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유스코랩 서밋 2024(Youth CO:Lab Summit)’을 공동 개최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청년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 및 투자자, 학계, 청년 리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해 사회혁신을 위한 청년층 및 기업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서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교육 스타트업 텔라(Tella)가 참가했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들이 추진하는 영향력 확장을 위한 담화,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씨티프레너스 울산 2024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국내외 벤처투자업계와의 연계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제공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28 15:53:23'현금 부자' 현송교육문화재단이 마음을 바꿨다. 서울 중심권역(CBD)에 위치한 씨티스퀘어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 인수를 철회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과정에서의 행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송교육문화재단은 최근 씨티스퀘어빌딩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했다. 3.3㎡당 3650만원, 전체 인수자금으로 약 42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씨티스퀘어빌딩 숏리스트에는 현송교육문화재단을 비롯해 코람코자산신탁, HHR자산운용 등이 포함됐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송교육문화재단은 서울 온수동 서울럭비경기장 부지 등을 서해종합건설에 매각(5510억원)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했고,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옛 그레이스타워) 매각에서도 유력한 원매자로 거론됐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 철회로 시장에서 현송교육문화재단의 신뢰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진단이다. 앞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홍콩계 투자사 오라이언 파트너스로부터 씨티스퀘어빌딩을 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 펀드 만기가 2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만기 연장, 리캡(자본재조정) 등이 대안으로 꼽힌다. 매각 추진 과정에서 자산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금리가 안정되고, 유동성이 공급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 투자자(LP)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 강남, DL그룹 본사 사옥인 디타워 돈의문 등 여러 대형 상업용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씨티스퀘어빌딩을 인수할 당시 대출금리는 2% 후반이다. 리캡시 대출금리는 높아질 수 있지만 장부상 자산가액이 낮아 담보대출비율(LTV)을 감안하면 담보대출 금액 자체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 서소문동 소재 씨티스퀘어빌딩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2019년 7월 준공됐다. 서울시가 오피스 임대면적의 약 80%를 임차하고 있으며, 오는 2029년 말까지 임대차 계약을 연장키로 확약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8 18:05:42[파이낸셜뉴스] '현금 부자' 현송교육문화재단이 마음을 바꿨다. 서울 중심권역(CBD)에 위치한 씨티스퀘어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 인수를 철회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과정에서의 행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송교육문화재단은 최근 씨티스퀘어빌딩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했다. 3.3㎡당 3650만원, 전체 인수자금으로 약 42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씨티스퀘어빌딩 숏리스트에는 현송교육문화재단을 비롯해 코람코자산신탁, HHR자산운용 등이 포함됐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송교육문화재단은 서울 온수동 서울럭비경기장 부지 등을 서해종합건설에 매각(5510억원)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했고,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옛 그레이스타워) 매각애서도 유력한 원매자로 거론됐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 철회로 시장에서 현송교육문화재단의 신뢰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진단이다. 앞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홍콩계 투자사 오라이언 파트너스로부터 씨티스퀘어빌딩을 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 펀드 만기가 2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만기 연장, 리캡(자본재조정) 등이 대안으로 꼽힌다. 매각 추진 과정에서 자산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금리가 안정되고, 유동성이 공급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 투자자(LP)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 강남, DL그룹 본사 사옥인 디타워 돈의문 등 여러 대형 상업용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씨티스퀘어빌딩을 인수할 당시 대출금리는 2% 후반이다. 리캡시 대출금리는 높아질 수 있지만 장부상 자산가액이 낮아 담보대출비율(LTV)을 감안하면 담보대출 금액 자체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 서소문동 소재 씨티스퀘어빌딩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2019년 7월 준공됐다. 서울시가 오피스 임대면적의 약 80%를 임차하고 있으며, 오는 2029년 말까지 임대차 계약을 연장키로 확약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8 07:08:10[파이낸셜뉴스] 현송교육문화재단이 CBD(중심권역) 소재 씨티스퀘어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씨티스퀘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현송교육문화재단을 선정했다. 3.3㎡당 3650만원 제시다. 매각자문은 딜로이트안진, 세빌스코리아, 신영에셋이 맡고 있다. 앞서 현송교육문화재단을 비롯해 코람코자산신탁, HHR자산운용 등이 숏리스트(우선협상대상자 후보군)로 선정된 바 있다. 씨티스퀘어빌딩은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85-3 소재다. 지하 7층~지상 20층이다. 연면적 3만8250.91㎡다. 용적률은 999.59%, 건폐율은 52.30%, 전용률은 52.56%다. 2019년 7월 준공된 신축 오피스다. 천정고가 2.8m로 높은 편이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평가인 LEED의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키도 했다.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이다. 씨티스퀘어는 SK D&D의 시행으로 준공된 오피스다. 이도(YIDO)가 입주해있다. 서울특별시가 오피스 임대면적의 약 80%를 임차 중이다. 서울특별시는 올해 1월 2029년 12월까지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는 것과 관련해 확약했다. 서울특별시 본청은 씨티스퀘어 500m 내에 위치해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입 확보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씨티스퀘어빌딩은 대기업, 금융지주사 및 공공기관의 임차 선호도가 매우 높은 CBD의 서측 관문에 위치해있다"며 "서소문 도시정비형 재정비구역 내 재정비 사업을 통한 업무시설 개발이 다수 진행되는 만큼 입지적 위상 제고가 기대된다. 반경 1㎞ 내 지하철 5개 노선(1, 2, 4, 5호선 및 경의중앙선)이 통과할 뿐만 아니라 서울역 GTX(광역급행철도) 개통 시 광역 교통 편의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2월 자산운용업 등록 후 인프라부문 및 부동산부문을 특화해왔다. 2021년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받기도 했다. 현송문화재단은 서울 온수동 서울럭비경기장 부지 등을 서해종합건설에 5510억원에 매각,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화제가 됐던 곳이다.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옛 그레이스타워) 2023년 매각 시도 당시 유력 원매자로 거론됐던 곳이다. 1975년 고(故) 주창균 일신제강 전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일신제강은 KG동부제철의 전신이다. 재단은 설립 이후 40여년간 이공계 학생을 중심으로 매년 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5 13:07:52씨티재단이 전 세계 주거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미화 2500만달러를 비영리단체에 지원하는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재단이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하는 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주거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전세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선정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씨티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50개 비영리단체에 단체별 5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8 18:19:27[파이낸셜뉴스]씨티재단이 전 세계 주거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미화 2500만달러를 비영리단체에 지원하는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재단이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하는 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주거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전세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선정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씨티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50개 비영리단체에 단체별 5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브랜디 멕헤일(Brandee McHale) 씨티재단 대표는 “오늘날 주거취약계층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씨티는 주거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씨티와 씨티재단이 오랜 기간 동안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씨티는 13년 연속 미국 전역에서 민간업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적정 가격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주택 대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8 10:39:57[파이낸셜뉴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태국 방콕에서 '2023 유스 코랩 서밋(Youth CO:Lab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 17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2017년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 및 투자자, 학계, 청년 리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해 사회 혁신을 위한 청년층 및 사회적 기업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한국씨티은행 외에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의료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 인메딕(INMEDIC)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들의 임팩트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담화 및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2일~13일 양일 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UN 도시문제해결 창업경진대회: 씨티프레너스(Citypreneurs) 2023 데모 데이'를 개최해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국내외 벤처투자연계 및 투자 심사 기회, 상금 등을 제공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7-17 16:38:38[파이낸셜뉴스] 씨티재단이 전 세계 취약계층이 직면한 기아문제 개선을 위해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 기아문제 개선 및 저소득 가정·지역사회의 건강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전 세계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 세계 50개 비영리단체에 각 미화 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저렴하고 건강한 식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활동(접근성) △저소득 지역사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자금지원(구매 능력 개선)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및 경제적 창출과 같은 긍정적인 이득을 가져오는 식량 공급망의 도전 과제 해결(식량 공급망 과제 해결) △위기 발생 시 저소득 지역사회가 식량 안보 위협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가용 자원 수 확대(회복력) 등이다. 브랜디 맥헤일(Brandee McHale) 씨티재단 회장 겸 씨티 지역사회 투자·개발 담당 책임자는 "전 세계의 많은 취약 계층들은 매일 다음 식사를 언제 어떻게 해결할 지 알 수 없는 고통에 직면해있다"며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의 목표는 기아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가지고 각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비영리단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2-23 14:41:07[파이낸셜뉴스] 씨티재단은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2 유스 코랩 서밋(Youth CO:Lab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여개국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 및 투자자, NGO, 학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가해 사회혁신을 위한 청년층 및 사회적 기업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은 한국씨티은행 외에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오파테크(OHFA tech)가 참여하였다. 오파테크는 시각장애인 점자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스마트점자학습기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이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 공동 설립한 유스 코랩은 유엔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실행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젝트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28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20만여 명의 대상자가 참여했고, 1만1000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약 1240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더불어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유스 코랩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가 추진하는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담화 및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11 09:37:29[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6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후원 협약식을 열고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25만 달러(약 3억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과 WWF-Korea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기업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국내 기업들의 기후 및 에너지 관련 선언을 독려해 지난 3년 동안 기업 200여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후행동 서포터즈 운영으로 일반 대중들이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업들이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후행동에 대한 연구보고서도 발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4-07 15: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