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연안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 영남지역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일대의 연안을 돌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는 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롯데월드는 2022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기장에 오픈한 이래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참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24 10:14:05코웨이 임직원들이 강원 고성에서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플로빙은 다이빙을 하며 해양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은 강원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 자원봉사로 지난 16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단은 송지호해변 주변을 산책하며 해변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왔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2년 연속으로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물과 자연보호 가치를 되새겼다"며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2024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경래 기자
2024-09-18 18:36:5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일 미리 확인하세요." 전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 시·군별로 자체 여건에 맞게 1~4일 수거일을 정해 생활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시·군별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4일 수거: 5개 시・군(나주, 구례, 보성, 화순, 완도) △3일 수거: 7개 시・군(목포, 담양, 곡성, 강진, 해남, 영광, 장성) △2일 수거: 9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장흥, 영암, 무안, 함평, 진도) △1일 수거: 1개 시・군(신안) 등이다. 연휴 기간 중 수거일은 해당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들은 수거일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전남도는 또 시·군과 함께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가 신속하게 수거·처리되도록 하면서 불법투기 계도·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불법투기 신고는 국번 없이 128이나 110(환경오염 신고창구)으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추석 연휴 기간 전에는 시·군별 자체 청소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토록 했다. 연휴 기간이 끝나면 마무리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민이 일상에 복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온 힘을 쏟겠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거일을 미리 확인해 배출해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13 09:10:12[파이낸셜뉴스]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되는 보냉백 안에 먹다 남은 음식과 쓰레기 등을 가득 채워 수거해 달라고 내놓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가족이 배달일을 하고 있다는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족을 돕기 위해 보냉백을 회수하던 중, 백 안에 이런 게 들어있었다"고 전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냉동 딸기와 닭가슴살 봉지, 단백질, 볶음밥 등이 보냉백 안에서 이리저리 엉켜있는 것이 보인다. 배달시키면 함께 오는 밥은 플라스틱 통 안에서 꺼내지도 않은 채 버려진 모습이다. A씨는 "본인이 산 물건 녹지 말고, 상하지 말라고 담아서 줬으면 잘 반납해야 하는 건데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택배 일하는 사람을 뭐로 보는 거냐. 본인 쓰레기는 본인이 알아서 좀 버려달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이다", "문 앞에 쏟고 가라", "보냉백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이유", "저런 사람들 때문에 좋은 취지가 다 희석된다", "저렇게 모았다가 버리는 것도 능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달 기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사연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왜 배달 기사에게 음식물이 든 쓰레기 봉지를 주면 안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 당시 작성자 B씨는 "배달원에게 음식물 쓰레기 줘도 되는 거 아니냐. 돌아가는 길에 쓰레기 버려주면 얼마나 좋냐" 라고 발언해 뭇매를 맞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05 21:55:20[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어선 생활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연근해 어선에 대한 쓰레기 저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선 내에서 사용되는 페트병, 라면 등 생필품에서 나오는 생활 쓰레기가 바다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어선 생활 쓰레기 수거를 돕고 생업 공간인 바다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해 어업인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31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시·도의 5000여척 어선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경, 어업관리단,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내 발생 쓰레기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수거의 중요성과 어구 보증금제 등을 소개한다. 관련 홍보물과 종량제 쓰레기봉투(50ℓ)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선에서 버려지는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는 해양환경 오염과 더불어 수산자원 감소 등 어업인과 일반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회수와 관련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30 14:34:47[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국가 관할 해역(무역항·연안항 등) 내 수거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해류에 의해 유입된 쓰레기가 해역 내 방파제 구역, 해안가 절벽, 먼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됐다. 이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기상 악화 시 다시 떠내려가거나 바닷속 침적쓰레기로 수거가 힘들다. 올해 1분기에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파제 구역의 경우 테트라포드의 좁은 틈 사이에 많게는 약 1.7m 높이까지 폐그물·부표·스티로폼 등이 쌓여 있지만, 작업 공간이 좁아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곳이 많았다. 해수부는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지역 제주항 서방파제, 한림항 한수리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 2곳에 방치된 쓰레기 약 50t을 일제히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해역은 그간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지역 중에서 작업 안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해수부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 안전감리원을 배치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수거 작업 이후 1년간 쓰레기 재유입·유출량도 조사해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방파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먼 도서 지역 등까지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4-25 13:47:09[파이낸셜뉴스] 최근 정부24를 사칭, 스미싱 범죄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가 보이스피싱 당할 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분리수거 위반 민원이 신고됐다는 내용으로 문자를 받아 링크를 클릭했는데 정부24 화면이 나왔다. 하지만 정식 사이트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세히 안 보면 그냥 정부24 사이트 같은데 위쪽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확인을 하라는 메뉴가 나온다. 정식 사이트에는 이런 메뉴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웃긴 건 번호에 임의로 아무 번호나 입력하면 번호를 다시 입력하라는 에러가 나오고 아내 번호를 입력해야지 로그인이 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A씨는 "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핸드폰 인증까지 받으라고 나온다. 이 단계부터는 아무거나 입력해도 넘어갈 수 있다"며 "결국 마지막에는 (범인이 만든) 정부24(구 민원24)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화면이 나온다"고 과정을 전했다. A씨와 비슷한 문자를 받았다는 이들이 슬슬 늘어나면서 정부는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24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지난 1월 "정부24 피싱 사이트가 확인됐다"며 "스미싱 문자를 받은 이들은 접속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부가 예시로 든 스미싱 문자 내용은 "[민원]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 부과되었습니다"이다. 정부24 서비스 이용 시 정확한 인터넷 주소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총 196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35.4%(514억원) 증가한 것.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19년 6720억원까지 늘었다가 2020년 2353억원, 2021년 1682억원, 2022년 1451억원 등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났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02 07:31:17[파이낸셜뉴스]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홍성준)은 지난 26일 올해 첫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부산롯데호텔·롯데면세점부산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부산진구 서면 롯데타운 일대 쓰레기를 수거활동을 펼쳤다. 부산롯데호텔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분기별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산진구 일대의 거리, 공원,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사회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8 11:11:1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설 연휴 쓰레기 수거일 미리 확인하세요." 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2개 시·군에서 일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은 대부분의 시·군이 수거를 중단한다. 다만 10일 곡성, 11일 장흥과 영광에서는 수거를 진행한다. 쓰레기 미수거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는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이용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 전인 8일까지는 시·군별로 자체 청소 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 및 폐기물 무단투기 취역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후인 오는 13일부터는 마무리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일상 복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위해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배출해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05 16:11:05[파이낸셜뉴스] 테슬라가 스웨덴에서도 무노조 원칙을 고수하면서 이번에는 쓰레기 대란에 시달리게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운송노조가 단체협약에 테슬라가 서명하지 않을 경우 오는 24일 테슬라 매장과 자동차서비스 센터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테슬라는 스웨덴에 자동차 제조공장은 없지만 판매를 담당하는 영업점과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가 있다. 앞서 우편노조가 번호판 배달을 거부하는 통에 소송으로 번호판을 당국에서 직접 수거할 수 있다는 가처분결과를 받아 한 숨 돌렸던 테슬라가 이제 쓰레기 대란을 앞두고 있다. 스웨덴 운송노조 위원장 토미 리트는 "이런 종류의 연대는 매우 드물다"면서 테슬라가 노조를 승인하도록 하기 위해 평소 하지 않던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트는 "우리는 스웨덴의 단체협약 훼손을 막기 위해, 또 스웨덴 노동시장 모델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행동하기로 했다"면서 "테슬라는 스웨덴 노동시장 기준을 거스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스웨덴에서 무노조 원칙을 고집하면서 북유럽에서 상당한 반발을 겪고 있다. 스웨덴 항운노조는 이미 스웨덴에 입항한 선박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하역하는 것을 중단했다.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노조들도 조만간 이같은 대응에 동참하기로 했다. 테슬라는 새 차 번호판을 우편으로 받지 못하고 있고, 테슬라 영업점, 자동차 서비스센터 청소도 멈췄다. 테슬라 서비스센터 기술자들이 10월 말 시작한 파업이 스웨덴 각 노조, 또 북유럽 노조의 동조파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 항소법원에서 된서리까지 맞았다. 우체국 노조가 번호판 배달을 거부하면서 스웨덴교통국(STA)에서 직접 번호판을 받아도 된다는 지방법원의 가처분 판결을 항소법원이 이날 무효로 만들었다. 항소법원은 STA가 테슬라에 사보타쥬한 것도 아니고 테슬라가 번호판을 직접 수령하는 것을 거부한 것 역시 테슬라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 아니라면서 1심 가처분결정을 기각했다. STA가 모든 자동차 번호판을 국영 우체국인 포스트노르드에 보내는 가운데 우체국 노조는 동조파업에 나서 테슬라로 가는 모든 우편물은 배송을 거부하고 있다. 이날 판결로 테슬라는 고객들이 구매한 신차를 등록하는 길이 막혀버렸다. 다만 이날 기각은 가처분결정 기각으로 1심 판결이 아직 남아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스웨덴 노조의 동조파업을 '미친 짓'이라며 자신은 "노조 개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다. 빅7 주가가 모두 오른 가운데 테슬라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에 따른 200만대 리콜 악재까지 겹쳐 이날 유일하게 하락했다. 오후 장에서 2.7%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3-12-14 03: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