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분자진단기업 씨젠이 미래 팬데믹을 막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술 공유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모였다. AI 기반 개발 자동화 관련 초기 성과물을 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구체화에 나서는 것으로 씨젠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프링거 네이처 3사의 수뇌부가 공식 행사를 갖고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젠은 “23일(현지시간) 각 사를 대표하는 경영진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첫 기술 공유 사업 파트너 라운드테이블(Technology-Sharing Initiative Partner Round Table)에 참석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천종윤 씨젠 대표를 비롯해 마크 스페뇰(Marc Spenlé) 스프링거 네이처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티븐 인치쿰(Steven Inchcoombe) 스프링거 네이처 연구부문 사장, 엘레나 본피그리올리(Elena Bonfiglioli)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헬스 및 생명과학부문 총괄이 참석했다. 천 대표는 “신드로믹(Syndromic) 정량 PCR 기술 등 씨젠의 독보적인 기술과 세계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스프링거 네이처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과학 커뮤니티가 발휘할 시너지를 통해 기술 공유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 과학자 등 전문가들과 힘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공유 사업은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과 시약개발 자동화시스템(SGDDS)으로 대표되는 씨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각국 대표기업들에게 공유하고, 전 세계 과학자를 비롯한 전문가가 참여해 사람과 동식물의 각종 질병 관련 다양한 분야의 현지 맞춤형 진단 제품을 전문가가 직접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으 씨젠의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최대 14개까지 하나의 튜브로 검사할 수 있고 여러 튜브를 사용해 패널 검사를 진행할 경우 수십개의 주요 병원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다중감염 여부와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바이러스에 의한 복합 팬데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변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꼽힌다. 기술 공유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전 세계 각국 기업은 씨젠이 제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PCR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신드로믹 정량 PCR 제품을 자국에서 직접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돼 향후 아웃 브레이크(지역 내 작은 규모의 감염)나 복합 팬데믹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성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구현’을 선언하는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내년 선포식에서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형성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시너지 극대화 방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이날 씨젠은 시약개발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활용한 연구기획 단계의 자동화 관련 초기 성과 등을 공유했다. 그동안 연구자가 상당 기간 유관 논문 등 참고 자료를 찾아 분석∙논의하는 과정을 AI를 통해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을 활용, 유사 증상을 유발하는 여러 병원균 간 상관관계를 찾아내 정확한 진단을 돕는 신드로믹 기반 통계 분석 시스템의 초기성과(Prototyping)를 시연했다. 천 대표는 “과학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한정된 질병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각국의 진단 정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 앞으로 어떠한 질병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엘레나 본피글리올리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헬스 및 생명과학부문 총괄은 “씨젠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진단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며 “클라우드와 AI 기술은 전 세계 질병 진단 동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논리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구현’을 만들겠다는 씨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씨젠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1월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씨젠의 개발 자동화시스템(SGDDS)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고 있다. 기술 공유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향후 참여할 전 세계의 글로벌 참여기업이 효율적인 IT 체계 운영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약개발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석이다. 한편,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진단시약 개발 공모 프로젝트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powered by Seegene, OIP)'을 진행하고 있다. 2회차인 올해부터 스프링거 네이처의 세계적인 시상 프로그램인 ‘네이처 어워즈MDx 임팩트 그랜트(Nature Awards MDx Impact Grants)’의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모 프로젝트로 새롭게 추진된다. 전 세계 지원자로부터 직접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오픈 과제 형태로 진행되며, 스프링거 네이처가 과제 공모와 심사 등 대부분의 과정을 주도해 과학계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월,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 양사는 OIP 고도화 등을 담은 전략적 얼라이언스 협약을 맺었다. 우선적으로 스프링거 네이처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에 새로운 시약개발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기술 공유 사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마크 스페뇰 스프링거 네이처 COO는 “MDx 임팩트 그랜트가 기술공유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데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전 세계 소외된 환자들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보다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다같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보건안보청(UK Health Security Agency, UKHSA)의 제니 해리스(Jenny Harries) 청장이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올해 3월 한국을 방문한 해리스 청장은 씨젠 본사에서 천 대표와 만나 팬데믹 기간 중 씨젠의 대응과 성과를 비롯해 기술공유사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IP)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스라엘의 하이랩스, 스페인의 웨펜 등 기술 공유 사업 참여 기업과 기타 비즈니스 협력사, 유럽의 저명한 바이오∙의학 전문가도 다수 참석해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4 11:51:40[파이낸셜뉴스] 씨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확산세인 엠폭스에 대해 선포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대응하기 위해 PCR 검사시약을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씨젠이 보유 중인 엠폭스 검사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연구용(RUO)으로, Novaplex MPXV/OPXV(RUO)와 Novaplex HSV-1&2/VZV/MPXV(RUO) 총 2종이다. 이 가운데 Novaplex HSV-1&2/VZV/MPXV(RUO)는 엠폭스 바이러스를 비롯해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4개 바이러스를 동시검출할 수 있다. 씨젠은 자체적인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시약개발자동화 시스템(SGDDS)을 활용해 지난 2022년 엠폭스 검사시약인 Novaplex MPXV(RUO)을 신속하게 개발한 바 있다. 엠폭스는 정확한 진단 이후 치료가 가능한데 치료제 효과는 감염 초기에 크기 때문에 선제적인 PCR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선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두 제품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체의 유효성과 검사 전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이중 내부대조군(Endo IC와 Exo IC)이 동일한 튜브 내에 함께 탑재돼 있어 신뢰성 높은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씨젠은 “시약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 각국 정부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신속하게 시약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아직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사례는 없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WHO의 엠폭스 PHEIC 선포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26 10:53:0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확산세에 있는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에 대해 선포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PCR 검사시약을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씨젠이 보유 중인 엠폭스 검사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연구용(RUO, Research Use Only)으로, NovaplexTM MPXV/OPXV(RUO)와 NovaplexTM HSV-1&2/VZV/MPXV(RUO) 총 2종이다. 이 가운데 NovaplexTM HSV-1&2/VZV/MPXV(RUO)는 엠폭스 바이러스를 비롯해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4개 바이러스를 동시검출할 수 있다. 씨젠은 자체적인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시약개발자동화 시스템(SGDDS)을 활용해 지난 2022년 엠폭스 검사시약인 NovaplexTM MPXV(RUO)을 신속하게 개발한 바 있다. 엠폭스는 정확한 진단 이후 치료가 가능한데 치료제 효과는 감염 초기에 크기 때문에 선제적인 PCR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선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씨젠의 NovaplexTM MPXV/OPXV(RUO)는 엠폭스 바이러스 1∙2형(Clade 1∙2)과 올소폭스 바이러스(Orthopox Virus) 감염 여부를 빠르게 검사할 수 있어 최장 21일의 긴 잠복기를 갖는 엠폭스 바이러스를 조기에 검출할 수 있다. NovaplexTM HSV-1&2/VZV/MPXV(RUO)는 엠폭스 바이러스 1∙2형 검출과 더불어 엠폭스 바이러스 2형(Clade 2) 구분 검출이 가능해 현재 확산 중인 엠폭스 바이러스 1형(Clade 1) 감염여부도 알아낼 수 있다. 폭넓고 정밀한 신드로믹 검사를 통해 엠폭스 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단순포진바이러스(HSV) 1∙2형,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ZV)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다. 두 제품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체의 유효성과 검사 전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이중 내부대조군(Endo IC와 Exo IC)이 동일한 튜브 내에 함께 탑재돼 있어 신뢰성 높은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씨젠 관계자는 “시약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 각국 정부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신속하게 시약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 싱크탱크 채텀 하우스의 글로벌 보건 프로그램 부연구위원인 에베레 오케레케 박사는 “WHO의 PHEIC 선포는 코로나19 이후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의 시험대일 뿐 아니라 형평성의 교훈을 배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폭스는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주요 증상은 수포성 발진으로,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다. WHO는 2022년 7월 엠폭스 PHEIC를 선포했다가 지난해 5월 해제했으나 작년 9월부터 엠폭스 변이 바이러스가 아프리카에서 확산하자 지난 14일 다시 PHEIC를 선포했다. 최근 엠폭스 사례의 급증은 1형(Clade 1)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2022년에 유행한 2형(Clade 2)와 달리 1형의 경우 과거 발병사례에서 감염된 사람의 최대 10%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엠폭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도 빠르고 치사율이 높은 변이 ‘1b형'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스웨덴에서 변이 엠폭스 감염이 확인되며 유럽 지역에도 변종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재까지 아프리카국 이외의 나라에서 변이 엠폭스 환자가 발견된 곳은 스웨덴,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등으로,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사례는 없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WHO의 엠폭스 PHEIC 선포에 따라 21일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6 10:35:58[파이낸셜뉴스] 씨젠이 올해 2·4분기 매출액이 호흡기질환 진단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20%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씨젠은 2·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1001억원, 영업손실 11억원, 당기순이익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매출에서 시약매출이 822억원으로 82%를 차지했으며 장비 등 매출은 179억원을 기록했다. 시약 매출 가운데 진단시약 매출이 744억원, 추출시약 매출이 78억원이었다. 진단시약 매출에서는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705억원으로 대부분(95%)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호흡기 바이러스(RV) 제품 186억원, 소화기 질환(GI) 제품 162억원, 성매개감염 질환(STI) 제품 157억원, 자궁경부암 관련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제품 84억원, 기타 제품 116억원을 기록했다. 비코로나 제품 매출 증가는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이 이끌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MP), 백일해(BP) 확산 등과 함께 호주를 포함한 남반구 지역의 계절 변화로 인한 PCR 검사 수요가 늘며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이어 호흡기 바이러스(RV) 시약 매출은 52% 증가했으며 GI 시약 매출도 47% 늘어났다. STI와 HPV 제품도 각각 29%, 15% 증가했다. 권영재 씨젠 IR실장은 “비코로나 매출의 지속적 고성장은 질환을 초래한 병원체의 종류와 경중에 대해 점점 더 구체적인 진단검사를 요구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한다”며 “신드로믹 검사 제품을 필두로 잠재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기술공유사업 등 중장기 전략을 지속 전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젠이 보유한 신드로믹 PCR 기술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체를 최대 14개까지 하나의 튜브로 검사할 수 있다. 또 여러 튜브를 사용해 패널 검사를 진행할 경우 수십 개의 주요 병원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다중감염 여부와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씨젠은 진단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신드로믹 검사 제품을 체험하는 ‘신드로믹 검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 씨젠의 신드로믹 검사 제품과 전용 장비, 결과분석 및 통계 프로그램을 전폭 지원해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진단환경을 구축하고 의사와 환자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09 15:55:06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진단키트' 이슈를 분석한다. 라씨 매매비서 AI PICK 분석 종목 5 : 진매트릭스 +29.92% 녹십자엠에스 +29.89% 미코바이오메드 +21.95% 씨젠 +19.78% 피씨엘 +29.95% 8/8 오후 3시 48분 기분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진단키트] 요약 :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전월 대비 132% 증가했으며, 이달 초(1일부터 5일까지)에는 무려 833%나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수는 한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과 함께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지난달 첫째 주 91명에서 마지막 주에는 464명으로 5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11.6%에서 29.2%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에 따른 방역 및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수요 급증은 개인들이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에서의 매출 증가율이 316.4%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246.9%, 부산 236.1%, 경남 198.4%, 울산 186.7% 등의 순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오래 묵힌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후 매일 무료로 5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매매신호내역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08 16:02:45라씨 매매비서의 오늘의 이슈 버블차트 : 8/8 오전 9시 5분 기준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I의 이슈 핵심 내용 : 엠폭스 재확산 및 WHO 대응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재확산되자 WHO는 국제 보건규약 긴급 위원회를 소집하여 PHEIC 재선언 여부를 검토 중. PHEIC는 WHO의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으로, 선언 시 강력한 국제 보건 조치가 가능함. 엠폭스는 작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최근 4주간 아프리카에서 1만 1천 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445명의 사망자 발생. 전파 경로는 체액, 피부 접촉, 침방울 등이며, 어린이 환자 비율이 증가. 가자지구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 및 대응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 교전 중인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WHO는 백신 100만 개 이상을 지원하기로 결정. 위생 여건이 악화된 가자지구에서 감염병 확산 위험 경고. 코로나19 확산 관련 발표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파리올림픽에서도 최소 40명의 참가 선수가 코로나19 또는 기타 호흡기 질환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재확산되자 WHO는 PHEIC 재선언 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번 확산은 어린이 환자가 많이 발생.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WHO가 백신 100만 개 이상을 지원할 예정.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언급하며,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중 최소 40명이 코로나19 또는 기타 호흡기 질환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 ★ [엠폭스] 이슈 관련 종목 :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녹십자엠에스, 씨젠, 엑세스바이오 ☆ AI관심 종목 : 휴마시스, 우리바이오, 화일약품, 피씨엘, 웰크론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탑재,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08 09:20:25[파이낸셜뉴스] 씨젠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진단검사학회(ADLM)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과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씨젠은 ‘하나의 검체로 종합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PCR 검사 솔루션 제공(One Sample, Many Answers)’이라는 주제로 호흡기질환(RP), 소화기질환(GI), 성매개감염(ST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약제내성(DR) 관련 다양한 하이 멀티플렉스(다중진단) 실시간 PCR 진단제품을 소개했다. 전시 부스내 설치된 영상 스크린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정보와 종합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씨젠이 보유한 PCR 분자진단 기술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체를 최대 14개까지 하나의 튜브로 검사할 수 있다. 여러 튜브를 사용해 패널 검사(신드로믹 검사)를 진행할 경우 수십 개의 주요 병원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다중감염 여부와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신드로믹 검사는 최소한의 검사로 시간과 비용 등 검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조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시해 준다. 한편 씨젠은 주력 진단제품 외에 자동화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인 ‘AIOS’와 ‘Seegene NIMBUS’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실험실의 크기 및 환경에 따라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 세계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중장기 사업 전략인 기술공유사업과 글로벌 진단시약 공개모집 프로젝트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IP) 등을 소개하며 씨젠이 추진하는 미래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했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씨젠의 독자적인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과 다양한 진단제품 그리고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05 09:19:50CJ올리브네트웍스가 씨젠의 IT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씨젠의 IT 시스템 운영·IT 전략 등 ITO 서비스를 통해 업무 고도화를 지원한다. 1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 구축된 씨젠의 ERP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IT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등 씨젠의 DX 파트너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표준 시스템 운영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해외 법인들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매, 제조, 판매, 재무관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씨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시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관리 및 장애 예방, IT 전략 컨설팅 등 선진화된 ITO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은 물론 IT 서비스 품질까지 높일 예정이다. 김만기 기자
2024-07-11 18:15:53[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씨젠의 IT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씨젠의 IT 시스템 운영·IT 전략 등 ITO 서비스를 통해 업무 고도화를 지원한다. 1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 구축된 씨젠의 ERP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IT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등 씨젠의 DX 파트너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표준 시스템 운영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해외 법인들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매, 제조, 판매, 재무관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씨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시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관리 및 장애 예방, IT 전략 컨설팅 등 선진화된 ITO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은 물론IT 서비스 품질까지 높일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이번 사업 수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IT 기획 능력을 보유했고,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점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인희 CJ올리브네트웍스 넥스트 ERP 담당은 "씨젠의 ITO 사업 수주는 우리 바이오산업분야의 오랜 경험과 글로벌 IT 운영 전략이 고객에게 큰 신뢰를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씨젠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씨젠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11 10:17:56[파이낸셜뉴스] 씨젠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펜타웍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펜타웍스는 백엔드 시스템 개발이 강점인 회사로 국내 주요 대형 유통사, 건설사 등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씨젠은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획 및 컨설팅 업체인 브렉스에 이어 펜타웍스까지 인수하며 IT 핵심역량 내재화를 통한 디지털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브렉스와 펜타웍스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SW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젠은 “이번 인수는 IT전문인력 및 기반기술 확보를 토대로 기존 진단사업뿐만 아니라 기술공유사업을 포함한 신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전략을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며 “인수를 통해 SW 개발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펜타웍스는 SW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체 연구개발(R&D) 플랫폼(AER·SSP)을 보유하고 있어 씨젠의 미래 신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진단사업 강화를 위한 고객용 주요 웹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펜타웍스는 씨젠의 디지털혁신 업무와 더불어 기존의 자체사업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펜타웍스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관련 백엔드 개발에 주력해온 SW 개발 전문기업으로, 씨젠의 주요 개발환경과 통합 및 연계가 가능해 구축비용 절감 등 양사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어 “지난 브렉스에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르게 지원하고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등 씨젠의 디지털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씨젠은 그간 시약자동개발시스템(SGDDS), 통계분석시스템(SG STATS)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부적으로 구축해 바이오 분야 시약기술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하는 등 바이오 업계에서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SGDDS 고도화를 통한 진단시약 개발자동화를 꾀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6-10 16: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