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5일 맥쿼리인프라가 씨엔씨티에너지에 1867억원을 투자해 지분 48%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제1종 우선주 220만주 매입이다. 장승우 연구원은 "투자금은 보유 현금 및 미사용 차입금을 활용해 마련한다. 투자는 7월 내에 종결될 예정"이라며 "제1종 우선주는 주당 1개의 의결권이 있다. 안정적으로 연 평균 6% 배당 수취가 가능한 주식이다. 우선주 배당의무 충족 후 잔여금이 배당될 경우, 지분율에 따라 균등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씨엔씨티가 다른 도시가스 사업과 마찬가지로 투자 기간 제한이 없는 영속형 자산여서 맥쿼리인프라의 운용수익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투자로 맥쿼리인프라의 총 투자 금액은 2조5059억원으로 증가했다. 유형별 자산 비중은 유료도로 63%, 항만 10%, 도시철도 3%, 도시가스·에너지 24%다. 씨엔씨티는 1985년부터 대전광역시와 충남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소매사업과 열, 전기, 스팀을 특정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열전기 사업을 영위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05 07:37:11[파이낸셜뉴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맥쿼리인프라펀드, 이하 MKIF)가 (주)씨엔시티에너지(이하 CNCITY)의 지분 48%에 해당하는 투자금액 1832억원의 지급을 지난 25일자로 완료했다. 27일 MKIF에 따르면 CNCITY는 1985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 사업자로, 현재 대전광역시 전역과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학하 및 노은3지구, 덕명지구에 열과 전기를 함께 공급하는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고 있다. 본건 투자 유치를 계기로 맥쿼리인프라펀드와 협력하여 종합 에너지서비스 회사로의 발전을 계획 중이다. MKIF의 이번 CNCITY인수는 지난 2021년 해양에너지 및 서라벌도시가스 투자에 이은 세번째 에너지기업 투자로서 정부의 2050년 탄소 배출 제로(Zero) 목표에 부합하는 저(低)탄소 에너지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는 한편 MKIF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하게 된다. 나아가 CNCITY의 도시가스 사업에 추가하여 100% 자회사인 대전열병합발전의 88MW를 포함한 CNCITY의 총 발전용량은 113MW에 이르고 있어 이 분야도 MKIF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작용할 것이다. MKIF는 도로, 항만, 철도 및 도시가스 사업 등 현재 총 18개 사업법인에 투자하고 있다. 2022년 12월말 기준, 투자자 수 약 18만명, 시가 총액 약 5조 원에 이르는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상장 인프라펀드이며 국내 투자자 비중은 84%이다. MKIF는 2002년 법인 설립 이후 투자한 사업법인을 대부분 보유하면서 장기 투자를 지향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KIF의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의 서범식 대표는 “CNCITY 투자 이후 MKIF의 도시가스산업 투자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24%에 이르게 되었다”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하면서도 만기가 없는 영속적인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CNCITY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MKIF는 최근에 투자한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 및 인천김포 고속도로와 같은 전통적인 민자사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검토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섹터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27 15:06:49[파이낸셜뉴스] 맥쿼리인프라(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오는 1~2일 양일간 구주주를 대상으로 361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다고 7월 31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은 1주당 1만1670원으로 정해졌다. 신주는 8월 21일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 KB, 삼성,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나 보유주식이 입고된 계좌 증권사에서 할 수 있다.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하면 4~7일 일반 공모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들의 청약 한도는 신주배정물량의 두 배다. 일반적으로 상장사의 경우 신주 배정물량의 20%까지가 최대 청약 물량이지만, 맥쿼리인프라는 자본시장법상 투자회사로 분류되서다. 이번 조달 자금은 도시가스 공급 업체 씨엔씨티에너지 인수대금(1280억원),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1280억원), 미래 신규 투자를 위한 재무 유동성 확보(438억원)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민간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민투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형 투융자집합투자기구다. 도로나 항만, 교량 등 국내 인프라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출자, 융자해 운영 수익 등 발생한 이익을 회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31 17:40:37[파이낸셜뉴스] 오아시스 스튜디오가 'VFX(Visual Effects)' 기술력을 인정받아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12일 오아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동문파트너즈와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카이트창업가재단, 씨엔씨티에너지, 메가존클라우드, 한국기술벤처재단-신한캐피탈 기술사업화조합, 빅뱅엔젤스 등으로부터 프리A라운드 60억원 투자를 받았다. 오아시스 스튜디오가 주력하는 VFX는 시각적 특수효과를 통칭한다. 흔히 컴퓨터로 만든 그래픽 이미지인 CG와 혼용하지만, VFX는 영상에 특수효과를 주기 위한 모든 시각적 촬영기법과 영상물을 지칭한다. 기법 중 하나로 CG가 사용되는 것이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30년가량 VFX 분야에서 일해 온 이지윤 대표가 이끌고 있다. 이지윤 대표는 평소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퀘스트프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등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될 ‘혼합현실’이라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VFX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VFX 제작 플랫폼’ 구현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기존과 비교해 30% 이상 제작비를 절감하는 반면, 효율은 150% 이상 높일 수 있는 ‘OVP PaaS’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국내 VFX 제작사 중 최초로 모든 작업 공정을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확보한 다양한 소스를 재사용해 메타버스뿐 아니라 뉴미디어 콘텐츠에 빠르게 대응한다. 특히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쁜엄마’ VFX 부문 제작을 담당했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이번에 받은 투자를 이러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과 운영, 기존 VFX 운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지윤 대표는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VFX 크리에이터인 동시에 안정적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 운영을 서비스해 다가올 미래 초실감형 메타버스 산업 및 미래 콘텐츠 산업 구축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 산업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2016년 이후 연평균 12.0%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오는 2025년에는 4조400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12 08:52:0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시가 대전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22년 중소기업 대전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지원사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ESG사업은 ESG경영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의 인적·물적 자원 부족 등을 이유로 구축하지 못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의 ESG경영 환경 구축의 마중물로, 참여 기업에게 △ESG교육 △사전진단 △종합진단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대전지역 24개사가 ESG사업 참여를 희망했고, 이 중 대전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23개사를 대상으로 8월부터 ESG경영 이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합진단’에 돌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진단 단계에서 컨설팅 수혜를 받고 있는 씨엔씨티에너지㈜ 관계자는 “ESG사업을 통해 기업 전체 경영환경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면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과 조직 운영 시스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ESG경영은 대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업들이 선제 대응하고, 내실을 다져 지속가능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이라며 “올해 ‘ESG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도 ESG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국평가데이터㈜와 협력, ESG 필수 32개 항목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사전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8-24 11:16:58[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9일 오후 KISTI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지원 협력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KISTI 보유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 기업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혜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기업지원 정보제공을 위한 설명회⸱토론회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KISTI가 보유한 우수 프로그램을 접하고 자사 기술과 융⸱복합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재수 KISTI원장은 “KISTI가 정부출연연구원으로서 보유 인프라와 축적된 과학기술 역량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이라며 “대전상의도 지역 기업들이 KISTI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양측은 키움관 컨퍼런스홀에서 ㈜뉴로스, ㈜삼진정밀, 씨엔씨티에너지㈜, ㈜풍산FNS 등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TI의 슈퍼컴퓨팅 활용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19 16:38:2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올해 단독주택 572세대를 포함, 총 1만 6806세대에 도시가스를 새로 공급한다. 대전시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22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공고했다. 구별로는 △동구 2653세대 △중구 2587세대 △서구 3550세대 △유성구 7913세대 △대덕구 303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씨엔씨티에너지(CNCITY에너지)가 약 11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대전시는 도시가스 공급회사와 협조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병철 대전시 기반산업과장은 “그 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4%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1-27 08:15:1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9일 오전 한국화학연구원 강당 및 소회의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과 '지역 화학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상의와 한국화학연구원 관계자,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 동고동락㈜, ㈜비에스, 씨엔씨티에너지㈜, 코웨이㈜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각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매칭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사전 검토했다. 현장에서는 △그래핀의 화학반응 투명성을 이용한 기술 △폴리이미드 전구체의 전처리를 통한 탄소분자체막의 제조방법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오미자 추출물의 포접화합물 및 제조방법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방법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이 역점 추진중인 ‘정부출연구소와 지역기업 간 기술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전상의는 정 회장의 구상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의 최신 기술을 활용,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1-19 15:04:1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3일자로 (재)국립합창단 비상임 이사장에 황인규 CNCITY 에너지(주)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황 신임 이사장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기업과 사회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사회공헌 경영과 환경 정화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재)국립합창단 이사를 지내 국립합창단 운영과 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고, 법조인 중창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예술 방면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황인규 신임 이사장은 공공 영역과 민간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경영 혁신 그리고 예술의 산업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2-23 08:35:5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도시가스 사용요금을 줄여주기 위해 새로운 대상자 추가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배려대상의 도시가스요금을 줄여주기 위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에 따라 대전시는 자치구, 도시가스회사와 함께 가스요금 대상자를 집중 파악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대상 도시가스요금 경감 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5.18 민주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세대 등이다. 대전시는 경감 해택을 받지 못하는 세대를 새로 파악해 도시가스요금에 대해 취사는 월 1680원, 주택난방은 월 6600원 줄여줄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사의 요금 고지서에 ‘사회적 배려대상 제도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는 문구를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삽입해 안내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도시가스 사용요금 신청방법은 씨엔씨티에너지 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통해 신청할 경우 개인정보 동의 후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배려대상 신규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도시가스 사용요금 경감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4-02 08: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