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는 안성재 셰프와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써브웨이는 안성재 셰프가 미국 거주 시절부터 즐겨 먹던 브랜드인 점을 반영해 솔직한 리뷰를 담았다.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영상은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다. 최근 화제가 됐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안창비프 컬렉션’을 평가하는 내용과 안성재 셰프가 평소 즐겨먹는 써브웨이 조합에 대한 이야기, 비하인드 컷 등이 공개된다. 캠페인 영상은 이달 4일부터 TV 광고, 써브웨이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안성재 셰프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아티스트가 만들어준 ‘안창비프 컬렉션’ 맛을 보고 평가한다. 그는 “안창살을 샌드위치에 넣으니 고기와 채소와 버섯 맛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씨즈닝이 안창살의 맛을 잘 살려줬다”고 품평했다. 또한 “고급 부위인 안창살을 사용했는데 단가가 나오냐”는 질문도 던졌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안성재 셰프만의 샌드위치 주문비법을 공개했다. “평소 써브웨이를 주문할 때 고기를 더 넣고 소스를 최소화 한다”며 “샌드위치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 일상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써브웨이 메뉴를 안성재 셰프가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자 했다” 고 캠페인 기획 의도를 전했다. ‘안창비프 컬렉션’은 써브웨이가 첫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프 시리즈로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4 10:12:4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는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매장 수 500개 오픈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인 올해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600호점을 돌파한 매장인 충주호암점은 차량을 타고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쓰루 매장이자, 충주 지역에 오픈한 첫 써브웨이 매장이다. 70평 규모에 64석을 갖춘 2층 단독 매장으로, 개방감 있는 넓은 공간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충주 호암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 매장에서도 넓은 통창 너머로 계절 변화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썹웨이는 1991년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여의도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첫 1호점을 개점하면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고, 2005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 직접 진출에 나섰다. 써브웨이는 2014년에 국내 100개 매장 오픈을 달성한 이래 불과 10년 만에 600호점을 오픈하며 6배 수준으로 매장 수를 늘렸다. 매출도 2019년부터 최근 5년 동안 평균 약 20%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트렌드에 맞는 고유의 고객 맞춤형 주문 방식에 있다"며 "매일 아침마다 직접 굽는 빵과 쿠키, 손질한 신선한 야채 등을 고객이 눈앞에서 취향대로 직접 선택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옵션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썹픽’ 방식도 도입해 일일이 토핑을 고민해야 하는 수고도 덜었다. 써브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600호점을 비롯하여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써브웨이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8 09:52:26[파이낸셜뉴스] 건강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프리미엄 ‘안창비프 컬렉션’ 출시에 맞춰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등장한 광고 영상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안창비프 컬렉션’ 출시 영상은 ‘미지의 테이스트’를 주제로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등장하고, SNS상에서 화제가 되는 뮤지컬 ‘시카고’와 오페라 ‘리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연출한 무대와 재즈풍의 사운드를 배경으로 최재림은 깔끔한 수트를 갖춰 입고 복화술로 “모르셔도 됩니다”란 대사로 재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의 하이라이트에서 “알고 싶으시죠?”라며 ‘미지의 테이스트’가 써브웨이 신메뉴인 ‘안창비프&머쉬룸 샌드위치’임을 소개한다. 마지막에 ‘안창비프 컬렉션’을 본인이 재료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추천된 조합으로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썹픽’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마무리된다. 이 광고 영상은 업로드 이틀 만에 합산 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바이럴 되고 있다. ‘안창비프 컬렉션’은 써브웨이가 올가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안창비프&머쉬룸 △안창비프 △머쉬룸 으로 구성된 샌드위치 3종과 샐러드 3종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05 13:44:37[파이낸셜뉴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 평균 193원으로, 약 2.8% 상향 조정된다. 그 외 샐러드는 100원에서 300원,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원에서 200원이 오른다. 사이드 메뉴 가격은 변동 사항이 없다. 써브웨이는 원·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써브웨이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상 상황에서 부담이 커지면서 어쩔 수 없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에 대해 고객님들에게 이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그 동안 써브웨이가 지켜온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20 09:56:26[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는 올 겨울 한정 출시한 '랍스터 컬렉션'이 출시 후 1달 여 만에 총 누적 판매 15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랍스터 컬렉션은 지난달 4일 선보인 올 겨울 한정 판매 메뉴다. 샌드위치를 가득 채운 풍성한 랍스터 통살에서 랍스터 본연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랍스터 샌드위치’와 랍스터와 통새우라는 ‘씨푸드 콤비’로 속을 절반씩 채운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랍스터 컬렉션은 출시 직후부터 유튜브, SNS 등을 중심으로 시식 리뷰와 같은 ‘구매 인증’이 이어지는 등 단숨에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현재도 오전 중 조기 품절되는 매장이 속출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랍스터 컬렉션은 소진 시까지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구매 시에는 전용 패키지와 앞치마를 무료 증정한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일반적인 외식 메뉴로 접하기 힘든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아낌 없이 활용했다는 점이다.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의 통살을 소금 외에 일체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롯이 샌드위치에 가득 채워 연말연시 특별한 먹거리를 찾은 소비자를 크게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실제 구매 후기 역시 통통한 랍스터 집게살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 기대 이상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독자적인 레시피로 랍스터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써브웨이만의 비법으로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한 랍스터 통살이 다채롭고 신선한 채소와 잘 어울리고 고소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 기분 좋은 식감이 특징이다. 더불어 올 겨울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는 한정 마케팅 역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오랜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인 랍스터 컬렉션에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써브웨이는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맛과 신선함을 갖춘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11 10:27:43[파이낸셜뉴스] 랍스터를 처음 먹어 본 것은 조금은 먼 옛적의 일이다. 코로나19 이전, 계절은 겨울이었다. 신년을 앞두고 송년회를 하는 부서 회식 자리였다. 살아있는 랍스터를 잡아 통으로 먹는 코스 요리로 처음에는 랍스터의 속살을 회로 뜬 살점이 나왔다. 랍스터를 회로도 먹을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이후 랍스터 찜과 탕을 먹고, 마무리로 국수와 죽을 먹었다. 얼큰하게 술이 올라 식당 밖을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식당의 조명을 받아 허공에서 눈 결정이 투명하게 빛났고, 수조 속의 랍스터들은 가여워 보였지만 매우 맛있었고 동시에 비쌌다.현재는 최고급 요리 취급을 받는 랍스터지만 과거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식재료였다. 랍스터가 많이 잡히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어부들은 랍스터가 그물에 걸리면 그냥 버렸다고 한다. 랍스터는 과거에 주로 매우 가난한 집 어린이나, 하인, 심지어 감옥 안의 죄수들에게나 주는 음식이었다. 12월의 첫 주 금요일, 퇴근 길에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에 들렸다. 써브웨이는 이달 4일부터 랍스터 통살이 들어간 랍스터 샌드위치를 올 겨울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고품질의 캐나다산 랍스터 통살을 넣은 제품으로 15cm 하프 사이즈 기준으로 1만6900원이다. 절반은 랍스터, 절반은 쉬림프가 들어간 제품은 1만3900원으로 3000원이 더 저렴하다. 랍스터 샌드위치의 경우 기본 햄 샌드위치(5800원)와 가격을 비교하면 약 3배 정도다. 하지만 올 겨울 한정 출시에 1만원 대에 랍스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번 해 볼만한 도전이었다. 통 위트 빵을 고르고, 모든 야채를 다 넣은 뒤에, 소스는 매콤한 칠리 소스를 선택했다. 랍스터 샌드위치와 함께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도 같이 주문하고 소스는 마요네즈를 골랐다. 샌드위치 속 랍스터 통살은 차가웠지만 그로 인해 더 탱글하고 오래 씹으니 갑각류 특유의 달큰한 맛이 올라왔다. 랍스터 통살은 몸통의 살이라기 보다는 작은 랍스터의 집게 발에서 꺼낸 듯한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랍스터 통살의 양은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았는데 샌드위치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었다. 랍스터 샌드위치 가격이면 다른 샌드위치 3개를 살 수 있는 가격인데 싶어 아쉽기도 했지만, 짜기만 하고 무슨 맛인지도 잘 모르겠는 캐비아 한 숟가락과 비교하면 괜찮다 싶은 가성비, 아니 가심비 제품이었다. 이 가격에 랍스터를 먹을 수 있다는 감동에 사진을 찍는 걸 깜박하고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사진은 부득이 광고 사진으로 대체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12 10:52:4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프리미엄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을 시즌 한정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랍스터 컬렉션은 ‘랍스터 샌드위치’와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랍스터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호화 식재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랍스터의 통살을 주재료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랍스터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오롯이 맛볼 수 있도록 소금 외에 일체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원물 함량 98%의 순수한 랍스터 통살을 사용했다. 랍스터 원물 역시 고품질로 이름 높은 캐나다산 중에서도 올해 조업한 물량만을 엄선했다. 풍성함도 돋보인다. 써브웨이만의 레시피로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한 랍스터 통살을 샌드위치 속에 아낌없이 가득 채웠다. 입 안에서 풍부하게 퍼지는 랍스터의 진한 맛에 고소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이 더해져 써브웨이가 자랑하는 다채롭고 신선한 채소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부드럽게 풀어지는 기분 좋은 식감 또한 일품이다. 랍스터 샌드위치는 랍스터의 참맛을 원하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샌드위치를 가득 채운 풍성한 양의 랍스터 통살이 선사하는 랍스터 본연의 맛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는 랍스터 통살과 ‘써브웨이 시그니처’로 새로이 떠오른 통통한 통새우로 속을 절반씩 채웠다. ‘씨푸드 콤비’가 빚어내는 각기 다른 복합적인 풍미를 하나의 메뉴만으로 느낄 수 있다. 랍스터 컬렉션은 프리미엄 한정판 샌드위치답게 이달 4일부터 소진 시까지만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30cm 샌드위치 및 샐러드 메뉴 없이 15cm 샌드위치에 한해 각 매장 별로 매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 주문만 가능하다. 가격은 랍스터 샌드위치가 1만6900원,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가 1만3900원이다. 구매 시에는 전용 패키지와 앞치마를 무료 증정한다. 한편, 써브웨이는 브랜드 앰배서더 차은우가 출연하는 랍스터 컬렉션의 메인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로 랍스터 컬렉션이 프리미엄 한정 메뉴라는 점을 인상적으로 부각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04 09:54:24[파이낸셜뉴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2030을 겨냥해 매운맛을 강조한 '스파이시 이탈리안', '스파이시 쉬림프', '스파이시 바비큐' 등 3종으로 구성된 '스파이시 시리즈'가 지난 9월 출시후 10주 동안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 3종 중 스파이시 이탈리안은 이 기간 동안 약 36만 개가 판매되며 브랜드 대표 매운맛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를 지켰다. 페퍼로니와 살라미의 조합이 선사하는 풍미 가득한 매콤함이 부담 없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재출시를 거친 스파이시 쉬림프는 약 32만 개가 팔리며 정식 메뉴로 전환됐다.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려진 탱글탱글한 통새우 다섯 마리에서 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강렬하면서도 향긋한 이국적인 풍미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스파이시 바비큐는 약 37만 개 판매됐다. 고객 요청에 따라 지난해 겨울에 이어 다시 한번 한정 재출시된 메뉴로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풀드포크 바비큐에 고추장 베이스의 한국식 양념을 더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운맛이 인기 비결이다. 써브웨이는 "매운맛 마니아부터 매운맛에 약한 ‘맵찔이’까지 모두가 기분 좋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채소와 소스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매운맛의 단계와 풍미를 보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보탬이 됐다는 설명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14 14:38:01[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가 원조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차은우와 함께 새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30일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수려하고 외모, 청량한 에너지, 성실한 이미지 등 차은우만의 매력이 써브웨이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제품 광고, 매장 이벤트 등 써브웨이와 차은우가 함께 선보일 활동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5년 시작된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 브랜드 모델로 내세웠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의 주제는 ‘신선한 먹거리, 기분좋은 느낌(Eat Fresh, Feel Good)’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써브웨이는 신선함을 강조한다. 신선한 샌드위치가 소비자의 삶에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다음달 중 한국은 물론 아시아 주요국에 송출되는 ‘Eat Fresh, Feel Good’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써브웨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6-30 12:25:24[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코리아가 국내 진출 31년만에 매장 수 500개를 돌파했다. 5일 써브웨이코리아는 존 치지 써브웨이 CEO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오픈한 망원한강공원점에서 5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1년 국내에 진출한 써브웨이는 100호점을 오픈한 2014년 8월을 기준으로 8년 만에 매장 수가 5배 규모로 급성장했다. 써브웨이는 웰빙 트렌드와 1인 가구 확산의 최대 수혜 브랜드로 꼽힌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라는 점과 개인의 세밀한 취향까지 고려하는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주문방식이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써브웨이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태양의 후예', '호텔 델루나', ‘그 해 우리는’ 등 인기 드라마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PPL을 진행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와 알파 세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이러한 PPL 마케팅은 ‘K-드라마 열풍’을 타고 한류가 거센 아시아 지역에서 ‘K-써브웨이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써브웨이코리아가 PPL을 진행한 다수 K-드라마의 인기 덕에 2000년 10월 완전 철수했던 써브웨이가 21년 만인 지난해 10월 자카르타 현지에 새로 매장을 열며 재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국내 500호점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방한한 존 치지 써브웨이 CEO는 “K-POP, BTS, 오징어게임 등을 필두로 한 세계 문화의 중심지 한국에서 써브웨이가 K-컬처의 또 하나의 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0-05 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