는 개성 강한 성격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유명하다. 올해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오와둥둥'은 판다 이모로 새롭게 합류한 오승희 주키퍼와 쌍둥이 아기 판다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철원 주키퍼가 연재한 인기 코너 '전지적 할부지 시점'이 푸바오 중국 이동과 함께 시즌 종료되며 새롭게 '오와둥둥'이 시작됐는데, 판다 이모 시선에서 바라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성장 과정, 퇴근 전쟁 등 장난꾸러기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다채롭게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몸무게가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최근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시작했으며,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연내 야외 생활 모습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개봉한 푸바오 주연 영화 '안녕, 할부지'는 현재까지 25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최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까지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부산 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행사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07 09: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