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는 송도국제도시 내 골프장에 들어서는 단독주택필지인 '아너스 117' 전체 필지의 분양을 모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일,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에 돌입한지 9일 만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이 돌면서 웃돈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이 높은 청약률 대비 저조한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너스 117은 일반 계약 물량인 136건을 훨씬 웃도는 청약이 접수된 데 이어 대부분이 계약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상황이 불안정해질수록 우수한 입지와 희소성, 미래가치를 갖춘 '똘똘한 한 채'가 더욱 부각된다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아너스 117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가 골프장 내에 들어서는 만큼 일반 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한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계약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면서 "송도 내 일부 단지들이 연이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분양가 자체도 경쟁력이 높았던 데다 향후 당 사업지를 중심으로 부촌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집중되며 다수의 필지를 계약하려는 수요도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스 117은 총 공급면적 16만7000여㎡에 179필지(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 규모로 조성되며, 금번 계약을 마친 물량은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에 해당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27 09:21:15[파이낸셜뉴스] 골프장 내 단독주택 필지인 '아너스 117'이 15일 일반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아너스 117은 총 공급면적 16만7천여㎡에 달하며 179필지(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로 조성된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 규모다. 단지 인근에서는 서해 바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약 77만㎡의 골프장 페어웨이뷰를 앞마당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웨스트파크(1만1천여㎡)와 이스트파크(2만6천여㎡) 등 총 3만7천여㎡에 달하는 프라이빗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문학교와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 교육·문화·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고소득 전문인력이 몰리는 다양한 업무시설이 자리하는 송도IBD가 가까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예송중,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 송도캠퍼스, 포스코고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하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세계몰과 이랜드 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일대에는 연면적 약 14만㎡ 규모의 '롯데몰 송도'가 오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상 21층, 200여 객실 규모의 도심 속 휴양 럭셔리 리조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너스 117 분양 관계자는 "일부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송도에 아너스 117 조성이 완료되면 이를 기점으로 부촌을 나누는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면서 "한남 더 힐이나 에테르노 청담, 판교 아펠바움 등과 같은 주거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부동산의 대명사로 평가 받고 있는 것처럼 아너스 117이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15 08:19:03[파이낸셜뉴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고급 단독주택 필지 'HONORS 117(이하 아너스 117)'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면적 16만7000여㎡에 총 179필지 규모(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로 조성되며, 이 중 금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다. 단독필지는 1개 필지에 1개 주택을 시공 가능하며, 2개 이상 계약한 경우 공동개발 필지로 적용 가능하다. 또한, 공동개발필지 zone의 경우에는 사업주체가 지정한 2개의 연접한 필지에 1개의 주택시공만 가능하다. 아너스 117은 필지 형태에 따라 경관 심의를 받은 견고한 가이드 라인이 제공된다. 계약자는 '송도 H1블록 골프장 주택단지 경관상세계획'에 따라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80%이하의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해 맞춤형 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재외동포 및 외국인 포함) 또는 법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일반 청약은 1인 1회에 한하여 할 수 있으며, 법인은 현장에서만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일반 대상청약일은 오는 9~10일로, 순번 발표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신청금은 필지 당 1억원이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접근성도 높다. 차량을 이용하면 인근에 있는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한시간 여 만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지날 예정이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예송중,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 송도캠퍼스, 포스코고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골프장 내에 들어서 다양한 조망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모든 필지에서 페어웨이 파노라마 뷰 조망이 가능하며, 낙조가 아름다운 석양과 골프장 내 호수, 도시의 야경 등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06 09:29:42[파이낸셜뉴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이는 'HONORS 117'(이하 아너스 117)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하이엔드 단독주택 필지인데다 일대 주변으로 각종 개발 호재도 잇따르면서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전국적으로 골프 열풍이 일면서 일대 들어서는 생활 공간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에 따르면 아너스 117은 인천광역시 연수고 송도동 117의 1 일대 단독주택용지 179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금번 분양 물량은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다. 대지면적 17만5000여㎡ 중 단독주택 부지는 9만7000여㎡에 달하며, 단지 내 조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파크는 약 3만7000여㎡로 조성된다. '아너스 117'은 기존 하이엔드 상품과는 달리 인근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의 수혜도 누리는 만큼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돼 자산가들에게 있어 최적의 상품이라는 평가다. 지난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송도 4·5공구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92만㎡ 규모)를 현재 매립 중인 송도 11공구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 클러스터는 총 200만㎡ 규모에 향후 2만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지난해 착수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향후 이곳에서 매년 2000명씩 2030년까지 1만5000여명의 바이오 산업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K-바이오 랩허브'를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와 연구소 등의 유치가 확정됐다. 더욱이 단지 내 모든 필지에서 페어웨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가깝고 향후 신세계몰과 이랜드몰, 롯데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롯데몰 송도는 200여 객실 규모의 휴양 럭셔리 리조트도 들어설 예정이라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예송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는 배우 전지현씨의 자녀가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및 인천대 송도캠퍼스와 포스코고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 이용이 용이해 자녀 교육도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아너스 117'은 이달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잭니클라우스 GC 정회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 받으며, 25일 계약 순번 발표 이후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이후 일반 청약이 1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이어지고, 13일 순번 발표 이후 15일부터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1-24 09:57:08정부의 강한 압박에 태영그룹이 8일 기존 자구안을 이행하고 추가 자구안도 내놓기로 하면서 꺼져가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채권단은 태영건설이 내놓은 추가 자구안을 살펴본 뒤 오는 11일 예정된 채권단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티와이홀딩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채권단이 미이행했다고 판단한 890억원을 추가로 태영건설에 투입했다"며 "이로써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겠다는 약속 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에 투입한 890억원 중 430억원은 계열사와 사주 일가로부터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와이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계열사 블루원으로부터 100억원을 1년 기한으로 단기 차입하는 한편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의 딸 윤재연 블루원 대표에게 SBS 주식 117만2000주를 내년 7월 8일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330억원을 빌렸다고 밝혔다. 이자율은 연 4.6%다. 블루원은 태영그룹의 레저·관광 계열사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디아너스CC와 경기 용인CC, 경북 상주 골프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지급 외에 나머지 3가지 자구안(블루원 담보제공 및 매각, 에코비트 매각, 평택싸이로 담보제공)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조속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와이홀딩스는 채권단이 요구하고 있는 추가 자구안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며 "태영건설이 무사히 워크아웃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간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태영 측이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지 않으면 워크아웃 개시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태영건설이 890억원을 입금하고 추가 자구안을 마련키로 하면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분위기는 반전된 상황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조만간 발표될 추가 자구안에 태영 측이 얼마나 진정성을 보이는지 채권단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에서는 추가 자구안으로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 담보제공 또는 매각, 윤재연 블루원 대표의 태영인더스트리 지분 매각대금 등이 거론된다. 한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오는 11일 채권단협의회의 서면결의를 통해 결정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김서연 기자
2024-01-08 18:26:33현 정권 들어 전국으로 번진 아파트 청약 열풍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대출규제 강화가 본격화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수도권에서는 미계약 물량이 대폭 늘어난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선 강화된 대출규제가 지속되면 미분양, 미계약 현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지방 분양단지 60% 미달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분양된 대구, 포항, 울산 등 지방에서 청약 미달 단지가 잇따라 나왔다. 지난달 비수도권에서 청약신청을 진행한 아파트 40개(임대 제외) 단지 가운데 청약 미달이 발생한 단지도 60% 이상인 25개 단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 누적으로 집값 조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는 대구에서 다수의 청약 미달 단지가 등장했다. 지난달 14~16일 진행된 해링턴플레이스 감삼3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8가구 모집에 1·2순위 청약까지 85명만 신청하며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같은 시기에 청약을 진행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와 효목동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도 2순위 모집까지 모두 미달됐다. 동대구푸르지오브리센트 역시 일반공급 456가구에 405명이 신청,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지난달 포항에서 분양한 한신더휴 펜타시티A4블록과 남포항 태왕아너스도 청약 미달이 나타났다. 한신더휴 펜터시티의 경우 190가구 모집에 81명만 신청하며 초라한 청약 결과를 받았다. 울산에서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덕하지구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967가구 모집에 922명이 신청해 최종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고, 경남 사천시 엘크루 센텀포레와 전북 익산시 더반포레 등도 청약 모집에 미달됐다. 수도권은 여전히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지방에서의 청약 미달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도 미달 단지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작년 4·4분기 전국에서 분양된 707개 단지 중 미달된 단지는 117곳으로 16.5%에 달했다. 이는 전분기(8.8%)에 비해 전국의 청약 미달 단지 비중이 두 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수도권은 당첨포기 속출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아직 청약 미달 단지는 없지만, 미계약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GS건설이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동에서 분양한 송도자이더스타는 1순위 청약 1533가구 모집에 2만156명이 몰리며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당첨자 정당 계약에서 35%가량인 530여가구가 계약을 포기했다. 서울에선 일부 나홀로 아파트에서 미계약 사례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강서구의 우장산 한울에이치밸리움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 37가구 모집에 2288명이 몰렸지만, 당첨자 중 절반에 가까운 18명이 계약을 포기했다. 앞서 분양한 서울 관악구 신림스카이아파트에서도 43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994명이 몰렸지만, 실제 계약에서 27가구가 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지방 청약 미달과 수도권 미계약 증가에도 전문가들은 최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에 따른 일시적 분위기로 보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최근 강화된 대출규제 영향으로 당첨 후 자금 확보가 안되면서 미계약 물량이 늘어난 것"이라며 "준공후 미분양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완판이 안됐다고 해서 가격 하락 조짐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방의 경우 연말에 청약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공급부담이 큰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또 대출이 힘들어지면서 중도금, 잔금 대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예전보다는 청약 계약에 대해 조금 신중해진 분위기도 있다"고 분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1-05 18:15:49이달 말 시행되는 청약제도 자격 강화를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분주하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막바지 분양에 들어간 단지들의 눈길을 끈다. 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779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14곳, 견본주택은 전국에 3곳이 문을 연다. 먼저 태왕은 2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서동초등학교와 서동유치원이 있다. 대구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금호강과 와룡산, 궁산이 인접해 있다. LG유플러스의 통합형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이 적용돼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가능하다. 서한은 22일부터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038가구로 구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 제한,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조절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세현유치원, 세현초, 구지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동원개발은 22일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다. 단지 주변으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 호재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한다. 도보 거리에 영종초가 위치하고, 생활권 내에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이 있다. 이환주 기자
2018-11-18 19:17:08#OBJECT0# 이달 말 시행되는 청약제도 자격 강화를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분주하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막바지 분양에 들어간 단지들의 눈길을 끈다. 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779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14곳, 견본주택은 전국에 3곳이 문을 연다. 먼저 태왕은 2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서동초등학교와 서동유치원이 있다. 대구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금호강과 와룡산, 궁산이 인접해 있다. LG유플러스의 통합형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이 적용돼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가능하다. 서한은 22일부터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038가구로 구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 제한,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조절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세현유치원, 세현초, 구지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동원개발은 22일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다. 단지 주변으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 호재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한다. 도보 거리에 영종초가 위치하고, 생활권 내에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이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11-18 14:00:09가을 분양 성수기에도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779가구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오는 21일 청약을 받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지하 4층, 지상 38층 높이로 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와 오피스텔 82실로 이뤄졌다. 성사5차 첨단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좋고 대구서동초교, 서재중학교가 인접해있다. 수도권에서는 부천 약대동 SJ성진힐스 아파트가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또 다음 주에는 새 아파트 모델하우스 총 5곳이 개관한다. 한화건설은 23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전 주안초등학교 부지에 짓는 '인천미추홀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 8층, 지상 44층, 전용면적 59∼147㎡ 864가구로 이뤄져 있다. 쌍용건설은 2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쌍용예가플래티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76∼84㎡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8-11-17 11:25:18【대구=김장욱 기자】태왕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원에 전용 77㎡ 140가구, 전용 84㎡ 568가구, 전용 114㎡ 142가구, 전용 117㎡ 펜트하우스 7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82실 등 총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모델하우스를 16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신설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약 6㎞거리에 위치하며 공사 중인 서재로 확장이 완료되면 서대구 고속철도역까지 10분 이내 거리로 단축, 연내 착공이 확실시 되고 있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 4㎞ 이내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내년 2월 개원 예정이어서 7~8분 거리에 상급종합병원을 낀 도심주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제도 개정안 실행이전 마지막 단지로, 전 타입 1순위가 가점제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60세 이상 유주택자와 3년 동거시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신혼부부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특별공급 자격이 주어지며, 분양권·입주권을 주택소유로 보지 않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서재-세천-죽곡 2만7000여가구 서대구 금호강변 메가시티 중심에 서재지구 13년 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서재지구 유일의 중대형 대단지로, 이 지역에 중대형 고급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왕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이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마크로 세우고, 대구에 처음 프리미엄아파트 시대를 열었던 황금동 태왕아너스의 명예를 되살린다는 전략이다. 서재지구에서 처음으로 LG U+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인공지능(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인공지능아파트를 선보인다. 또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제공, 인공지능 ICT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첨단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 풍부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원스탑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 지역에 없던 펜트하우스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서재는 물론 성서, 세천지구를 포함해 최고층으로 건설되며, 무려 142m에 달하는 동간 사이를 푸른 공원으로 조성해 바람과 빛의 소통은 물론 프라이버시까지 보호하는 쾌적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지역에 10년 넘게 중대형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전무해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다"면서 "게다 최근 서대구 고속철도역 신설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등의 호재가 많아 성공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하며, 고객편의를 위해 오픈 당일 16일부터 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성서이마트 맞은편에서 모델하우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8-11-15 10:28:30