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아시아 3대 금융전문지 아시아머니가 꼽은 올해 대한민국 최고 기업금융 은행에 선정됐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아시아머니가 주최하는 올해 뱅킹 어워드에서 ‘2022년 대한민국 최고 기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국제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가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본연의 책임과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및 부산시와 함께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을 조성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이후 부산은행은 금융 분야에서 ‘디지털 바우처’ 사업을 맡으며 블록체인 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9년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인큐베이터’를 비롯해 ‘B-스타트업 챌린지’, ‘BNK핀테크랩’을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는 등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2-13 09:45:08[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BNK벤처투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창업·벤처기업에게 공동사업 지원과 금융우대 등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출지원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억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0.7%포인트 이상 감면해주기로 했다. 지역 스타트업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썸인큐베이터’, ‘BNK핀테크랩’, ‘B-스타트업 챌린지(창업경진대회)’를 운영하며, 창업·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0-27 15: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